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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드가 계약 파기하고 나간답니다.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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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6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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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같은 사람입니다.(메이드전화요금땜에 글 올렸던)
오늘 정신을 좀차리고 전화 내역(2월 부터 7월까지 무려 442불, 7월만 300이상)
프린트해서 조목조목 설명하고
왜 그랬냐고 물어도 보고
널 믿고 집밖에 나가는데 그럼 안돼지 등등의 애기로
따끔+조곤조곤하게 설명했는데
막 울더니 자긴 이렇게 못살겠답니다.
다음 달에 나가겠답니다. XX....(사실 기회를 한 번 줄려고 했는디 말이죠)
그래요.. 갈 사람은 가야 겠지요. 느낌이 이미 계획하고 그런 것 같단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 아이는 트랜스퍼 된 메이드(우리집이 세번째)인데 우리집에 8개월 있었고
이번 달 말이 2년이됩니다. 다음 달에 하리라야 푸아사 맞춰 집에 가려고 계획했다는
생각이 여러 정황을 봐서 듭니다. 7월 에 돈도 제법 많이 송금을 했었구요.
전 왜 이렇게 멍청할까요? 아님 운이 없는 건지. 에이젼에 확인해 봤더니
지가 가고 싶어 계약파기하고 가도 제가 비행기표를 사줘야 한 답니다.
황당. 전 이래 저래 피해입고 비행기표까지 사줘야 합니까?
에이젼이 하는 말이 사실인가요?
앞으로 새로 사람 구할 일, 상태않좋은 애 좀 데리고 있는 일...OMG
벌써 편두통이 와서 약 먹었습니다.
에이젼이 말하는 방법외에 다른 방법은 없나요?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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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Doremi님의 댓글
Doremi (judyshim01)그렇게 일단 떠나겠다 마음먹은 메이드는 보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괜히 뒀다가 해꼬지 할수도 있구요. 그런데 비행기표는 본인이 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도 예전에 계약 끝나기 전에 간 메이드가 있었는데 비행기표 안사줬습니다. 그리고 300불인가 Deposit으로 가지고 계신것 없으신가요? 그것도 계약 끝내기 전에 메이드가 돌아가면 안돌려준다고 알고 있구요. 전 물론 그 돈은 돌려줬지만요. 그 전화세 받아낼수는 없나요? 저도 쓰신 글 읽고있으려니 막 화가 나서... 암튼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어요.
코리아님의 댓글
코리아 (winnie2645)아뇨 이런 경우는 메이드가 비행기표 삽니다. 저는 메이드가 결혼한다고 계약파기하고 갔는데...... 자기가 표샀고 에이전트도 그렇게 말했어요. 그리고 물론 저도 강하게 내가 절대 못 사준다고 말했구요. 없어진 물건도 없는지 찬찬히 살피세요. 물건이야 벌써 빼돌렸을 가능성이 크겠지만.. 그런애는 믿을 수 없어서 데리고 있는건 더 신경쓰입니다. 비행기표 절대 사주지 마세요.
코리아님의 댓글
코리아 (winnie2645)전화비에 대해서도...... 기가 막히는데.... 모르고 썼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낼 모레면 이년이나 되는 애가 필리핀에 전화 한두번 해본 것도아닐텐데... 전화비가 그렇게 많이 나올지 모르고 쓴다는 것은 있을 수 없고...... 고의적인 것이고..... 피해액도 크기때문에 월급에서 반드시 제하셔야 됩니다. 저라면 여기 노동부에 그 아이 블랙리스트에 올려서 못 들어오게 합니다. 남의 전화를 쓰는 것은 그것도 몇백불이 넘게.. 그건 도둑질입니다. 그 애가 착하고 말고 동정하지 마시고.. 시시비비는 정확하게 가려서 보내는 거라 생각해요. 저는 주변에서 문제 일으키고 떠나는 애들 좀 많이 봤어요. 저도 메이드를 쓰는데. 좀엄하게 원칙을 지키면서 쓰니까. 오랫동안 별탈 없이 쓰게 되더라구요.
참내...님의 댓글
참내... (a0601ysj)모르고썼든 알고 썼든 집주인 전화에 손 댄 것 부터가 잘못입니다. 음.... 여러가지 머리가 아프실텐데.... 님의 사정이(일하시는 중이라니..) 좀 딱하긴 하지만 님이 말씀하신 정황이라면 하루라도 더 데리고 있어서는 안될듯합니다. 저같으면.... 애가 몇살인지는 모르겠으나 며칠은 주변사람(주변에 한국인이나 아님 차일드케어등등)에게 신세질 각오를 하거나 회사를 잠시 휴가를 내더라도 일단 그 메이드가 쓴 전화비를 월급에서 철저하게 제하고 (아마 메이드 월급보다 많을듯...) 대신 오늘내일중에 뱅기 표 끊어서(일단 니가 끊어야한다고 하다가 안되면...) 당장 짐싸서 (물론 짐검사 하고) 공항으로 데려갑니다. 물론 mom 이나 기타 세금관련해서 다 취소하고요.. 월급날이 언제인지... 님이 줘야할 월급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으나... 영 못미더우면 그렇게 확 짐싸서 후다닥 보내버리는게 정신적으로 좋을듯... 음... 글 적다가 생각났는데... 일단 지가 그만두겠다고 했으니까 각서(해고당하는게 아니라 지가 그만두고 고향 가기로 했다는..)를 받고 동시에 mom에 신속하게 wp취소하고 메이드 가방 들려서 공항에 떨궈놓으면 어떨지.... 어차피 비행기 표 사줄 의무가 없다니까....
