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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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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1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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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외국인 남편을 둔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한국인으로서 대사관이나 한인회에 아직 봉사활동 조차 못할정도로 바삐 살고 있는 평범한 여성입니다. 제가 이글을 일을 쓰게된 이유는 어제 대사관에서 영사라는 분한테 너무 황당하고 무서운 일을 당했고, 제대로 사과 조차 못받고 경비에게 쫓겨나 너무 억울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어제 일은 11살 아들이 이상황을 다 보고 무서워하고 아직도 저희 가족 모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이글을 쓰는 제손이 아직도 떨립니다.
저는 외국인과 결혼을 했기때문에 한국인이므로 외국인 성을 따를수 가 없어서 보통 외국인 신랑 성을 한국성 옆에 영문으로 표기하여 외국 생활시 편리를 위해 만드는 한국 재갱신을 따르고 있습니다. 어제는 제가 재갱신을 해야 하므로 한국 대사 영사과를 가기 위해 유선상 필요서류를 알아보고 가려고 전화를 했습니다.
영사과에 근무하는 남자분이 늘 전화하면 그냥 툭툭 그러세요 아님, 전화도 그냥 끊으신적이 있어서 전에도 불편했는데, 이번에는 필요한 서류가 보통 3개월만 유효하나, 결혼증명서를 보통 매3개월마다 동사무소에서 준비해 구비해 놓는게 안되고 외국생활을 오래한 저 같은 경우는 한국을 갈수 있는 상황도 아닌데 " 한국에 가셔서 직접 서류 받아 오시거나, 아님 가족을 통해 하는수 밖에 없습니다"고 퉁명스럽게 말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여권을 바로 갱신해야하고, 더구나 이서류때문에 한국을 들어가는거 지금 불가능하면, 가족도 없어서 바로 뗄수수 없는데, 다른 대안이 없습니까? 2년전 제가 외국인과 결혼한 혼인증면서 한국에서 받아온거 밖에 없어서 이걸 근거로 선생님께서 한국과 절차를 받아 발급해주시면 않됩니까? 제가 호주인 신랑이랑 호주비자 관계가 걸려있어 급히 재발급을 받은여권을 제출해야하는데요?"라고 했더니 "다른 방법없으니 그러세요" 하고 퉁명하게 전화를 끊으시더라고요..
그래서 한국에 동사무소를 통해서 서류를 받아 준비서류를 갖고 가려고 전화를 넣었더니 그 직원이 개인정보에 동의를 해줌 대사관에서도 바로 할수 있다는 기본 정보를 끝까지 안가르쳐주고 그냥 한국에 다녀오라고 하더군요. 기본적인 편의를 않가르쳐줘서 ,너무 기분이 불쾌했습니다. 그래서 서류를 낼겸 대사관에 가서 직원을 보려하니 도망가 숨어버리더군요. 그담당직원이 지난번에도 똑같은 일을 하고 이번에도 그러길래 사과를 받고 싶었는데 끝내 나오지 않더라고요.
그러는 중간에 한남자분이 "나 너무 바쁜데 뭐할말있으면 하세요" 하면서 눈을 째려보길래 "저 제 일 끝나갑니다. 이거 마저 작성하고 말씀드리죠" 하니 그냥 가버리더군요. 한 10분후에 해당 남자직원이 나타나더니 사과 비슷하게 하려고 하길래 "여기민원 업무를 보면서 벌써 2번씩이나 이런 여기서도 할수 있는 당연한 일을 전화상 안가르쳐주시고 그냥 끊어버리고 말도 짜르시는 공무원 자질은 한국 대사님도 아셔야 될듯 한데 미팅시간좀 잡아주세요" 하고 정중하게 말씀드렸더니 그냥 안으로 들어가 없어져 버리더군요..넘 황당하더라구요. 외국대사관 등 늘 친절하고 그나라 사람을 편의를 생각해서 도와주는 업무가 우선인데 한국인으로써 너무 수치스러울정도로 치욕스러웠습니다.
그떄 영사라고 한분이 오더니 " 당신 한국 청와대가면 대통령 만날수 있어?"라고 하더라구요. 넘넘 기가 막혀서 "당신 무슨 영사란 분이 그렇게 말하세요 당장 대사님 뵙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니 영어로 뭐라뭐라 중얼거리시길래 제가 머라고 말을 하려하니 " 당신 대사 만날 자격없어" 하고 11살난 아들앞에서 , 또한 한국인들 몇몇있으신테 소리를 지르더군요.
부스안에서 팔장을 끼고 소리지르는 모습에 저도 정정 당당히 내가 무슨 잘못을 한것도 아니고 만나서 민원업무에 대한 직원의 자질을 그대로 전해 알고 계셨음 해서 만나게 해달라는건데도 않됩니까 하고 말하니 " 야 경비불러 내보내" 하면서 경비를 부르더군요...
저는 너무 황당해서 제가 도둑도 아니고 어떤 깽판을 부리는것도 아니고 내가 질문을 하는데 오히려 큰소리로 일을 이상하게 만들더군요. 잠시후 4명이나 되는 덩치 큰 남자 경비가 오길래 내가 뭐 잘못한거도 아니고 소리지는 것도 아닌데 뭐하시냐고 " 당장 경찰불러주세요 " 하니 그 영사란 분은 비꼬는 투로 " 당신이 하시죠" 하더군요.
아들 앞에서 한국인으로서 한국 대사관에서 이런 일을 당하니 어처구니 없고 , 대사관이란 곳은 우선 밖으로부터 보호를 하는게 맞는데 오히려 빌딩 사설 경비를 불러 끌어내려고 하니 기가 차더군요.
