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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폴에 무엇을 가지고 가야할지 막막해요
- 이뿐남매 (gksrnrc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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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6-2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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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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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다음달이면 아이들과 유학으로 들어가는데요
컴퓨터, 화장대, TV와 비디오, 동화책, 그릇, 옷과 이불(담요), 의약품과 나머지 등..
전기 압력 밥솥, 전기청소기
이렇게 가지고 들어갈예정입니다
그리고 또 무엇을 가지고 들어가야 하나요....전기압력밥솥을 새걸로 사가지고 들어가려고 하는데 잘 사용할수 있을까요?
화장실이나 부엌 이런데서 사용하는 홈크리너 같은게 혹시 필요한가요?
그리고 한국의 봄, 가을에 입는 얄팍한 긴 옷도 필요한지요?
여기에 쓰여있진 않지만 다른 꼭 필요한것을 한국에서 사가야할게 있다면 그것도 꼭 꼭 알려주세요^^
7월1일날 짐을 포장하러 오기로 했거든요
오늘 한국날씨도 굉장히 덥습니다 실한 닭한마리 사서 백숙 찌~~~~~인하게 끓여드시고 더운 날씨 잘 이기세요
- [답변]
- [re] 싱가폴에 무엇을 가지고 가야할지 막막해요
- 우랭이 (sujini71)
- 답변 : 1건
- 답변채택률 : 0%
- 2005-06-23 21:18
>전 다음달이면 아이들과 유학으로 들어가는데요
>
>컴퓨터, 화장대, TV와 비디오, 동화책, 그릇, 옷과 이불(담요), 의약품과 나머지 등..
>전기 압력 밥솥, 전기청소기
>
>이렇게 가지고 들어갈예정입니다
>
>그리고 또 무엇을 가지고 들어가야 하나요....전기압력밥솥을 새걸로 사가지고 들어가려고 하는데 잘 사용할수 있을까요?
>
>화장실이나 부엌 이런데서 사용하는 홈크리너 같은게 혹시 필요한가요?
>
>그리고 한국의 봄, 가을에 입는 얄팍한 긴 옷도 필요한지요?
>
>여기에 쓰여있진 않지만 다른 꼭 필요한것을 한국에서 사가야할게 있다면 그것도 꼭 꼭 알려주세요^^
>
>7월1일날 짐을 포장하러 오기로 했거든요
>
>오늘 한국날씨도 굉장히 덥습니다 실한 닭한마리 사서 백숙 찌~~~~~인하게 끓여드시고 더운 날씨 잘 이기세요
>
>
먼저 입싱하심을 축하합니다.
유학차 오시는 거라면 학생이 있겠네요.
문구용품은 한국 품질이 우수합니다(참고하시구요)
전기압력 밥솥은 저도 잘 쓰고 있어요
김치를 담궈드실거면 저는 엄마가 직접 내려주신 액젓을 가져왔구요
된장 고추장도 엄마꺼가 맛있어서 가져왔답니다
조미료를 먹지 않기에 멸치,다시다로 국물을 냈는데 여긴 그런게 귀해요
물론 한국슈퍼를 이용하면 되지만 좀 비쌉니다
카레,김,멸치,다시다등 가지고 올수만 있다면 가져오시구요
긴옷 필요합니다
애들도 얇은 옷 가져오세요
창문에 방충망 없어요(참고)
과일,야채,잡곡등 싼건 무지하게 싸답니다
지금 제가 바쁜관계로 두서가 없어요
다른분들도 글을 올릴지 모르겠지만 또 필요하심 언제든 글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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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싱가폴에 무엇을 가지고 가야할지 막막해요
- jania ()
- 답변 : 921건
- 답변채택률 : 0.43%
- 2005-06-24 12:26
글쎄요...저역시 입싱한지 몇달 안됐지만, 제가 만약 한국에서 온다면...전 애들책과
음식을 가장 우선으로 꼽을 것 같네요. 그런데...혹시 남편분은 안오시는 건가요?
그렇다면 한국음식이며, 양념 같은게 많이 필요치 않을지도 모르겠지만...일단,
건어물 종류(멸치,다시마,미역,김...) 는 많이 가져오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분말종류(
카레가루, 짜장가루, 녹말가구, 고춧가루...) 도 많이 필요하구요. 김치를 담궈 드실거면
양념에 들어가는 각종 액젖이나 굵은 소금도 꼭 가져오시는게 좋을 겁니다.
물론...된장,고추장...도 많이 가져오실 수 있으면 좋죠. 물론, 한국수퍼에서 팔긴 하지만
이왕 오실거라면 가져오시는게 저렴하다는 말씀입니다.
다음으로 애들 책인데요. 거주기간을 어느정도 잡고 계시는지 잘 모르겠지만, 오래
계실 계획이라면 한글책도 많이 필요합니다. 우리애는 책을 좋아하는 편이라, 전...
