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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소연 (edena)
- 질문 :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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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01 17:46
- 답글 : 0
- 댓글 : 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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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에 싱가폴을 다녀옵니다. 연로하신 부모님과 6살 아이랑 같이 가서 주로 교통은 택시를 이용할 것 같구요
제 생각엔 센토사 랑 차이나 타운 또 보트키 오차드 로드 정도돌아다닐 생각이구요 부모님이랑 가는거라서 많이 못 돌아다니고 남편 따라 가는거라 사실 둘째날만 돌아다닐 수 잇어요
첫날은 머라이언 근처 호텔이니 야경이나 구경하고 둘째날 먹고 놀고 세째날은 또 비행기표가 없어 아침에 와요
둘째날 빨리 빨리 볼거 보고 다녀야하는데 현금으로 얼마 정도 환전할까요?
주로 택시비 정도 생각이 드는데...30만원 정도 환전해가면 될까요?
그리고 신용카드는 한국처럼 쓸수 있는지...
한국서는 관광지 입장료도 카드가 가능하잖아요 거긴 어떨지 알 구 싶어요
먹는거는 제한이 없구요 씨푸드 부페가 있음 가고 싶은데 어디가 좋은지 모르겠네요
점보 씨푸드 외 기타 유명 레스토랑은 다 훑고 올 생각인데 씨푸드 부페는 없는지요?
그리고 선상 파티 같은거 있음 좋은데 관광 안내봐도 이런건 없는데....
부탁드려요 신용카드 문제랑 환전은 얼마가 좋을지... 그리고 씨푸드 부페 레스토랑과 선상 레스토랑 정보좀 부탁드려요 답변주시는분 고맙게 잘 받을께요 복받으세요^^
그리고 하루동안 구경하기에 가장 핵심적인 것만 꼽아주시면 안될까요? 이제부터 공부해야하는데 머리가 아프네요
첫날 야경엔 리버크루즈 9시반정도에 탈 예정이고
둘째날엔 센토사섬(오후가 좋다더군요), 덕투어/싱가폴 플라이어, 루지 & 스카이라이드, 차이나타운(과일도 좀 사고 마켓을 너무나 가고 싶어하세요) 만 생각하고 있어요
솔직히 덕투어/싱가폴 플라이어, 루지 & 스카이라이드는 까페에서 좋다길래 넣어본거고 아직 공부를 안해서 그게 뭔지도 잘 몰라요
아직 공부 예정이지만, 콕 찝어 많이 안 걷고 안 기다리는 하지만, 싱가폴만의 그 무엇을 확실히 볼 수 있는 것들좀 부탁드려요
보통 이런걸 남편이 다 해왔는데, 너무 바빠서 피씨 볼시간조차 없다고 해서 저한테 다 떠 넘겼어요 이번에는 ..... 정말 난감합니다. 부탁부탁 간곡히 부탁드려요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추천(11)
글작성| 공지 | 2021-07-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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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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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james님의 댓글
james (mnguyber)과연 저걸 다 하루에 할 수 있을까 싶네요. 제 가족들이 놀러와서 3일 동안 택시비만 100불 정도 썼네요. 나잇사파리나 버드팍같이 좀 먼데를 간 것도 있고 MRT를 타보고 싶다고 해서 일부구간은 ez-link를 이용한 걸 감안하시구요. 리버크루즈를 하실 꺼라면 굳이 덕투어는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수륙양용차를 타보고 싶은 게 아니라면 말이죠. 짧은 시간에 시내 한 바퀴 도시려면 히포투어로 반나절 정도 시내를 도는 걸 추천드립니다. 중간에 내려서 구경하고 다시 탈 수 있는 걸로 끊으시구요. 그럼 선텍에서 출발해서 플라이어 도착 한 번 타 주고 차이나타운, 리틀인디아, 클라키에서 리버크루즈 한 번 하시고 오차드 거리 구경도 하시고 오후는 버드팍이나 센토사 그리고 저녁드시고 나잇사파리 정도면 어떨까 싶네요. 사실 부모님들이나 어린 아이에겐 힘든 여정이지만 대부분 차로 이동하니까 그리 힘들지는 않을 꺼에요. 그리고 버드팍이나 나잇사파리같은 경우는 내부 순환열차도 있구요.
james님의 댓글
james (mnguyber)http://www.ducktours.com.sg/ 요 사이트도 참조하시구요. 보실 걸 합쳐 놓은 패키지들이 있답니다.
moca님의 댓글
moca (bigba1009)얼마전 친정부모님이 오셔서 4일동안 모시고 다녔는데 글쓰신걸 보니 제가 4일동안 한일을 이틀동안 모두 하신다 써놓으셔서 그져 놀라울 뿐입니다. 체력이 남달르셔야 할것 같네요..^^우선 첫날은 말씀하신대로 플러톤호텔 주변에서 멀라이언공원,에스플러네이드등 구경하시고 클락키쪽으로 오셔서 점보레스토랑 칠리크랩을 저녁으로 드신후, 밤문화 즐기시고 리버크루즈 타심 될거 같아요. 둘째날은 오전에 차이나타운에 들리시고 센토사섬으로 이동하셔서 입구쪽의 멀라이언 전망대 올라가 보신후 팔라우비치쪽의 아시아의 최남단 다리를 한번 건너주세요. 애들이 어리면 30분마다 있는 공연도 좋아요. 그후 실로소비치쪽으로 이동하셔서 루지를 타시고 실로소비치 끝자락해변에 있는 트라피자를 드시는 것도 좋아요.아님 비보시티에서 브라질고기부페같은 맛집 찾으셔서 근사한 저녁을 드시던제 아님 푸드리퍼블릭 가셔서 로컬식사를 체험해보시는 것도 좋을듯 싶네요.그후 오차드쪽으로 이동하셔서 구경하시구요. 아님 윗분 말씀처럼 버드파크나 나이트사파리도 괜찮을듯싶어요. 왠만한 곳은 대부분 신용카드사용이 가능해요. 심지어 택시도 수수료가 붙지만 신용카드 가능하구요. 싱가폴 택시는 승차인원 4인이 엄격하게 정해져서 그이상의 인원은 태워주지 않는답니다. 제가 알기론 선상 레스토랑은 없구요 싱가폴에서 유명한 음식이라면 칠리크랩,딘타이펑의 소룡포,치킨라이스 정도?? 과일을 사시고 싶으시면 부기스쪽의 과일가게도 쉽게 다양한 과일을 접하실수 있어요. 무엇보다도 싱가폴은 밤에 봐야 멋진 도시랍니다. 오셔서 싱가폴의 멋진 모습들 많이 느끼시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