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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이틀밤 잠 못잤습니다..여러분들도 참고 바랍니다.
- 러브샘 (lovesam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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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9 13:45
- 답글 : 0
- 댓글 :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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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촌에 벼룩시장부터 여러 가지 값진 정보들... 컴켜면 하루에 서너번은 꼭 들러 살펴봅답니다..
제가 냉장고가 필요해서 지금 자판을 치면서도 손이 떨리네요...
벼룩시장을 통해서 구입했습니다. 파시겠다는 분이 연락을 주셔서요..
얼마나 사용했는 지 여쭈어보니 여기 싱에서 사서 일년 사용하셨다고 하시고 지금은 사용안한다고 하더군요..
저는 이런 거래는 처음이라 물건을 어떻게 보고 사고 가져와야 하는지 몰라 물어보니..
다 믿고 그냥 배달하는 사람만 보내고 받으면 된다했는데,, 꼼꼼히 살피지 못한 저의 불찰도있겠지만,, 일년 사용했다는 말에 뭐 어디 상한데가 있을까 일년이면 완전 새거겠다싶어 또 제가 사는 곳에서 넘 먼거리라 일년이라는 말에 찰떡같이 믿고 거래를 했습니다..
냉장고가 도착하기전에 전화해서 워런티 보증서그런거 있음 보내달라고 다시 전화하니
잘 안들리다고 문자로 하자고 하면서 이미 배달하는 아저씨가 떠났다고 해서,, 그럼뭐 할수없지라 생각했습니다.
어머 이게 뭐야,, 받아보니 외관이 오래되보이고 플러그꼽는 부분은 떼가 쩔어서 노랗다못해 뭐라해야하나 암턴 일년사용한게 아니더라고요...
냉동고 부속물도 없고 냉장부분 문쪽에 음료수 넣는 칸은 밑에가 부숴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전화해서 이거 일년된거 맞나하고 물으니, "제가 말했잖아요 일년 사용했다구.." 근데 이거 2~3년은 더 되어보인다 하니.. 그정도 됐을거라는 거예요...
이런 황당한...가슴이 콩딱콩딱..
자기는 거짓말한거 없고 일년만 사용했다고 강조하면서 말했는데 본인이 혼자 일년전에 산거라 생각한거 아니냐면서 나를 사기꾼취급하는거냐고 성을 내더군요,,,
너무 어이없고 저 냉장고를 어찌해야하나 머리가 복잡해져서 그냥 끊어버렸습니다..
여러분 제가 이상한건가요? 보통 가전을 중고를 사고 팔때 기준은 얼마를 사용했나인데 그게 첫거래부터 그말은 포장을 뜯고 놨을 때를 말하는거 아닌가요..
포장을 뜯으면 사용을 안해도 바로 중고가로 취급하던데요 한국에서도요...
중고를 사서 쓰다가 팔아도 1년 썼다라고 말해야 하나요,, 이거 몇년 된겁니다..
뭐가 좀 깨지고 뭐가 없습니다..라고 말해줘야하는게 상도인것 같은데 아무리 개인간의 거래도 상도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애아빠는 제가 속상해하니까 달래주느라 부심한데..한국촌에 이런거 올리지말라 빨리 잊어라..하지만 오늘도 벼룩시장에 들어가보니 많은 새로운 아이템들이 올려져 있는거 보고 맘을 바꾸었답니다..
혹시나 저와 같이 바보같은 실수하지않도록 말입니다.
지금도 그분 목소리가 들리는 듯하네요..
냉장고는 다행히 아직 이틀됐는데 잘 되요..
몇년 잘 썻으면 좋겠어요...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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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구직중님의 댓글
구직중 (dehbora)진짜 웃기는 인간들 다 있네요.. 에라.. 속상한 마음 푸세요.. 토닥토닥
sun님의 댓글
sun (joeshin)저와 같은 경험 하셨네요..1년 사용했다는 토스터기를 집에 와서 보니 내부가 전부 까맣게 되어 위생상 쓸수가 없어 보자 마자 버렸습니다..나의 실수려니 하고 넘어갔었는데 다시 기억이 나서 한 줄 썼습니다...
