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촌 상단 로고

싱가포르 최대의 한인정보 사이트! 우리 따뜻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봐요!

통합검색

지식Q&A

  • ~
  • [질문]
  • 미답변
  • 기타
  • 자신의 권리를 지키세요…
  • HappyEnding (newflower)
  • 질문 : 3건
  • 질문마감률 : 0%
  • 2011-12-07 18:20
  • 답글 : 0
  • 댓글 : 4
  • 2,001
  • 1
안타까운 글들을 너무 많이 봐서,, 경험 담  한번 남겨봅니다. 집사고 가구 살때의 일인데요.. GREEN이란 가구점에서 가구 정하고 보증금내고 배달날짜,시간잡고,,, 집 다 청소정리하고 가구 들어오는 날 사람 이사들어오기로 하고,,, 그날  물건도착했는데…그중 한 침대가 봤던 샘플하고 재료가 완전 틀려요. 배달하는 사람중 물건나르는 한 총각까지도 내가 왜 이딴것?!을 갖고 왔냐하니. 그러게,,,하면서,,, 가구의 재질에 놀라하는 표정일 정도였어요. 헌데 그중 다른 중년분은 책임지는 사람이기에 꼭 저한테서 보증금외의 남은 돈을 받아가야 했거든요. 그래서 신경전이 벌여지기 시작했고,,, 저는 그 가구 안 사겠으니 남은 가구값만 받고 이 물건은 가져가라하고,, 그분은 가구 몇개를 동시에 샀길래 가격 따운해준것이니 .남은 가구는 원 가격(따운 전) 받고 이 가구만 가져가겠다 하고,,, 전  이 가구들 따운 해주지 않았다면 내가  이렇게 많은 가구를 모두 원가로 살리가없다 하고 그리고 또 그럼 내 침대 없어서 새 침대 살때까지 잘 가구마저도 없는데 이 손해는 어떻하냐고,,, 그 중년분이 싱갱질하는 도중 자기 가구점메니저하고 통화랑하는데… 엿들어보니  아무 말 말고 보증금 돌려주지 말고 모둔 가국 싹 가져가버리라는 것 같더라구요   그럼 전 보증금만 손해받고 가구하나 못 얻게 되거든요.. 참 가구점도 파야레바에 있는 꽤 큰 가구점인데 이딴짓을 하려다니… 저 또한 눈치채자마자 인차 이미 방에 들여놓은 가구를 잠궈버렸죠.. ㅎㅎ, 그리고 경찰 불렀어요. 물론 흥분해서 양쪽 다 경찰한테 고자질하는데.. 그쪽 메니저가 경찰왔다는 전화 받더니..  조용히 처리하자며,, 제가 원하는대로  남은 가구값만 받아가고,,, 그 허술한 침대는 가져갔어요.. 또, 하나… 코츠 큰 가전점 아시죠? 코츠에서 몇천불짜리 좀 비싼 쇼파 샀던일인데요.. 코츠의 하공장에서 직접 deliver하다나니…계속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첫번째deliver시는 색이(검정요구했는데 브라운이 왔음) 틀렸고… 당장 발견하고 순순이 가져가고 두번재deliver시는 가죽옆에 잘못 태워서인지 구멍이 뚤린거 보내주더라구요.. 또 당장 발견하고 순순이 가져가고 * 후에 코츠 써비스부로부터 들은 에기지만 제가 그때 당시 물건 하자가 있다는것을 제때에 발견하지 못했으면  물건 바꿘주는데 deliver해주는 비용은 내가 새로 내야 한다네요. 허걱이죠? 2차후 기분이 꽝이여서 전화해서 니들 왜 이런식으로,,,남을 놀리냐, 매번 연휴가까지 내가면서 물건 기다리는데 왜 계속 물건하나 잘못 보내냐..? 죄송하다… 어떻게 할거냐?  100불 깎아주겠다.. 응. 오케이 하지만 또 잘못 deliver하면 정말 소비자협회에 소송걸꺼야,, 알았어용, 주의할께용… 하더라구요. 근데..세번째 딜리버.. 정한 시간  맞추지 못하고 전화와서 다른시간?,,, 남은 휴가 이미 냈는데,, 왈~ 제가 더 이상은 못 봐주겠다고,,   시간 손해, 정신손해 다 들춰냈죠.. 이번은 정말 머리에 불이 났거든요.. 그들을 바보멍청이라고 웨치고 싶을 정도로,,, 하공장에서 춘 일이기에 코츠에도 연속 쏘리쏘리… 이번에는 어떻할거냐? 내 손해는? 그래서 마지막에 코츠메니저가 하공장에 가서 물건 잘 체크하고 우리집까지 친히 deliver 해주시고 총 가격에서  300불정도 깎아주고… 그케 끊났어요. 300불 많진 않지만 그래도 속이 좀 많이 편해졌거든요. ^^ 싱가폴에서 일 처리하는 법을 보면 가만 있으면 만만하게 봐서 더 짓뭉겔라고 덤비치고 강하게 나오면 그쪽에서 도리어 납닥해지더라구요. * 특별히 부동산하고 써비스업... 저희 외국인이 저희가 받을 권리를 지켜나가는것 쯤은 할수 있지 않는건가요? 매번 참고,,, 지나가면,, 이 곳 사람들이 외국인을 더 납닥하게 보고,, 더 땅땅거리고 줘야 할  디파짓도 안주고,, 이런 일이 점점 많아지게 되요.. 디파짓쯤이야 하면서 정말 괜찮아서 그저 지나갈수 있지만.. 어느 한 분의 참음으로 하여 다음 테넌트가 손해 덩달아 볼수 있고.. 악성순환이 되버려요.. 한국인이 만만하다는 인상을 남기지 말고,,, 틀리지 않았으면 강하게 나가세요. 내 권리는 내가 지켜야요. 화이팅!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Q