옆에 있던 한국에서 방문온 대학생과 거주인 부부도 보면서 그 영사한테 "당신 뭐하는거요 한국민 편의를 도와주는 대사관에서"라고 해도 달리 행동은 않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 정말 대사님을 뵈야 될일인듯 하네요" 하니 영사가 " 저여자 샤넬 가방맨 여자 끓어내"하며 손가락질을 하고" 또 "저 여자 여권 프라세스 홀딩해" 하는데 저 순간 뭐 이런일이 대사관 내에서 일어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더군요. 11살 난 아들도 울것처럼 무서워해서 전 쫓겨나듯 나왔습니다.
엄청나게 제겐 충격이었고 11살 아들앞에서 한국인으로서 너무 치욕스러웠습니다. 쫓겨나다 시피 돌와와 생각해보니 그냥 넘길일이 아닌듯 하여 글을 남겨봅니다.
한국에서도 청와대나 정부에서 우리 국민이 외국 생활하기 편의를위해 방문하는 한국 대사관에서 이런일이 이러나는걸 알고 있을까 싶습니다. 영사분의 그런행동은 제게 협박과 엄청난 공포 였습니다.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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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가위는내꺼님의 댓글
가위는내꺼 (qkaqkdi)정말 대단한 분이네요..어쩜 한 나라 국민 도와주려고 외국 나와있는 대사관 영사라는 사람이 그렇게 할수가있죠? 이런 글은 청와대 신문고에 올리든지 아니면 다음 아고라같은 곳에 올리세요 한국촌에 올려도 다 지워지거나 그 사람들 보지도 않고 모른체 합니다.
배바다님의 댓글
배바다 (baebada)해외공관 공무원들의 권위적인 자세는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무슨 조치가 취해 질지는 사실 의문스럽지만, 국가기관에 민원을 제기하는 '국민신문고'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 www.epeople.go.kr ) 민원제기 하시면 '잘 들었다, 처리 하겠다' 라는 형식적인 답변이 오기는 합니다. 저는 직접 가서 기분 나뻣 던 적은 없지만, 일전에 대사관 업무협조를 요청하려고 홈페이지 갔다가 '대사관 업무안내'란에 업무시간/공휴일 만 열거 되어 있는 걸 보고 ( http://sgp.mofat.go.kr/kor/as/sgp/legation/work/index.jsp) 솔직히 이건 아니다 싶어 '대사관 주요업무가 공휴일 공표 및 준수는 아닐텐데요..' 라는 민원을 올리고, 처리 하겠다는 답변을 받은 지 한 3개월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확인해 보니 그대로 이더군요. 한번은 흘려 듣더라도 다수가 같은 민원을 올리면 어떤 조치가 취해지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한번 고려해 보세요
beckgom님의 댓글
beckgom (rra4)정말 이게 가능이나 한 일인가요? 폰캠으로 찍으셔서 인터넷에 올려버리시지 그러셨어요.
sunny님의 댓글
sunny ()제 아들이 엄마 거기 cctv 있었어 하더라고요 보면 다 나올거라 생각이 들어두렵지는 않네요. 한인회에도 이런일을 당했는데 대사를 만나게 해주실 방법이 없냐고 했는데 전화받으신분이 거기 전화해보니 사과했고 않받으셨따는데요 하더군요..그래서 다 똑같다 하지만 사시패스해등 한국에서 고위고급인력이 사람이 그런행동을 한걸보고는 넘 월권행사라고 할까요 아님 아무런 신분내세우지 않고 평범하게 일을 부탁한 사람에게 어떻게 그런 행동을 할지 정말 용납이 않되네요
MaeGi님의 댓글
MaeGi (maegi)국민신문고 이용해보세요 http://www.epeople.go.kr/jsp/user/UserMain.jsp
speed님의 댓글
speed (sooji)한국 대사관에 문의가 있어 전화를 할 때마다 항상 느꼈던 그것도 모르냐는 식의 퉁명스러움. 저 혼자만 느꼈던 것이 아니네요. 네이트 판이나 아고라 같은 곳에 올리세요. 대한민국 국민 무서울줄 모르는 공무원들은 혼쭐좀 나야합니다.
MaeGi님의 댓글
MaeGi (maegi)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이런데 글을 올려 보세요. 이것도 도움이 될거에요.
ㅋㅁㄹ님의 댓글
ㅋㅁㄹ (foryou5671)대사관 직원들 서비스는 진짜 개선되지 못하는건가요. 저번에 남자직원분의 언짢은 행동이 글로 올라왔었는데, 계속이런식으로 의견들이 갔다면, 대사관에서 직접 공무원 교육을 다시 해야하는것 아닙니까?
날자님의 댓글
날자 (pmaker)여권 문제시라니 5층의 영사관 다녀오신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남자 직원분의 불친절 때문에 기분이 안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 사람에게도 매우 불친절했습니다. 그때는 그 직원의 성품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대사/영사님의 영도하에 모두가 통일된 지침을 따르고 있다고 보입니다. 각설하고, 신문고나 인터넷 등에 글 남기시면 그 주소를 알려주십시오. 저 또한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서명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서명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제가 태어난 날 대한민국. 부끄럽지 않게, 자랑스럽게 살고싶습니다.
vio님의 댓글
vio ()아... 안타깝습니다.타국에 살면서 서로 보듬고 배려하면서 살 수는 없는건가요... 사람인지라 실수도 하고, 그 실수 눈감아 주는 아량도 필요하겠지만… 싱가폴에 있는 4년동안, 당췌 한국촌에서만 본 대사관 불친절 관련 글이 도대체 몇번째인지...
