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 나 EP, 혹은 S-Pass는 세금내는 률은 모두 같으므로 하기가 모두 같이 적용 됩니다. 1. 보너스 관련 보너스 부분은 회사마다 Policy가 틀립니다. 하지만, 고용계약서를 작성하실때 고용계약서에 1달치를 주도록 명시되어 있으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래 말씀하신 것처럼 만약 고용계약서에 1달 notice를 줘야하도록 명시되어 있고, 12월 15일에 보너스를 주도록 되어 있다면 1달 Notice를 주었다 하더라도 받으실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고용계약서에 명시되어 있지 않다면 회사 정책에 따라 틀리므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2. 외국인의 세금 관련 외국인이 싱가포르에서 183일 이상(6개월 이상) 일한 경우 Tax resident로 분류되어 세금률이 현지인과 같게 됩니다. 하지만, 세금을 내지 않은 상태에서는 Tax withhold 라고 하여 퇴직신청을 한 직원의 마지막달 급여를 회사에서 Hold 할 수 있게 됩니다. 퇴직시 회사 혹은 본인이 IRAS(세무서)에 IR21 이라는 세금 신고를 하실 수 있습니다. [세금보고 하는 곳 - SingPass 혹은 IRAS PIN 필수] https://mytax.iras.gov.sg/ESVWeb/default.aspx 본인이 할 수도 있으니, 필요하시면 미리 하시면 Tax clearance를 받으면 Withholding tax를 돌려 받으실 수 있게 됩니다. [세금은 아래 계산기 참조] http://www.iras.gov.sg/Tax%20Calculators/IIT/IIT.html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약 3~7일 정도면 IR21이 정리되며, 문서로 보고하면 약 2주~3주가 걸립니다. 참고가 되셨길.. >저는 company coata때문에 >work permit을 갖고있습니다. >원래 월급이나,학력,직급등은 Spass qualification에 맞는데, >작년에 몇번 거절당하더니 이유가 경력때문이랍니다(제가 막 대학을 졸업했을때라) >경력없는 신입이 들어갈수 있는 직급이 아니거든요. >뭐 어쨋든,PR을 딸 생각이없기에 연봉이나 직급의 변함이 없는이상 >어느 비자던 상관없어서 한국에 갔다와서 wp를 받고 일한지 11개월 ‰榮쨉 >13th month pay?라고 12월달에 나오는 보너스가 있다는데요, >저는 아직 officially 1년이 조금 안되게 일했는데 직장동료들은 받을수있다고 하긴하는데, >회사마다 다를수도 있다고 하네요 >제가 원래 오늘내일 사직서를 내고 한국으로 들어가려고 하다가 >이 보너스때문에 한달만 버티다 가야지하고있거든요 >여기서 질문입니다!(퀴즈인냥) >저희 HR이 제가 내년초쯤에 관두려고 하는걸 아는데요, >그렇다고 회사에서 그런거 염두해서 보너스를 안줄수도 있는지요? >저희 회사는 12월 15일에 보너스가 나온다고 하는데요, >제가 만약 11월 20일에 사직서를 낸다하면 1달을 더 일해야하는데요(1 month notice) 그럼 사직서를 낸상태여도 12월 20까지 일하게 되면 15일에 보너스를 받을수있나요? >같이 일하는 일본인친구는 그럴수있다고 지금 사직서를 내려고 하는데.. >그리고 보통 1년정도 일한 work permit holder가 사직하고 귀국하려 할때 내는 >세금은 얼마정도 하나요? >HR이랑 얘기해보니, >1달 notice동안 일하고 마지막달 월급은 자기네들이 hold해서 tax deduction 하고 나서 >나머지 돌려준다고 하거든요, >한국인들은 보통 wp잘 안가지고 일한다시는데, 그래도 >혹시 아시는분있으면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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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이 무슨 특정한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PR과는 아무 상관이 없구요. 어느 은행의 신용카드이던지 자격 요건만 되면 모두 신청가능합니다. 은행이나 길거리에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를 살펴 보시면 꼼꼼하게 적혀 있습니다. 거기에 있는 자격 요건과 필요한 서류만 충족하면 됩니다. 카드마다 조금씩 조건이 틀립니다. >어는분이 PR 도 신용카드을 만들수 있다던데 >그럼 여권만 가져 가면 되나여? >사진 한장과 머 다른건 없나요? >그게 은행마다 다 다른지 아님 은행상관 없이 연봉액수만 가능하면 되는지요~ >정확히 아시는분 계심 알려 주심 감솨~　　　　　

