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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무희 (singsong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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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3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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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대학 분교 졸업장.. (수정합니다. 제 포인트는 말 그대로 돈있으면 다 받는 졸업장이 아니라 그 폭넓은 뜻으로 쓴거였는데 단어선택에서 제 잘못이 있네요)
취업도 영어도 둘 다 쉽지않겠죠?
저는 이미 싱가폴 가는 비행기 티켓 끊어놓고 기다리는 입장입니다만
대충 알고 가는 것 보다는 아예 적나라하게 다 알고 가는 게
입싱했을 때 받을 정신적 충격이 좀 약하지않을까해요.
이 게시판에서 많이 검색해보고 많이 읽어봤지만 저한테 하는 소리가 아니라서 그런지 확 와닿는 느낌이 없네요.ㅎㅎ
유학원 두세군데 상담받아봤는데 사무실 컴퓨터 즐찾에는 항상 한국촌 ㅋㅋㅋ
그때 상담해주셨던 분이 나중에 다른 유학관련 글에 덧글 남긴 거 보고 좀 아.. 이고..ㅋ
딱 꼬집어서 그 분 뿐만 아니라 싱가폴 유학원 관계자들 많이 계실텐데 뭐랄까..
한 사람 인생이 걸린 문제인데 장사하겠다고 좋게좋게 글 올리는 것도 유학생 입장으로서 너무 잔인해보이더라구요.
각설하고,
저는 수도권4년제 이번에 졸업하고 대학원을 생각 중에 있습니다
sim은 보니까 시험도 치고 좀 어렵다고 과정도 좀 긴 것 같은데..
이런 곳 말구
저는 그냥 1~2년 안에 졸업장 받는 그런 사립대학입니다. 어학 몇 개월 후에 입학합니다.
취업까지 보고있었는데 싱가폴에서 저와 같은 유학생들의 실상? 이 어떤가요?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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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견과류러버님의 댓글
견과류러버 (lovelybsb)외국대학 분교도 분교지만 어디에서 공부하냐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지용.. Stansfield college의 LSE 과정이나 Sim의 LSE, 뉴욕주립대 같은 과정들은 아주 demanding합니다.. 돈만 있으면 졸업장 주는거 절대 아니구요~ 중간/기말/파이널 패스 못하면 다음학년으로 못올라가요ㅋㅋ.. 한국 대학 졸업생분들도 어려워하시구요... 물론 로컬대학에 비교하면 떨어지는게 사실이지만 좋은코스도 많습니다 :) 학교와 과정을 잘 알아보시고 오시는게 좋을듯....
가나님의 댓글
가나 (alpequar)돈만있으면 준다고요 물론 어렵지않은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졸업하셨다면 공부좀 하셔야 할겁니다 더군다나 마스터라면 ㅎㅎ
wqwwgr님의 댓글
wqwwgr (jkpark)돈만 있으면 그냥 주는 외국 대학 분교도 있나요? 그럼 싱가폴에서 제제 단속을 하였을텐데..
잠자리님의 댓글
잠자리 (emleeyongyoun)안타까운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어딜 가시든 최고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공부하신다면 분명 졸업시에는 생각하시는 것 보다 훨씬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주변에 낮게 평가하려는 사람들 말은 귀담아 두지 마세요. 유학에 성공하시면 그들은 말을 금방 바꿀 사람들입니다. 저는 30대 중반으로 한국에서 변변치 않은 4년제 졸업하고 특별히 연수를 다녀온적은 없지만, 지금은 영어, 중국어 문제 없구요. 미국계 회사에서 부장급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유학 성공을 기원 드리구요 :)
웰치스님의 댓글
웰치스 (loveyou83)흠..돈만주면 그냥 졸업이라.......그럼 합격율 40%, 나머지 60% 떨어지는 사람들은 뭐지....븅신들인가? ㅡㅡ;
nymph님의 댓글
nymph (nymph2441)주변에 외국대학 분교 다니고 졸업한 동생들 있는데, 님말처럼 쉽게 졸업하지않고, 논문쓰고 정말 힘들게 다니던데요? 그후에 취직은 한국에서도 그렇듯 본인이 하기나름입니다. 정말 미친듯이 파고 공부하고, 취업도 노력하면 되는것이고, 돈만있으면 된다 이런맘가짐이면 어디가도 힘들거예요. 싱가폴생활은 기대가 크지않으면 만족하는것 같아요.. 한국의 싸고도 맛있는 음식과 가족과 재미있는 티비프로그램을 포기할수있으면 나쁘지 않을듯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