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Q&A

  • ~
  • [질문]
  • 답변진행중
  • 기타
  • Dont eat in a car!
  • jmoon (jmoon719)
  • 질문 : 1건
  • 질문마감률 : 0%
  • 2010-08-09 02:21
  • 답글 : 1
  • 댓글 : 29
  • 3,691
  • 18
오늘 장보고 집에돌아오는 길에 택시 안에서 기사로부터 들은 말이네요... 아이들(6살 2살)이 빵을 달라고 해서, 집에서 먹음 좋으련만 떼를 쓰니... 조용히 시키기 위해 줬더랬습니다.. 이윽고 신호등에 차가 멈추자, 기사가 뒤를 돌아보더니..차안에서 먹지말라! 라고 짧게 얘기하더군요.. 순간적으로 sorry... 하구선 큰아이 것은 뺏고 작은 놈은 울고불고 하니 그대로 냅둘수 밖에요... 도착하고, 남편이 택시비를 지불하는 동안, 친절한 기사님께선 주황색 걸레를 하나 뒤로 내밀며 치우고 내리라 하대요... 유난하고 너무하다 싶은 생각에, 진짜 빵 부스러기 몇개 떨어진거 툭툭 밑으로 털어내기만 하고 차에서 내렸어요... 그러자! 왜 차밖으로 버리지 않고 좌석밑으로 털었느냐 따지며 벨트 풀고 뒤로 와선 뒷좌석 차 창문에 적힌 글귀(차안에서 먹지마라)까지 가리키며 이거 안 보이냐고... 입싱한지 이제 한달도 채 안 되어, 이노무 싱가폴은 택시 안에서 뭐 먹는게 법으로라도 금지되어 있는지 싶기도 하고(워낙 strict한 나라라고 알고는 있었기에) 어안이 벙벙하여 별다른 항변도 못한채...다만 남편이 그랬어요...첨부터 좀더 좋게 말해줬더라면 내 와이프도 기분이 상하진 않았을텐데... 노! 절대 자긴 그럴수 없었대요...자기집과 택시를 동일시하며 내집에 오물을 버리고 가면 너같음 기분좋겠냐고... 일본사람들은 그러지 않는다는둥(이 부분이 젤 기분나빴죠) 싱가포리언 특유의 싱글리쉬도 아닌 정확한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며 어찌나 잘난척을 해대는지... 집에 와선... 남편은 그놈이 대학교육 이상은 받아가지고 열등감이 있어서 그런거 같다..원래 까칠하고 예민한 사람이려니...우리가 재수없었다 생각하자고 하며 금방 코 곯며 잘도 자는데... 저는 왠지 아직도 가슴이 벌렁거리고 좀더 또박또박 제 입장을 밝혀 따지지 못한게 너무 약오르고 속상해요... 유난벌떡스러운 집주인 만나 받은 스트레스가 가시기도 전에, 이런 일이 또 있다니.... 앞으로의 싱가폴 생활이 걱정스럽습니다...싱가포리언 이미지가 너무 안 좋고, 벌써부터 선입견이 생겨버렸어요... 택시 번호라도 적어와서 서비스센타에 클레임할 것을 그랬나요? 정말로 우리아이들이 그토록 잘못한 건가요? 택시기사 태도가 좋았다면, 또 좋게 설명만 해줬어도 제가 갖고 있던 티슈로 빵부스러기 몇개 당연히 치워주고 왔을 저인데...  손님에게 걸레를 디미는 그 택시기사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 [답변]
  • [re] Dont eat in a car!
  • jmoon (jmoon719)
  • 답변 : 1건
  • 답변채택률 : 0%
  • 2010-08-09 11:01