저도 신랑이 싱가폴 외국계 대기업에 입사해서 가게 될꺼 같아서 좀 알아봤네요.. 알아본거 기준으로 아는것만 썼습니다.걍 참고만 하시길.. ^^;; USD로 4만이면 6만SGD 조금 넘네요.. 집은 하우징 서포트라고 하면 되지 않나요? 찾아보면 대부분 집을 지원해준다곤 하던데.. 제 신랑 회사는 집값 따로 지원없구요. 기본급을 좀 많이 주더군요. 그게 그거죠 머.. ^^:; 텍스는 8.5%인거 같은데 확실치는 않아요. 8만이하면 무조건 8.5%인건지.. 한국의 소득세와 비교하자면 비슷한거 아닌가요.. 게다가 한국은 국민연금이나 의료보험 고용보험 주민세등..합치면..더 쌔지죠. 근데 외국계 대기업이면 의료보험 100% 해주실테고..외국인이라 국민연금은 없을꺼고 여기는 딱 정해진 8.5%(가정)만 내면 되는거라 더 낮다고 봐야겠죠.. 2년차 캘리포니아 기준으로 하면 업종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아주 고연봉을 받는 직업을 빼고는 4.5-5만USD정도 줄겁니다. 집을 포함해서 생각하면 미국에서 사람 뽑는거보다 인컴이 더 올라가니.. 기본연봉이 좀 낮아지더군요. 한국만큼 저축 못해도 해볼만 하다 생각됩니다. 같은회사라 커리어에는 큰 차이가 없더라도..머 외국 생활도 잠시 해봐도 좋을꺼구요~ 집을 지원해준다면..결혼해서 2인가족 기준 생활비는 충분히 되겠는데요. 계산해보니..제가 책정해놓은 생활비보다는 좀 더 나오시네요.. ^^;;; >안녕하세요 > >이곳을 샅샅이? 읽어보았으나 궁금한 점이 많아서 질문드림니다. > >제가 다니는 회사가 외국계 대기업입니다. 이번에 퇴직을 한다고 하니 싱가폴 아시아본부에서 일해볼 생각이 없냐는 제안을 받았는데 제가 관심을 보이니 너무 일이 빨리 진행되는군요.. --; > >저는 단지 싱가폴이 우리나라보다 살기 좋고 생활비도 비슷하지 않을까 단순히 생각하고 말한건데 생각보다 빡시군요. 특히 집값이 말이죠. > >이제 Hiring manager한테서 전화가 올텐데 연봉협상과 기타 복지? 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도움 부탁 드림니다. > >1. 저는 지금 경력 2년차로, 싱가폴쪽에서는 base salary로 4만 USD를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국내에서 받는 것보다 조금 더 많습니다. 집값이 한달에 근 100이 나가는 거 같은데, 제가 과연 얼마나 저축을 할 수 있을지.. > >2. 회사지원금. 이건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외국인을 고용할때 집값보조금 같은 것을 매달 내어 주는것이 일반적일까요? 이곳에 비슷한 질문을 남기신 분들은 경력이 좋으셔서 회사에서 특별히 대우하는 것인지.. 그리고 "집렌트보조금" 을 싱가포르에선 무어라고 말해야 잘 알아들을지 알고싶습니다(지역마다 표현방법이 다른거 같아서요) > >3. 비자종류. 물론 회사에서 알아서 해 주겠지만 일단 종류를 알아야 좀 유리한 조건의 비자를 달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좀더 검색을 하면 나오겠지만 당장 오늘내일 전화가 올 예정이라. > >4. 인터넷 혹은 무선인터넷. 싱텔 홈피에가니 무선인터넷 서비스도 있는거 같던데 plan이 잘 이해가 안되더군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인터넷 혹은 무선인터넷의 회사와 종류가 무엇이 있을까요. 가격에 비해 품질은 별로라고 듣긴 했는데. > >5. 세금. 우리나라보다 세금이 쎄다고 들었습니다. 세금과 기타등등을 보통 몇 %나 떼어가는지... > >거의 날로 먹는듯한 질문만 했네요. 나중에 정리해서 저같은 초보를 위한 가이드로 남기겠습니다. :) >갑작스러운 제안에 별생각없이 승낙했다가 알아보면서 점점 고민이 되네요. ㅜㅜ. (원래는 싱가폴가면서 결혼도 하려 했건만..)　　　　　