밤눈님의 댓글
밤눈 (yunnuy)싱가폴에 온지 6개월째인데요..저도 대사관에 문의전화할때 무서웠습니다. 자기들이 하는일이 아니라고만 하네요..한국에서 알아보고 다시전화해서 따지니 그때서야 설명해주더군요.. 더큰일이 생격 대사관의 도움이 필요할때는 어떻해야할까요?? 걱정됩니다..
니키님의 댓글
니키 (nickyamo)다음 아고라에 올리세요 싱가폴에서만 알어서는 해결될일이 아닐꺼 같네요
Joey님의 댓글
Joey (lej0626)이런글 볼때마다 정말 실망스럽네요. 정말 한 나라의 대사관 수준이 이것밖에 안된다니.. 이런 사람들이 어떻게 공무원이 된거죠?
미호님의 댓글
미호 (jins0123)최근엔 대사관을 다녀온적이 없지만 작년초 까지 갈 때만해도 직원들 너무 친절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여기 꽤 오래산편이거든요..한국촌에도 누군가가 한국대사관 직원들 너무 친절해서 그 고마움을 글로 올렸을 정도로요. 그런데 직원이 바꼈나봐요. 저도 국제결혼이지만 여권 재갱신할때 일부러 한국가서 했더니 더 번거로웠어요..구청에서 안되고 종로의 외교통상부로 갔어야했거든요. 싱가폴에서 하면 결혼증명서 사본만 있으면 됐던거 같은데..재외국민등록을 안해서 그런걸까요? 왜 그 직원분이 그렇게 말씀했을까요? 그리고 정말 너무화가 나고 속상하셨겠습니다
미호님의 댓글
미호 (jins0123)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여권과 등에서 일하시는분은 공무원이 아닌걸로 알고 있어요..현지 채용아닌가요?
싱도라이님의 댓글
싱도라이 (biny55555)설마 sunny님이 잘못한것도 없는데 대사관에서 그런 대우를 받았겠습니까? 저도 글 보면서 대사관에 실망했는데 경비 불러서 쫒았다는 부분에서 이상하다 싶네요. 여자분을 경비까지 불러서 내쫒을정도면 대체 어떤 상황이었길래 그랬을까요? 본인 억울하신가요? 이런 글 올리면 영사는 억울한 부분 없을까요?
싱도라이님의 댓글
싱도라이 (biny55555)본인 손이 떨릴 정도로 흥분한 상태에선 가감없이 논리적으로 글쓰기가 쉽지 않죠. 게다가 안좋은 감정으로 글을 쓰면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글이 써지죠. 잘못된 부분은 반드시 고쳐야 합니다만 이건 아니죠.
쁘리마님의 댓글
쁘리마 (yukialove)저도 대사관에 갔다가 완전 황당한 적이 있었어요 힘들게 택시타고 왔더만 분명히 유선상으론 공증 된다고 했는데 어떤 여자분이 공증 안된다고 하더군요 ㅡㅡ
쁘리마님의 댓글
쁘리마 (yukialove)외국인 친구 또한 한국 대사관 기분 나쁘다 그러더라구요 . 너무 불친철 하다고 부끄럽습니다. 싱가폴리안 서비스를 비난할 처지가 아닌듯 합니다
싱가폴님의 댓글
싱가폴 ()말이 한국인을 위한 대사관이지 정말 형편 없는 곳입니다... 저도 전화 문의 할때마다 내가 왜 이곳에 전화를 했지라는 생각이 들
Joey님의 댓글
Joey (lej0626)겁나서 대사관 못가겠네요. 가능하면 한국 가서 처리해야하는건가...전 하도 대사관이 불친절하다는 말을 들어서 글쓰신 분이 더 신뢰가 가네요.
sunny님의 댓글
sunny ()싱도라이라는분 아무래도 거기 일하시는 직원인듯 합니다. 사실 넘 억울하여 한국에 있는 친구에게 호소했더니 그친구가 기자에게 제보하여 기사가 올라 갔더군요. 제가 흥분해서 더 글을 잘쓰고 싶어도 그정도였지만, 싱도라이이라는분 본인이 자녀가 있는 엄마로써 그런일을 앞에서 당하신 분이라고 가정하신다면 익명을 가장한 분으로써 그런 글을 남기시다니요 다른 응원을 주신분들꼐 넘 감사드리고 다만 저만의 느낀일이나닌 다른분들도 그런일이 있어다니 더 놀랐습니다. 다만 전 제가 무슨 횡포를 부린 사람도 아니며 거기 벌써 일을 보신 한커플의 한국분 대학생인 전부 였는데 그분들이 번호를 주고 가셨죠 증언서주신다고 그리고 하셨더군요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하지만 팔장을 끼고 부스안에서 그런 일을 하신건 어렵게 공부하셔 훌륭한 자리에 있는 사람으로써 11살 아들 앞에 엄마 저사람 그렇게 지위가 높아 하는 말을 듣고 넘 부끄럽더군요 한국인으로써요, 전 넘 부당하여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하려고 영사분꼐 대사관니몎 이런사실을 말씀 드리고 싶다고 했더니 " 당신..청와대 등등 하더군요" 기가 차더구뇨. 대통령도 국민의 귀를 기울여야건만.. 대사관고 영사가 그걸 막다니요. 외국에 10년 넘게 사는 제겐 이해가 않되고 이런 대사고나 행동은 그어디서도 일어나진 않은 사례입니다 한국인이라서 그 직업적인 월권 의식이 크신분이셨습니다. 그전에 그자리는 국민교민을 위해 일하시는 자리입을 명심하세요.. 싱도라이님 죄송하지만 전이런 네티즌꼐 첨 글을 올려봤고요 오리면서 100번도 더 생각해보고 그여파가 두려워 최대한 글을 반듯하게 제가 배우만큼 당한만큼 잘 쓰려고 했습니다 그건 글쓰는 사람의 기본 자세가 아닌지요
싱가폴님의 댓글
싱가폴 ()대사관에서 저도 불친절을 당한 적이 있지요... 그래서 외교통상부에 게시판에 글을 올린적도 있었어요..
