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ingtel usb식으로된 인터넷카드 있잖아요 ....    인터넷카드가 아니고 모뎀입니다. 그안에 휴대전화에 들어가는    SIM카드를 끼우게 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정식명칭은 Broad-Band-on Mobile이라고 부릅니다.    모뎀만 사서, 지금 가지고 계신 휴대전화의 SIM카드를 끼우고 사용해도 가능하지만    월정액 데이타요금 패키지를 구매하지 않으면 요금이 엄청 날겁니다.    그래서 따로 Broad-Band-on-Mobile 신청을 하면 새로운SIM카드와 모뎀을 주는데    그 SIM카드는 반대로 휴대전화에 끼워서 사용하면 음성통화요금이 또한    엄청납니다.    (하튼, 싱텔의 유치찬란한 마케팅 술수에 놀아나면서 찍 소리 못하고 사는     싱가폴사람들 보면 국민학생 같다는 생각이..늘 드네요..:-)     덩달아 starhub과 M1도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요금정책이 나와있을 겁니다.    최근에서야 자기휴대전화 SIM카드로 두가지 다 사용할 수 있는 요금체계가    나온 것 같은 데 (동료직원이 자기 아들전화를 그렇게 해주었다하는데..)    관심있으면 체크 해보시길 바랍니다.    싱텔 홈페이지에서 Mobile--> Mobile data --> Broadband on Mobile 클릭한 후    Price Plan(Dat Service for LapTop Users)과 FAQ를 보면 좀 더 자세한 정보 있습니다. >> 그거 어딜가던 다 사용 가능한가요 ?    네. 휴대전화 터지는 곳에서는 어디든지 다 사용가능합니다. >> 신청시 필요한서류는 일반 이터넷신청과 똑같나요 ?    지금 가지고 계신 휴대전화가 Prepaid 폰이 아니라면 그 구좌에 연계해서    신청하면 됩니다.. 그렇지 않고 그냥 이것만 신청하려면    그 희안한 마케팅 술수에 따라 요금을 더 내게 될 겁니다.    둘 중의 어떤 경우라도 신분증가지고 가서 신청하면 그자리에서 됩니다.    >> 디포짓 200불인가요 ? 필요없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디포짓이 아니고 아마 모뎀값을 팔아 먹는 마케팅 술수 때문일 겁니다.    신규신청자더러 그 모뎀을 제 값내고 사게 만드는..    그게 또 웃긴게 그때그때 달라요.. 어떤 땐 모뎀 무료제공, PC Show 기념 가격다운..등등    한 두달 만 참고 기다리면 한 번씩 그런 기회가 오지요.  (성질 급한 한국사람들만    꼭 그자리에서 질러야 직성이 풀리는데..그러지 마세요..:-)    싱텔직영outlet에 발품 여러번 팔다 보면 모뎀값은 아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마 기본이 일년 계약일 겁니다. >> 사용해보신분들 어떻던가요 ? >> 저는 게임같은건 잘 안합니다... >> 그냥 간단한 메일확인 메신저챗팅 정도면 충분한가요 ?    홈페이지에 나와 있듯이 스피드를 1MB, 1.5MB, 2MB,4MB,7.2MB로 분류 해 놓고    요금을차별화 해 놓았는데,  이것도 한국사람정서에는 안 맞는 방식인데,    무조건 젤 빠르고 비싼 걸 택하는 우를 범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한국처럼 전체 인프라가 광인터넷이 아니다 보니, 중간 구간에서 속도가    더디어 지게 되면 2MB나 7.2MB나 별 차이 없지요.      느리고 싼 것을 택했다가 빠르고 비싼 걸로 돈 더내고 upgrade할 수는 있어도    반대로 downgrade는 못 합니다.. 