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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파짓
  • 바다소리 (prtjung)
  • 질문 : 2건
  • 질문마감률 : 0%
  • 2012-02-01 11:02
  • 답글 : 0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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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기간이 끝나서 이사를 했는데 집주인이 디파짓을 돌려주지 않습니다. 상대방 에이전이 모두 점검을 하고, 깨끗한 상태라고 서명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집주인은 18일이 지난 이후, 뒤에 이사들어 온 사람이 집의 문제점을 적은 내용을 보내주며 이것들을 다 해결하라는 겁니다. 원래 없었던 초인종이며,원래 쌓여 있던 창고의  tv박스등.. 찍어 놓은 사진으로 사실확인을 해주었습니다. 메이드 화장실 고장난 것은 입주 때 목록에 쓰여있었는데 그것도 수리비를 주었습니다. 이번에는 문이 안잠기네, 여닫이문이 뻑뻑하네.. 하고 있지뭡니까. 한달이 넘었는데 제가 무슨 a/s센터도 아니고. 그래서 법원에 스몰크레임 제도가 있어 신청을 했는데 그 여자가 안오니까 그것도 별 소용이 없지뭡니까. 2주뒤로 다시 신청해 놓긴 했는데 그 여자는 중국으로 발령을 받아 가버려서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집을 깨끗하게 쓰고도, 상대에이전이 올 때마다 몇십분씩 점검을 하고 좋은 상태라고 사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집주인이 14일이내에 디파짓을 돌려주겠다는 메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주인이 나오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이 어이가 없습니다. 이런 경우를 경험하신 분이 있으시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정식법원으로 크레임을 걸게 되면 비용은 얼마나 필요한지, 각서를 받고 안잠긴다는 문과 뻑뻑하다는 여닫이문의을 고쳐주는 것이 나은지..   제가 선택할 수 있는 다른 것들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Q

NO.631

기타싱가포르에서 디파짓 돌려받기 이렇게 힘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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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 6
답변진행중
홍이(silronm) 2012-03-02
추천수 : 7 조회수 : 3,371

얼마전에 콘도에서 아이 학교 근처 HDB로 이사왔어요. 이사나가는 날 아침 부터 청소하고 깨끗한 상태에서 체크 받았어요. 9개월 살았지만 나름 정도 들고 해서 1주일 전부터 고장난 것 고치고 없는 것 채워넣고 했어요. 마지막 날 에이전트와 집주인이 와서 총 두 시간 동…

  • A

    참 힘든 시기였지만 또다시 깨달음을 얻게 해 주네요. 그나마 논리로 통하는 집주인이라 다행이라면 다행이었습니다. 우선은 어처구니 없는 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 의견 조율이 안되면 스몰코트 가겠다는 메일을 먼저 보냈구요. 집 벽의 상태는 누수에 의한 것이면 마루 바닥은 온전할리 없다는 주장과 입주 전 체크리스트에 못알아볼 글씨로 저희쪽 에이전트가 마스터룸 벽의 스크레치를 표기해 놓은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같은 집이니 벽 상태는 같을 것이다는 주장으로 억지를 막았습니다. 그랬더니 6대 에어컨 중 4대 에어컨 문이 작동되지 않는다는 이유를 대더군요. 그것도 처음 에어컨 점검할 때 부터 있었던 사항이라 그 때 에어컨업체에서 청소해 주고 가면서 써준 종이가 있었습니다. 이미 분실한 상태였지만 청소 업체에 원본이 있냐고 알아보았더니 모두 메일로 보내주더군요. 그 다음이 처음부터 없던 에어컨 리모컨 뒷부분 건전지 덮개를 이야기 하더군요. 그건 말하기 싫어서 근처 노점상에 중고 수리해서 파는 것 있어서 사서 줬습니다. 한 개에 50달러 줬어요. 이 나라 에어컨 리모컨은 왜 그리 비싼지.... 중고도 새 것 처럼 고쳐서 팔면서 가격표는 125달러 흥정하면 80달러 요구하더군요....그것도 말하자면 길지만 오리지널 리모컨 찾으려고 고생하신 분은 제 맘 아실겁니다. 참고로 주롱이스트 쇼핑몰 페어프라이스 옆에 리모컨 파는 곳이 있구요. 저는 동쪽이라 템피니스 마트 노점상에서 샀습니다. 여하튼 리모컨 가격도 따져서 깎았습니다. 오늘 남편이 수표로 보증금 받아왔습니다. 처음 이런 일을 겪으면 황당하지만 흥분하지 말고 차근히 따져서 다 받아냈습니다. 다른 분들은 저 같은 경험이 없으시면 좋겠지만 혹 생기시더라도 우리의 잘못이 아니라면 꼭 증거를 찾아서 받아내시기 바랍니다. 제 경우는 미리 대비하지 못했던 탓이 크더라구요. 미리 문제 있으면 그때그때 집주인과 에이전트에게 연락해 두시고 마지막날 다 좋다고 돌려주겠다는 이야기를 하더라도 꼭 쪽지 쓰고 사인받는 철저함이 필요하겠습니다. 집을 함부로 써서 망가트렸다면 보증금을 돌려받을 생각을 하면 안되겠지만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잘 관리하실 겁니다. 집주인들이 한국인과 일본인을 선호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인이 어이없이 당하는 봉이 되어서는 안되겠지요. 부디 보증금으로 인한 분쟁은 겪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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