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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멍멍이 (jokbal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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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0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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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국에서 sats회사 과계자가 와서 창이공항 지상직 화물관리 면접 보고 왔는데요, 그곳의 삶과 그 일에 대해서 더 알고 싶습니다.
제 나이는 30살이며 4년제 학교 졸업했구, 회사 다녔다가 퇴직했고 오퍼상 하고 싶어서 무역공부 중이었습니다.
창이공항은 cargo coordinator이며 정규직이구 60살까지 정년 보장에 연봉은 한 2400만원 되는 것 같습니다.
현지인이신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이정도 연봉이면 어떠세요 ? 좀 빠듯하고 힘들것 같아서요.
한국에서 그냥 사는게 나을까요?
아....고민입니다.
댓글 좀 많이 달아주세요.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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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호 통재라~님의 댓글
오호 통재라~ (sengkang)우선 가족여부에 따라 집 렌트비가 틀려지겠죠 ? 요즘 일반 HDB (한국으로 치자면 아파트)는 2500불을 넘고 HDB 커먼 룸도 위치에 따라 800불 정도 됩니다. 연봉 2400만원이라하면 월 S$2500불 정도될 것 같은데 조금 부족한 면이 있죠. 하지만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인지 생각해보시고 회사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젊으니까 투잡도 가능하다고 생각되시면 한 번 도전해보세요. 특히 오파상 공부를 하고 계신다니 무역의 나라인 싱가폴에서 경험을 쌓하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거라 생각해요. 물론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젊을 땐 돈을 쫒기보다는 경험을 쫒아야 되는게 아닌가 그리고 젊기에 안전보다는 좌충우돌하면서 부딪쳐보는 도전의식이 더 중요한게 아닌가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제 경험상으로 봤을 때 젊을 때의 실패 및 경험은 나이들어 아주 좋은 선생 및 인생 이정표가 되더군요. 물론 실패 후 무엇이 잘못되었었는지를 차갑게 성찰한 후 배우고 느끼는 것이 있다는 전제하에요...그냥 지나가다가 글을 읽어보고 한국의 젊은이가 인생의 기로에서 고민하는 것 같아 몇자 적어보았어요. 그냥 참조만 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