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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om (emjin)
  • 질문 : 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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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1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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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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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말에 NY라고 표현될 수 있는 꽤 큰 곳의 얼굴 피부 관리하는 곳에 갔었습니다.

예약시에는 처음에는 그냥 무료 시험이라고 하더니 막상 2 - 30분에 걸쳐서 주저리 주저리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얘기들을 하더군요. 그러고나서는 무슨 콜라젠 사용 마사지를 받으면 눈에 금방 띠게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자기네는 일반 얼굴 마사지 샵과는 다르다는 얘기도 강조하더군요.

비용이 200불을 넘는다고 하길래 난 그냥 무료 시험만 하겠다고 했더니.. 얼굴색이 변하면서... 아 너무 좋은데.. 한 번 해봐라...자기가 특별히 50%로 해주겠다...넌 한국인이 여행객 대우를 해서.. 등등....

결국 멍청한 이 아줌마 꼬임에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마사지 시험에 들어갔는데... 완전 대강대강의 손놀림과 4번 정도에 걸친 다른 로션(?) 바르기를 하고... 너무 좋은 마스크라면서 뭘 하나 붙여주고는 30분째 내버려두는 겁니다.
불러서 떼어내라고 하고 수납 데스크에 갔더니... 인보이스 발행하는데만 20분 걸립니다.

그냥 영수증만 줘라했더니.. 자기네는 프로라서 다 입력을 해야한다는 둥... 결국엔 소리가 높아졌습니다. 서비스는 완전 라우지 (ㅎㅎ) 한데.. 영수증만 프로로 주냐...등등...

하여튼.. 속아 넘어간 제가 멍청한 거지만... 이 곳에서 마사지 받을 때는 주의 합시다.
한 두번 마사지 받아 온 곳도 아니지만 이곳은 처음이었는데.. 정말 호러블한 경헙이었습니다.
오늘 아침 현지 아줌마에게 말했더니.. 자기는 절대 그런 곳 안 간답니다.

ㅠ.ㅠ 한국의 친철한 마사지 샵들 싱가폴로 많이 많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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