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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대사관에서
  • sun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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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1-1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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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외국인 남편을 둔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한국인으로서 대사관이나 한인회에 아직 봉사활동 조차 못할정도로 바삐 살고 있는 평범한 여성입니다. 제가 이글을 일을 쓰게된 이유는 어제 대사관에서 영사라는 분한테 너무 황당하고 무서운 일을 당했고, 제대로 사과 조차 못받고 경비에게 쫓겨나 너무 억울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어제 일은 11살 아들이 이상황을 다 보고 무서워하고 아직도 저희 가족 모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이글을 쓰는 제손이 아직도 떨립니다. 저는 외국인과 결혼을 했기때문에 한국인이므로 외국인 성을 따를수 가 없어서 보통 외국인 신랑 성을 한국성 옆에 영문으로 표기하여 외국 생활시 편리를 위해 만드는 한국 재갱신을 따르고 있습니다. 어제는 제가 재갱신을 해야 하므로 한국 대사 영사과를 가기 위해 유선상 필요서류를 알아보고 가려고 전화를 했습니다. 영사과에 근무하는 남자분이 늘 전화하면 그냥 툭툭 그러세요 아님, 전화도 그냥 끊으신적이 있어서 전에도 불편했는데, 이번에는 필요한 서류가 보통 3개월만 유효하나, 결혼증명서를 보통 매3개월마다 동사무소에서 준비해 구비해 놓는게 안되고 외국생활을 오래한 저 같은 경우는 한국을 갈수 있는 상황도 아닌데 " 한국에 가셔서 직접 서류 받아 오시거나, 아님 가족을 통해 하는수 밖에 없습니다"고 퉁명스럽게 말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여권을 바로 갱신해야하고, 더구나 이서류때문에 한국을 들어가는거 지금 불가능하면, 가족도 없어서 바로 뗄수수 없는데, 다른 대안이 없습니까? 2년전 제가 외국인과 결혼한 혼인증면서 한국에서 받아온거 밖에 없어서 이걸 근거로 선생님께서 한국과 절차를 받아 발급해주시면 않됩니까? 제가 호주인 신랑이랑 호주비자 관계가 걸려있어 급히 재발급을 받은여권을 제출해야하는데요?"라고 했더니 "다른 방법없으니 그러세요" 하고 퉁명하게 전화를 끊으시더라고요.. 그래서 한국에 동사무소를 통해서 서류를 받아 준비서류를 갖고 가려고 전화를 넣었더니 그 직원이 개인정보에 동의를 해줌 대사관에서도 바로 할수 있다는 기본 정보를 끝까지 안가르쳐주고 그냥 한국에 다녀오라고 하더군요. 기본적인 편의를 않가르쳐줘서 ,너무 기분이 불쾌했습니다. 그래서 서류를 낼겸 대사관에 가서 직원을 보려하니 도망가 숨어버리더군요. 그담당직원이 지난번에도 똑같은 일을 하고 이번에도 그러길래 사과를 받고 싶었는데 끝내 나오지 않더라고요. 그러는 중간에 한남자분이 "나 너무 바쁜데 뭐할말있으면 하세요" 하면서 눈을 째려보길래 "저 제 일 끝나갑니다. 이거 마저 작성하고 말씀드리죠" 하니 그냥 가버리더군요. 한 10분후에 해당 남자직원이 나타나더니 사과 비슷하게 하려고 하길래 "여기민원 업무를 보면서 벌써 2번씩이나 이런 여기서도 할수 있는 당연한 일을 전화상 안가르쳐주시고 그냥 끊어버리고 말도 짜르시는 공무원 자질은 한국 대사님도 아셔야 될듯 한데 미팅시간좀 잡아주세요" 하고 정중하게 말씀드렸더니 그냥 안으로 들어가 없어져 버리더군요..넘 황당하더라구요. 외국대사관 등 늘 친절하고 그나라 사람을 편의를 생각해서 도와주는 업무가 우선인데 한국인으로써 너무 수치스러울정도로 치욕스러웠습니다. 그떄 영사라고 한분이 오더니 " 당신 한국 청와대가면 대통령 만날수 있어?"라고 하더라구요. 넘넘 기가 막혀서 "당신 무슨 영사란 분이 그렇게 말하세요 당장 대사님 뵙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니 영어로 뭐라뭐라 중얼거리시길래 제가 머라고 말을 하려하니 " 당신 대사 만날 자격없어" 하고 11살난 아들앞에서 , 또한 한국인들 몇몇있으신테 소리를 지르더군요. 부스안에서 팔장을 끼고 소리지르는 모습에 저도 정정 당당히 내가 무슨 잘못을 한것도 아니고 만나서 민원업무에 대한 직원의 자질을 그대로 전해 알고 계셨음 해서 만나게 해달라는건데도 않됩니까 하고 말하니 " 야 경비불러 내보내" 하면서 경비를 부르더군요... 저는 너무 황당해서 제가 도둑도 아니고 어떤 깽판을 부리는것도 아니고 내가 질문을 하는데 오히려 큰소리로 일을 이상하게 만들더군요. 잠시후 4명이나 되는 덩치 큰 남자 경비가 오길래 내가 뭐 잘못한거도 아니고 소리지는 것도 아닌데 뭐하시냐고 " 당장 경찰불러주세요 " 하니 그 영사란 분은 비꼬는 투로 " 당신이 하시죠" 하더군요. 아들 앞에서 한국인으로서 한국 대사관에서 이런 일을 당하니 어처구니 없고 , 대사관이란 곳은 우선 밖으로부터 보호를 하는게 맞는데 오히려 빌딩 사설 경비를 불러 끌어내려고 하니 기가 차더군요. 옆에 있던 한국에서 방문온 대학생과 거주인 부부도 보면서 그 영사한테 "당신 뭐하는거요 한국민 편의를 도와주는 대사관에서"라고 해도 달리 행동은 않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 정말 대사님을 뵈야 될일인듯 하네요" 하니 영사가 " 저여자 샤넬 가방맨 여자 끓어내"하며 손가락질을 하고" 또 "저 여자  여권 프라세스 홀딩해" 하는데 저 순간 뭐 이런일이 대사관 내에서 일어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더군요. 11살 난 아들도 울것처럼 무서워해서 전 쫓겨나듯 나왔습니다. 엄청나게 제겐 충격이었고 11살 아들앞에서  한국인으로서 너무 치욕스러웠습니다.  쫓겨나다 시피 돌와와 생각해보니 그냥 넘길일이 아닌듯 하여 글을 남겨봅니다. 한국에서도 청와대나 정부에서 우리 국민이 외국 생활하기 편의를위해 방문하는 한국 대사관에서 이런일이 이러나는걸 알고 있을까 싶습니다. 영사분의 그런행동은 제게 협박과 엄청난 공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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