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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urum (dkim5)
- 질문 : 14건
- 질문마감률 : 0%
- 2011-12-28 16:59
- 답글 : 0
- 댓글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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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역시 택배 제대로 엿먹고 뭐 좋은방법이 없나 다시 질문답변란을 찾았으나..
검색한 글들은 결국 대책없다로군요..그저 투덜거리다가 잊는 수밖에는.
분명 엊저녁까지 Speedpost 웹사이트엔 소화물 도착정보가 일체 없더니 오늘 낮 13:25에 왔다 갔다는 종이조각 남기고 포스트맨은 사라졌습니다.
신기한 시스템.. 이경우 ONE WORKING DAY 이후에 리델리버리 혹은 셀프콜렉션을 신청하라 되어있는데, 그렇다면 오늘 포스트맨은 다시 소화물을 파야레버에 등록한다는 뜻인데요.
방문전에 딱 전화 한통이면 만사 오케이일것을 우체국 재등록, 리델리버리.. 고객써비스는 기대도 안하니 놔두고서라도 왜 이렇게 스스로 일거리를 늘리는걸까요?
시스템이 개선되면 일자리를 잃는 우체국 직원이 생길까봐?
아니면 그냥 단조로운 직장생활, 고객 엿먹이는게 익사이팅하니까?
투덜투덜..
참, 그래도 질문방이니 질문하나.. 혹시 콘도는 한국처럼 경비아저씨가 대신 받아주기도 하나요?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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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씽하님의 댓글
씽하 (ssessemi85)저희는 물건 찾으러 가겠다고 어디에 있는지 전화로 재촉하니깐 이렇게 해서 달라지는게 뭐가 있냐고
연락 기다리라는 말만 하고. 음식은 다 상하고. 정말 속상했답니다. 전화 한통화만 하면은 되는일을 정말 대책이 없습니다...
메이님의 댓글
메이 (lani0510)저도 한국에서 물건올때마다 우체국 직원과 전화로 티격태격합니다. 전화를 왜 안주냐고 하니 원래 그런전화안한답니다..전 피곤하지만 수시로 인터넷 상으로 체크하고 deliver courier란 상태가 뜨면 바로 전화해서 언제 배달될수 있는지 확인하고 직원 이름 물어서 기록해놔요. 한국서 소포받을때마다 스트레스죠 정말;;;;
YTF님의 댓글
YTF (hahao2)한국에서 소포 여러번 받았는데 항상 배송전에 휴대폰으로 전화해주고 저녁 늦게 제가 올때까지 매번 집앞에서 기다려줬어요. 배송하시는 분에따라 많이 다른가 보네요.
Bang go님의 댓글
Bang go (kobel98)저도 운이 좋았는지 아니면 한국에 친정엄마가 2주에 한번씩은 보내주시는 탓에 배송하시는분이 주소지가 눈에 익어 그러신지 매 번 전화 먼저 주시고 언제쯤 도착할꺼라고 말씀해주시던데... 그리고 오시는 시간에 부재중이면 아래 경비실에 두고 가시기도 하시구요..
배송하시는분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 같네요..
훈이네님의 댓글
훈이네 (dany17)저희도 마찬가지로 배달 잘해주시는데요 또한 부재시 우체국여직원이 전화와서 저희시간 맞처서 다시 오신던데요 오실때마다 전 김이랑 보내온 음식 조금씩배달하신분께드려요
신입회원님의 댓글
신입회원 (jnguim)경비실에서 안받아줍니다. 그냥 가까운 우체국으로 배달시키시고 찾으러 가는 편이 가장 나은 방법일겁니다.
lunapark님의 댓글
lunapark (dooyu82)저도 오늘아침부터 sinpost전화해서 트레킹하는 중입니다.. 동감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