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촌 상단 로고

싱가포르 최대의 한인정보 사이트! 우리 따뜻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봐요!

통합검색

지식Q&A

  • ~
  • [질문]
  • 답변진행중
  • 기타
  • 집주인의 일방적이고, 부당한 집 계약 파괴 그리고 인권 유린
  • 헤이즐 (veryberryoun)
  • 질문 : 4건
  • 질문마감률 : 0%
  • 2011-04-21 02:56
  • 답글 : 1
  • 댓글 : 11
  • 2,910
  • 15
안녕하세요. 대한민국에서 싱가폴로 유학 온 22살 여대생입니다. 너무 분개하고 분개하여 어떠한 말로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허나 정말 분하고 분한 이 마음 좀 헤아려 주셔서 긴 글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본인은 현재 2009년 9월 중순부터, 1년 계약으로 2010년 9월 30일까지 살았고 2010년 10월 1일부터 2011년 9월 30일 까지 재계약을 하여 살고 있었습니다만, 지난 2011년 4월 11일 일방적으로 5월 30일 이전에 방을 비우라는 통보를 받았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5월 중순 및 월말에는 이사할 여건이 되지 않음을 미리 알았기에 그 전인 4월 말 전으로 이사를 하기 위해서, 집 주인에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허나 집 주인은 5월에 방을 비우건, 비우지 않건 무조건 5월 달 월세를 내라 합니다. 계약서 상에는     01) 2011년 9월 30일 까지 계약         ...     13) 1달 전, 사전 공지를 하면 계약 수정 가능 식으로 적혀 있습니다. 이를 이유로 5월 초 싱가포르를 장기간 나갔다 와야 함으로 4월 이내로 방을 비우고 떠나려 했었으나, 거주의 여부와는 상관없이 5월 월세를 두 달치 보증금에서 빼겠다고 합니다. 지난 19개월 간, 서로 바삐 지내느라 깊은 관계를 만들고 유지하지는 못 했으나 적어도 정(情) 그런 비슷한 류의 감정은 잔류한다고 생각했었으나 과욕이었나 봅니다. 이해했습니다. 이해하려고 했고 또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본인은 그렇게 부유한 가정의 자식이 아닙니다. 여유롭지는 않지만, 맞벌이 하시는 부모님의 귀한 원조로 먼 길 떠나왔습니다. 학생인 나의 신분으로는 이중부담할 수 없으니 계약서는 단지 페이퍼 상에 한 달 전 명시 가능이라고 써 있지만 당신의 고유권한으로 바꿀 수 있지 않냐고 물었습니다. 4월 30일 나가건 5월 30일 나간건 똑같이 월말에 방을 비우면 그 다음달 초에 세입자를 들이는건 똑같다 생각했습니다. 근데 아니라고 합니다. 방을 빼면 메이드가 청소한 시간만큼 지불하는 것을 포함하여 무조건 한 달 전 방을 비우라고 공고를 했으니 한 달 이라는 시간이 주어진 만큼, 그 기간은 지불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더불에 본인의 소지하고 있는 소유품을 거들며 네가 어떠하게 살았던 간에... 내 알 바 아니니... 경제적인 이야기 말라 (너는 가난한 학생이 아니다) 라고 합니다. 어떠하게 살았냐니요. 저 여느 20대 여대생들 처럼 꾸미는거 좋아하고 관심도 많습니다. 한두푼도 아닌 학비에, 일정하게 정해진 용돈을 매달 받아 생활하면서, 부모님께 미안하고 죄스러운 마음이 들어 아주 건전하게 튜션 및 통역 알바했고 오늘도 시험공부 하면서 과외를 하고 왔습니다, 학업을 이어가면서 틈틈이 제가 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언어라는 무기 하나만 믿고 혹은 내 자랑스러운 모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친구에게 최대한의 방법으로 최선을 다해 배움의 시간을 공유하며 작지만 교통비로 나마 충당하며 어언 몇 년 지내왔습니다 제가 마냥 우습나 봅니다. 인분(人糞), 무서워서가 아니라 아니꼽기에 피하려 했으나 능사가 아닌가 봅니다. 저 나름의 소신으로 할말은 하되,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범주 안에서 살아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근데 그 허망함이 자꾸 저를 향해 돌팔매를 던집니다. 본인은 정녕 5월 말까지 살건, 살지 않건 무조건 월세를 내고 두 달치 방 값으로 있는 보증금을 받고 가야 하는 건가요? 이 새벽녘에 정말 어디 상담 아님 푸념마저 풀 곳이 없어 긴 글 남겼습니다. 자꾸 닦아도 닦아도 눈물이 나고, 심장이 쿵쾅쿵쾅 뛰는 것이 무섭고 무서워서 격노함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제 또래 학생분 들도 계실테고, 읽어주셨겠지요. 고맙습니다.          저는 지금 ‘성인’ 분들의 고견이 절실합니다.     
  • [답변]
  • [re] 집주인의 일방적이고, 부당한 집 계약 파괴 그리고 인권 유린
  • 여름 장미 (roren2003)
  • 답변 : 112건
  • 답변채택률 : 0.89%
  • 2011-04-21 11:25
