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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 남아있는 가족들 입싱 타이밍에 관하여...
- 대박맨 (esecb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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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0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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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한 질문에도 불구하고 입싱초보에게 많은 유용한 정보를 공유해준 한국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8월초에 우선 제가 입싱을 해서 직장생활을 하고 적절한 집을 렌탈한 후 한국에 있는 가족들 ( 처, 초등학교 1학년 아들, 11월에 태어날 둘째 아들 ) 을 부를 예정입니다.
1. 제 고민은 가족들 입싱 타이밍입니다
우선 첫째 아들 현지학교 입학하는 날에 맞추어야 할텐데...한국에서 완전 출국 시점은 언제가 좋을런지요? 외국인의 경우 8월부터 Local 학교 신청을 받는다고 되어 들었습니다. 그러면 한국에서 학교 생활은 언제까지 하는게 적절하며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2. 임신중인 와이프를 혼자 남겨두고 떠나게 되어 맘이 아픕니다만...그래도 양가 부모님이 계시는 한국에서 출산을 하고 애기가 최소한 백일은 지난다음 어느정도 자라서 예방주사등 완전히 마무리하고 오는게 아무 연고가 없는 현지에서 고생하느니 낫다고 생각됩니다. 저와 같은 case 가 있는 입싱선배님이 계시다면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3. 한국에 흔히 있는 싱글을 위한 오피스텔이나 원룸 ( 스튜디오 ) 같은 방 구조는 없는지요?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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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우리수현이님의 댓글
우리수현이 (say2her)왜 아무도 댓글을 쓰지 않았을까요.. 초등학생이 그래도 학교에 가려면 학생비자는 있어야하지 않을까요? 먼저 와서 어학원 다니면서 준비하고 비자 받고 하는 일을 많이 봤습니다. 그 전에 학교를 정하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었구요.
그리고 출산후.. 한국에서 아내분을 돌봐주실 분(친정이나 다른 가족 등)이 있으시면 다행이지만..
많은 엄마들이 한국에서 출산후 백일전에 입싱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낳기도 하구요.. 하지만 11월이면 춥고, 유행성 감기도 돌텐데 여기서 출산하시는건 어떨까 싶습니다.(저도 임신중이지만 출산비용때문에 고민이긴합니다) 애기가 뱃속에 있을 때 이것저것 알아보기가 더 편하잖아요. 첫애 학교 문제도 보통이 아닐텐데요.
백일이면 4개월인데.. 여차여차하다가 입싱시기가 더 늦어지면.. 첫째가 적응하기 힘들까봐 걱정이네요. 저도 둘째낳고 한동안 못들어오다가 돌쯤에 애 둘 데리고 왔습니다만 둘째가 아빠 얼굴을 많이 못봐서그런지 낯을가려 힘들었어요. 아빠도 둘째한테 첫째만큼 정을 많이 못느끼더라구요. 돈이 뭔지..
싱가폴에서 살림해보니 쉽지 않습니다만, 집 렌탈이 젤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대박맨님 파이팅.
대박맨님의 댓글
대박맨 (esecbhl)아 죄송합니다. 이제서야 답변 확인합니다. 감사합니다. 올린지 꽤 오래 되었는데도 답변이 없어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우선 제가 입싱하고 주변을 좀 살펴 볼 예정입니다. 첫애가 로칼학교에 잘 적응할런지가 제일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