빈센트님의 댓글
빈센트 (pinixjung)좋은 분들도 많지만 인간의 근본을 모르는 분들도 또한 싱촌에 드문드문 있으니 중고거래는 꼭 조심하시고 마음 푸세요 ㅠ
sunny님의 댓글
sunny (leehom)진짜...윗분 말씀처럼..에라이가..그냥 나오네요..
walle님의 댓글
walle (soho)중고물품 거래에 개념없는 사람들 많습니다. 반드시 물건 확인하고 거래 하셔야 합니다.
심심한것인가님의 댓글
심심한것인가 (foreveru)대단하네요.... 갗ㅍ국인이라는게 부끄러워 지네요...
구달님의 댓글
구달 (mygogh)진짜 대단하다 그쵸.그분 오래 사실거예요.님 화푸세요.제가 더 화나네요ㅠㅠ
소년님의 댓글
소년 (tesoro)마음 상하셨겠습니다.. 아주 전형적인 오랑 싱가폴이네요.. 못된것만 배웠나 봅니다.. 똑같은 사람한테 똑같이 당할 사람입니다.. 담배꽁초 버리다가 벌금 300불 딱지 받을 사람입니다.. 불쌍히 여기세요.. 싱가폴에 사시는 어르신들.. 타국에서 고생하는 우리 자신을 먼저 생각하시고... 서로를 대하셨으면 합니다..
나두요님의 댓글
나두요 (emprettykslee)글 잘 올리셨습니다. 요즘 중고 올라오면 금새 팔려서인지 좀 심하게 하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저는 믹서기 샀는데 돌렸더니 바킹이 달았는지 물이 줄줄,,,,, 그래도 그건 싼거라서. 모니터는 구입한지 얼마 안됐다며 21인치 140불에 내놔서 샀는데 화면에 비가 내리구요. 정말 님의 속상하신 마음 공감합니다
이쁜이 엄마님의 댓글
이쁜이 엄마 (mikyung518)전자 제품 중고는 잘 사야 할듯 합니다 특히 냉장고 &김치 냉장고 왠일인지 본인이 쓸땐 잘 되고 딴집만 옮기면 안된다는 귀 현상이 일어날수 있습니다.
Anold님의 댓글
Anold (kimjooh)저도 전화기 등 사고 후회한거 많아요.아무리 익명이라도 그렇지,한국 갈거라고 양심 팔아먹고 가는 분.돈 몇 푼 더 받는다고 부자 될 것도 아니고 그렇게 자기 수준을 내리며 살고 싶은지.좋은 거래도 있기에 여전히 기웃거립니다만.두어 번 너무 몰상식한 사람 만나고 정말 뜨악하고는 있어요.왜 창피한걸 모를까요?그렇게 격 낮게 사는 사람이니 평생 구차하게 살겠지,뭐.상종말자 싶네요.
gemini님의 댓글
gemini (gemini67)저도 같은경험자예요 몇일 잠이 안오더라고요 좋은 물건 싸게 사면서 잘쓰세요 잘쓰겠습니다 한적이 더 많았지만 한번은 바이올린을 샀는데 줄이 사이즈가 안 맞은게 들어 있어 전화 했더니 자기는 내일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해서 줄값을 돌려달라고하니 갑자기 옆에 있는 친구를 바꾸더라고요 근데 이친구가 거의 깡패 수준
gemini님의 댓글
gemini (gemini67)이랄까 확인 안한 니가 잘못 아니냐 하며 소리를 지르고 그친구말만 듣고 저가격 안 깍았는데 내가 깍아서 싸게 가져 갔으면 그만이지 하며 소리소리 지르는거예요 정말 좋게좋게 미안하다 잘몰랐다 사과 하면 서로 이해하며 잘가라 인사할텐데 친구한테 거짓말하고 사정도 모르고 나를 한번도 본적이 없는 사람이 전화로 소리소리 지르니 정말 화가나 몇일밤을 못잤어요 부킷판장 에 살았었고 딸은 외국으로 보내고 아들만 여기 있다고 하니 친구분은 누군지분 제가 누군지 아시겠죠 그러면 안되죠 정말 좋은 분들 많은데 당신 같은 사람들 때문에 의심하게 되고 서로 못 믿게 되면 타국생활이 너무 상막하지 않을까요 제가 줄값이 10~20불이면 택시가 더나와 안가고 참았죠 50불하는 줄값을 주었는데 아니면 받아야 하지 않나요 여기서 오래 사시분이라 벼룩시장에 좋은 물건 싸게 사 도움 받지 않았나요 한국가 50불 굳었다고 맛있는거 사 잡수셨나요 귀는 안 간지러웠나..내가 만나는 사람마다 다 이야기 했는데..