정말 친절하신 답변 감사드림니다. :) 오늘 대략 전화로 이야기 해보니 집세지원안해주고, 연봉도 7천정도 낮아졌습니다 :( 경험삼아서 갈려고 생각은 하고 있으나, 오래는 못있겠어요. 한 1-2년만 있어야 할것 같아요. 저도 계산을 해보니 생활비는 되는데 저축은 한국보다 못할거 같아요. 그쪽에서도 연봉도 작고 집세도 안준다니 안올까 걱정되던지? 집값이 비싸다는 이야기와 집종류와 가격대등을 먼저 말하더군요. 안물어봤는데.. 최종 샐러리 컨펌시에 집값도 좀 고려는 해주겠다는데 뭐 별 기대는 안하고 있습니다. 이거 싱가 가서 결혼하려 했더니 여친도 싱가폴에 취직을 시켜야 하겠어요 ㅜㅜ 몽님도 잘 되시길.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저도 신랑이 싱가폴 외국계 대기업에 입사해서 가게 될꺼 같아서 좀 알아봤네요.. >알아본거 기준으로 아는것만 썼습니다.걍 참고만 하시길.. ^^;; >USD로 4만이면 6만SGD 조금 넘네요.. >집은 하우징 서포트라고 하면 되지 않나요? >찾아보면 대부분 집을 지원해준다곤 하던데.. >제 신랑 회사는 집값 따로 지원없구요. 기본급을 좀 많이 주더군요. >그게 그거죠 머.. ^^:; >텍스는 8.5%인거 같은데 확실치는 않아요. >8만이하면 무조건 8.5%인건지.. >한국의 소득세와 비교하자면 비슷한거 아닌가요.. >게다가 한국은 국민연금이나 의료보험 고용보험 주민세등..합치면..더 쌔지죠. >근데 외국계 대기업이면 의료보험 100% 해주실테고..외국인이라 국민연금은 없을꺼고 >여기는 딱 정해진 8.5%(가정)만 내면 되는거라 >더 낮다고 봐야겠죠.. > >2년차 캘리포니아 기준으로 하면 업종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아주 고연봉을 받는 직업을 빼고는 4.5-5만USD정도 줄겁니다. >집을 포함해서 생각하면 미국에서 사람 뽑는거보다 인컴이 더 올라가니.. >기본연봉이 좀 낮아지더군요. >한국만큼 저축 못해도 해볼만 하다 생각됩니다. 같은회사라 커리어에는 >큰 차이가 없더라도..머 외국 생활도 잠시 해봐도 좋을꺼구요~ >집을 지원해준다면..결혼해서 2인가족 기준 생활비는 충분히 되겠는데요. >계산해보니..제가 책정해놓은 생활비보다는 좀 더 나오시네요.. ^^;;; > > > > > >>안녕하세요 >> >>이곳을 샅샅이? 읽어보았으나 궁금한 점이 많아서 질문드림니다. >> >>제가 다니는 회사가 외국계 대기업입니다. 이번에 퇴직을 한다고 하니 싱가폴 아시아본부에서 일해볼 생각이 없냐는 제안을 받았는데 제가 관심을 보이니 너무 일이 빨리 진행되는군요.. --; >> >>저는 단지 싱가폴이 우리나라보다 살기 좋고 생활비도 비슷하지 않을까 단순히 생각하고 말한건데 생각보다 빡시군요. 특히 집값이 말이죠. >> >>이제 Hiring manager한테서 전화가 올텐데 연봉협상과 기타 복지? 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도움 부탁 드림니다. >> >>1. 저는 지금 경력 2년차로, 싱가폴쪽에서는 base salary로 4만 USD를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국내에서 받는 것보다 조금 더 많습니다. 집값이 한달에 근 100이 나가는 거 같은데, 제가 과연 얼마나 저축을 할 수 있을지.. >> >>2. 회사지원금. 이건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외국인을 고용할때 집값보조금 같은 것을 매달 내어 주는것이 일반적일까요? 이곳에 비슷한 질문을 남기신 분들은 경력이 좋으셔서 회사에서 특별히 대우하는 것인지.. 