부탁드려요님의 댓글
부탁드려요 (azime73)여러 민원인들 앞에서 영사란 분이 경비를 불러서 끌어내라고 소리쳤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글 올리신 분이 심한 말씀을 하셨다고 하더라도 그럴 수는 없지요. 민원인 대상으로 일하는 공무원들 절대로 저렇게 대처하지 않습니다. 해외나와서 이런 글을 보니 너무 속상하고 창피하네요. ㅠㅠ
싱가폴님의 댓글
싱가폴 ()하지만 개선 치고,,, 더 어의 없이 불친절 그 자체로였어요... 전화를 문의 하면 무조건 잘 모른다.. 한국에 직접 전화 해서 알아 봐라.. 라는 식의 답변뿐이였습니다. 대체 국민의 세금을 먹고 나와서.. 하는일이 자기나라 국민일을 도와 주지 못하면 왜 이곳에 있는지 모르겠더군요.. 저도 꼬박 재산세와 주민세를 한국에서 납부 하고 있씁니다.. 이곳에 일때문에 왔지만... 내 세금이 이런 곳에 쓰인다는 것이 정말 불편합니다.
sunny님의 댓글
sunny ()아참 여러분들이 응원의 글과 본인들이 당하셨는데 말씀도 못하고 계쎠다고들 쪽지 주셨는데 말씀 넘 감사드리고요 진실이니까 밝혀질거라 생각듭니다. naver 에 싱가포르영사라고 치니 기사글이 나오네요. 저도 넘 억울하고 가슴이 뛰는건 같습니다. 오늘 저녘에 영사과 직원이 5번 전화오더군요 그중 한번만 받았죠 저녘하느라 바빠서 그랬더니 " 담주에 여권 갱신되니 안심하고 받아가시래요? " 너 죄지은것 1나도 없는 사람이고 내가 재갱신이 않될이유가 없는데 무슨말씀 하시는건지요? 혿딩하라고 하신분이 본인말에 겁이 나셔서 시키시든가요? " 감사합니다 떄가 되면 당연히 나오는거 아닙니까 하고 끊었더니 영사님이 말씀 하고싶으시데요? 그런데 왜 어제는 않받아주시고 거기 일끊난분 말고 저와 아들 또한 대학생한분 밖에 없었는데 기자분꼐 제가 일에 방해드려서 경비를 불렀다는 말도 않되는 해명을 하셨더군요. 양심이 않찔리세요
H.Y님의 댓글
H.Y (bug2816)오늘 오후 네이버에 싱가포르 영사하니 기사가 나오네요.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4526347&cp=nv
Pester님의 댓글
Pester ()이거 무슨 무서워서 대사관에 가겠습니까?... :(
싱도라이님의 댓글
싱도라이 (biny55555)잘못을 지적하는 글은 좋지만 너무 한쪽 편으로 치우친 글로 인해 또 다른 상처가 될지도 모르니 서로 이해하고 개선해나가자는 제 글이 대사관 직원 글로 둔갑을 하네요. 덤으로 또라이라는 말까지 듣구요. 이거 무슨 무서워서 답글 달겠습니다... :(
스마일쥬님의 댓글
스마일쥬 (bangmoon2000)사실 다른나라 살때 대사관 가본적 있는데 다 비슷한 분들이군요.....실망
주롱포인트님의 댓글
주롱포인트 (holiday903)암말 않고 댓글만 보려 했는데 싱도라이는 정말 도라이구먼...어떤글이 잘못인지 일다보면 구별이 안되나보네.. 달리 도라이가 아니구....그리고 써니님... 힘내세요.. 많은 교민들이 속상해 하고 있습니다.저도 다른 나라에서 살아봤지만 이런 싱가폴 같은 영사는 없었답니다.. 정말 개선이 되야 해요....
조금만 양보님의 댓글
조금만 양보 ()첫째..우선 대사관에서 업무 교육이 이루어 지지 않은것은 아타깝네요.제대로된 정보를 주었다면 이런 일이 아예 없었을 테니까요..둘째..도망가서 숨다니요...이해가 잘 안되요..항의 하시는 분이 무서우셨나요..정중히 사과 했었으면 넘어 가지 않았을까요....세째..항의 하시는 분도 2번이나 같은 일 때문에 짜증이 나셨겠지만 아주 당당하신 분 같은데 직원이 사과 하러 나왔을때 공무원 자질 하면서 대사님 본다고 미팅을 잡아달라 하시는것 보다 사과를 받아주셨으면 좋지 않았을 까요? ...네째...그래도 영사님은 너무 하셨네요...그렇게 막무가내로 경비병을 부르고 하는건 실수 하셨네요...어쨌든지 제가 네번째 까지 글을 쓴건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내 감정을 접었다면 이렇게 서로 힘들지 않았을거 같아여..서로 넘어 갈수 있었던 부분이 있어 보여 글 남김니다...참고로 저 대사관 직원아니고요..싱도라이님 너무 상심 마세요..마지막 답글 보고 제가 웃었어요.여유 있는 분으로 보여서요....그래도 답글 달겠습니다..하셔서요....제글 너무 욕하지 마시고 글 쓰신 분도 마음 가라 앉히고 영사님 지금 머리 싸매고 계실거 같아요...조금만 마음을 낮추시면 될지 않을까요..사실 저도 2번 갔는데 대사관이란 곳이 그냥 퇴짜 맞을까봐 좀 그렇더라구요..그래도 제 경우엔 친절도 불친절도 아니었지만요.....