싱가포르 법... 처음이라 잘 몰라서 그랬던 것도 다 제 불찰이라 생각하고 그래요...이제부터 잘 지켜주죠 뭐... 로마가면 로마법을 따르라 했으니... 시간이 흐르고 적응하면 하나씩 다 알게 될 일이었습니다.. 다만 어제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겪은 하나의 문화적 충돌쯤이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법을 무시했다? 알고도 그랬다면 무시한거 맞겠죠.. 기사의 언행이 무척이나 고압적이었고 적어도 서비스업하는 사람으로서 친절과는 한참 거리가 먼 태도를 보였기 때문에 한국촌에 하소연 좀 했더랬습니다.. 싱가폴에 처음 와서 살게된 한국사람.. 위로와 격려의 말은 고사하고.. 반어법까지 써가면서 비꼬시다니요... 그런 말 하고 계신 본인은 첨부터 완벽한 싱가포리언이었나요? ------------------------------------------------------------------------------- >오늘 장보고 집에돌아오는 길에 택시 안에서 기사로부터 들은 말이네요... > >아이들(6살 2살)이 빵을 달라고 해서, 집에서 먹음 좋으련만 떼를 쓰니... 조용히 시키기 위해 줬더랬습니다.. >이윽고 신호등에 차가 멈추자, 기사가 뒤를 돌아보더니..차안에서 먹지말라! 라고 짧게 얘기하더군요.. 순간적으로 sorry... 하구선 큰아이 것은 뺏고 작은 놈은 울고불고 하니 그대로 냅둘수 밖에요... >도착하고, 남편이 택시비를 지불하는 동안, 친절한 기사님께선 주황색 걸레를 하나 뒤로 내밀며 치우고 내리라 하대요... 유난하고 너무하다 싶은 생각에, 진짜 빵 부스러기 몇개 떨어진거 툭툭 밑으로 털어내기만 하고 차에서 내렸어요... >그러자! 왜 차밖으로 버리지 않고 좌석밑으로 털었느냐 따지며 벨트 풀고 뒤로 와선 뒷좌석 차 창문에 적힌 글귀(차안에서 먹지마라)까지 가리키며 이거 안 보이냐고... > >입싱한지 이제 한달도 채 안 되어, 이노무 싱가폴은 택시 안에서 뭐 먹는게 법으로라도 금지되어 있는지 싶기도 하고(워낙 strict한 나라라고 알고는 있었기에) 어안이 벙벙하여 별다른 항변도 못한채...다만 남편이 그랬어요...첨부터 좀더 좋게 말해줬더라면 내 와이프도 기분이 상하진 않았을텐데... 노! 절대 자긴 그럴수 없었대요...자기집과 택시를 동일시하며 내집에 오물을 버리고 가면 너같음 기분좋겠냐고... 일본사람들은 그러지 않는다는둥(이 부분이 젤 기분나빴죠) >싱가포리언 특유의 싱글리쉬도 아닌 정확한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며 어찌나 잘난척을 해대는지... > >집에 와선... >남편은 그놈이 대학교육 이상은 받아가지고 열등감이 있어서 그런거 같다..원래 까칠하고 예민한 사람이려니...우리가 재수없었다 생각하자고 하며 금방 코 곯며 잘도 자는데... >저는 왠지 아직도 가슴이 벌렁거리고 좀더 또박또박 제 입장을 밝혀 따지지 못한게 너무 약오르고 속상해요... > >유난벌떡스러운 집주인 만나 받은 스트레스가 가시기도 전에, 이런 일이 또 있다니.... 앞으로의 싱가폴 생활이 걱정스럽습니다...싱가포리언 이미지가 너무 안 좋고, 벌써부터 선입견이 생겨버렸어요... > >택시 번호라도 적어와서 서비스센타에 클레임할 것을 그랬나요? >정말로 우리아이들이 그토록 잘못한 건가요? >택시기사 태도가 좋았다면, 또 좋게 설명만 해줬어도 제가 갖고 있던 티슈로 빵부스러기 몇개 당연히 치워주고 왔을 저인데...  손님에게 걸레를 디미는 그 택시기사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댓글목록

