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 미답변
- 기타
- 일본 사람들이 생각하고 대하는 한국 사람
- 에어컨맨 (singa6308)
- 질문 : 3건
- 질문마감률 : 0%
- 2010-10-24 00:53
- 답글 : 0
- 댓글 : 9
- 2,176
- 9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공지 | 2021-07-05 | |||
공지 | 2013-02-04 | |||
공지 | 2012-08-24 | |||
공지 | 2008-05-06 |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공지 | 2021-07-05 | |||
공지 | 2013-02-04 | |||
공지 | 2012-08-24 | |||
공지 | 2008-05-06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을 거부합니다.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only님의 댓글
only (yanagawa)일본인들은 상대를 대하는 혼네(본마음)와 다테마에(겉마음)이 다릅니다... 본시 일본은 사무라이가 지배하던 나라였기에 윗사람에게 입바른소리하면 자칫 칼맞기 쉽상이였죠... 그런 문화가 지금까지 이어져서 상대에게 내마음을 감추고 상냥한 얼굴로 대하는 장사술(상,공업)이 발달하게 된겁니다... 그렇다고 일본인이 다그렇진 않죠... 다만 그들을 알아가기가 쉽지만은 않고, 오랜시간과 정성이 필요합니다... 일본인 근성이 다혈질이 아니다보니, 자로 잰듯... 맞아떨어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비지니스나 관광으로 보는 그들의 도가넘는 친절한 모습은 그저 다테마에(겉마음)으로 보셔야 합니다...
Sunday Times님의 댓글
Sunday Times ()혼네, 다테마에 누가 먼저 시작했는지 언제부터 쓰이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선입견은 아주 위험합니다. 어느 나라 사람이든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똑같습니다. 일본사람들 상냥하죠, 하지만 실수했을때 조차 상냥하진 않습니다. 엄할때는 엄하게 대합니다. 어느 나라든 마찬가지 입니다. 외국인 차별에 대해서 오히려 한국사회보다 관대하지 않을까요? 우리네가 동남아시아인들 차별하는것처럼 할까요? 오히려 제가 보기엔 한국사람들 유별나게 외국인 차별을 하지요 특히 유색인종에 대해선 더욱더.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정상적인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국사람이라고 특별히 차별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문화를 이해하지 못해 혼네/타테마에 이런 얘길 쉽게 꺼내지요. 겉다르고 속다른건 어느 나라, 어느 사회건 사람사는곳에선 늘 있는 일들입니다.
마우지님의 댓글
마우지 (vertisgal)기본적으로 본인이 열심히 공부하고 파지 않은 사람은 역사의식이라는 자체가 별로 없습니다. 그냥 똑같이 사람 대합니다.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서 본인보다 나이 어린사람, 못가진 사람, 본인에게 이익이 되지 않거나 본인취향이 아닌사람에게는 안친절 할 수 있는데 이것은 누구나 다 마찬가지 입니다.
큐쉬착님의 댓글
큐쉬착 (bulsapa1005)여태 만난 일본사람들은 전부 상냥하고 앞에서 잘웃고 착하고 그랬는데 한국인이라 그런지 역사적 배경에서 내가 저 일본인들을 침략자로 생각하고있는건지 그 웃음과 상냥함이 그냥 무의식속에서 그리고 하두 사람들이 약삭바른놈들이라 하니 그냥 그렇게 보이는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하지만 한국사회속에서 외국인 차별하는것 보면 국민의식은 우리가 좀 떨어지는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BUJA님의 댓글
BUJA (gladysng)일본 문화를 학문적으로 공부하다 보면 제일 나오는 게 이 혼네와 타테마에입니다.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겉과 속이 다른 이중적인 차원이 아닌 다른이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또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개인의 마음을 표현하지 않는 마음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지 마음대로 하려는 사람들을 일본인은 무책임 하다고 생각하고 아주 힘겨워 합니다. 대체적으로 친절한 국민이고 책임감이 강합니다. 일에 있어서는 믿어도 되는..제 개인적인 경험은 그렇습니다.
요리사님의 댓글
요리사 ()일본에 가면 4,50대 사람들은 아직까지 지네들 식민지 생활한거 한국인들한테 우깁니다.젊은층들은 안그렇고 나이 먹은사람들은 꼬장피웁니다.그리고 걔네들은 하나하나 정확합니다. 사소한거 하나 놓치지않구여..한국인들 처럼 빨리빨리 후다닥이란거 절대 없습니다. 또 일에대한 자부심과 책임성 대단합니다.
Sunday Times님의 댓글
Sunday Times ()요리사/ 제가 아는 40~60대 분들은 안그러시던데요. 사람마다 달라요..
작은행복님의 댓글
작은행복 (petite)도쿄에 4년 살았고 일본친구들도 있지만 only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일본에 적게는 십년 가까이, 수십년씩 살고 있는 지인들과 항상 하는 얘기입니다. 속을 알 수가 없다, 강자 앞에서는 비굴하고 약자에게는 가혹하다. 원글님이 바이어가 아닌 '을'의 입장이나 혹은 그저 개인 자격이라고 하여도 그런 환대가 가능할까요? 그리고, Sunday Times님께서 아시는 분들은 모두 점잖으신 분들이라 다행입니다만, 아직도 한국인이라고 하면 대놓고 무시하거나 싫은 내식을 하는 중장년층이 여전히 있습니다.
mac님의 댓글
mac (mackim68)본인도 only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속과 겉이 너무 다르고 진심을 알기가 어혀운 사람들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뒷다마에 아주 능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