무엇이든지 증거품으로 서류나 음성녹음,  sms, 이멜등으로 남기세요 그리고 오늘 저녁9시 이후로는 언제든지 괜찮으니까 부담갖지 말고  전화 하세요. 늦은 시간에도 괜찮습니다. 90018386. 우리집이 2층으로 되있어서 가끔 전화소리를 못들을때가 있어요. 못받으면  sms 로 남겨주세요. 화내는것은 도움이 안되니까 차분하게 무엇을 할것인가를 미리 결정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즉 고소를 할것인가 아님 한바탕 분풀이만 할것인가 냉정하게 생각하세요.증거없으면 어떤 싸움이던지 불리합니다. 증거는 총에 실탄을장착하는 일이니 지금 부터라도 증거 수집하세요.   우리 한인들 힘을 보여줍시다!!!! >안녕하세요. 대한민국에서 싱가폴로 유학 온 22살 여대생입니다. >너무 분개하고 분개하여 어떠한 말로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허나 정말 분하고 분한 이 마음 좀 헤아려 주셔서 긴 글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 >본인은 현재 2009년 9월 중순부터, 1년 계약으로 2010년 9월 30일까지 살았고 >2010년 10월 1일부터 2011년 9월 30일 까지 재계약을 하여 살고 있었습니다만, > >지난 2011년 4월 11일 일방적으로 5월 30일 이전에 방을 비우라는 통보를 받았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5월 중순 및 월말에는 이사할 여건이 되지 않음을 미리 알았기에 >그 전인 4월 말 전으로 이사를 하기 위해서, 집 주인에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 >허나 집 주인은 5월에 방을 비우건, 비우지 않건 무조건 5월 달 월세를 내라 합니다. > > >계약서 상에는 > >    01) 2011년 9월 30일 까지 계약 >        ... >    13) 1달 전, 사전 공지를 하면 계약 수정 가능 > >식으로 적혀 있습니다. 이를 이유로 5월 초 싱가포르를 장기간 나갔다 와야 함으로 >4월 이내로 방을 비우고 떠나려 했었으나, 거주의 여부와는 상관없이 5월 월세를 >두 달치 보증금에서 빼겠다고 합니다. > > >지난 19개월 간, 서로 바삐 지내느라 깊은 관계를 만들고 유지하지는 못 했으나 >적어도 정(情) 그런 비슷한 류의 감정은 잔류한다고 생각했었으나 과욕이었나 봅니다. > >이해했습니다. >이해하려고 했고 >또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 >본인은 그렇게 부유한 가정의 자식이 아닙니다. >여유롭지는 않지만, 맞벌이 하시는 부모님의 귀한 원조로 먼 길 떠나왔습니다. > > >학생인 나의 신분으로는 이중부담할 수 없으니 >계약서는 단지 페이퍼 상에 한 달 전 명시 가능이라고 써 있지만 >당신의 고유권한으로 바꿀 수 있지 않냐고 물었습니다. > >4월 30일 나가건 5월 30일 나간건 >똑같이 월말에 방을 비우면 그 다음달 초에 세입자를 들이는건 똑같다 생각했습니다. > >근데 아니라고 합니다. 방을 빼면 메이드가 청소한 시간만큼 지불하는 것을 포함하여 >무조건 한 달 전 방을 비우라고 공고를 했으니 >한 달 이라는 시간이 주어진 만큼, 그 기간은 지불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 >더불에 본인의 소지하고 있는 소유품을 거들며 >네가 어떠하게 살았던 간에... 내 알 바 아니니... >경제적인 이야기 말라 (너는 가난한 학생이 아니다) 라고 합니다. > >어떠하게 살았냐니요. > >저 여느 20대 여대생들 처럼 꾸미는거 좋아하고 관심도 많습니다. >한두푼도 아닌 학비에, 일정하게 정해진 용돈을 매달 받아 생활하면서, >부모님께 미안하고 죄스러운 마음이 들어 아주 건전하게 튜션 및 통역 알바했고 >오늘도 시험공부 하면서 과외를 하고 왔습니다, > >학업을 이어가면서 틈틈이 제가 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언어라는 무기 하나만 믿고 >혹은 내 자랑스러운 모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친구에게 최대한의 방법으로 최선을 다해 >배움의 시간을 공유하며 작지만 교통비로 나마 충당하며 어언 몇 년 지내왔습니다 > >제가 마냥 우습나 봅니다. > > >인분(人糞), 무서워서가 아니라 아니꼽기에 피하려 했으나 >능사가 아닌가 봅니다. > >저 나름의 소신으로 할말은 하되,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범주 안에서 살아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 >근데 그 허망함이 자꾸 저를 향해 돌팔매를 던집니다. > > >본인은 정녕 5월 말까지 살건, 살지 않건 무조건 월세를 내고 >두 달치 방 값으로 있는 보증금을 받고 가야 하는 건가요? > >이 새벽녘에 정말 어디 상담 아님 푸념마저 풀 곳이 없어 >긴 글 남겼습니다. > >자꾸 닦아도 닦아도 눈물이 나고, 심장이 쿵쾅쿵쾅 뛰는 것이 >무섭고 무서워서 격노함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 > >제 또래 학생분 들도 계실테고, 읽어주셨겠지요. >고맙습니다. >         >저는 지금 ‘성인’ 분들의 고견이 절실합니다. > >     