Angel님의 댓글

Angel (angelee)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면 되죠.. 그냥 무시하면 됩니다. 온라인이라고 잘난척하는거죠.. 자기들 잘난맛에 산다고 생각하고 ..법은 법이더라도 택시기사 맘입니다. 좋은기사만나면 아이들 그러는거 다 이해해줍니다. 담에는 기사에게 한번 물어보시고 하시면 더 좋겠지요.

아이스커피님의 댓글

아이스커피 (aee2222)

유구무언~~~ㅎㅎㅎ

차칸사람들님의 댓글

차칸사람들 (singasinga)

기사중에 무척 친절한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뭐~ 한국에서도 그렇듯이요..  그리 유쾌하지 않은 경험을 하셨습니다만, 싱가폴에서는 간혹 생길수도 있는 케이스들입니다.  다양한 인종들이 많은 나라이니만큼 문화으로 이해하기 힘든 케이스들을 앞으로도 많이 보실 테구요, 특히나 한국인 특유의 情으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이 있을 겁니다.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즐거운 싱가폴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하얀올빼미님의 댓글

하얀올빼미 (whiteowl)

여기 대부분의 교민들은 서로 도우려고 하지만 간혹 말을 심하게 분들이 계십니다. 그냥 한귀로 듣고 흘리시는고, 그리고 사시다보면 단점도 있겠지만 장점도 많이 보일겁니다. 즐거운 싱생활 하세요~~!!

싱가폴님의 댓글

싱가폴 (kdbola)

입싱 한달도 못되신분의 입장을 고려해서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어린 자녀들 2살 6살 아이들 데리고 이 더운나라에서 버스타기도 걷기도 힘든데 택시타고 가다가 부스러기 흘린것으로 조금 오바한 택시기사분은 그냥 그 기사분이 컨디션이 안좋았거나 부부싸움하시고 운전하셨거나 그렇게 생각하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level님은 어린 자녀들 안키워 보셔서 이런 댓글을 올리신것 같군요 그렇다고 한국인 이미지 망치신것 같다는 말씀은 좀 지나치신 것 같습니다.

싱가폴님의 댓글

싱가폴 (kdbola)

서비스업의 생명은 친절이라고 배웠습니다.  jmoon님 마음 푸세요~ 그리고.. 아이들 어렸을때부터 잘 지도해 주시면 됩니다

생수님의 댓글

생수 (iandp)

level님은 무슨 황당오버인가요?? ㅎㅎㅎ 별 싱가폴기사들이 택시 돌아가길래 그러지 말라고 좋게 말하다가  지가 더 큰소리 치길래 삐짝마르고 조그만한 체격의 싱가폴인 마음과는 다르게 한대 쳐바르를수는 없고 끝까지 도망못가게 잡아놓고 콘도경비들보고 경찰불러라고 도망못가게 멱살잡고 싹싹빌게 만든적도 있는 데, 기본적으로는 서울택시기사들 보단 양반이고 아이들이 택시안에서 먹은 게 잘못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저런 승객무시하는 듯이 안하무인태도를 보이는 같잖은 택시기사들을 두둔하는 것도 아니죠. 오히려 저런 것들 때문에 싱가폴이미지 망가지는 거죠.

happyface님의 댓글

happyface (semicoma1012)

이런일 한번 겪고 나면 다음에 애 델꼬 택시탈때 항상 두근두근 하고 택시기사 눈치보게 되어있죠.. 저도 늘 5살 꼬맹이 델꼬 댕기는 입장인지라 충분히 이해 가요..한번 비오는 날 택시기사가 원하는 길 말고 다른길로 가자고 이야기 했다가 중간에 세워서 내리라는 말까지 들었어요.. 저 만삭에 애까지 데리고 있었는데.. 말이 '아'다르고 '어'다른법인데 그 기사가 좀 더 조용히 좋게 이야기 했음 이렇게 글도 안올리셨겠죠.. 넘 맘 상해 마세요..

Info님의 댓글

Info (woori)

이곳 현지분들 한국여행 다녀와서 너무 기분 나빴던 경험으로 몸 부딪치고 왜 한국사람들은 쏘리 안하냐고 합니다.  한국인이 외국인으로 이국에 살때와 외국인이 한국에서 좋지 못한 경험은 개개인의 작은 에티켓이 부족해서 인지 아닐까요? 전 요즘 한국 뉴스 보면 너무 무서워서 그냥 여기서 평생 식구들과 살까 조처 고민 합니다. 참고로 대중 교통중에 전철타실때 물 도 못 마십니다.  현지 신문이나 뉴스를 보시는것도 각자 이곳에 살면서 알아야 할 정보를 익히는 채널로 생각 합니다..

몽구님의 댓글

몽구 (mongu)

Info님, 현지분들이 한국인 에티켓에 대해서 불평을 또 한다면, 너나 잘하라고 말해주세요. 여기서의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뒷사람을 위해서 문 잡아주면 고맙다는 인사는 커녕 그냥 쏙 빠져나가길 않나, 슈퍼마켓 줄 길게 있을때 자기 남편이 지금 차안에서 기다린다면서 슬쩍 새치기를 하지 않나, 운전할때도 파란불 바뀌었을때 빨리 출발안하면 미친 듯이 경적을 울리는 등... 전 한국이나 싱가폴이나 마찬가지란 생각으로 살고 있습니다.

