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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 아시아 타실때 주의하실 점
  • 하오마 (fasttrak)
  • 질문 :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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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1-2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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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출장중 경험한 일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지난 8월말에 자카르타에 다녀올일이 있었는데 싱가폴 대통령선거와 하리라야 막바지라 돌아오는 일정이 싱가폴 항공으로 컨펌이 나질 않아서 할 수 없이 에어아시아로 매우 어렵게 자리를 구했지요. 싱 - 자카르타 (에어아시아) 자카르타 - 쿠알라룸프르 -싱 (에어아시아) 돌아오는 것도 직항이 없어서 부득이 쿠알라룸프르로 돌아오는 거였습니다. 처음 타 보는 거였지만 나름 유명한 항공사라 그리 걱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쿠알라룸프르 공항에서도 두 시간 시간차가 있어서 걱정할 필요가 없었지요. 그런데 돌아오는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자카르타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이 하리라야 막바지로 많은 관광객들로 인하여 한 시간 지연 출발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한 시간이니 걱정할 필요가 없으리라 자위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익숙한 KLIA가 아닌 LCCT로 내려주고 트랩에서 내려 청사로 걸어가는 시간이 꽤 걸리더라구요 (약 십여분) 그리고 태연히 환승데스크에 줄을 서고 있느데 이민국 직원이 싱가폴 탑승객은 환승이 안되고 이민국을 통과해서 짐 찾고 다시 체크인을 해야 한다는 청천벽력같은 이야기를 또 십 분 후에 해주는 것입니다.(아흐 40분 밖에 안남았는데...) 그나마 이민국 수속은 약 십여분 만에 끝나 체크인 데스크로 가니.... 30분이 남은 상태에서는 체크인을 해줄 수 없다며 수퍼바이저로 가보라더군요 (25분 남았는데) 몇 분 걸려 그 수퍼바이저를 만났는데 그 분 왈 "에어아시아는 항공편에 대하여 지점간(Point-to-Point) 개런티만 하므로 싱가폴 항공편에 대하여 다른 대체 항공편을 마련해 줄 수 없다. 설사 이전 항공편이 에어아시라아 할지라도... 혹 다음 항공편에 자리가 비면 대체해 줄 수 있으나 이마저도 개런티는 안된다." 결국 회사 에이전트를 통하여 다른 항공편을 알아봤으나 결국 실패하고 다음날 아침 말레이시아 항공편으로 돌아왔던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이전에 다른 항공사를 보면 환승편이 50분 차이가 나도 크게 지연이 발생하지 않으면 어떻게던 태워주던 기억이 있는데(물론 짐은 다음 항공편으로 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만..) 같은 수준의 서비스를 기대하기는 매우 어렵네요. 여러분도 이점 유의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글 올립니다.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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