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에서머리하는가격장난아닙니다 앞머리만다듬었는데70불 모르고7불냈더니놀라더군요 이상한여자취급 결국70불냈어요 며칠밥맛이없더군요

일단, 커트하시기 전에 가격확인 필수구요. 그나마 한국 미용실 중에 잘 하는 미용사 분 만나시면 30불 가능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오신 젊은 미용사 분들은 대부분 경험 삼아 2년 정도 하시다 가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꾸준히 계시면서 자리 잡으신 분 위주로 잘 잡으셔야 해요. 쪽지 주시면 제가 추천드릴께요. 참고로 전 남자입니다. 4년 되었는데, 그 동안 안 가본데 없이 다 다녀보면서 시행착오 많이 겪었네요.

일단 먼저 가격확인을 안한게 잘못이군요^^ 앞머리만 다듬어도 70불이라...후덜덜하네요.....
30불짜리와 80불짜리의 서비스는 어떻게 다른지 담에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담변 감사드립니다~~^^

200불 받는곳도 있어요!~저희 친척인데 비달사순한테 트레닝 받았다구~~(미국에서,,) 200불이구요..저보고 넌 친척이니 50불만 받을게 하더라고요..ㅋㅋ 다른친척이 걔한테 머리한거 봤는데 별반 다를거 없더라구요..^^ 그래서 전 참았다가 한국가서 해요...
여자니깐 그게 가능하겠죠...80불도 심하네요...남성컷트인데!~

익스프레스 ~ 거긴 엄청 쌌던걸로 기억나요~ 10불~ 20불???
대신 엄청 빨리 대충 자르는거 같아요~ 근데 저희 신랑은 자주 이용하더라고요~

ㅋㅋ10불컷트와 80불컷트 똑같아요 걍 10불짜리도 생각해보세요! 신랑 가끔 따라가서보면 여자들도 많이해요! 나오시는 분들 나쁘진 않더라구요!^^

오차드가 좀 비싸요.. 바가지 쓴 것 아니신 것 같네요.. 다음에 다시면 들어가실 때 금액부터 확인 하세요.. 그래도 괜찮으니..

저도 오차드에서 짜르는데 25달러 줘요. far east plaza 안에 괜찮은곳 많아요.

전 오자마자부터 2년 동안 계속 QB House 애용중입니다. 10불에 OK. 저처럼 짧게 자르거나 다듬을 것 같으면 괜찮은 것 같아요.
웬만한 쇼핑몰엔 다 있어요.

흠.....그 정도에 가격에는 머리컷 가격만이 아니라 그곳에서 받은 모든 서비스가 포함된가격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차드의 좋은 위치와 친절한서비스에 만족하셨고 스타일일리스트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면... 제생각엔 그리 비싼가격이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나에게 머리스타일이 얼마큼  차지 하는냐에 따라서 장소와 가격이 정해지는건 아닐까요? 사람마다 견해 차이가 있기에 자기 생각이 중요하겠죠. ..좋은 미용사분 만나시길 바랄께요 ^.^

머리만 자를 용도라면 10불 컷...훌룡합니다.

저는 그래서 이곳에서 머리 안자릅니다... 불안하기도 하고^^;; 설날때 한국을 잠시 들어가는데 그때만 기다리고있네요.. 지금 머리가 장난이 아니라는.. ^^;

5불주고 짤라도 똑같아요..ㅋㅋ

싱가폴에서는 적당한 가격 수준입니다.
요즘은 한국가서 머리 살짝 다듬어도 3만원 받습니다.

저는 여러군데 다니면서 가장 잘 자르는 미용사를 발견하고 그 이후부터 그 분만 찾는데 바리캉 안하고 가위로만 잘 잘라줍니다. 10불짜리.  전 바리캉 대는걸 싫어하거든요. ㅎㅎ  원하는대로.  옆머리 윗머리 앞머리 숱 등 자르기전에 늘 확인받고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고...젤이나 왁스도 발라주고요.  ㅎㅎㅎ.  한국인이라고 했더니 관심 많더군요.    제법 잘 잘라줍니다.  가격 대비.

여기서 제값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곳이 단한군데도 없던것 같네요. 예상가능한 뻔한말들만 뻔지르르하게 하는 싱가폴 사람들일 뿐이죠. 항상 내가 페이한 금액에 한참 못미치는 서비스를 받으면서도 여기는 이정도가 그나마 최선이니까.. 이러고 위안삼습니다. 절대로 여기가 그정도 값어치 있다고 볼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진짜요. 사람도 서비스도 물건도...

붐붐님 말씀100%공감또공감합니다 흰머리때문에 염색했는데 똑같길래 물었더니하는말이 일주일뒤에 색깔이 바뀐다네요 어이없지만 혹싱나하는맘으로 어제가 열흘째 똑같길래 겸사겸사 볼일볼것도 있어서 앙모키오 안에있는미용실 입니다uob 은행옆에있는,미용실가서 색깔이왜똑같은지 물었더니 이렇게 말하더군요 서서히 2달정도 돼야한다고 영어가너무짧아서 속으로xx야 어차피 그때되면 또 염색해야하거든 차라리 잘못된것같다고 인정했음 좋으련만 남의나라에 사나깐 이런건가 기분이꿀꿀해지네요 쩝

3.8불도 있어요.40불 짜리랑 차이 전혀 없어요.ㅋㅋ 허름하고 지저분 하냐, 팬시하고 깨끗하냐의 차이??

저는 펌은 몰라도 컷이 잘 되어야 한다고 믿는 사람인데, 오차드에서 앞머리 자르고 60불 낸 경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제 맘에 꼭 드는 컷을 하시는 분을 알게 되어서 싱가폴을 떠나실까 두려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