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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3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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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찾았습니다. (그냥 퍼와도 괜찮은건지 모르겠네요)
많은 분들이 집주인때문에 마음 고생을 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아서
같이 나누고자 퍼왔어요. 첨부파일 참조하셔요.
여기 에이전트들이 체크리스트를 쓰는지 모르겠지만
별로 프로패셔널하지 않은 에이전트도 너무 많은 것 같아서요.
세입자의 입장이지만, 주체적으로 확인하시면 좋겠지요.
- 수도꼭지나 변기는 반드시 틀어보시고 수압, 새는 곳, 그리고 막힘없이 내려가는것까지 확인하시구요.
- 에어컨, 냉장고도 이상한 소리는 안 나는지, 물이 새는 곳 없는지
- 창문, 문 모두 잘 열리는지, 열쇠는 있는지, 금이 간 곳은 없는지
- 창문을 열었을 때 소음의 정도는 괜찮은지도 반드시 살펴보세요.
- 가구도 스크래치가 있는지 꼼꼼하게, 특히 화장실이나 부엌처럼 습한 곳은 나무로 된 가구가 썩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하시구요.
계약서 작성하시러 갈 때 꼭 카메라 가져가세요~ 사진까지 찍어 두셔야해요.
참, 보증금은 이사 나갈 때 집 상태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바로 돌려 받는 걸로 계약서에 꼭 명시를 하세요.
집주인이 시간 끌다가 싱가폴을 떠나시는 분들은 결국 못 받으시고 가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그럼, 타지에서 고생하시는 모든 한국분들 건강하시고
2010년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_) (__) (^^)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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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연랑님의 댓글
연랑 (emflorianjj)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찾고있었는데.. 복많이받으세요!
knag님의 댓글
knag (knag)좋은 자료네요.계약할때 미리 알았음 좋았을것을.,저는 지금 말도안돼는 소리 지껄이는 집주인때문에 넘 속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