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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를 데려올 때 꼭 사전에 격리소 신청을 해야 하나요 ?
- 복잡한 사람 ()
- 질문 : 1,963건
- 질문마감률 : 0.1%
- 2010-05-24 23:25
- 답글 : 0
- 댓글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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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안녕하세요 ? 한국축구가 또 일본을 기분좋게 이겼네요.
다름이 아니라 이제 개를 데려와야 하는데요.
예전에 신청을 미리 했더니, 피검사랑 마이크로 칩등의 정보가 포함된 수의사의 서류가 있어야만 신청이 가능하다면서 현재 엄청 밀려서 2~3개월 가량 밀려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현재 한국이 아닌 외국에서 오는거라서 누가 대신 보내줄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집사람이랑 큰애가 6월 중순에 들어와야 하는 상황이라서요.
전에 어떤분 답변한 것 보니까, 이런절차를 모르시고 그냥 데려오셔서도 공항에서 3일정도만 있다가 시내격리소로 들어왔다고 하던데요.
아무래도 일단 들어왔다면, 우선순위가 주어질까요 ?
아니면 혹시 개 들여 오신분들은 사전에 미리 신청하고 격리소 자리 배정받을 때까지 기다리셨다가 들여오신건가요 ?
참 너무 어려운 나라이군요. 하지만, 우리 강아지 빨리 보고 싶습니다.
개사랑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자세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추천(2)
글작성| 공지 | 2021-07-05 | |||
| 공지 | 2013-02-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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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864
댓글목록
a무스타파님의 댓글
a무스타파 (cokespaniel)무슨 말씀인지 잘 모르겠읍니다만 개 데려오실려면 제일 먼저 입국허가서 받으셔야해요. AVA에 말씀하신 서류 갖추어서 가시면 입국허가서가 나옵니다 그 허가서 날짜에 명시한날짜 그러니깐 받으신날로 부터 한달안에 입국하셔야하는겁니다. 그래서 검역소 날짜를 그안에 예약을 하셔야하는거구요. 한달지나면 다시 입국허가 받으셔야합니다. 시내에는 동물 격리하는 검역소 없읍니다. 공항과 북쪽 셈바왕에 있고요. 모르던 알던 이런 절차 없이 들어온개는 입국이 안되서 공항에서 시간을 노내게 되는데요. 입국이 허가가 안된개라 땅을 못밟고 케이지에서 꺼내주지 않습니다. 비행기에서 떨어지면 돌려보낸다고 하지만 그정도는 아니고 몰랐다고 사정해서 그때부터 절차를 밟으면 3-4일정도 걸리죠. 허가도 하루에 안나옵니다. 강아지 케이지안에서 미칩니다. 그리고 갑자기 들온개라고 해서 예약된 자리 넘겨주지 않습니다. 검역소의 방이 모자라서 2-3개월 기다리셔야한다면 기다리셔야합니다. 개한테 낯설은 비행시간과 낯설은 기후 엄청난 스트레스 입니다. 행여라도 일단 들여오면 되겠지 ...우선순위 절대 안줍니다.처음에는 돌려보내라고 말합니다.
a무스타파님의 댓글
a무스타파 (cokespaniel)요행바랬다가 님 강아지만 죽도록 고생합니다
몽이맘님의 댓글
몽이맘 (mongcri)네 2달 웨이팅해야한다고하면 여지없이 그 기간 기다려야해요. 그냥 데려오시면 아이가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될 지도 모르고..주인떨어져 비행기화물칸으로 몇 시간 움직이는 것도 스트레스고, 낯선 사람들, 공간..제 날짜에 오셔도 기본 보호소에 머물러야하는 시간이 있거든요.최대한 보호소에 적게 머물도록하는 방법은 이쪽에서 오케이하는 날짜에 입국시키시는 거에요. 저도 15일 기다렸다 데려오고, 한달간 매일 보호소가서 괜찮다고 엄마가 너 버린거 아니라고 이야기해주고..서로 고생이 이만저만아니죠. 하지만 한국에 남겨두고 오는 것보다야 낫지싶은 마음에 견뎠어요. 다행히 더운 기후에도 안아프고 견뎌줘서 고마울 뿐이죠.아가가 무사히 들어와 잘 적응하길 저도 기도할게요.
복잡한 사람님의 댓글
복잡한 사람 ()아이고 참. 돌봐줄 사람도 없는 제3국에서 어떻게 2~3달을 돌봐줄 사람을 구해야 할 지 참 막막하군요. 답변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