kamoo님의 댓글
kamoo (kamoo)제가 한국국적 포기한게 새삼 다행스럽네요
생수님의 댓글
생수 (iandp)몇주전에 대사관에 본인확인증명과 위임장을 작성하러갔는 데 다들 친절하시던데요?? 마침 그날이 12월 마지막날이라 관공서들은 오전근무밖에 하지 않았는 데 조금 늦게 갔는 데도 기다려주시고 서류작성해서 넣고 본인 확인해주고 친절하던데요... 위에 글을 보면 같은 직원들이라고 상상이 안가는 데 너무 일방적으로 한쪽 예기만 듣고 판단을 하기는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하네요. 예전에도 여권 갱신하러 갔을 때도 그렇고, 이번에 갔을 때도 외국인들에게도 친절하게 다들 잘 응대하시던데, 솔직히 잘 이해가 안가네요.
생수님의 댓글
생수 (iandp)위에 댓글쓰고 다른 글 보니 황당하게 무슨 대사관직원 아니냐는 식으로 무조건적인 욕설을 할까봐 미리 밝히지만 ㅎ 전 일반 기업체에 근무하는 샐러리맨입니다. 그냥 제가 느낀대로 미국에 거주하다 지금은 싱가폴 생활 7년이 넘어가면서 그동안 5-7번?? 정도 필요시(공증/여권재발급/위임장등등) 대사관 방문한 경험이니 오해들 없으시길, 뭐 특별한 문제도 아닌데, 위에 글처럼 극단적으로 부딪칠수있다는 게 그간 대사관에서 필요한 서류를 신청하고 떼어본 제 경험적으로는 이해가 안되는 군요.
:-)님의 댓글
:-) (mousee)사실 그 남자직원이 정중하게 사과했으면 간단히 끝날일이었을 것 같은데.. 영사 나으리가 일을 더 크게 만든 것 같네요.. ㅎ
고은이님의 댓글
고은이 (emilia)생수님. 그건 생수님의 운 좋은(?)경험담일 뿐입니다.그래서 지금 글들이 이해가 안되시는거 구요. 저두 12년 살면서 대사관에 몇번갔지만, 그때마다 불편한 맘 많이 느꼈었습니다. 지금 서니님의 글은 오직 서니님 한분의 마음이 아닌듯합니다. 대사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개선이 꼭 필요하네요..
싱가푸라님의 댓글
싱가푸라 (jskim)영사과 근래에 몇번 갔었는데, 친절 하기만 하드만.....양쪽 이야기 모두 들어봐야 한다지만, 만약 그게 사실이라고 해도...사넬가방 메신분이 오즉 나대고 그랬으면 그랬을까 하는군요....다그런건 아니지만, 대사관 직원들을 무슨 봉인양 자주 한국촌에서 글을통해 씹고 무슨 종 부리듯이 할려고 하는것도 문제가 있다고 보네요.
싱가푸라님의 댓글
싱가푸라 (jskim)무슨 껀수(분실,분쟁,사건등등)만 생기면 대사관서는 뭐하냐는둥....국민을 위해 신경쓰지 않는다는둥....불친절 하다는둥....
donwan님의 댓글
donwan (donwan)개인적으로 싱가폴 대사관에 가본적이 없어서 거기 계신분들이 친절하신지 어떠신지 모르겠지만...댓글 다신 분들 중에 재미난 분들이 계시네요..."양쪽 얘기를 들어보아야 알 수 있다"라고 말씀을 하시면서도 경비를 부를 정도였음 당사자가 상황을 유발했을거라고 단정을 지어버리시는...말씀하신대로 "양 쪽 얘기를 모두 들어봐야한다"라고 생각하신다면 여자분이 "얼마나 나대고 그랬으면"이란 말은 대체 어떻게 나오는건지 모르겠네요.
speed님의 댓글
speed (sooji)"내가 갔을 때는 친절했다" 라고 주장하시는 분들 어이가 없네요.. 튀김가루에서 쥐 나왔을 때 님들은 "내가 튀김가루 샀을 는 쥐 안나왔는데" 하고 계속 사드셨나요? 대사관 서비스 엉망인거 여러사람이 아는 사실이고, 이런 큰 사건으로 인해 공무원 분들이 자각하고, 서비스가 좀 더 개선되면 좋은 것 아니겠습니까.
porky님의 댓글
porky ()저도 호적 등본이나 주민등록 등본 같은 출생 증명서 대체로 할수 있는 서류를 어떻게 영문으로 받을수 있냐니까 남자 직원이 한국에 있는 가족한테 전화해서 동사무소에서 발급을 받던가 한국에 가서 받아와야 한다데요.... 이건 아닌거 같은데 생각을 하면서도 전화를 툭 끊기에 아주 불쾌했었습니다. 이건 싱가폴에 있는 한인들이 뭉쳐서 해결 방법을 모색해봐야 할거 같아요. 한인회는 왜 가만히 있는거죠? 한인들의 불편을 들어주고 도와주어야 하는게 한인회가 아닌가요?
