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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폴 원래 이런가요...
- coco (soo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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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2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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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eside 쪽에 사는 사람인데요.
이웃이 가끔 향같은걸 피우는데 그 냄새가 너무 독해요
더우니까 문을 닫고 살수도 없고,
그리고 가끔 불경같은걸 외는 테잎을 틀어놓는지..
소리도 엄청 크게 해놓고, 종교적인 각자의 취향은 인정
하겠는데요, 소리가 너무 큽니다.
그리고 가끔 옆집아저씨가 문앞에 널부러진 가구에 팬티
바람으로 앉아있구여. 가끔 저 깜짝깜짝 놀래요.
여기 원래 문화가 이런가요. 제가 이해해야 하는 부분인가요. 온지 얼마 안되서 가끔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도
이게 싱가폴 사람들의 전반적인 문화니까 받아들여야
하는 부분인지 아니면 제 이웃이 특별한 경우인지를
모두지 감을 잡을 수가 없네요. ..그리고 안쓰고 버릴
가구들은 왜그리 문앞에 주욱 늘여놓는지. 에효
어디다 하소연 할데가 없어서 여기에 불평불만 만
이렇게 주욱 늘여놓네요.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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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씨엔블루님의 댓글
씨엔블루 (worldbest0524)저도 레이크사이드 친구집서 지내는데 복도에 어항, 개 두마리, 식물들 복도 전체를 다 키우시던데 아저씨가 ㅎㅎ, 개가 아무리 크게짖어도 이웃이 암말안한다네요 원래 그런듯 ㅎㅎ 아저씨도 팬티바람으로 복도 의자에 앉어서 개 털 깎여요 ㅋㅋ
싱돌이님의 댓글
싱돌이 (yabeth)저는 부킼판장에 사는데 향냄새, tv보면서 웃는소리 그리고 마작하는 소리등등 그러려니하고 살고있습니다. 계약기간 끝나면 이사할려고요. 다음애는 몇번방문해서 주변을 보고 집을 정할까합니다. ㅎㅎ 여기 사람들 남을 배려하는것 개념없습니다.
민딜비치☆님의 댓글
민딜비치☆ (babyflora)저도 레이크사이드에 사는데 일단 반가워요. 하하^^ 그냥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오면서 보면 복도에 화분부터해서 신발장(문없는거) 신발다 밖에 놓고 쓰고..개인물건 자기문앞에다 내놓고 그런거 신경안쓰는 문화인거 같아요.문앞뿐만이 아니고 밖에서도 웃통벗고 다니는 아저씨도 종종 봤는데..; 집마다 다르겠지만..문앞에다 빨간등에다 장식물 주렁주렁 달아놓고..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싱가폴 우리나라에 비해 삶의수준은 좀 낮다고 생각..쿨럭;
제이씨님의 댓글
제이씨 (iandp)몇년 살면서 주변 사람들 이웃들 보면, 솔직히 동네마다 다리죠, 유독 주롱쪽이 심한듯 그쪽은 냄새도 많이나고, 시티중심부에 가까워 질수록 쾌적(?)해지는 건 분명한것 같네요.
제이씨님의 댓글
제이씨 (iandp)그리고 특히 그쪽 주롱쪽에 사시는 분들이 환경이나 이웃에 대한 불만이 많은 것 같더군요. 여기서 찿아보면 비슷한 글들이 많은 듯
싱싱한님의 댓글
싱싱한 (p6309)복도에 향피우는건 중국계 싱가폴 사람들 사는곳은 다 그런가봐요. ㅠ.ㅠ 냄새 참 독해요. 엉엉
ponytail님의 댓글
ponytail ()네, 원래 이래요 ㅠㅠ 에스칼레이터에서, 지하철 문앞에서, 버스 통로쪽 자리에서 떡하니 버티고 있는거 보면... 참 배려할 줄 모른다 느낍니다. 물론 우리나라에도 그런 사람들 있지만, 싱가폴 전체적으로 수준 떨어져요 -_-
coco님의 댓글
coco (sooji)답변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아픔(?)을 나누니 좀 낫네여ㅋㅋㅋ
esperanza님의 댓글
esperanza (yes0913)음식물 분리수거나 콘도 지하에서 마구 새차하는걸 보면 일단 문화수준은 많이 다른걸 알 수 있죠. 단지 외국인들이 물가를 올려놓은터에 물가수준만 높은편.
싱폴님의 댓글
싱폴 (jeh121)싱가폴은 상업지구와 HDB주거지구(특히 old town)의 느낌이 참 많이 다른것 같습니다. 물론 상업지구가 주거지구와 같을수는 없겠지만 뭔가 수준차이가 너무 난다는 느낌이 들어요.. 20년도 넘게 된 HDB를 가지고, 재개발할 생각을 안하고, 층층이 엘리베이터 만들겠다며 레노베이션 하고 겉만 그럴듯하게 페인트칠만 계속하는것도 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구요.. 처음에 다들 래플스쪽이나 오차드 보면서 우와 정말 깨끗하고 살기 좋은데구나 했다가, 막상 와서 살면서 많이 실망하는게 다 그런 이유 때문인것 같아요..
열심히!님의 댓글
열심히! ()사실 콘도에 살면서 지켜야 될 에티켓이 스트레이트 타임지에 난것 처럼 (특히 시내주변) 수영장이나 바베큐장소는 물론이고 콘도 대부분 전 빌딩이 금연구역이고 빨래도 창문밖으로 걸지 못하게 되어 있고, 복도에서 큰소리로 떠드는 것이 실례인Private Condominium과 hdb는 환경에서 상당한 차이가 나죠, 그래서 싱가폴리안들의 꿈 중에 하나가 콘도에 사는 거라고 하죠. 이런 저런 불만이 많은 지역을 가만 보면 West에서는 주롱지구, East에서는 겔랑지구가 참....... 겔랑지구는 식중독으로 사람들 여럿 사망한 그런 사고도 났었죠, 주롱지구는 화학단지가 옆에 있어서, 냄새문제와 가끔 유독가스도... 요즘은 비가 오지 않으니 더욱 심한듯하죠. 저 두군데 좀 어떻게 싹 정리를 하면 좋을 듯한데 말이죠!
BOO!님의 댓글
BOO! ()전 파야레바사는데 오늘 빤쮸만입고 반나체로 복도에 나와서 분무기로 화분에 물주는 아저씨 분무기에 물맞으면서 지나갔어요.ㅠ,ㅠ
바다님의 댓글
바다 (jchung2)저도 비슷한 사례는 좀 봤는데...그래도 Management Office에 항의를 하면...공문도 붙이고 그러더라구요..공문을 무시하면 하는 수 없지만..ㅠㅠ
비둘기야밥먹자님의 댓글
비둘기야밥먹자 ()이건 싱가포리안 습성임. 우리집 맞은편에도 부적태우면서 팬티만입고 담배피움. 내가보기엔 10년전만해도 거지였던 싱가폴이 갑자기 부상해서 거지습성을 못버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