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연고 바르지 마세요... 피부층이 두꺼워져서 나중엔 진짜 치료해도 소용이 없답니다.
이것저것 바르지 마시고..  두피 마사지 자주 많이 해주세요... 열이 얼굴 쪽으로 쏠려서 그런 경우도 있으니까요... 그리도 알로에 제품 발라주세요 알로에가 시원하고 진정 효과가 있거든요...

저도 피부에 여드름 처럼 붉은게 많이 올라와서 고민이네요...  저도 알고싶네요..

저는 한국에 갈때마다 아는 피부과 가서 치료받고 옵니다. 한국 가기전에는 늘 얼굴이 엉망이되서 가는데, 한 1주일 치료하고 나면 깨끗이 다 나아서 와요. 저도 원인을 잘 모르겠는데, 아마 음식 아니면 기후가 문제이겠죠? 개인적 경험으로도 화장품이나 연고는 거의 효과를 못봤어요. 근데 피부과는 확실합니다. 한국 가실때 집 근처 피부과 가서 진료받아보세요.

호르몬에 이상에 생겨서 그럴수도 있어요. 생리가 불규척이되거나 보이지 않아도 몸이 이상이 생겨서 호르몬에 영향을 줘서 그럴수도 있어요.
저도 얼굴에 자꾸 마른피지가 생기면서 여드름이 아주 올라와서 이것저것 좋은거 사다가 발라보구 여드름전용 로션도 발라보구 마사지도 하고 했는데 하도 안되다가 혹시나 해서 병원가서 처방전 받고 피임약 다이안느 먹은지 1개월만에 피부 좋아졌단 소리 들었습니다. 지금 먹은지 4개월째인데 어느정도 복용하다가 그만 두려구요.

알로에 괜찮구요, 가디언스에 가면 tea tree관련 젤/로션/클렌징폼 있어요 호주꺼.. 녹색. 그거 괜찮은거 같네요. 저도 가끔 올라오면 발라줘요. 많이 안심할 떈 가지고 있던 알로에젤이랑 섞어서도 활용해요. 글구 몇년전에 저도 호르몬이 불규칙해서 피임약 처방받았었는데 그약 먹고 완전 더 뒤집어졌어요. 피임약처방은 그래도 좀 조심하시길.. 참고로 전 다이안느는 아니었고요.

글구 저도 한국에 가면 꼭 피부과 갑니다:) 한두번에 좋아지지는 않는데, 저는 에피큐렌관리는 딱 한번만 받아도 좋아지더라구요(단, 여드림이 막 많이나는 피부에는 비추) 에피큐렌제품들도 진짜 추천해요

글구 세안하실 때 엔자임세안가루를 한번 써보세요. 전 한국 피부과에서 몇통씩 사와서 쟁여놓고 쓰는데용.. 거품도 잘나고 암턴.. 다른 것보다 세안에 신경 많이 쓰셔야 합니다요~ 엔자임가루로된거 왓슨스나 가디언스에 한국스타일로 파는거 봤어요. 한국 올리브영에 파는 물건이었던 것 같기두 하고..... 파는것만 보고 브랜드명은 모르겠네요

몇년전 바디샵에서 엔자임 크린징 파우더 사본적 있어요.  흰색 토너병 같은데 들어있는데, 가득차 있진 않아요. 고세에서도 크린징 파우더 나오구요.  근데, 전 한국꺼 바디샵꺼 고세꺼 다 그냥 그럭저럭이었어요.  한국에 있을때 피부관리샵에서 추천했었던거긴한데, 썩 좋은지는 모르겠더라구요.

덥고 습한 지역에 참으로 피할 수 없는 아쉬움이죠.

저도요. 원래 유럽에 살다가 왔는데 그땐 백옥같이 하얗고 여드름 하나도 안났는데 싱가폴 와서 한달만에 완전 멍게 됐습니다. 특히 턱 주변에 엄청 많이 나서 곰보같아요 ㅠㅠㅠ 여기 물이 안좋은가봐요

여성분이라면 호르몬 분비가 더욱 활성 되어서 그럴겁니다. 아쉽게도 방법은 일단 몸이 이 나라에 적응 할 때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구요 그 동안 할 수 있는 것은 피부관리를 주기적으로 받아주세요. 먹는 약은 안먹는 것이 좋습니다. 제 와이프도 백옥같은 피부로 여드름이 한번도 나 본적이 없었는데 싱가폴와서 트러블이 많이 생겨서 6개월 정도 피부관리 2주에 한번 받아 주었고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