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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소폰 음악학원에 관해
- 베케트 (beke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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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9-0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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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색소폰을 전공하였습니다.
싱가폴에 두번 여행을 다녀온후.. (자세한건 모르지만).
살고싶은 나라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밥먹고 배운게 색소폰이라서 색소폰으로 학원을 운영한다면
배우려는 인구가 어느정도나 될런지요. 색소폰 악기를
취미나 전공으로 배우는 분위기가 어느정도인지요.
한국은 요즘 작은 소도시에서도 취미로 배우려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거든요. 또한, 가능하다면 라이브 카페 같은곳에서
연주도 하고 싶은데요. 라이브 쪽은 어떤지요...
- [답변]
- [re] 색소폰 음악학원에 관해
- 햇살~ (poris)
- 답변 : 4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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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9-08 14:26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학원운영은 힘들거 같습니다.
우선 싱가폴은 인구 4,5백만의 작은 나라입니다.
서울인구의 반도 않되지요?
그런만큼 수요도 적을것이고, 또 이곳에는 야마하 뮤직스쿨이 크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야마하 말고도 다른 체인도 있구요.
게다가 싱가폴은 개인 레슨비가 한국보다 저렴합니다.
그래서 많은 외국계 사람들은 개인 레슨을 선호하는거 같더군요.
그나마도 피아노, 바이올린, 플릇등이 대부분이고, 다른 악기들은 아주 드문거 같아요.
그리고, 라이브쪽은...
싱가폴에는 한국의 올뎃째쯔나 블루문 같은 전통 째쯔바나 블루스바는 그리 많지 않은거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자세히는 모르겠네요.)
그래도, 대부분 호텔바나 일반바에서 라이브공연은 많이 합니다.
보통 보면 필리핀계 연주자들이 많은거 같구요.
어쨌든, 오셔서 학원을 운영하신다면...제가 꼭 배우고 싶네요.
집에서 놀고있는 색소폰도 있거든요...^^;
>한국에서 색소폰을 전공하였습니다.
>싱가폴에 두번 여행을 다녀온후.. (자세한건 모르지만).
>살고싶은 나라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밥먹고 배운게 색소폰이라서 색소폰으로 학원을 운영한다면
>배우려는 인구가 어느정도나 될런지요. 색소폰 악기를
>취미나 전공으로 배우는 분위기가 어느정도인지요.
>한국은 요즘 작은 소도시에서도 취미로 배우려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거든요. 또한, 가능하다면 라이브 카페 같은곳에서
>연주도 하고 싶은데요. 라이브 쪽은 어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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