리얼 한국인님의 댓글
리얼 한국인 (angmokio)제가 최근 대사관을 다녀왔는데, 남자분이 너무 친절하셔서 다른 분께 드릴 음료수였는데 감사하다고 드렸더니, 당연한 일이라고 마음만 받겠다고 하시던데요.. 정말 같은 사람이 맞는지, 사람이 정말 그렇게 한 순간 확 확 얼굴을 바꿀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이번일은 성인이시면 그 직원에게 당당하게 요구하시고 사과를 받아 내시고, 좋게 해결할 수도 있었는데, 반드시 꼭 대사님을 만나야겠다며 고집을 부리신 써니님의 잘못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일개 직원의 실수를 당사자끼리 이야기하면 되지, 꼭 대사님을 뵈야 할 사안이었습니까? 개인의 개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가 도래한 것은 맞지만, 양심에 손을 얹고 님이 그 상황을 도발시킨 것은 아니신지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런 소란도 피우지 않았는데 정말로 경비원이 출동했는지.... 그 경비원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는데요... 왜냐하면 제3자니까요..
여름이랑님의 댓글
여름이랑 (ligeryun)제가 느끼기엔 영사관 서비스가 크게 나쁘지는 않던데요. 전화로 질문했을 때도 친절하게 응대해주고...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분란이 난 데는 양측에 다 이유가 있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사님의 태도는 아주 현명하지 못한 처신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donwan님의 댓글
donwan (donwan)원저자분이 "상황을 도발"시켰다 생각할 수 있는 여지도 있겠지만, 국민일보 기사에서 "제3자"인 목격자의 말(“여자에게 영사라는 사람의 행동이 너무 과격해 나도 항의했다”며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느껴졌다”)을 봐서는 그다지 무게가 실지 않는 추측인듯 하네요. 설령 그런 부분이 있다치더라도 당사자가 듣도록 "저 여자 여권 프로세스 홀딩 시켜"라는 다분한 협박성 발언을 한다는걸 정당화할 수 있을까요?
:-)님의 댓글
:-) (mousee)본질을 흐리는 분들이 계시네요. 물론 친절한 분도 있겠죠 ㅎㅎ 근데 저런 몇몇 불친절한 사람들이 성실히 일하는 분들 욕먹이는 겁니다. 그리고 그동안 오죽 불친절하게 했으면 다들 공감하는 글들만 줄줄 달립니까? 쭉 읽어봐도 불친절하다는 글이 다수네요..
생수님의 댓글
생수 (iandp)mousee같은 님의 댓글들이 더욱 쓸때없는 논쟁을 부추긴다고 생각지 않으세요?^^ 자신의 경험을 쓰세요, 단순히 동조하는 댓글을 달면서 감정을 몰아가지 말구요. 이성적인 댓글들이 아쉽네요.
shingsuni님의 댓글
shingsuni (daddy)이럴때 우리나라 명언 있잖아요 "좋은게 좋은거다" 한번 맘 접고 좋게좋게들 하시지 양쪽다 왜그러셨어요. 가는 사람도 마지하는 사람도 친절과 교양은 필수.. 가끔 사람이니 상실할때도 있다고 이해해 줍시다.
sunny님의 댓글
sunny ()오죽했으면 경비를 불렀을까요? 그게 화나가서 그떄 큰소리로 내가 잘못한거 있냐고 경비도 그냥 뭘해야 될지 몰라서 뭐뭇거리다 영사가 데려온 키큰 여자하나가 영어로 데려가라고 했습니다. 거기 않계셨으니까 그렇겠죠? 제 아들이 CCTV 가있었다고 하던데 증인들과 그걸 다 보면 누구나 알겠죠. 아참 제가 제일을 다하고 말씀 드리죠는 그 여직원이 작성하라는 서류를 하고 있었습니다. 관공서에서 하라는데로 하는데 뭐가 잘못되었을까요? 가끔 인터넷이나 뉴스에서 뎃글로 상처본다는걸 이제서야 실감합니다 피해보고 한인회에도 바로 전화했었는데 그 남직원이 대사이름도 한인회자 ㅇ이름도 않가르쳐주더군요 그담에 한참뒤 인터넷으로 제가 다시 알아놨구요. 그 경사도 말투 쓰는 직원떄무에 그영사일도 생겼지만 그 직원 사과 기끼도 없었고 제얖에 3분가랴 아무말없지 죄자도 않꺼내고 서있어서 제가 사과하시는걸로 봐 야 겠네요 하고 윗분을 만나게 해달라고 했죠 그게 뭐 큰일은 아니라고 생각들고 자신들의 일을 보고않키위해 제이멜이 대사님한테 전해 주지도 ㅇ낳고 그다음에 변명하는건 아닌가 싶네요. 뭐 진실이니 이제 밝혀지겠죠
sunny님의 댓글
sunny ()아참 처음 문제로 그분과 엵혔을떄는 제가 주민등록 공증서려고 한다니까 1부 만들어오라고 하더군요 카피 그래서 가니 한부 더가져오라고 해서 그럼 여기서 복사 해주심 않되나요돈 낼꼐요 다시 어디 다녀올수도 없었고 거기 첨음 왔을떄라서요 그런데 그분 그런답변을 하셨어요? " 옆에 세라톤 호켈가서 비지니스 센터 가서돈 내고 하심 되죠? " 사실 넘 기가 막혔지만 처음 왔을떄고 해서 동사무소 생각해서 십년전 한국에 있을떄요 그떄들 급합 그냥 해주던가 요즈음 사용료 내고 해준다는거 같은데 심하다 생각이 들었죠. 그떄는 지금 아파서 않나오시는 여자 대사님꼐서 저 직원 좀 그렇다고 생각해도 그냥 넘기라고 해서 그렇게 넘기고 다른 문제도 참고 넘어갔었죠 이런 경험도 그냥 받아줭야 했으니까요 영사과니까
생수님의 댓글
생수 (iandp)porky님 같은 경우도 잘못아시는 것 같은데요, 호적등본 주민등록등본같은 건 본인이 영문으로 작성해서 대사관에서 공증받아서 싱가폴 관공서에 비자받을때 등등 제출 하죠, 한국대사관에서 왜 영문으로 그런 서비스를 안해준다고 문제라고 하는 건 뭔가 잘모르시고 당연히 아닌것 아닌가요??