NO.81

기타집주인의 일방적이고, 부당한 집 계약 파괴 그리고 인권…

  • 답글 : 1
  • 댓글 : 11
답변진행중
헤이즐(veryberryoun) 2011-04-21
추천수 : 15 조회수 : 2,905

안녕하세요. 대한민국에서 싱가폴로 유학 온 22살 여대생입니다. 너무 분개하고 분개하여 어떠한 말로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허나 정말 분하고 분한 이 마음 좀 헤아려 주셔서 긴 글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본인은 현재 2009년 9월 중순부터, 1년 …

  • A

    무엇이든지 증거품으로 서류나 음성녹음,  sms, 이멜등으로 남기세요 그리고 오늘 저녁9시 이후로는 언제든지 괜찮으니까 부담갖지 말고  전화 하세요. 늦은 시간에도 괜찮습니다. 90018386. 우리집이 2층으로 되있어서 가끔 전화소리를 못들을때가 있어요. 못받으면  sms 로 남겨주세요. 화내는것은 도움이 안되니까 차분하게 무엇을 할것인가를 미리 결정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즉 고소를 할것인가 아님 한바탕 분풀이만 할것인가 냉정하게 생각하세요.증거없으면 어떤 싸움이던지 불리합니다. 증거는 총에 실탄을장착하는 일이니 지금 부터라도 증거 수집하세요.   우리 한인들 힘을 보여줍시다!!!! >안녕하세요. 대한민국에서 싱가폴로 유학 온 22살 여대생입니다. >너무 분개하고 분개하여 어떠한 말로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허나 정말 분하고 분한 이 마음 좀 헤아려 주셔서 긴 글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 >본인은 현재 2009년 9월 중순부터, 1년 계약으로 2010년 9월 30일까지 살았고 >2010년 10월 1일부터 2011년 9월 30일 까지 재계약을 하여 살고 있었습니다만, > >지난 2011년 4월 11일 일방적으로 5월 30일 이전에 방을 비우라는 통보를 받았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5월 중순 및 월말에는 이사할 여건이 되지 않음을 미리 알았기에 >그 전인 4월 말 전으로 이사를 하기 위해서, 집 주인에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 >허나 집 주인은 5월에 방을 비우건, 비우지 않건 무조건 5월 달 월세를 내라 합니다. > > >계약서 상에는 > >    01) 2011년 9월 30일 까지 계약 >        ... >    13) 1달 전, 사전 공지를 하면 계약 수정 가능 > >식으로 적혀 있습니다. 