짐 대부분이 애들 책이었거든요. 이곳에서 물론...영어와 중국어 공부도 하지만,
한글 책과, 학습지를 많이 가져왔어요. (하긴...와서보니 이곳 Local 학습지들도 꽤
좋긴 하더군요.)
그밖에, 전자렌지, 압력밥솥 (이곳은 더워서, 전기밥통은 거의 사용할 일이 없다고
생각되어지는데...전, 그냥 압력솥에 밥을 해서, 남은 밥은 냉장고나, 냉동고에 넣어
두었다가 전자렌지에 데펴 먹는게 훨씬 편하더군요), 그리고...가지고 계신다면
토스트기도 가져오세요. 애들이 아침에 밥맛이 없을때는 보통 빵을 먹는데요.
전, 빵을 좀 여유있게 사 두고, 냉동에 넣어 둔답니다. 그때 그때 꺼내서 바로 토스트를
해먹으면 너무 간편 하더라구요.
또 기타 음식으로는 매실원액 같은것은 구하기 어려우니, 가져오시면 소화불양이나
장에 탈이 났을때 상비약으로 아주 좋습니다. 원액같은 것은 냉장고에 두고, 오래 보관
해 두어도 괜찮을 테니, 구하실 수 있다면 많이 구해오세요. 제가...매실애호가
라서요.
애들옷도 한국이 더 싼것 같던데...아닌가요? 이곳은 실내 어딜가도 필요이상으로
에어컨이 빵빵하기 대문에 꼭 긴팔옷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어리다면 특히나요.
아예 겨울 가디건을 가지고 다니는 분들도 계시죠. 옷과 신발...모자...이런 것들은
우리나라 제품이 튼튼하니까요. 좀 여유있는 사이즈로 미리 사오시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또...상비약은 오히려 많이 필요치는 않은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면...오히려
이곳 Clinic 약이 더 잘 맞는 것 같기도 하구요. 저는 애들이 어려서 시럽약을 많이 가져
왔는데, 거의 사용할 일 없었구요. 오히려 연고제는 한국에서 사온 것을 애용하는 편입
니다. 벌레 물린데 바르는 연고와 마데카솔,후시딘 같은 연고는 우리나라게 더 잘 듣는
거 같아요. 박트로반 이라는 연고는 애용하고 있어요.
또 세제는 거의 비슷한데요. 이곳은 세탁기 곰팡이 청소하는 "세탁조 클리너" 전용세제
를 구하는게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있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전 아직까지 발견하지를
못했거든요. 습한 나라라...세탁기 청소도 정기적으로 해 줘야 하거든요. 보령에서
나온 "세탁조클리너" 라는 분말가루...많이 사오세요. 유용하게 잘 사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청소세제류는 이곳이 더 다양하게 잘 나와 있는 것 같습니다.
굳이 가져오실 필요는 없답니다.
그외...애들 문구류는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모두 있지만, 잘 사용하는 게 있다면
사오시는게 좋죠. 특히...색연필이나 크레파스 (애가 어리시다면)는 사오 시는게
좋아요...여긴 우리나라의 색연필이나 크레파스는 구하기 쉽지 않아요. 펜슬형식의
색연필과, 크레용이 있기는 한데, 우리나라제품이 부드럽더라구요. 특히 손에 묻지
않은 크레파스는 좀 여유있게 사와서...선물용으로 애용했더니, 반응이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또...뭐가 있었더라...
또 생각나면 다음에 덧붙일께요. 대충 두서없이 나열했는데...더 알고 싶으신게 있으면
멜 주세요...준비, 잘 하시구요.
djnashin1@hanmail.net
>전 다음달이면 아이들과 유학으로 들어가는데요
>
>컴퓨터, 화장대, TV와 비디오, 동화책, 그릇, 옷과 이불(담요), 의약품과 나머지 등..
>전기 압력 밥솥, 전기청소기
>
>이렇게 가지고 들어갈예정입니다
>
>그리고 또 무엇을 가지고 들어가야 하나요....전기압력밥솥을 새걸로 사가지고 들어가려고 하는데 잘 사용할수 있을까요?
>
>화장실이나 부엌 이런데서 사용하는 홈크리너 같은게 혹시 필요한가요?
>
>그리고 한국의 봄, 가을에 입는 얄팍한 긴 옷도 필요한지요?
>
>여기에 쓰여있진 않지만 다른 꼭 필요한것을 한국에서 사가야할게 있다면 그것도 꼭 꼭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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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날 짐을 포장하러 오기로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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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국날씨도 굉장히 덥습니다 실한 닭한마리 사서 백숙 찌~~~~~인하게 끓여드시고 더운 날씨 잘 이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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