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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경우 해결이 가능 하나요...
- 하이싱가포르 (icecat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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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1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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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9시반 비행기로 한국을 가는거였습니다 방학기간에
티켓은 3월 24일날 차이나타운 한 여행사에서 샀구요.
그래서 아침 6시에 공항을 가서 체크인을 하려는데
에어라인쪽에서 제 이름으로 티켓이 없다더군요.
그 여행사측에서 준 이티켓을 줘도 티켓이 없다고 하구요.
그래서 10시에 여는 여행사를 공항에서 마냥 기다렸습니다.
10시에 전화를 받더니 자기네들도 의아해하며 공항이랑 연락을 해보고
다시연락을 준다 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앉아서 한참을 기다렸죠.
전화도 중간중간 했더니 기다리라고 자기네들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기다리다가 오늘 비행기를 타게 되도 저녁 12시 15분에 타는거라서
집에 일단 왔습니다. 그러더니 3시 30분경 5시간 반만에 전화가 와서
12시 15분 비행기가 됬다고 그거 타고 가면 된다고 하더군요
제 비행기가 북경에 잠시 거쳐가는데 원래 거쳐가는 시간은 2시간 안팎이였습니다.
근데 이번에 바뀐티켓은 5시간을 체류하라고 하더군요.
하두 어이가 없는지라.. 지금 12시15분에 딜레이시킨것도 모자라서
체류를 더하게 만드냐 했더니, 보스로 추정되는 남자가 받아서
자기네들은 책임이 없다. 맨날 에어라인에서 그러는거다.
제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럼 내 wasted 된 시간이랑 내 effort 랑
보상해라 난 9시 30분 비행기를 타려고 페이했다
너네들은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도 안했다라고 말했죠
그랬더니 자기네들은
보상, 사과조차 할수 없다고 에어라인에 전화하라고 하는군요.
이거 에어라인쪽에서 전화를해서
에어라인 책임이면 보상을 받을수 있는건가요?
보상을 받는다는 자체가 웃기지만 너무 어이가 없어서 뭔가
디스어드밴테이지를 주고 싶습니다.
만약 에어라인쪽에서 여행사 잘못이라고 하면 경찰을 불러야하나요?
지금 너무 흥분이 되서 글이 난해하게 써졌는데..
대답가능하신분들 꼭좀 부탁드립니다.
제가 보기엔 아침에 에어라인이랑 여행사측이랑 전화하는 내용을
에어라인 직원옆에서 들어본봐로는 여행사측 잘못이 100%인거 같은데
이렇게 오리발을 내미니 너무 화가나네요.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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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FA님의 댓글
KFA (dratige)이티켓 조항을 자세히 읽어 보십시오. 혹시 이삼일 전에 리컨펌 하라는 조항이 있다면 보상 받기 힘들 수 있습니다.
하이싱가포르님의 댓글
하이싱가포르 (icecat85)리컨펌하라는 도장이 찍혀있는데 저한텐 얘기도 안해줬네요... 이런경우는 보상이 힘든가요?
KFA님의 댓글
KFA (dratige)보통은 리컨펌 없이도 좌석이 보장되어야 하나 규정에 나와있으면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만...항공사마다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좌석수를 초과해 예약을 더 받은 경우도 있다더니 그런 케이스에 걸리신거 같습니다. 싱가폴스러운 고객 서비스에 억울하시겠습니다만 보상받다가 스트레스 무진장 받으실 수 있으니 적당히 타협하시고 좋은쪽으로 해결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