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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 구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 브루스리 (lee1798)
- 질문 : 1건
- 질문마감률 : 0%
- 2011-12-06 19:31
- 답글 : 0
- 댓글 : 4
1,866
4
이곳에서 생활하면서 가장 큰 스트레스중 하나가 방을 구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렌트비도 싸지않고 비싼 렌트비를 지불하고 입주하고서 얼마안가 선택에 후회하는 일도 다반사입니다.
특히 방이 여러개인 콘도나 주택을 자신이 홀렌트하여 다시 타 세입자들에게 서브리스를 메인터넌트의 경우,
메인 테넌트로서 타 세입자들을 모집하여 렌트비를 받으며 본인도 경제적 서포트를 받는 많큼 집을 잘 관리할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적어도 위의 기본중의 기본조차 감당할 성의나 마인드셋도 없이 방만 렌트를 주고 자신은 집주인 행세하면서 경제적 이득을 취하고, 각세입자의 방 또는 공동공간에 수리가 필요한 곳이 생기는 등 발생하는 집의 문제에 대해선 전혀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사람은, 같은 한국사람들에게 도움이 아니라 오히려 피해를 끼치는 격입니다.
서브리스를 한 메인터넌트인 만큼 자기가 모집한 세입자들이 방과 관련하여 문제가 생겨 도움을 청하면 성심껏 대처해 주어야함에도 오로지 돈받는 날만 열심히 연락하는 식은 같은 한국사람끼리라도 정말 이해하기 힘든 일입니다.
이런저런 문제로 집의 수리할 곳이 생기면 실제 집주인에게 문제해결을 요청하는 연락을 신속히 취해서 조치해야함에도 본인은 싱가폴에 없다는 둥 이유를 대며 세입자가 직접 집주인에게 전화하게하여 실제집주인에게 괜한 핀잔을 듣게 만들고, 그후 둘사이에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결국 실제집주인이 집전체를 다 비우라고 했다며 자기가 모집한 한국세입자들에게 한달내로 나가라는 식의 일방적 문자통보는 과연 기본적인 상식을 갖고 있는 사람인지 의심이 됩니다.
반년계약에 4개월남짓살고 갑자기 다른 방을 알아봐야 하는 상황이 생겼는데 어떤 피해보상은 바라지않아도 적어도 미안함의 사과한마디는 진심으로 해야하는것이 당연한 상호간의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방을 구하실때 잘못된 선택으로 힘든 타지생활에 스트레스하나 추가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두서없이 몇자 적었습니다.
현재 문제가된 동쪽 유노스방갈로를 비우면 분명 또 다른곳 어디에 홀렌트를 하고 세입자를 모집하여 본인은 덤으로 살려고 똑같은 얌체짓을 반복할지 모릅니다.
크리스라는 이름을 쓰는 한국사람이 다시 서브리스로 세입자를 모집한다면 심사숙고하시기 바랍니다.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추천(4)
글작성| 공지 | 2021-07-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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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016
6
댓글목록
greenaple님의 댓글
greenaple (bulsapa1005)한국촌 테넌트 구하는것도 보면 올라는오는글만 올라오고 계속 방렌트해서 돈을 벌자는건지.. 참.. 막무가내 많더라구요.. 가격도 비싸고 저는 그냥 로컬사이트에서 구해서 오랜기간두고 구하니 살만합니다.. 꼼꼼하게 체크하고 하니..
sow님의 댓글
sow (leedajie)이런 글을 올린것 보니 맘고생이 많으셨네요. 제 주변에 아는 사람들이 한국에서 직장 찿아 오려고 방구하다가 먼저 방값부터 내라고 해서 송금을 하니까 바로 한국촌 탈퇴하고 종적을 감춘 사기꾼들도 아주 많다고 합니다. 이렇게 한국촌에는 뿌리가 없는 사람들이 모여살면서 형성된 한인사회의 한부분이기때문에 좋은사람 나쁜사람 모두 섞여있지만 10%의 나쁜 사람들이 90%의 좋은 사람들을 욕을 먹이는것이니까 내가 조심해서 내 권리도 입주할때 잘 챙기세요. 상세하게~~
HappyEnding님의 댓글
HappyEnding (newflower)同是林中鸟，大难临头各自飞
자기부터 먼저 챙기는 세상이기에 남의 배려를 강요할수도 없고, 손해 받지 않으려면 조심조심 또 조심하세요.
3자의 입장에서 보면,,, 계속 테넌트 찾는 집주인도 문제있고 계속 집을 바꾸는 테넌트도 문제있네요.
남의 나라에 와서 여러면으로 모두들 쉽지 않을텐데... 각자 잘 체크하고 발을 내딛고,,,
서로서로 도우지 못할말정 해를 끼치는 일만큼은 없도록,, 했으문...
브루스리님의 댓글
브루스리 (lee1798)여러분들의 조언과 격려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종이에 써있는 계약내용도 중요하지만 그와 함께 기본적인 상식과 최소한의 책임과 예의라는 것을 한국인이기에 기대했던 제 잘못같습니다. 집주인과의 DISPUTE로 1월초까지 집을 다 비워야한다는 일방적 문자이후 지금까지도 자신이 모집한 10여명의 세입자들에게 어떤 설명과 양해도 구하지않고 있으며 전화를 해도 받지않습니다. 전화기도 여러대를 사용하는 사람이고(A번호로 걸면 안받고 B번호로 회신이 오는 식) 정확한 직업도 딱히 알수 없는 근본이 불분명한 사람이므로 추가피해를 막기위해 글을 올린것이 가장 첫째 목적입니다. 한국이름 실명은 거론하지않겠습니다. 영어이름 크리스 greengreen(ambitionkang)으로 또다시 세입자를 구하는 글이 올라온다면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어차피 이마저도 또 바꿔버린다면 할수없지만 기본적으로 혼자 홀렌트해서 살 능력도 아닌사람이 자기 한몸 편해보고자 무책임한 짓을 반복하게 해서는 안될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