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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냄새나는 용감하지 못한 당신께
- 현우빠 (csg9858)
- 질문 : 28건
- 질문마감률 : 0%
- 2010-06-20 12:58
- 답글 : 0
- 댓글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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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덕분에 몇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starhub는 좋아한 하루였읍니다. 제가 분명히 양보여부에 대해서 확인전화까지 했을때 귀찮다는 듯이 당연히 대답한 당신은 19일 양도 약속을 전혀 지키지 않고 18일 미팅중이라는 전화를 마지막으로 연락이 두절이군요. 18일 SMS도 보냈으나 ... 연락두절..혹시 혼자계신 남자분이 아파서 혹은 다른 이유로 전화조차 못 받으신 것이라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그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 필요한 다른 분들이 양도를 못해가셨고 저는 7개월어치 쓰지도 않은 요금을 스타헙에 내야 했읍니다.(약정해지보다는 싸니까요) 흐.. 끝까지 양도가 안되면 아는 동생에게 명의만 주고 제가 7개월치 요금은 주고 가려고 했거든요. 토요일에 연락이 안되어 그것도 못하고 걍 해지하고 왔읍니다.
당신덕분에 참 안 좋은 하루였읍니다.
변심인지 다른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연락도 없는 당신이 야속합니다. 그렇게 용기가 없어서야.....
담부터는 약속을 못지키는 경우에는 미안하더라도 연락해주는 용감한 사람이길 기원하며 이만 .... 혹 교육기관에 계시는 분이면 아이들에게 꼭 용감한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세요. 전 아들에게 비겁한 사람은 되지 말라고, 거짓말 만큼은 하지말라고 늘 가르킨답니다.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추천(3)
글작성| 공지 | 2021-07-05 | |||
| 공지 | 2013-02-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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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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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싱그리님의 댓글
싱그리 ()요즘 한국촌에 약속어기고, 연락안주고, 응답없고 잠적하는 분들이 상당수 있는데요, SMS 한 번, 전화해서 미안하게 되었다는 말 한마디가 그렇게 어려운건지. 사람이라면 싫은소리 듣기 싫은건 누구나 마찬가지지만 원인을 제공했다면 그 정도는 감수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약속을 못지키게 된 경우 이유야 어찌되었든, 상황이 허락하는한 연락을 합시다요 좀.
citizen님의 댓글
citizen (citizen)제가 당한것과 똑같은 경우를 당하신거 같네요. 무슨 건설현장에 파견나와있다고 하던데, 전화하니까 안받다가 회의중이라고 하더니 그날 밤늦게까지 아예 전화를 받지 않더군요. 그냥 미안하다고 하면 될껄 전화번호까지 남았는데 그렇게까지 하며 살 필요가 있나 싶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