싱도라이님의 댓글
싱도라이 (biny55555)sunny님께서 자국민이 대사관에서 당할 수 있는 극단적인 경험(?)을 하셨네요. 경비원에게 쫒겨나다니요... 다만 관공서의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개선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아닌 일방적인 폭로는 서로 득이 될 것이 없다라는 것입니다. 공무원들의 저자세만 부르짖지 말고 우리도 선진 국민으로서 교양 있고 기품 있게 민원 제기를 한대도 경비원에게 쫒겨나는 참극이 있었을지 의문입니다. 전 누구 말씀처럼 또라이도 아니고 대사관 직원도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대사관에 민원제기를 했다가 뜻밖의 도움을 받은 사람으로서 안타까워 글 올립니다.
mamsinga님의 댓글
mamsinga (mamsinga)참 억울하고 당황스러우시겠어요. 대사관 직원들과 영사가 제 정신이 아닌 듯 하군요. 업무가 많다보면 불친절할 수도 있겠지만, 어떻게 민원인을 그렇게 막 대할 수 있을까요? 만일 위의 글이 사실이라면, 청와대든 외교부든 연락하여서 그 영사에게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하지만, 말로만으로 곤란하죠. 요즘 핸드폰은 녹음/녹화가 바로바로 되는데 녹음이나 녹화한 것 있으세요? 기억에 의존한 진술만이 아니라 증거가 있다면 문제없을듯 합니다. 진술은 진술자에게 유리하게 나올 수 밖에 없죠. 그 영사에게 당시 상황을 진술하라고 한다면 당연히 자신에게 유리하게만 진술하시지 않을까요. 그러니 증거없이는 옳고그름을 판단할 수 없습니다. (윗글이 사실을 왜곡 전달하고 있다면 명예훼손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영사쪽에서도 증거가 없다면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지는 못하겠죠. 양쪽다 객관적인 증거가 없는 한 단순한 비방밖에 안됩니다. 사실여부에 관계없이...)
mamsinga님의 댓글
mamsinga (mamsinga)하지만, 윗 글에서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몇가지 있군요. 우선 "그래서 서류를 낼겸 대사관에 가서 직원을 보려하니 도망가 숨어버리더군요"... 어떻게 하면 그렇게 안하무인으로 막나가던 대사관직원이 민원인이 무서워 숨었을 수 있을까요? 둘째, "대사님도 아셔야 될듯 한데 미팅시간좀 잡아주세요" 하고 정중하게 말씀드렸더니 그냥 안으로 들어가 없어져 버리더군요..넘 황당하더라구요."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건대 정중한 요청에 아무말 없이 들어가 버린다? 그 분이 영사였다면 정말 비상식적인 사람이 맞습니다. 그 분이 밑에 직원이였다면 영사에게 보고하러 들어간 것일 수 있지만 잠시 기다리라든지 하는 멘트를 했을 것 같은데... 세째, 윗글을 수정하신 것인지 신문기자에게는 다르게 진술하였는지는 몰라도 신문보도에는 "담당 직원에겐 “저 여자 말 녹취하고 여권 프로세스 홀딩(중지)시켜”라고 지시했다."고 되어있는데, 막말하던 영사가 뭐가 유리하다고 직원들에게 녹취를 지시했을까요? 그리고 요즘 관공서든 회사든 부하직원에게 반말하는 사람 없습니다.
mamsinga님의 댓글
mamsinga (mamsinga)그리고, 싱도라이님이나 조금만 양보님 speed님 같은 분들 글에 악성 댓글 좀 달지 마세요. 내 경험을 전달하고 양쪽에서 균형있게 보자는 것이 왜 비난을 받아야 합니까? 글쓴분은 “나는 정중하게 행동했는데, 대사관 직원들이 막무가내였다”라고 주장하시는데, 반대쪽에서 진술하라고 한다면 “대사관 직원들은 최대한 친절하게 업무에 임하고 있지만, 민원인이 막무가내로 나왔다.”라고 하지 않겠어요? 그래서 한쪽 말만 듣지 말고 균형있게 생각해보자는 의견인데, 그렇게 대사관직원이라는 둥 또라이라는 둥 몰아붙이면 누가 다른 의견을 달 수 있을까요? 다른 생각도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할 줄 아는 성숙한 인터넷 예절이 아쉽습니다.
싱도라이님의 댓글
싱도라이 (biny55555)mamsinga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제가 도움을 받은 경상도 직원분은 웃는 표정이 아니어서 그렇지 조목조목 설명을 다 해주시더라구요. 나이도 있으신거 같던데 나와서 사과를 하라는 둥, 어디 도망갔냐는 둥의 표현은 교양있는 선진국민으로서 아쉬운 부분이네요. 이 기회로 관공서와 교민 모두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한인사회로 거듭났으면 합니다. sunny님도 이제 화좀 삭히시구요.
ㅋㅁㄹ님의 댓글
ㅋㅁㄹ (foryou5671)나는 친절하게 받았는데 왜 저사람은 불친절할까, 난 친절한 서비스를 받앗으니 영사는 친절한곳이라, 서로의 주장(본인이 받은 서비스)만 앞세워 누가 맞느니 틀리느니 하는것이 아닙니다. 영사관 서비스 불친절에 대한 얘기가 꾸준히 나오는 거라면, 문제가 있긴 한겁니다. 이러한 민원개선에 대해 묵묵무답을 하고있는 영사관도 문제구요. 한국촌에서 영사관 서비스에 대한 얘기가 붉어질때마다. 안타깝습니다.