백만장자님의 댓글
백만장자 (gladysng)에이전트에 이미 내신 메이드 론이 있을 테니가 무조건 공항에 보내버리면 안 됩니다. 에지전시에 데려다 주고 이 달 월급은 전회비로 제하고.. 비행기표는 사 주지말고...계약 위반인데 당연히 메이드가 비행기 값 냅니다.
어떡하죠?님의 댓글
어떡하죠? (smilingjulia)정보 감사해요, 저도 빨리 정신차리고 액션을 해야 겠어요.
candy님의 댓글
candy (perthinsara)트랜스퍼 메이드가 이래서 안좋아요. 저도 같은일 겪었는데.. 전화는 아니지만 워킹맘이라 아이를 맡기는데 감시하는 사람이 없으니 천하태평.. 경고성으로 야단을 쳤더니 자기 나라 가겠답니다. 그래서 보냈어요. 일단 론도 다끝나고 2년정도 있었으면 바람이 잔뜩들어서 지네 나라 가고 싶다고 합니다. 우리집 메이드도 트렌스퍼 되서 우리집 떠날때는 거의 2년쯤 되었어요. 걔들 지 친구들 말 듣고 2년정도 되면 일부러 말썽 일으켜서 돌아가길 원합니다. 그래서 트랜스퍼 메이드 보다는 처음에 가르치기 힘들어도 경험 없는 친구들이 나아요. 적어도 2년안에는 그만둘 생각 안하니깐요. 에이전트랑 한번 상의해 보세요. 제가 알기론 이미 론도 끝났고 에이전트피도 트랜스퍼피만 지불 하셨어서 에이전트가 많은걸 해주진 않아요. 특히 인도네시아 메이드 경우 감정상해서 지들 대사관으로 도망쳐서 학대받았다고 거짓말하면 일이 복잡해 진다네요. 그래서 2년되면 걔들은 일부러 구실 만들어서 일단 비행기표 얻어내는게 걔들 수법이예요.
으쌰으쌰님의 댓글
으쌰으쌰 (assyjjang)ㅎㅎ무서워서 메이드 구할 생각하지 말아야될것 같네여..힘들어두 나 혼자 청소하고 밥하구 말지ㅎㅎㅎㅎ
신중한 답변님의 댓글
신중한 답변 ()위에 답변들을 보고 몇자 적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전화 청구서 가지고 에이젼시 앞에서 해결하세요 그리고 자필로 본인이 사용하였다는 동의서 받으셔서 mom에 black list올리세요 비행기표는 본인이 가진 현금이 없을 경우 주인이 사주시는게 정상입니다. 싱가폴은 고용주 이름 아래 메이드가 소속되어 있으므로 본인 현금이 없는 경우 계속 에이젼시에 두시면 세금만 더 내게 되십니다. 그리고 이네들이 만약 불리하게 생각해 mom으로 도망을 가면 mom규정상 고용주가 항공권 구입해 주셔야 합니다. 여러분이 답변을 주셨지만 제가 드리는 내용이 정확할겁니다. 그리고 혹 댁에 여권이 있으시면 여권은 다른 곳에 잠시 보관하세요
신중한 답변님의 댓글
신중한 답변 ()그리고 고용주가 보통 가정부를 그만 고용하고저 하거나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보통 에이젼시 규성상 다소 차이는 있으나 보통 14일에서 한달까지 고용주가 세금부담하셔야 합니다 계약서 한번 검토 하세요
에어컨맨님의 댓글
에어컨맨 (asiagdn0802)신중한 답변이 맞는것 같습니다.싱가폴 나라 믿을것이 못됩니다.금고에 뱃더리가 떨어져 귀찮아 키를 사용하고 바지에 넣어 두었는데 시장통에 가서 키카피해서 가져 갔습니다.난 부인인지 알고,나중에 확인 하니 그런적 없다고 돈을 복사집에 가서 다 번호를 복사했습니다.또 없어지더군요,가정부 짐을 다 뒤졌습니다.같은 번호가 나왔습니다.어제 가지고 간돈 가지고 와라 용서하고 다른곳에 트랜스퍼 해주겠다.증거가 있슴에도 되래 난리난리 ,결국 경찰에 신고 싱가폴 경찰 내편인지 알았더만 사람만 왔다갔다 ,일도 못하고 시간 뺏기고 ,나중에 전화 왔데요.내 잘못이 크다고 필리핀에 보냈다고,,,,예 제 잘못이 크지요.... 하지만 기분이 정말 아니던데요.관공서 믿지 마시고 조심하세요.
에어컨맨님의 댓글
에어컨맨 (asiagdn0802)때에 따라 다 달라요....많은 조언 듣고 대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