Joey님의 댓글

Joey (lej0626)

한국이나 싱가폴이나 둘다 거기서 거기이지만 전 싱가폴이 조금은 낫다고 생각하는데요 한국 갈때마다 택시탈 때 승차거부 겁이나요. 캐리어 하나 있을 뿐인데요. 빈차임에도 승차거부에다 보통 30분씩 기다려야 탈수 있고 타고 나서도 어찌나 무안을 주는지 짐 있으니까 택시타는건데 그런 점은 정말 고쳐야 할것 같아요. 그리고 여기 택시 하나 나은것은 타고나서 어느길로 갈거나고 물어봐주는거, 그거 괜찮던데요.

Joey님의 댓글

Joey (lej0626)

케이스 바이 케이스 겠지만 전 한국에서 택시탈때마다 너무 기분이 안좋아서 가능하면 대중교통 이용해요. 저희 어머니 연로하신대도 무안 줄때는 정말 확 고소라도 하고 싶었거든요. 그에 반해 아직 싱가폴에서는 고소하고 싶은 기사님은 아직 못만나봤네요.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요.

daddy님의 댓글

daddy (daddy)

어딜가나 열외인 사람들 있지 않겠어요? 각각의 케이스가 다 싱가폴을 대변한다고 할수 없단 생각입니다. 그런 견지에서 보자면 한사람 한 사람이 이 나라에선 대한민국의 얼굴이란 생각이 듭니다. 각자 행동 조심하자는 거울로 삼아야 할것 같습니다.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Q

열람중

기타Dont eat in a car!

  • 답글 : 1
  • 댓글 : 29
답변진행중
jmoon(jmoon719) 2010-08-09
추천수 : 18 조회수 : 3,692

오늘 장보고 집에돌아오는 길에 택시 안에서 기사로부터 들은 말이네요... 아이들(6살 2살)이 빵을 달라고 해서, 집에서 먹음 좋으련만 떼를 쓰니... 조용히 시키기 위해 줬더랬습니다.. 이윽고 신호등에 차가 멈추자, 기사가 뒤를 돌아보더니..차안에서 먹지말라! 라고…