한국사람들은 소비자가 소리지르고 싸우거나 우겨서    원하는 걸 얻어내는데, 여기사람들은 순족백성이라 그걸 못 하니...:-(    참고로 제 옆의 동료 직원이 하루 종일 회사업무(이메일, VPN ..etc)를 이걸 이용해서    (1.5MB스피드) 해 본 적이 있는데, 별로 불편한 것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저는 일년전에 사용했는데 그때는 초창기라 사용자가 많지 않아서    1MB로 한국의 네이버 보는데 전혀 문제 없었는데, 요즘은 힘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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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지식이 너무 없다보면 일일이 찾아보는게 더 어려울 때도 있겠죠 ^^ 여러분이 올리신 글을 보면 주로 싱텔이 안정적이나 가격이 비싸거나 서비스가 엉망이거나 안되는 한국사이트가 있다는 거고 스타허브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싼 대신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시간에는 접속이 느려진다는 단점이 있고... 그런데 저는 스타허브를 쓰고 있습니다만 사는 동네가 사람이 많지 않아서인지 밤이나 낮이나 새벽이나 속도는 항상 일정하게 나옵니다   전 8메가 사용중인데 공유기를 같이 받아서 무선으로 쓰는데 전혀 불편함 없구요   속도의 느낌은 우리나라 2메가 시절이랑 비슷한 거 같네요 무선 인터넷과 공유기 중에 뭐가 빠르냐는 질문이 컴퓨터가 두댄데 공유기 연결해서 두대를 무선으로 쓸건지, 무선 송신기 연결해서 한대는 유선, 한대는 무선으로 쓰실 거라는 얘기로 들리는데, 유선으로 쓰시던 무선으로 쓰시던 원래 속도 자체가 그렇게 빠르지 않으니 체감속도는 웹서핑할 때는 거기서 거깁니다   단 영화를 다운받는다거나 한다면 유선이 무선보다 좀 빠른 건 같습니다만 이 역시 우리나라처럼 광랜이 아닌지라 도토리 키재기인 거 같구요 스타허브는 8메가 플랜 가입하면 프로모션 중에 무선공유기를 주는 게 있습니다 (3개월 전에 있었고 아마 주욱 있을 겁니다) 그거 선택하면 무선공유기에 유선 포트도 달려 나오니 원하시는대로 유무선 편하게 쓰실 수 있겠지요 싱텔도 비슷한데 전 우리나라에 있을때 KT와 하나포스랑 자꾸 비교가 되는 거 같아요   하는 짓이 싱텔은 우리나라에 메가패스 잘 나갈 때랑 비슷하고 (콧대 높고 버팅기기 일쑤), 스타허브는 온갖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를 현혹하는데 잘 살펴보면 싱텔이나 크게 차이는 없구요   그래도 굳이 둘중에 하나를 고르시려면 사람이 많은 단지인지 따져보시고, 많다면 싱텔이 좀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편이 유난히 까다로와서 이것저것 한달 넘게 고르고 골랐던지라 별거 안되는 잡지식만 늘었네요 ^^   더 궁금하시면 쪽지 주세요   전화로 더 설명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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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좀 이상하긴 한데, 일단 HSPDA (핸드폰)을 사용한 무선인터넷과, 집에 설치된 유선케이블+무선공유기로 이해를 했습니다. 핸도폰 망을 통한 무선 인터넷은 7.2Mbps급이 있는데 싱텔. 스타허브가 있습니다. 싱텔은 좀 비싸고 정액자가 아니고 스타허브에는 정액상품이 있습니다. 여튼 스타허브 상품만을 비교했을때 유선케이블인 MaxOnline 8Mbps 상품보다 MaxMobile (HSPDA, 7.2Mpbs)가 빨랐습니다. 지역에 따라 접속 음영지역이 있기는 합니다만 사시는 집에서 안되는 경우는 없을듯. 그리고 스타허브는 bittorrent같은 것을 상당히 능동적으로 막는지라 다운로드 걸면 영화한 일이주 걸리는데, 아직까지 MaxMobile은 제제를 하지 않는 것 같네요. MaxOnline에서 평균 10kb나오는 토렌트가 MaxMobile에는 200kb 나왔습니다. 여튼 선택은 자신의 몫이고, 혹시 단 한대의 노트북으로만 인터넷을 할 것이라면 MaxMobile unlimited 추천입니다. 주변 MaxOnline 사용자 이름으로 개설하면 50%할인도 되고.. 아이폰 같은 거있으면 밖에선 아이폰, 집에선 노트북으로 SIM카드만 바꿈 쓸수도 있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