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낮에 British council에서 공부하느라고 아기 맡길 곳을 알아봤었는데 18개월 이전의 아기를 봐주는 곳은 가격도 만만치 않고 이동도 그리 쉽지 않더라구여..차량이 운행된다 해도 그렇게 어린 아기를 혼자 보내는 것도 맘이 편치 않으실 겁니다. 울 아들은 이제 16개월 되어가는데도 가격이나 모든게 만만치 않더라구요..엄마들  말을 들어보면 어떤 childcare는 응가해도 우리나라 처럼 그렇게 깨끗하게 닦아주지도 않는다고 하더라구요...아기가 5개월 정도되면 아무래도 위생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할 때가 아닌가 싶네요..키워본 봐로는요..저는 그래서 둘째 생각도 있고 해서 걍 메이드를 씁니다. 부인되시는 분도 출산 후 에 몸이 많이 안좋으실 테니 집안일 부담 더는 것도 괜찮을 듯 싶네요..가격은 메이드비나 놀이방 비나 비슷할 거 에요..잘 알아 보시고 결정하세요..^^　　　　　

여기는 남편이 EP(Employment Pass)를 받으면 아내는 디펜던트 파스를  받게 되는데 이 디펜던트 파스는 누구나 신고만 하면 합법적으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 비자로 일을 하는게 허가되지 않았는데 최근 몇 년사이 정책이 바뀌었다고 들었습니다. 고급인력 활용을 위해서..... 그러니까 님은 아무 문제없이 직장을 구할 수 있습니다. 아기는 여기서 낳을 수는 있는데 외국인이라 한국에서 낳는 것보다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듭니다.(최소 250만원이상) 또한 미국처럼 여기서 태었다고 해서 시민권을 주는 건 아닙니다. 한국의 학력은 물론 인정을 해 줍니다. 공증을 받아 오시면... 모든서류의 공증은 한국에서 하는 것보다 싱가포르주재 한국대사관에서 하는게 빠르고 비용도 저렴합니다. 모쪼록 행복하고 즐거운 생활이 시작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뭐든 도움이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조명례 woodlands860@yahoo.co.kr 계속 불안정한 나날이군요. >미국서 임신하고, 지금 한국으로 나와있습니다. >신랑은 거기서 직장 구하고 있다가 싱가폴에 취직이 될꺼 같은데, >싱가폴은 또 다른 도전이네요. > >우선 미국에서는 와이프로서 일할수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었는데, >(한국회사에 불법으로 취업하는 가능성을 빼구요...) >싱가폴에서는 어떻게 되는지가 가장 궁금합니다. >저는 너무나 일하고 싶거든요. >건축공부했구요, 그 쪽 관련이면 어떤 일이든 가능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석사까지 나왓다고 해서, >그게 싱가폴에서 인정이 되는지.. >그리고 또 비자문제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 >그리고 지금 아기를 한국에서 나을까, >싱가폴에서 나을까 고민중인데, >그것또한 궁금하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릴께요. > >저두 얼른 정착하고 도움 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됐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