댓글목록

여름 장미님의 댓글

여름 장미 (roren2003)

아! 다시 읽어보니 이게 걸리는군요.  13) 1달 전, 사전 공지를 하면 계약 수정 가능 이점이 걸리는데 양쪽에서 계약 수정이 가능합니까 아니면 한쪽에서 즉 집주인측에서만  계약 수정이 가능합니까? 이것 잘 읽어보시고 전화 주세요...

mamsinga님의 댓글

mamsinga (mamsinga)

계약서 내용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정확한 문구를 알면 도움이 될 겁니다. 저는 별로 능력이 되질 않지만 여름장미님이 도와주신다니...

케빈님의 댓글

케빈 (yeskimc)

여름 장미님! 감사드립니다.  님의 글을 읽고 기뻐할 헤이즐님을 생각하니 더욱 훈훈하니 저까지 기분이 좋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헤이즐님의 댓글

헤이즐 (veryberryoun)

이제서야 글을 확인하고 뒤늦은 답글을 답니다. 지금껏 겪어보지 못 한, 앞으로 영원히 겪고 싶지 않은 경험을 단시간에 겪으면서 좀 충격이 컸던 것 같습니다. 사건의 결말은 아직 나지 않았지만, 상처로 뚫린 마음은 제법 메워진 것 같습니다. 관심 갖아주시고 위로해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Q

열람중

기타집주인의 일방적이고, 부당한 집 계약 파괴 그리고 인권…

  • 답글 : 1
  • 댓글 : 11
답변진행중
헤이즐(veryberryoun) 2011-04-21
추천수 : 15 조회수 : 2,911

안녕하세요. 대한민국에서 싱가폴로 유학 온 22살 여대생입니다. 너무 분개하고 분개하여 어떠한 말로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허나 정말 분하고 분한 이 마음 좀 헤아려 주셔서 긴 글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본인은 현재 2009년 9월 중순부터, 1년 …

