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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화교학교
- Emma ()
- 질문 : 1,963건
- 질문마감률 : 0.1%
- 2010-08-30 12:13
- 답글 : 0
- 댓글 : 4
1,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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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의 귀국을 앞두고 아이 학교 때문에 고민입니다.
5년 정도 싱가폴에 머물렀는데 한국으로 돌아가서 중국어를 놓치기 아까워서 한국에 화교학교를 알아보고 있는데요..
아이가 싱가폴 로컬 유치원에서도 중국어는 잘 하고 튜션 선생님이랑도 잘 하고 해서 그냥 막연히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학교측에 전화해보니 우선은 본교 유치부 재학생 우선 순위이고 (제 아이는 내년에 1학년이 됩니다.) 싱가폴에서 배운 중국어(만다린)와는 달리 대만어를 배우기 때문에(완전 다르다고 하네요) 아이가 엄청 힘들어할 거라는 말을 하네요. 1학년 들어가도 완전 기초부터 하는 게 아니라서..그나마 자리가 생기게 되면 테스트를 거쳐서 입학이 가능하다는데 한 학년 다운(다시 유치원)을 권합니다. ㅡㅡ;;;
한 학년 다운은 생각도 안 했던지라 고민이 됩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추천(15)
글작성| 공지 | 2021-07-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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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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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hrtj님의 댓글
ehrtj (reading)명동이 안되면 문래동에도 있으니 알아보세요. 거긴 학생이 많이 없어서(2000년 즈음)4세 짜리도 일학년에 다니는 학생들이 있었거든요.
maymama님의 댓글
maymama (may09)참고로 만다린과 대만어는 완전 다르지 않습니다. 발음이 좀 다르고, 글씨가 좀 다를뿐이죠..(간체자/번체자) 중국어 말하기 듣기 별 문제 없다면 어차피 초등학교 1학년이니 번체자 배우는 건 그닥 어렵지 않을텐데요..
passion님의 댓글
passion (chenny)대만한자가 어려운 것이 문제가 아니라, 발음기호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발음기호 익히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문래동말고 수원에도 있고요. 요즘 정규국제학교로 인가나면서 좀 편입이나 입학이 전보다 까다로워졌습니다.
Emma님의 댓글
Emma ()모두 답변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