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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폴 취업관련 질문드립니다.
- Justin - KSH (sietemio)
- 질문 :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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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2 17:04
- 답글 : 0
- 댓글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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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주일 전쯤에 헤드헌터를 통해 싱가폴에 있는 독일회사의 지사로부터 오퍼를 받았습니다.
서류를 내고 답변을 기다리는 중에 헤드헌터로부터 회사에서 희망 연봉을 알려달라는 요청을 받고 제게 문의를 해왔습니다. 동시에 회사의 가능 연봉 범위를 저한테 알려주었구여..
문제는 집이 제공이 안될뿐더러, 연봉도 4,500 싱가폴 달러 정도 (약간의 인상 가능)입니다.
싱가폴은 집값이 상당히 비싼 것으로 알고 있는데 홀 렌트 혹은 마스터룸 렌트를 했을 경우, 돈 Save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흡연자입니다.)
좋은 기회인것 같지만, 싱가폴 현지에 있는 학교 선배나 기타 싱가폴에 거주했던 지인들을 통해서 들은 것을 종합해보면 나쁘진 않지만 적극 추천할 만한 것은 아니라는 의견이었습니다.
여러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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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HY&After님의 댓글
HY&After (kyuhonlee)독신이라면 어느 정도 저축도 가능하시리라 봅니다.
Justin - KSH님의 댓글
Justin - KSH (sietemio)독신입니다... 급여 수준은 많이 안좋은 거죠? 지금 미국회사와도 진행중인 건이 있어서 어느 정도 수준인 것인지 궁금합니다.
Justin - KSH님의 댓글
Justin - KSH (sietemio)연봉이 아니라 월 급여가 4,500~4,700 싱가폴 달러입니다.
NUSSTUD님의 댓글
NUSSTUD (emjeonghoun)연세나 경력은 잘 모르겠지만 그정도면 일반 싱가포리언 보다 많이 버는 거구요. 참고로 싱가폴 대학 졸업시 초봉이 3500불 정도에요 ^^
Justin - KSH님의 댓글
Justin - KSH (sietemio)나이는 적지 않은 나이34이지만, 경력은 나이에 비해 많지 않습니다. 경력은 4년 채 안되고 34살입니다.
NUSSTUD님의 댓글
NUSSTUD (emjeonghoun)저두 뭐라고 말씀드리기 그렇지만... 경력 4년이고 학력이 좋으시면 조금 부족하지만 다른 경우라면 전혀 작은돈은 아닌듯하네요 ^^ NUS같은데 나온 사람도 engineering쪽으로 10년 넘게 일하고도 4000선에 일하시는 분들 많으니.. 괜찮네요 ^^
Justin - KSH님의 댓글
Justin - KSH (sietemio)학벌은 서울 중상위권이고 경력은 아직 4년 안됩니다...졸업을 늦게하고 회사를 한번 옮긴터라...
지금 한국에 있는 외국계 기업(미국)의 채용이 진행중인데 연봉이 여기랑 비슷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조언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재원들하고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겠지만, 주재원들은 훨씬 많이 받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왠지 가면 제 스스로 비교 될것 같아서, 혹시나 후회할까봐 걱정입니다.
오 필승 코리아~님의 댓글
오 필승 코리아~ (transom)경력4년,34세...왕 많이 받는 겁니다.로컬 회사에선.
83년6월생님의 댓글
83년6월생 (keunho7)같은 월급이면 한국이 100배 좋습니다.
외국나와서 한국보다 나은 생활을 해야하지만 4500이면 싱가폴에서 한국보다 나은생활은 죽어도 못합니다,
그렇다고 돈을 더 많이 모을수 있지도 않습니다.
경험상 외국에서 몇년 생활 하기시게 나이가 적지 않으시니 잘 생각하고 결정하세요^^
개인적인 생각이니 태클하시는분 사절합니다.
Needa님의 댓글
Needa (amipeto)싱가포리언이라면 적은 수준은 아닙니다만 외국인으로서 생활하기엔 부족한 수준인 듯합니다. 오셔서 비슷한 또래를 만나다 보면 후회할 가능성이 큽니다. 한국에 있는 외국계 기업에 들어가는 것이 백만 배 낫습니다.
Justin - KSH님의 댓글
Justin - KSH (sietemio)좋은 충고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생할하는 것이 개인적인 형편(사정) 상, 전망이 밝지많은 않은 상황이어서 더 고민을 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외지에서 생활하시느라 여러모로 바쁘시고 힘드실텐데 진심어린 조언 해주셔서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우선 미국계 회사 연봉을 정확히 확약한 다음에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TTBONE님의 댓글
TTBONE (junpower)Needa님 의견은 좀 그렇군요.
천만배 나은것 같습니다.
mh22님의 댓글
mh22 (mh22)독신이라하셔도 집을 구하셔야할텐데 요즘 싱가폴 월세는 적어도 월 $2,000 이상은 주셔야 해요. 나머지 금액으로 생활은 가능하시지만 향후 가정을 꾸려나가시기엔 부족한 금액이라 사료됩니다. 좀 살만한 지역에 집들은 월세 $3,000은 가뿐하게 넘어갑니다. www.propertyguru.com.sg에서 월세 검색해보시고 결정하세요.
대박맨님의 댓글
대박맨 (esecbhl)호타루님에 한표!
저는 이번주에 입싱했습니다만...연봉만 생각했을때는 집 지원이 안되면 큰 메리트 없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집 지원 때문에 미국본사에 찍힐 정도로 개겼더니 어느정도 받아냈습니다. 주재원에 지원되는 조건과 비교해서는 안됩니다. 통상 170-180% 지원을 받더군요. ( 한국 100, 주재원비 70-80% : 집, 차, 폰, 학비,의료비 별도 등... ) 독일 회사도 아마...로칼 직딩들과 비교해서 offer 한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본인 커리어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나이신것 같은데...입싱해서 최소 3년 정도는 근무하셔야 영어/중국어/글로벌회사의 시스템과 피플들을 경험하시고 릴레이션쉽을 만드실텐데요. 그런 부분을 감안하신다면 입싱 고려하셔도 괜찮으실겁니다. 저는 이렇게 혼자 위안을 삼습니다..."남들은 비싼 학비 내고 유학도 가는데. 돈도 벌고 영어/중국어/시스템/파워있는 글로벌한 사람들도 알게 되서 좋다고" 또 하나! 한국에서는 본인 일 외적인 것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잖습니까? OT, 회식, 특근, 잔소리, 선후배 동료 관계 등...이런 스테레스는 없더라구요. 칼출퇴근 합니다. 물론 본인 업무에 대해서는 철저히 평가되고 가차없이 해고 할 수도 있지만요. 정글입니다만..나름 즐기려고 하고 있습니다. 호텔에서 그냥 주절주절 써 봅니다..쩝. ^^.
Justin - KSH님의 댓글
Justin - KSH (sietemio)흠..호타루님과 대박맨 님 조언 감사합니다. 우선은 국내에서 진행중인 이직 건의 결과를 보고 결정해야겠습니다. 30대 초반이라면 가차없이 경력 개발 생각하고 가겠지만, 34살의 나이로 모험을 하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조금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