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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폴 유학 준비중입니다. 근데 아직 확신이...
- 대한국민 (music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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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7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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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싱가폴 유학을 생각하고 있는 25살 학생입니다.
지금 필리핀에서 영어공부를 6개월 후 아이엘츠 점수 취득후에 외국 분교대학 경영학과를 입학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 어느 외국대학을 들어갈지는 생각을 안해봤습니다. 추천해주세요~(로컬대학제외)현재로 원래 중국에 대학을 진학을 하려고 했으나 환경과 여건이 맞지 않아 진학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전 고졸인 상태입니다. 나이가 25살이다 보니 아무것도 해 놓은것이 없어 너무 조급합니다.
아직 싱가폴 유학에 대해 확신이 안서 엄청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유학원들의 말만 들으면 정말 희망적인데 여기서 읽은 글들은 그 말의 30%만 믿으라고 하니 너무나 제 인생이 걸린 만큼 걱정도 많이 됩니다.
다음달 초에 바로 출국인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만약에 길이 있고 희망이 있다면 모든것을 쏟아붓고 싶은데...
어떤것이 맞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현지분으로 계신분들 도움 부탁드립니다.
참 유학원을 통해서 들은건데 싱가폴에서 대학분교 졸업시 본교 졸업장이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이것 맞는건지 알고 싶네요~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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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tldrkvhf님의 댓글
tldrkvhf (aemmujicb)비추입니다..영어가 짧습니다..공부하기 나름이라고는 하지만요 미국 커뮤니티 컬리지 쪽이 싸다고 들었습니다
싱가폴 집값이며 모든 생활비가 비쌉니다.반면 영어를 중점으로 하자고 한다면 이나라는 실력이 그다지 늘기 어렵습니다. 평균적으로요...원래실력있는 영어실력을 갖추었다면 써먹을만 한 나라가 될수있지만 지금와서 대학과정에서 배운다고 하기엔 시간대비 가격대비 비추입니다
Naring님의 댓글
Naring (naring)영어 실력 향상만 놓고 본다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격대비 그다지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되요.
톰앤제리님의 댓글
톰앤제리 (jennyelee)저도 가격대비 메리트면에서 싱가폴보다는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를 고려해보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유학가서 영어, 학비, 생활비 때문에 힘든거는 어느 나라를 가든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졸업 이후의 메리트를 미리 고려하시고 선택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데요. 영미권 국가들에 대해 막연히 두려워하지 마시고 (다 하게 되더라구요) 싱가폴에서 공부하실 생각이라면 차라리 미국이나 호주로 가서 도전하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
좐스홉킨스님의 댓글
좐스홉킨스 (armykwon4861)영어공부 뿐만 아니라 여기 생활비가 장난이 아닌거 같네요.....위에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거 처럼 영어권 알아보세요.....비슷한 가격에 훨씬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실거라 생각합니다......저도 여기서 외국대학 경영학 공부중인데 한국인들이 생각하는 대학의 규모나 교수의 질 등등 나쁘다고 말하긴 그러나.....한국인이 생각하는 대학에 대한 이미지와는 마니 달라서 실망하는 사람 많이 봤습니다.무조건 영어권 강추합니다.
미스터초이님의 댓글
미스터초이 (npcolony)안녕하세요, 가장 먼저 어떠한 과를 선택할지 어떠한 꿈을 꾸고 계신지에 따라 학교와 나라의 선택의 폭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25살인데 아직 고졸이라고 조급해 하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아직 자신이 정말로 하고 싶고 잘 할수 있는것을 시작할 수 있는 여유와 기회가 있으니까요. 제 개인적으로 학부나 학과 선택이 무엇 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니까 외국대학의 개강 시기에 맞추어 준비를 하여 완벽하게 합격할 수 있기를 빌겠습니다. 그리고 윗분들의 말씀대로 싱가폴을 제외한 다른 곳을 고려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nymph님의 댓글
nymph (nymph2441)싱가폴 물가가 너무 비싸고, 비용이 너무 많이드는것에 비해 영어수준이 너무 낮습니다. 차라리 캐나다나 호주쪽으로 가시는게 영어를 위해서는 더 좋을것 같아요. 전공이 꼭 싱가폴에 있어야 한다면 오실수밖에 없지만요..
Madam님의 댓글
Madam (ellenkim)한국나이 25살이면 전혀 늦은 나이아니에요. 세상을 들었다놨다할수 있는 나이니까 뭐든 열심히 잘 알보셔서 열심히 사세요.
SingTogo님의 댓글
SingTogo (ihappy24)학교 관계자로써..말씀 드리자면.. 싱가폴 영어 수준이 낮다는 것은 좀 어폐가 있구요. 본인이 방향만 잘 잡으시고, 공부하시면. 굉장히 수준 높은 공부도 할 수 있습니다. 어떤 나라를 가시던 똑같은거죠.. 윗분들 생각이 충분히 공감을 하는 부분은, 일상 생활을 하실때 쓰는 영어가 , 영어권 국가 보다는 떨어지는것이 사실입니다. 유학원 보다, 힘드시겠지만
직접 학교 Admin에 이멜을 넣으시면, 컬리큘럼 및 특색, 학비 모두 정보를 줍니다. 그리고 졸업장도, 연결된 영국 및 호주
대학과 동일한 졸업장을 주는 곳도 있습니다. 즉 그 대학의 졸업생이 되는거죠. 준비를 6개월 이상하고 오셔도, 후회가
생기는 곳이 해외 입니다. 꼼꼼하게 준비를 하시는게 우선입니다.