리얼 한국인님의 댓글
리얼 한국인 (angmokio)그런데요. ㅋㅁㄹ님 그건 영사과에서 업무 보시고 나서 친절했고 좋았다고 느꼈을 경우는 당연히 그들의 할 일이니까 라고 생각하고 '나빴다'라고 느낀 분은 컴플레인을 하시기 때문이 아닐까요?
리얼 한국인님의 댓글
리얼 한국인 (angmokio)세상에 100%는 만족, 불만족은 있을 수 없는 일이 아닐까요? 인간관계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것이 아니고, 내가 싫어하는 사람을 또 모두가 나쁜 사람이다라고 생각하는 게 아니듯이 '좋고 나쁘고'는 주관적인 일이니, 대부분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서 이야기를 하시는 거지요. 코리안 월드 기사에 한국 교민이 2만이상으로 추정된다고 하더군요. 그 중 영사과에서 일 본 후 '좋았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보다는 '나빴다'라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많은 것이 당연한 일이 아닐까요? 저는 사실 개인적으로 너무 성심껏 도와 주셔서 감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것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나쁘다'는 몇 분의 말씀이 또 전체 영사과의 본모습도 아닌 것 같습니다. 시정을 요구하기 전에 민원인으로서 우리가 어떤 자세로 그들을 대하는지도 우선 생각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오 필승 코리아~님의 댓글
오 필승 코리아~ (transom)이번 기회에 자기 성질대로 업무를 보면 안 된다는 거 꼭 좀 알게해주고 싶네요.그리고 그 자리가 친절하지 못하더라도 불친절하면 안 되는 자리라는 걸 알게 해주고 싶네요.자신 없으면 그만 두시던가...
羅野林馬님의 댓글
羅野林馬 (hjlimok)살다보면 서로 뭐가 잘 안맞아서 갈등이 생길때가 있죠. 꼭 그렇게까지 할 상황은 아니였는데 말 한마디 실수가 감정을 상하게 하고, 점점 심한 말이 오고가고 나중에는 치고박고 싸우고... 한국의 경우, 조직에 있는 사람에게 특히 공무원들한테 당신 잘못했으니까 당신 상관나오라고해!! 라고 하면 당사자는 목에 칼을 들이대는거 만큼 위협을 느낍니다. 그게 음식점이나 상점에서 사장나오라고 하는거 하고는 차원이 다르죠.. 분명 그 대사관 직원도 처음부터 그렇게 까지 하고싶지는 않았을 겁니다. 하다 보니 감정이 폭발해서 그지경까지 갔겠죠.. 하지만 경비까지 불러서 쫓아냈다는 얘기는 심하긴 하군요. 민원을 처리하다가 봉변을 당하신 써니님이나, 민원인 대충 하대하다가 언론에 공개되서 망신살 뻐친 대사관 직원분들이나 조금씩만 참고 배려했다면 이렇게까지 일파만파 번지지는 않았겠지요??
羅野林馬님의 댓글
羅野林馬 (hjlimok)싱가포르 대사관 직원을 포함한 대한민국 공무원 여러분들!! 민원인들한테 조금만 더 친철하게 해주세요~~ 사람상대하는게 힘든거 알지만, 그래도 말 많이 안섞을려고 단답형으로 눈도 안 마주치고 대화하는 일부 몰지각한 공무원들 보면 정말 짜증나거든요 *^^*
비샨레몬님의 댓글
비샨레몬 (nam5786)참..세월무상이죠..노무현정부지나면서 한국내공무원 태도 엄청 좋아졌습니다..지방자치가 자리잡으면서 시,군,구별로 비리?도 많지만 민원인상대 써비스는 엄청 좋아졌답니다..싱가폴포함 몇개나라가 문제인 듯..
무서벙님의 댓글
무서벙 (pentiumgirl)전 모 두번갔는데 한번 사진때문에 (다른나라 여권사진은 흑백도 되던데 한국은 밝은 옷 입었다고 거절-돈 아까워서 불쌍한척도 안먹히고) 다시했죠. 근데 준비해오라는거 제대로 해가면 그닥 불친절한 서비스를 받을일도 없겠죠. 중국대사관 가보셨나요? 한국대사관른 암것도 아닙니다. 분명 경비사건은 완전 오버이지만 그 여자분도 딱히 친절하지 않았을거
싱도라이님의 댓글
싱도라이 (biny55555)배울만큼 배운 사람들일테니 이쯤이면 관공서 관계자분들이나 다른 공무원들도 다 알아들었겠지요. 이번 사건이 더욱 성숙한 교민사회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Sings님의 댓글
Sings (alissa)탈톼하신건지...탈퇴된건지... 맘 푸시고 잊으시길.. 어글리코리안이 있으면 또 좋은분들도많으니 아들에게 전체 한국인에대한 감정이 나빠지지않도록 하셔야할것같아요...아는 언니도 그래서 한국에대한 기억이 안좋아서 늘 한국 부정적으로 말해서 맘아프더라구요...
Ginger님의 댓글
Ginger (satiin)전 어떤 경우라 했더라도, "당신 청와대 가면~ 있어?" 라던지 "저 여자" 라던지, "당신이 하시죠" 라던지. 했다는 영사의 말투로 보아, 불친절이 분명해보이네요. 불친절을 넘어 몰상식이 분명해보이는데요. 어떤 경우에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혹은 서로 성인에게 저런 표현을 할 수 있는 겁니까? 글 쓰신 분 탈퇴하신 것 같은데, 너무 마음 아프셨겠어요. 읽는 저도 그냥 화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