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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폴에서 잡 구하기.
- 한국여 (sugi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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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04 17:25
- 답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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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외국계은행에 외국인 보스들과 10년 넘게 일했습니다.
특정분야에 스킬도 있구요 영어도 어느정도는 가능합니다.
얼마전에 싱가폴 싸이트에 이력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올려놨는데 2차 면접까지 봤는데 안타깝게도 떨어졌습니다.
생각보다 그리 빡빡하지 않은거 같아서 싱가폴 은행쪽으로 잡을 구하려고 하는데..
1.어떻데 접근해야 하는지 , 어느 싸이트가 좋은지(개별적으로 싸이트마다 들어가서 apply 하는지 아니면 잡 싸이트 통해서 인지)
2. agency 를 통해서만 가능한건지.
3.한국에 있으면서 구직이 어려운지..(지난번에는 skype 로 면접을 봤거든요, 그래서 떨어졌나 해서요 )
4. 싱가폴 현업에서 커리어 외에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이 무엇인지..
좋은 답변 부탁 드립니다.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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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arang님의 댓글
sarang (michelle1024)일단 영어가 어느정도 가능하시다면, 영어권자와 경쟁하기는 좀 힘들것 같구요, 본인이 갖고 계신 그 특정분야와 관련된 코리안-잉글리쉬 스피킹 포지션으로 알아보셔야 할것 같아보입니다.
1. 대부분의 경우 써치펌을 통해서 구하는 편이고, MNC의 경우 해당 웹사이트 구인란을 통해서 각 나라 및 지역별 포지션들이 오픈되기도 합니다. 잡써치 포털 사이트를 구글링하셔서 레주메 등록하시고 원하는 정보 키워드 입력하셔서 메일링을 받아 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써치한지가 오래되서 요즘 괜찮은 사이트는 직접 구글링 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2. 어떤경우에는 잡써치 포털 사이트를 통해 등록했을 경우, 써치펌에서 확인후 컨택을 해 오기도 하고, 써치펌에서 포털사이트에 포스팅하는 경우가 많았던것 같습니다.
3. 비디오 컨퍼런스로 인터뷰나 미팅을 하는건 아주 커먼한거라, 그런 이유는 아닐듯 싶습니다. 리모트 메니저가 있는 경우도 많고, 싱가폴에 APAC HQ만 있지, 각 지역별 HQ 또는 본사랑 미팅이 많기 때문에 대부분 비디오 컨퍼런스 또는 컨퍼런스 콜로 미팅 및 인터뷰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해당되는 매니저들 또는 관련자들이 다른 나라에 있어서, 각 나라에서 콜하는 브릿지형식으로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4. 제 생각엔 일단 해당 업무 레벨에 맞는 언어능력과 업무능력인것 같습니다. 정말 능력위주이고, 한국에서보다 좀 더 플렉시블한 사고를 가지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특히 MNC 같은 경우는 제각각의 인종의 직원들이 각각 다른 나라에서 일하고 있으면서 같은 일을 진행해야하는 경우들이 많거든요.
한국여님의 댓글
한국여 (sugi119)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소중한 기회를 싱가폴까지 날아가지 않아서 잃어 버렸나 많이 후회했는데.. 그 이유만은 아닌것 같군요.
좀 더 다른 루트로 알아봐야 겠습니다.. 영어도 좀 더 늘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