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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소풍 (parch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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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2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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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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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아하하하님의 댓글
아하하하 (han8mike)음... 식구 구성원에 따라 다르겠죠? 혼자이신지.. 아이가 있으신지 등.. 좀 더 자세히 알려주시면 답을 달아드리기 쉬울것 같습니다..^^
알아야면장님의 댓글
알아야면장 (iggy64)쿠쿠밥솥은 영원한 베스트셀러가 될 것 입니다...황동코팅한 솥으로 밥지으시면 밥맛이 확연히 다릅니다.
코끼리따윈 안드로메다로 관광보내버릴....
달고나님의 댓글
달고나 (woongmom)아이들 책(거주하실 동안 아이들 연령을 고려해 필요한 책들로 고르세요), 신토불이 먹거리(들기름 참기름 참깨 된장 고추장 매실액 감식초 현미 검은콩 수수 좁쌀 등등), 한국어사전, 수저 젓가락 세트, 밥국공기 등 주방기구(더워서 요리 안할 듯 해도 더워서 더 보신요리-삼계탕, 곰탕-등을 해먹게 되니 큰 솥도 필요해요) 그 밖에 갖은 밑반찬 가져오심 이사하신 후 좀 편하실거예요.
바다소리님의 댓글
바다소리 (prtjung)안경은 가져오시면 좋지만 아이들은 시력이 변한다는 걸 감안하시고, 선그라스도 챙겨오시면 좋습니다.
모기장은 쓸 일이 없었어요. 방역을 자주 해서 모기가 가~끔 있어서 모기향도 그대로 있습니다.
단, 1층에 집을 얻으시면 필요하실 수도 있습니다.
김치냉장고는 가져오시면 당연히 좋지요. 집집마다 다녀봐도 큰냉장고가 들어가 있는 집은 거의 없습니다.
각자 알아서 냉동고나 김치 냉장고를 가지고 있습니다. 없으면 없는대로 살겠지만 왠만한 음식은 냉장보관해야 할 날씨라서(개봉안한 양념들도) 있으면 편합니다.
선풍기는 잘 모르겠네요. 여기서 몇 집 살아봤는데 집마다 천정 조명에 선풍기가 달려 있었서 안 샀거든요.
뭘 사오라고 하기가 참 애매합니다. 1년쯤 지나면 다이소, IKEA,옷가게 세일하는 시기나 나름 저렴하게 사는 방법도 알고 물가에도 적응이 되는데 그전에는 무엇을 집어도 '헉' 뭐 이렇게 비싸냐 이런 마음이거든요.
옷은 좀 사오세요. 편한 걸루요. 수건도 있는 거 다 들고 오시고, 수영복, 수경, 대형수건,양말도 있는 거 챙겨오시고,
고추가루, 마른 고사리,김 같은 것도 1년안에 먹을 정도만 챙겨오세요.
여기 메인화면에 '할인마트' 들어가서 가격 한번 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나중에 아쉬우면 우체국 택배로 물건 받으실 수 있으세요. 15키로에 64,000원정도였습니다. (무게가 많을수록 키로당 가격 저렴)
여자아이가 있다면 예쁜 학용품도 여유있게 챙겨오시면 좋아요. 아트박스가 있는데 1000원이라고 적혀있는 샤프나 노트가 4달러에 팔고 있거든요.
잘 챙겨오시고, 적응도 잘 하시기 바랍니다~
겨울소풍님의 댓글
겨울소풍 (parch05)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하하하님, 알아야면장님, 달고나님, 바다소리님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