paseo님의 댓글
paseo (memories)제가 청소기가 필요하다고 글올렸더니.. 저에게 삼성청소기 68불에 준다고 쪽지가 왔어요.. 그리고 자기는 1년정도 사용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먼길을 아이를 데리고 가지러 갔습니다.. 근데 딱봐도 오래되 보였어요.. 그냥 사실대로 말하면 될걸.. 사용기간을 짧게 말하면 쉽게 사겠다 싶어서.. 그런 거짓말을 하는걸까요..? 그래도 거기까지 간거 택시타고 들고 왔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20불정도의 가치가 있는 청소기인거 같아요.. 헌데 왠걸.. 청소리 내부를 열어보니.. 그 쓰레기가 들어가는 종이봉투에 빽빽히 쓰레기가 가득이었습니다.. 그 집 쓰레기까지 사가지고 온 셈이죠.. 그뒤로는 벼룩시장에서 물건 안사네요..
더워요님의 댓글
더워요 (wrkmk)거지가 거지 근성 못버려서 몇푼 벌자고 사기까지 치는 거.. 적선 한 번 해준 셈 치시죠 머~. 저도 1년 쓴 선풍기라길래 좀 험하게 썼네 하고 받았다가 원글님과 같은 케이스의 의미란 걸 뒤늦게 알아차린 1인. 하물며 골병든 그걸 새거 세일 가격이랑 같은 값에 샀두만요. 쯪.
롱블랙님의 댓글
롱블랙 (mooni6977)저한테 선심스듯이 물건 파신 그 엄마.. 얼굴도 기억나네요. 암튼 아쉬운데로 수리해서 쓰지만 신랑이 그러더군요. 우린 이렇게 살지 말자고...쩝..
인샬라님의 댓글
인샬라 ()벼룩시장에서 물건왠만하면 사진만보고사지마시고 직접확인하고 사세요
인샬라님의 댓글
인샬라 ()양심에 떵꼬털난인간들이 요새들어 많아지네요^^
Rachel님의 댓글
Rachel (book1001)...전 디비디 돈주고 샀다가 다 카피된 시디 불법인거에다가 반이상은 나오지도 않더라구요............25불넘게 주고샀는데..흑흑
언제나여름님의 댓글
언제나여름 (coolpp)벼룩시장이 벼룩이 날 뛰는 시장이 되어버렸습니다. 한국촌 관계자께서는 이런 글을 한 두 회원의 문제라 생각하지 마시고 근본적으로 개선할 아이디어를 찾아 보시길 권유합니다. 한국촌의 수많은 광고의 주 수입원이 부동산이나 벼룩시장 페이지 뷰에서 나온 다고 가정한다면 이런 쓰레기 거래를 통해서 피해를 받는 회원들은 개인의 문제로 방치 한 채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않는 운영자에게도 책임의 일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쓰레기 물건 매매자 아이디를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을 만들고 몇 차례 이상 반복해서 신고가 들어 오는 경우 회원 자격을 정지 시킨 다던가 하는 조치가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여름님의 댓글
언제나여름 (coolpp)한국촌 운영자께서 고려하실 부분은 그렇다치지만 물건을 구입하신 분들도 이런 물건을 판 사람에게만 책임을 전가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그 책임의 반은 물건의 상태를 확인 하지 않는 본인에게도 있는 것입니다. 중고 믈품을 거래하면서 상태를 확인 해 보지도 않고 인수 하는 것은 난센스입니다. 현장에서 물건을 확인 해 보고 기대한 상태가 아니라면 과감히 돌아 서셔야 합니다. 같은 동포랍시고 믿고 가져 온다는 얘기를 다른데 가서 하시면 남이 웃습니다. 왕복 교통비가 얼마가 들었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사지 않으면 그만 인 것입니다.