  • A

    무엇이든지 증거품으로 서류나 음성녹음,  sms, 이멜등으로 남기세요 그리고 오늘 저녁9시 이후로는 언제든지 괜찮으니까 부담갖지 말고  전화 하세요. 늦은 시간에도 괜찮습니다. 90018386. 우리집이 2층으로 되있어서 가끔 전화소리를 못들을때가 있어요. 못받으면  sms 로 남겨주세요. 화내는것은 도움이 안되니까 차분하게 무엇을 할것인가를 미리 결정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즉 고소를 할것인가 아님 한바탕 분풀이만 할것인가 냉정하게 생각하세요.증거없으면 어떤 싸움이던지 불리합니다. 증거는 총에 실탄을장착하는 일이니 지금 부터라도 증거 수집하세요.   우리 한인들 힘을 보여줍시다!!!! >안녕하세요. 대한민국에서 싱가폴로 유학 온 22살 여대생입니다. >너무 분개하고 분개하여 어떠한 말로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허나 정말 분하고 분한 이 마음 좀 헤아려 주셔서 긴 글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 >본인은 현재 2009년 9월 중순부터, 1년 계약으로 2010년 9월 30일까지 살았고 >2010년 10월 1일부터 2011년 9월 30일 까지 재계약을 하여 살고 있었습니다만, > >지난 2011년 4월 11일 일방적으로 5월 30일 이전에 방을 비우라는 통보를 받았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5월 중순 및 월말에는 이사할 여건이 되지 않음을 미리 알았기에 >그 전인 4월 말 전으로 이사를 하기 위해서, 집 주인에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 >허나 집 주인은 5월에 방을 비우건, 비우지 않건 무조건 5월 달 월세를 내라 합니다. > > >계약서 상에는 > >    01) 2011년 9월 30일 까지 계약 >        ... >    13) 1달 전, 사전 공지를 하면 계약 수정 가능 > >식으로 적혀 있습니다. 이를 이유로 5월 초 싱가포르를 장기간 나갔다 와야 함으로 >4월 이내로 방을 비우고 떠나려 했었으나, 거주의 여부와는 상관없이 5월 월세를 >두 달치 보증금에서 빼겠다고 합니다. > > >지난 19개월 간, 서로 바삐 지내느라 깊은 관계를 만들고 유지하지는 못 했으나 >적어도 정(情) 그런 비슷한 류의 감정은 잔류한다고 생각했었으나 과욕이었나 봅니다. > >이해했습니다. >이해하려고 했고 >또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 >본인은 그렇게 부유한 가정의 자식이 아닙니다. >여유롭지는 않지만, 맞벌이 하시는 부모님의 귀한 원조로 먼 길 떠나왔습니다. > > >학생인 나의 신분으로는 이중부담할 수 없으니 >계약서는 단지 페이퍼 상에 한 달 전 명시 가능이라고 써 있지만 >당신의 고유권한으로 바꿀 수 있지 않냐고 물었습니다. > >4월 30일 나가건 5월 30일 나간건 >똑같이 월말에 방을 비우면 그 다음달 초에 세입자를 들이는건 똑같다 생각했습니다. > >근데 아니라고 합니다. 방을 빼면 메이드가 청소한 시간만큼 지불하는 것을 포함하여 >무조건 한 달 전 방을 비우라고 공고를 했으니 >한 달 이라는 시간이 주어진 만큼, 그 기간은 지불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 >더불에 본인의 소지하고 있는 소유품을 거들며 >네가 어떠하게 살았던 간에... 내 알 바 아니니... >경제적인 이야기 말라 (너는 가난한 학생이 아니다) 라고 합니다. > >어떠하게 살았냐니요. > >저 여느 20대 여대생들 처럼 꾸미는거 좋아하고 관심도 많습니다. >한두푼도 아닌 학비에, 일정하게 정해진 용돈을 매달 받아 생활하면서, >부모님께 미안하고 죄스러운 마음이 들어 아주 건전하게 튜션 및 통역 알바했고 >오늘도 시험공부 하면서 과외를 하고 왔습니다, > >학업을 이어가면서 틈틈이 제가 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언어라는 무기 하나만 믿고 >혹은 내 자랑스러운 모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친구에게 최대한의 방법으로 최선을 다해 >배움의 시간을 공유하며 작지만 교통비로 나마 충당하며 어언 몇 년 지내왔습니다 > >제가 마냥 우습나 봅니다. > > >인분(人糞), 무서워서가 아니라 아니꼽기에 피하려 했으나 >능사가 아닌가 봅니다. > >저 나름의 소신으로 할말은 하되,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범주 안에서 살아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 >근데 그 허망함이 자꾸 저를 향해 돌팔매를 던집니다. > > >본인은 정녕 5월 말까지 살건, 살지 않건 무조건 월세를 내고 >두 달치 방 값으로 있는 보증금을 받고 가야 하는 건가요? > >이 새벽녘에 정말 어디 상담 아님 푸념마저 풀 곳이 없어 >긴 글 남겼습니다. > >자꾸 닦아도 닦아도 눈물이 나고, 심장이 쿵쾅쿵쾅 뛰는 것이 >무섭고 무서워서 격노함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 > >제 또래 학생분 들도 계실테고, 읽어주셨겠지요. >고맙습니다. >         >저는 지금 ‘성인’ 분들의 고견이 절실합니다. > >     

    4

가장 많이 본 뉴스

  • ~

서비스이용약관

닫기

개인정보취급방침

닫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