이를 이유로 5월 초 싱가포르를 장기간 나갔다 와야 함으로 >4월 이내로 방을 비우고 떠나려 했었으나, 거주의 여부와는 상관없이 5월 월세를 >두 달치 보증금에서 빼겠다고 합니다. > > >지난 19개월 간, 서로 바삐 지내느라 깊은 관계를 만들고 유지하지는 못 했으나 >적어도 정(情) 그런 비슷한 류의 감정은 잔류한다고 생각했었으나 과욕이었나 봅니다. > >이해했습니다. >이해하려고 했고 >또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 >본인은 그렇게 부유한 가정의 자식이 아닙니다. >여유롭지는 않지만, 맞벌이 하시는 부모님의 귀한 원조로 먼 길 떠나왔습니다. > > >학생인 나의 신분으로는 이중부담할 수 없으니 >계약서는 단지 페이퍼 상에 한 달 전 명시 가능이라고 써 있지만 >당신의 고유권한으로 바꿀 수 있지 않냐고 물었습니다. > >4월 30일 나가건 5월 30일 나간건 >똑같이 월말에 방을 비우면 그 다음달 초에 세입자를 들이는건 똑같다 생각했습니다. > >근데 아니라고 합니다. 방을 빼면 메이드가 청소한 시간만큼 지불하는 것을 포함하여 >무조건 한 달 전 방을 비우라고 공고를 했으니 >한 달 이라는 시간이 주어진 만큼, 그 기간은 지불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 >더불에 본인의 소지하고 있는 소유품을 거들며 >네가 어떠하게 살았던 간에... 내 알 바 아니니... >경제적인 이야기 말라 (너는 가난한 학생이 아니다) 라고 합니다. > >어떠하게 살았냐니요. > >저 여느 20대 여대생들 처럼 꾸미는거 좋아하고 관심도 많습니다. >한두푼도 아닌 학비에, 일정하게 정해진 용돈을 매달 받아 생활하면서, >부모님께 미안하고 죄스러운 마음이 들어 아주 건전하게 튜션 및 통역 알바했고 >오늘도 시험공부 하면서 과외를 하고 왔습니다, > >학업을 이어가면서 틈틈이 제가 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언어라는 무기 하나만 믿고 >혹은 내 자랑스러운 모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친구에게 최대한의 방법으로 최선을 다해 >배움의 시간을 공유하며 작지만 교통비로 나마 충당하며 어언 몇 년 지내왔습니다 > >제가 마냥 우습나 봅니다. > > >인분(人糞), 무서워서가 아니라 아니꼽기에 피하려 했으나 >능사가 아닌가 봅니다. > >저 나름의 소신으로 할말은 하되,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범주 안에서 살아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 >근데 그 허망함이 자꾸 저를 향해 돌팔매를 던집니다. > > >본인은 정녕 5월 말까지 살건, 살지 않건 무조건 월세를 내고 >두 달치 방 값으로 있는 보증금을 받고 가야 하는 건가요? > >이 새벽녘에 정말 어디 상담 아님 푸념마저 풀 곳이 없어 >긴 글 남겼습니다. > >자꾸 닦아도 닦아도 눈물이 나고, 심장이 쿵쾅쿵쾅 뛰는 것이 >무섭고 무서워서 격노함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 > >제 또래 학생분 들도 계실테고, 읽어주셨겠지요. >고맙습니다. >         >저는 지금 ‘성인’ 분들의 고견이 절실합니다. > >     

    4

가장 많이 본 뉴스

  • ~

서비스이용약관

닫기

개인정보취급방침

닫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