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촌 상단 로고

싱가포르 최대의 한인정보 사이트! 우리 따뜻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봐요!

통합검색

지식Q&A

  • ~
  • [질문]
  • 미답변
  • 기타
  • 사소하지만 황당한경험
  • 콩이맘 (elly78)
  • 질문 : 12건
  • 질문마감률 : 0%
  • 2011-02-20 03:26
  • 답글 : 0
  • 댓글 : 16
  • 3,613
  • 28
입싱한지 1주일이 지나가네요. 이것저것 일보느라 정신없이 보내. 아직 싱기폴이라는 실감도 못 느끼고 있지만 아직까지 싱가폴인하고만 짧은영어라도 얘기하며 대체적으로 크게 인상찌푸릴일없이 친절하다는 인상이 강했는데...오늘 쇼핑몰안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있는데 옆에 앉아있던아이가 불편하게 자꾸 쳐다보더라구요..안그래도 맘이불편하던 찰나 그 아이가 검지손가락으로 아이스크림에 손을  대는 걸 빨리뒤로빼서 다행스러웠지만, 그걸보던 아이엄마가 아이손을잡고는 후다닥 쇼핑몰밖으로 나가버리더라구요...아이도 그리어리지않은 우리나라 초등학교 2~3학년같던데 아이는 그렇다치고 엄마라도 사과했다면 웃고지나갔을일인데..순간적으로 자리에 일어나 나가버리니 넘 황당스럽더라구요..이게 무슨경우인가싶기도하구요...아이엄마도 당황스러워 그랬지싶으면서도... 황당한일을 겪은건지 여기서는 내가 외국인이며.....생각의차이가많나싶은게 그냥 싱가폴인의 흔한모습인지....혼자 의자에 앉아 별일아니지 싶으면서도 참 생각이 많아진 시간이였네요... 남의나라에 외국인이라는게 괜시리 민감해지내요..>.<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 ~

서비스이용약관

닫기

개인정보취급방침

닫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