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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꾸밥 (starjs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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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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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반째 HDB를 렌트해서 살고 있습니다.
집안에 가구들은 냉장고, 세탁기, 세탁건조기, TV, 침대등 이렇게 구비되어 있는데요.
이 집안에 있던 가전제품들이 오래되서 하나씩 고장이 나곤 합니다.ㅠ
세탁기는 세탁시간이 2시간에서 2시간 반정도 하고,
물이 졸졸졸 나와서 전기세만 더 많이 나와요;ㅠ
세탁건조기는 아예 warm 이 되지 않습니다. 스토브처럼 불이 붙어야 되는데, 아예나가서 처음부터 사용을 하지 않았습니다. 집주인도 이사정을 알고 있구요.
냉장고는 소리가 심하게 나더니 어제 냉장실이 나가버렸습니다.
불편한 마음에 세탁기를 분리해서 봤더니, 수도꼭지 물이 들어오는 곳에 물구멍이 녹이 슬어 쇠가 가득차 있었습니다.ㅠ
다행히 씻고 닦고 해서 찌꺼기들을 제거하니 1시간반으로 단축되더라구요.
이젠 김치때문에 냉장고는 필시 필요한데, 냉장고의 냉동실만 작동되고, 냉장실이 완전 나가버렸습니다. 에이전시 한테 말했더니, 집주인한테 연락오면 연락을 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이경우엔 저희가 물어내야 하는게 원칙인가요?
세탁기도, 냉장고도 10년이상 쓴 제품들인데, 겨우 1년반만에 고장이라니;ㅠ
억울하기도 하고 걱정스런 마음에 글 올립니다.
아참, 저희집 에어컨이 5대 인데, 이마저도 너무오래되서; 전기세가 어마어마합니다.ㅠ
에어컨 수리공한테 물어보니, 실외기에 에어콘 가스통이 센다고 하더라고요;ㅠ 2달에 한번씩은 top up 해주라고 ㅠ
정말이지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원래 이같은 경우 제가 사용중이기때문에 제가 다 물어줘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집주인이 교체해줘야 하는 건가요?
부디 현명한 해결책 좀 알려주세요~~~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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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engkang님의 댓글
sengkang (sengkang)계약을 어떻게하셨는지 모르지만 보통 수리비가 100을 넘어가면 주인이 내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계약서를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푸른하늘님의 댓글
푸른하늘 (jinyhan)컴퓨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