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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도 그라운드 층은 어떤가요?
- 나미꼬 (miruak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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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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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입싱할꺼라 한창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원하는 콘도에 그라운드 층이 훨씬 넒은데도 고층과 같은 가격에 나와서요.
그라운드 층은 벌레가 많다고해서 물어봤더니 콘도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방역해서 괜찮다고하는데 정말 괜찮을까요?
어린아이들이 둘이라 위에살면 밑에서 시끄럽다 올라올꺼 같기도하고 수영장으로 바로통하는 베란다에 울컥 해서리 그집을 자꾸 잡고싶네염..
가구가 없는곳이라 가서 새로 다 사면 벌레가 좀 덜하지 않을지..라텍스 메트리스에도 bed bug같은게 생기는지영..
그라운드층에 살아보신분 조언좀 주세용..
그콘도가 한 8년은 된거 같아요...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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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Chris님의 댓글
Chris (chris19kim)제가 아는 분이 1층 사는데요, 돌쟁이 아기가 있어서 혹시나 높은 층은 걱정이 되어 1층을 계약했답니다.patio라고 파라솔이 있어서 좋기는 하지만, 벌레땜에 고생을 하십니다.. 방역을 하긴 하지만 나무들이 바로 옆이다 보니 모기도 계속 드나들구요. 그라운드층을 일부러 찾는 분들도 있다고는 하는데... 개인의 취향인 것 같습니다..참고가 되셨길..
Chris님의 댓글
Chris (chris19kim)글구 여긴 천장이 높아서 층간소음 걱정은 별로 안하셔도 됩니다.
바람님의 댓글
바람 (backpack2000)제가 살았던 곳은 생각보다 벌레는 없었지만 아무래도 윗층보다는 더 있어요. 가끔은 꾸물꾸물 기어다니는 벌레도 번지수 잘못알고 들어오기도 하구요. 거실창이 커서 낮에도 얇은 커튼 늘 쳐놔야했구요.근데 전 개인적으로 참 좋았어요.이불 같은 거 말리기도 좋고.말씀하신 것처럼 거실 유리문으로 수영장 갈 수 있어서 좋았구요.지내기도 편했어요. 혼자서 시장보기도 좋구요.엘리베이터를 안타도 되니까요.
비오는날님의 댓글
비오는날 (puppy0)햇빛이 많이 안들어와서 집이 덥지 않아요...
나미꼬님의 댓글
나미꼬 (miruakl)그라운드층으로 잡아달라고 했습니당. 대신1년계약으로 해서 한번 살아볼려구요.. 조언 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