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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묵스님과의 특별 법회-사자후정사
- 사자후정사 (lale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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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0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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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 여러분께 알립니다!!!
최근 제타와나 선원을 만드신 일묵스님께서
싱가폴에 방문하실 예정입니다.
싱가폴 불자님들을 위해 일정 후, 일요 특별 법회를 해주신다니
참으로 뜻 깊고 의미 있는 법회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일묵스님의 깊이 있는 설법으로
우리 불자님들이 행복을 충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동참 기원합니다.
<일묵스님 초청 법회>
일시 : 2009. 12. 13 (일) 오전10시 30분
장소 : 사자후정사 <약도 첨부>
(No. 9 Lorong 35 Geylang 5th Floor, Nan Hei Keing Bldg. Singapore 387941)
연락처 : 절-6842-6477/9297-8727
총무-9674-6401
◆일묵 스님
“인간은 지나간 과거와 오지 않은 미래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의 마음상태를 알아차리는 게 행복의 요체입니다.”
일묵 스님은 일반인들에게는 ‘서울대생 7명의 출가’로 알려진 인물이다. 스님은 서울대 수학과 재학 시절 서울대 불교학생동아리 선우회 회장으로 활동하다 1996년 수학과 박사과정 중 출가하셨다. 이후 같은 동아리 학생 6명이 잇따라 출가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해인사 백련암에서 성철 스님의 제자인 원택 스님을 은사로 출가, 범어사 강원을 졸업하고 봉암사 등에서 참선 수행한 후 2005년 미얀마의 파옥 국제명상센터에서 3년간 위빠사나 수행을 공부했다.
스님은 이후 국내에 들어온 뒤 최근, 수행공동체 ‘제타와나’를 결성했다. 중앙승가대 교수 미산 스님, 동국대 일산불교병원장 구병수 교수, 미래정신과의원 서동혁 원장, 위빠사나 수행자 김열권 씨, 서울불교대학원대 조옥경 교수가 제타와나의 초기 멤버들이다.
‘제타와나’란 부처님께서 처음으로 세우신 절인 기원정사를 팔리어로 표현한 것이다. 부처님 당시의 수행법과 마음을 닦고 익히고 배운다는 의미에서 제타와나 초기불교 선원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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