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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할때 다 된 전구 갈아줘야 하나요?
- 붐붐clap♬ (yippee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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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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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전등이 꼬마 전구 여러개로 된 모델인데요
저희가 이사왔을 때 부터 절반도 안되는 두세개만 불이 들어왔고
이제 하나빼고 다 나갔네요
근데 이걸 저희보고 갈으라길래 그깟 전구 얼마나 하겠어
하곤 제가 교체하려고 하니 전구가 잘 안빠지더라구요
그래서 저희가 전구값만 낼테니 알아서 교체 해달라니
서비스맨 불러서 120 불 차지하겠다네요
전구 수명이 몇년은 될텐데 저희보고 뒤집어 씌우는것도 웃겼지만
얼마 되도 않을거라 생각하곤 귀찮아서 알겠다고 했더니
백불 넘는돈을 너무 쉽게 부르네요
게다가 저희는 거실생활을 거의 안해서 안쓰다시피 했었는데도 말이죠
원래 이런건가요? 저희쪽 한국인 에이전분도 그리 말씀하시대요..
그간 잘 지내서 기분좋게 갈아주려고 했는데 이거 뭐 에이전트가
시도때도 없이 연락와서 배놔리 감놔라 하고 있으니...
기분나빠서라도 그럼 안될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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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붉은악마님의 댓글
붉은악마 (disdid)이사 들어가셨을때 처음 상태와 같은 상태로 해주고 나오는것이 맞습니다.
만일 계약서 상에 전구가 모두 들어온다고 확인되어있다면 새로 갈아주고 나오셔야 되요
그래서 이사들어가기 전에 에이젼트와 모든 전구나 기타 가전제품이 이상이 없는지 체크하게 되어있고
나중에 이사 나가실때도 똑같이 체크합니다. inventory 체크 확실하게 하셔야 해요 그래서 사실 이사때마다 들어갈 집보다 나오는 집 청소와 점검으로 무지 스트레스 받습니다.
제제님의 댓글
제제 (jjluvj)있는 그대로(계약에 되어있는 상태) 하고 나오면 되요. 저희도 전구가 몇개 나가서 100불 정도 청구 받았는데, 전 제가 직접 근처 전파상 가서 구입 후 교체해서 15불로 해결했죠. 직접 하실 수 있으면 하시는게 가장 저렴합니다. 여기도 은근히 인건비가 비싸서요.
라이온킹님의 댓글
라이온킹 (briankang)계약서의 존재 유무를 떠나서 들어오지 않는 전구를 교체하는 것은 매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