gemini님의 댓글
gemini (gemini67)물론 그자리에서 확인 해야줘 하지만 그자리에서 확인 했어도 집에 와서 사용하려고 하면 문제점이 발견 되는 물건들도 있어요 그러면 다시 전화했을때 서로서로 타협점을 찾던가 먼저 나는 몰랐는데 미안하다하면 한국사람 먼저 미안하다하면 화 못냅니다 양보하던지 서로 반반 손해보던지..적어도 양심 있어야줘 팔았으면 그만이다 한국으로 돌아가면 그만이다 하는사람 몰지각한 사람 천벌 받습니다 자식들이 다 배웁니다
싱가폴님의 댓글
싱가폴 (winnie2645)얼마전엔 한국에서 중고가 8만원인 책을 300불에 내놓은 사람도 있더라구요. 벌써 절판된지 꽤 된책을.. 인터넷 치면 가격 다 나오는데..... 게다가 코든원피스 싸게 판다고 올려놓고 매장 가보니까 엄청 세일해서 입던옷보다 더 싸서 깜짝 놀랜적도 있어요. 그옷 보니까 팔렸던데. 사가는 사람도 문제지만.. 그런거 파는 사람도 어처구니가 없었답니다. 양심을 지키면서 거래했음 싶어요. 저도 지난번엔 풍년압력솥 1년 썼대서 샀는데 8년전 모델이였어요. 자기는 돈 못 돌려준다고 그래서 0대판 싸우고..... 한국촌에 글 올리고 난리쳐서 돈 다 못 돌려받고 일부 받았는데 기분 완전 안 좋았어요.
러브샘님의 댓글
러브샘 (lovesam4)저뿐만이 아니라는 사실에 좀 놀랐습니다.. 이일로 첨엔 참 무섭다라는 생각많이 들었습니다,, 이젠 좀 진정이 되가고요..맘 같아선 언제나여름님 의견처럼 생각못했는데 아이디신고 하고픈 맘도 잠깐들었어요.. 이런 실수를 한 것이 참 창피스럽고 그렇습니다. 앞으로는 정말 돌다리도 두드리는 심정으로 조심하렵니다.
새롭게님의 댓글
새롭게 (sagow)판매자 피드백 방 이런걸 만들면 안될까요?
cinema님의 댓글
cinema (jung)해외에 나오면 같은 한국인이 제일 무섭다고들 합니다. 서로 서로 조심해야되겠죠. 저도 예전에 가구를 구입했는데 좋다는 말만듣고 배달해왔는데 지금도 그 가구를 보면 화가 나요. 브랜드도 없고 싸구려 가구를 얼마 안사용했다고 하면서 그렇게 비싸게 파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이제는 차라리 한국촌을 이용하는 것보다는 이케아가구를 산답니다. 예전에는 제가 알던한국사람을 월세비도 오너와 만나서 상당한 금액을 깎아주었는데도 커먼룸 월세비를 더받으려는 욕심을 부리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여기있다보면 정말이지 같은 한국사람이 더 나쁜것 같아요.기본이 안된사람 너무많아요. 러브샘님 소중한 교육비 치렀다고 생각하시고 훌훌 털어버리세요.
pengyou님의 댓글
pengyou (ploveq2000)저도 1년된 물건이라고 해서 사러 갔는데 거의 10년된 물건이더군요..녹이 안슨곳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중고 사서 자기가 사용한지 1년 된거라는데...택시비만 날렸습니다.
