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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을 떠나오신 분들께 여쭤봅니다.
- 방방 (moet09)
- 질문 :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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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0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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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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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행복하게님의 댓글
행복하게 (raindeer)저도 싱가포르 5년이 넘었습니다. 님과 비슷해요. 처음 1~2년 이후로는 별로 발전도 없고. 저도 최근 6개월 이내에 한국에서 들어오신 분들께 요즘 한국 사정이 어떤지 듣고 싶은 심정입니다. 한국에 있는 사람들은 나가고 싶어 안달이고, 여기 어느정도 지낸 분들은 기회만 되면 들어간다 그러고들 있으니...
B급 좌파님의 댓글
B급 좌파 (hosangyi)에휴.... 3년 반 되었는데요. 한국에 지사가 있어서 한국소식 좀 듣고 사는 편입니다. 싱가폴도 그렇지만 한국은 상황이 더 나빠지는 것 같아요. 한국을 떠나시는 분들 이해 됩니다. 나중에 한국 돌아가면 한 몇년 있다가 또 나오고 싶어질 거란걸 알기에 꾹 참고 살아야지 매일 스스로 다짐을 하죠.
방방님의 댓글
방방 (moet09)아래글을 보면, 여기 오시는게 다들 너무 희망적이셔서.더 우울 하더라구요. 나만 이렇게 구질구질하게 사나 싶고. 저도 한국에 들어갔다가 결국 시간만 버리고 또 나오지 않을까 걱정되어 올린 글입니다.
kyle님의 댓글
kyle (ksgoo9)저만 이런 고민을 하는게 아니었군요. 뜻이 같은 분들끼리 한번 만나서 이야기 하는것도 좋을것 같은데 어떤가요? 관심있는분들 쪽지 주세요.
dbstjs님의 댓글
dbstjs (piangca0213)다 정리하고 들어가고 싶은 분들 의외로 많으시더라구요. 얼마전 모든걸 정리하려던 분이 한국에 잠시 귀국해서 보고온 다음부터는 절대 안간다고 여기서 승부를 해야 한다고 하시는걸 보면 한국이 많이 힘든 모양입니다. 저도 한국인으로서 너무 속상하고 안타깝네요. 특별계층아니고는 살기 어렵다고 만 하니원....
송박님의 댓글
송박 (unishoo)한국... 살인적입니다.... 말그대로 취업전쟁이라 할만큼... 피튀기죠... 오죽했음 여기로 들어왔겠어요~ 취업재수생은 죽어도 하기 싫어서 선택해서 들어왔지만 이미 같은 동기들은 취업재수생 생활을 하고있고 대학 졸업하고 바로 취업되는 사람들도 많지 않습니다. 기본2-3년은 취업준비를 생각할 정도죠....그리고 생활비... 서울 만만치 않습니다 ㅠ
방방님의 댓글
방방 (moet09)에효... 한국에선 나름 중산층 여기선 몸은 편한 빈민...
christin님의 댓글
christin (kspretty)본인은 지난해9월에 귀국했습니다. 본인도 오랫동안 남편직장으로 인해 아이와 함께 있었습니다. 싱가폴에서 살때는 왜그렇게나 좁고 답답하고 집값, 물가도 장난이 아니었고 남편의 월급은 저축은 꿈도 못꾸었었습니다. 싱가폴에 있을때에는 많은 분들이 기회만 있으면 한국으로 다시 들어오려고 하죠. 그런데 귀국하셔도 거의 비슷한 것 같네요. 물가 장난이 아닙니다. 마트에 가서 웬만한것 구입하면 케리어에 물건이 반이 안찼는데도 20~30만원은 기본입니다. 취업도 어렵고 경쟁은 심하고. 다만 우리나라이므로 마음이 편한것은 느낄수 있죠. 하지만 여전히 사는 것은 싱가폴이나 한국이나 타이트하게사는 것은 똑같은 것 같네요. 잠깐 한국에 휴가를 내고 나오셔서 상황을 보시고 결정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듯 싶네요. 아니면 다른 지인들과 말씀나누시는 것도 방법이구요.
에릭 리님의 댓글
에릭 리 (lightho0114)헉 이 글을 읽으니 싱가폴에 대한 환상이 깨지네요.....저도 싱가폴에 환상을 가지고 있는 1인이 였는데 글을 읽으니 준비 철저히 하고 들어가야 할 꺼 같습니다
volcanoQ님의 댓글
volcanoQ (ork95)머니 모우기 참 힘들죠 여기는.. 오래동안 여기서 살아오면서 실경험한 여기 삶은,콘크리트속의 삭막함,앞이 훤~히 다보이는 계획이 불필요한 미래, 노머니노톡 주의의 칼날적인 관계,여기서 오래살수록 본인의 참성을 잃는곳 ,,프로적인 언어구사가 요하는곳,양면의 캐릭터성,외출하면 먹고 걸어다니고 쇼핑이전부인곳
volcanoQ님의 댓글
volcanoQ (ork95)좀 짱나는 동네지만 ,깨끗하고, 다종류 문화적인건,좋아요
goforit님의 댓글
goforit (simplist)절대 공감... PR취소하고 다른곳으로 떠나고 싶네요.. 한국사람이 선택할수 있는 직장도 한정되어 있고, 많이 답답하네요..6년차.. 이제 떠날때가 된거 같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