  • A

    싱가포르 법... 처음이라 잘 몰라서 그랬던 것도 다 제 불찰이라 생각하고 그래요...이제부터 잘 지켜주죠 뭐... 로마가면 로마법을 따르라 했으니... 시간이 흐르고 적응하면 하나씩 다 알게 될 일이었습니다.. 다만 어제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겪은 하나의 문화적 충돌쯤이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법을 무시했다? 알고도 그랬다면 무시한거 맞겠죠.. 기사의 언행이 무척이나 고압적이었고 적어도 서비스업하는 사람으로서 친절과는 한참 거리가 먼 태도를 보였기 때문에 한국촌에 하소연 좀 했더랬습니다.. 싱가폴에 처음 와서 살게된 한국사람.. 위로와 격려의 말은 고사하고.. 반어법까지 써가면서 비꼬시다니요... 그런 말 하고 계신 본인은 첨부터 완벽한 싱가포리언이었나요? ------------------------------------------------------------------------------- >오늘 장보고 집에돌아오는 길에 택시 안에서 기사로부터 들은 말이네요... > >아이들(6살 2살)이 빵을 달라고 해서, 집에서 먹음 좋으련만 떼를 쓰니... 조용히 시키기 위해 줬더랬습니다.. >이윽고 신호등에 차가 멈추자, 기사가 뒤를 돌아보더니..차안에서 먹지말라! 라고 짧게 얘기하더군요.. 순간적으로 sorry... 하구선 큰아이 것은 뺏고 작은 놈은 울고불고 하니 그대로 냅둘수 밖에요... >도착하고, 남편이 택시비를 지불하는 동안, 친절한 기사님께선 주황색 걸레를 하나 뒤로 내밀며 치우고 내리라 하대요... 유난하고 너무하다 싶은 생각에, 진짜 빵 부스러기 몇개 떨어진거 툭툭 밑으로 털어내기만 하고 차에서 내렸어요... >그러자! 왜 차밖으로 버리지 않고 좌석밑으로 털었느냐 따지며 벨트 풀고 뒤로 와선 뒷좌석 차 창문에 적힌 글귀(차안에서 먹지마라)까지 가리키며 이거 안 보이냐고... > >입싱한지 이제 한달도 채 안 되어, 이노무 싱가폴은 택시 안에서 뭐 먹는게 법으로라도 금지되어 있는지 싶기도 하고(워낙 strict한 나라라고 알고는 있었기에) 어안이 벙벙하여 별다른 항변도 못한채...다만 남편이 그랬어요...첨부터 좀더 좋게 말해줬더라면 내 와이프도 기분이 상하진 않았을텐데... 노! 절대 자긴 그럴수 없었대요...자기집과 택시를 동일시하며 내집에 오물을 버리고 가면 너같음 기분좋겠냐고... 일본사람들은 그러지 않는다는둥(이 부분이 젤 기분나빴죠) >싱가포리언 특유의 싱글리쉬도 아닌 정확한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며 어찌나 잘난척을 해대는지... > >집에 와선... >남편은 그놈이 대학교육 이상은 받아가지고 열등감이 있어서 그런거 같다..원래 까칠하고 예민한 사람이려니...우리가 재수없었다 생각하자고 하며 금방 코 곯며 잘도 자는데... >저는 왠지 아직도 가슴이 벌렁거리고 좀더 또박또박 제 입장을 밝혀 따지지 못한게 너무 약오르고 속상해요... > >유난벌떡스러운 집주인 만나 받은 스트레스가 가시기도 전에, 이런 일이 또 있다니.... 앞으로의 싱가폴 생활이 걱정스럽습니다...싱가포리언 이미지가 너무 안 좋고, 벌써부터 선입견이 생겨버렸어요... > >택시 번호라도 적어와서 서비스센타에 클레임할 것을 그랬나요? >정말로 우리아이들이 그토록 잘못한 건가요? >택시기사 태도가 좋았다면, 또 좋게 설명만 해줬어도 제가 갖고 있던 티슈로 빵부스러기 몇개 당연히 치워주고 왔을 저인데...  손님에게 걸레를 디미는 그 택시기사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13
Q

NO.431

기타말레이시아 다녀오다가 비자문제로 잡혔어요. 제발 도와주…

  • 답글 : 1
  • 댓글 : 12
답변진행중
sooji(sooji) 2010-06-16
추천수 : 9 조회수 : 3,303

정확히 1월 6일날 입싱했습니다. 이곳 대학이랑 장학금을 신청해 놓은 상태였는데, 3,4,6월에 인터뷰랑 시험볼게 있어서 한국으로 왔다 다시 오고 하기가 뭐해서 싱에 계속 머물렀습니다. 7월 중순에 결과가 나와서 그때까지는 머물러보려고 했어요. 4월에 말레이시아 한번 …

  • A

    싱가폴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들의 진정한 해결사 이 영상님에게 문의해 보세요. 정확한 정보를 명쾌하게 드려 풀어드릴 겁니다.(tel: 9452 5203) >정확히 1월 6일날 입싱했습니다. 이곳 대학이랑 장학금을 신청해 놓은 상태였는데, 3,4,6월에 인터뷰랑 시험볼게 있어서 한국으로 왔다 다시 오고 하기가 뭐해서 싱에 계속 머물렀습니다. 7월 중순에 결과가 나와서 그때까지는 >머물러보려고 했어요. >4월에 말레이시아 한번 갔다오고 오늘 한번 더 버스로 >갓다왔는데 보더에서 딱 걸렸네요. >사람 범죄자 취급하듯이 대하고,..오늘 완전 무서웠어요. >어떤 분들은 2~3번까지도 된다고 하던데, 저는 운이 >나빳던 걸까요.. 처음부터 돈 조금 아낄려고 정식으로 >비자연장 신청 안한게. 너무 후회되네요. >아무튼. 저에게 1주일간의 시간을 주면서 학교에서 받은 레터같은걸 갖고, ica가서 비자연장 신청을 하라네요.. 신청 받아줄까요? 너무 걱정됩니다. ㅠㅠ 만약 거절이 되면 >저는 한국으로 다시 가야하는 건가요? 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

가장 많이 본 뉴스

  • ~

서비스이용약관

닫기

개인정보취급방침

닫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