MINT님의 댓글
MINT (emkwonsoohyon)어린이용2층 침대를 내놓았는데 새거드라고요... 이거다 싶어 중고가격보다 비싸더라도 살려고 30분을 달려 갔더니... 3년전에 자기가 살때 받은 전단지 사진을 올려놓고는 깨끗하다고.. 여기 저기 스티커가 붙어 있더만... 두번 다시 이제 안봅니다....이렇게 살지 맙시다 제발...
나나나님의 댓글
나나나 (dhlsths)근데 저는 참 잘 이용했어요. 특히 아기책이요... 여기서는 당췌 구하기 힘들어서. 이런 글들 때문에, 유용한 중고물품들이 안나올까 좀 걱정되어요~ 그리구, 저두 제품들 팔아봤는데, 사실 바로바로 팔리고 그 이후에 아무문제도 없었어요. 물론 무지 싸게 팔아서, 경쟁률도 장난 아니였구요.
Hodori님의 댓글
Hodori (hodori)좋은 경험담이 더 많았으면 좋을텐데,,안타깝네요,,,
레지나님의 댓글
레지나 (lezina03)다들 그런 경험이 많군요...저도 싱에 들어와 얼마 안돼 보고 싶은 책을 내놓았길래 전화했더니 먼저 전화 온사람이 있긴한데 안 올꼬 같으니 저보고 사러 오라고 하더군요...그래서 아이 데리고 비도 오는데 1시간 걸려 버스타고 갔네요... 그런데 어찌나 어의가 없던지...책 사갔다고 하네요...아니 그럼 전화를 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 책 말고도 자긴 책 많다고 보고 가라고 하더군요..그래서 들어가보니 그냥 몇 권 그것도 10년전 책들..누래진 책들이더군요...아이가 버스타고 가느라 힘들었는지 조금 쉬다 그래도 몇개 골라 나올려고 골랐습니다..그랬더니 그 10년 지난책을 가격의 3/2를 받고 그리고 잡지책에서 무료로 주는 싱가폴 가이드책도 $3받는거 있죠... 어의가 없어서..그 자리서 화내고 나오고 싶었지만 그냥 그거 몇 권사고 $24주고 왔음다...나오고 나서도 내가 왜 이런 바보짓을 했는지 어찌나 화가 나던지...신랑이 불우이웃 도왔다 생각하라 해서 그 뒤 그냥 풀어버렸네요..그러곤 한국촌 믿지 못하고 있죠...타국에서 만난 한국인들인데 서로 돕고 살고 싶지 않나요?전 그런데... 사람들은 참 아닌거 같아 맘이 아프더라고요...
너구리님의 댓글
너구리 (noor)싱가폴님 이야기 듣었는데.., 풍년밥솥때문에 돈을못돌려 받았다는건 싱가폴님이 잘아시죠. 본인도 물건 정리하시면서..., 보세옷 정말 비싸게 정리하고, 단추도 떨어진옷들 치마도 실밥빠져도 그래 옷에 텍이 있으니 믿고, 샀던 사람들도 많거든요. 벼룩시장 물건 맘에 안들면, 안사면되고, 맘에 들면 사면되지 누굴탓 하겠습니까? 서로 조금씩 이득보려다 낭패보고, 서로 맘상하지 않게 싱가폴 생활 합시다. 마지막으로 싱가폴님 같은 믿음생활하시는 분으로 하나님께 부끄럽지 않은 사람되세요.
굴굴님의 댓글
굴굴 (ship12)진짜로....귀국하면서 쓰레기정도로 보이는 살림을 다팔고 가는사람을 봤습니다...조심해야됩니다...별인간 다있다고 하기는 하지만 경우도없고 몰상식한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취업준비생님의 댓글
취업준비생 (mousee)쓰레기들이 쓰레기를 팔고 있네요.. 거리가 가깝든 멀든 무조건 직접 보고 사셔야 합니다.
Tommy님의 댓글
Tommy (pmaker)그냥 주신다는 글 올려주시는 분들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복받으세요
반짝이님의 댓글
반짝이 (tony3676)그분도 알고그러진않앗겟지만 핸폰100불주고사서 보름도안되서 수리비로120불들어갓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