카낙님의 댓글
카낙 (tntchl)미국 커뮤니티 칼리지 - 주립대학 편입 코스가 잘되어 있어 추천드립니다.
잘만 찾아보시면 어학원 - 커뮤니티 칼리지 - 주립대학 단계로 별 다른 필요조건 없이 주립대학에 들어갈 기회도 있구요.
영어 역시 미국이 공부하기 더 괜찮죠. 다만 만다린도 공부하시고 싶으시면 무조건 싱가폴로 하셔야 할거구요.
햇살가득정원님의 댓글
햇살가득정원 (judy66)우선 본인이 하고자 하는 공부가 무엇인지가 정확해야 할 것이구요, 거기야 따라 나라를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정하셔야 겠지요. 윗분들이 영어 수준이 낮다고 하셨는데... 전 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네요. 평상시 로켤 사람들이 쓰는 영어를 말씀하신다면, 수준이 낮다는 표현보단 싱가폴에서만 통용되는 영어를 쓰는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겠지요. 하지만 학교나 관공서 등 공공의 영어는 결코 낮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용하는 단어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학교에서 쓰는 영어 수준은 동급생인 미국이나 캐나다에 비해 상당히 수준있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다만 미국이나 캐나다에서는 잘 안 쓰는 영어 단어를 쓰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싱가폴이 영국식 영어를 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영어 수준만 따져서 결정할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개인적인 상황을 고려해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생활비나 집세는 많이 비쌉니다. 그 점인 참고하세요.
DJBUDA님의 댓글
DJBUDA (djbuda)저랑 동갑이시네요
윗분들 말씀 틀린거 전혀 없네요
영어 하시는 상태 + 중국어 비젼을 보신다면 추천합니다
중국에서 소위말하는 명문대 다니다 저역시 이곳 분교로 편입왔는데
저도 기존에 학력을 배제하면 마음먹기에 좋은곳 나쁜곳이 되더라구요
마음 단단히 드시고 오세요
영어권 국가는 영어권 국가입니다 무시할 부분은 없습니다 어디를 누구랑 가고 지내느냐입니다 햇살가득정원님 말에 절대 동감입니다
제제님의 댓글
제제 (jjluvj)자기 하기 나름이지만 중국어에 대한 생각이 없다면 미국/캐나다 등을 추천합니다. 싱가폴이 영어권 나라이지만 엄연히 본토 영어권 나라와는 차이가 많습니다. 그리고 미래를 위해서 일단 더 큰 곳에서 경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개인의 실력은 비슷할 수는 있겠지만 나라가(인원이) 너무 작습니다. 또한 생활비가 제가 생활 했던 캐나다의 최소 2배 이상 듭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발음이 다릅니다. 잘하는 학생들도 간혹 있지만 대부분 아니죠. 버스나 지하철에서 고등학생/대학생들 대화를 들어보세요. 분명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gggus님의 댓글
gggus (housedoctor)완젼 비추입니다. 본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환경도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싱가폴 하면 영어와 중국어를 같이 배울수 있다는것이 장점이지만 그것은 초,중,고 학생들에게만 해당되는 경우이고 성인의 경우는 예외입니다. 특히 영어가 어느정도 있는 성인이라면 이곳에서 영어를 좀더 발전시키면서 중국어를 따로 배우겟지만 영어를 배우려 한다면 중국어는 포기하고 영어에만 집중해도 힙들것입니다. 또 영어 이야기를 하면 일단 이곳에 대학교육을 받으면서 영어가 늘어가겠지만 여기 대학교육 방식, 수준 한국과 그리 다르지 않습니다. NUS 세계 30위권 그거 싱가폴 정부에서 막대한 지원(교육예산 및 연구비) 퍼부어서 물리적으로 만든 수치입니다. 학생들 구성원은 정말 다양하고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국, 기타, 즉 모두들 발음과 영어 말하는 방식과 발음이 천차 만별이고 자세히 들어보면 인도네시아, 인도, 말레이지아 쪽은 뚜르뚜르 발음이 굴러가고, 중국애들은 중국식 억양와 중국어 어순에 영어단어만 바꿔서 말하는 이상한 영어를 하고(최근 몇년동안 중국 학생들이 때로 몰려와서...) 아므튼 엉망입니다. 저도 윗분들 처럼 정통 영어권 국가를 적극 추천합니다. 왜 비싼돈 들여가며 싱가폴에 와서 아까운 시간 허비해야 할까요? 결론은 비용대비 효과가 매우 낮다는 것입니다. 미국! 지금 글로벌 경제위기다 뭐다 해서 위상이 예전만 못하다지만 그래도 명불허전입니다. 전 가끔 버스에서 정통영어권 국가 애들 이야기 하는거 들어보면 행복합니다. 어찌나 귀에 쏙쏙 달달하게 영어가 들어오는지 원~~^^ 저같이 땅치고 후회하지 마시길... 간절한 마음으로 글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