그리고 "집렌트보조금" 을 싱가포르에선 무어라고 말해야 잘 알아들을지 알고싶습니다(지역마다 표현방법이 다른거 같아서요) >> >>3. 비자종류. 물론 회사에서 알아서 해 주겠지만 일단 종류를 알아야 좀 유리한 조건의 비자를 달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좀더 검색을 하면 나오겠지만 당장 오늘내일 전화가 올 예정이라. >> >>4. 인터넷 혹은 무선인터넷. 싱텔 홈피에가니 무선인터넷 서비스도 있는거 같던데 plan이 잘 이해가 안되더군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인터넷 혹은 무선인터넷의 회사와 종류가 무엇이 있을까요. 가격에 비해 품질은 별로라고 듣긴 했는데. >> >>5. 세금. 우리나라보다 세금이 쎄다고 들었습니다. 세금과 기타등등을 보통 몇 %나 떼어가는지... >> >>거의 날로 먹는듯한 질문만 했네요. 나중에 정리해서 저같은 초보를 위한 가이드로 남기겠습니다. :) >>갑작스러운 제안에 별생각없이 승낙했다가 알아보면서 점점 고민이 되네요. ㅜㅜ. (원래는 싱가폴가면서 결혼도 하려 했건만..) >　　　　　

이런..연봉도 낮아지고 집도 지원안해주면...힘들겠네요.. 저희도 오퍼를 받고 이리저리 알아보고 계산해보니.. 한국보다 저축은 못 하겠더라구요.. 근데..머 집도 한국보다 좀 넓을꺼고..헬스클럽 돈 안들고.. 한국에서 전세 살돈 정기예금 넣어놓으면 이자도 집 월세 커버 조금은 할수 있어서.. 싱가폴로 가기로 했네요.. 아기 키우기에도 좀 낳을꺼 같기도 하구요.. 대신 이것저것 정착비가 또 들긴 하지만요.. 이리저리 잘 따져보시고 회사랑 딜도 잘 하셔서 좋은 결정 하시기 바랍니당~ ^^ >정말 친절하신 답변 감사드림니다. :) > >오늘 대략 전화로 이야기 해보니 집세지원안해주고, 연봉도 7천정도 낮아졌습니다 :( >경험삼아서 갈려고 생각은 하고 있으나, 오래는 못있겠어요. 한 1-2년만 있어야 할것 같아요. 저도 계산을 해보니 생활비는 되는데 저축은 한국보다 못할거 같아요. >그쪽에서도 연봉도 작고 집세도 안준다니 안올까 걱정되던지? 집값이 비싸다는 이야기와 집종류와 가격대등을 먼저 말하더군요. 안물어봤는데.. 최종 샐러리 컨펌시에 집값도 좀 고려는 해주겠다는데 뭐 별 기대는 안하고 있습니다. >이거 싱가 가서 결혼하려 했더니 여친도 싱가폴에 취직을 시켜야 하겠어요 ㅜㅜ >몽님도 잘 되시길.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 >>저도 신랑이 싱가폴 외국계 대기업에 입사해서 가게 될꺼 같아서 좀 알아봤네요.. >>알아본거 기준으로 아는것만 썼습니다.걍 참고만 하시길.. ^^;; >>USD로 4만이면 6만SGD 조금 넘네요.. >>집은 하우징 서포트라고 하면 되지 않나요? >>찾아보면 대부분 집을 지원해준다곤 하던데.. >>제 신랑 회사는 집값 따로 지원없구요. 기본급을 좀 많이 주더군요. >>그게 그거죠 머.. ^^:; >>텍스는 8.5%인거 같은데 확실치는 않아요. >>8만이하면 무조건 8.5%인건지.. >>한국의 소득세와 비교하자면 비슷한거 아닌가요.. >>게다가 한국은 국민연금이나 의료보험 고용보험 주민세등..합치면..더 쌔지죠. >>근데 외국계 대기업이면 의료보험 100% 해주실테고..외국인이라 국민연금은 없을꺼고 >>여기는 딱 정해진 8.5%(가정)만 내면 되는거라 >>더 낮다고 봐야겠죠.. >> >>2년차 캘리포니아 기준으로 하면 업종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아주 고연봉을 받는 직업을 빼고는 4.5-5만USD정도 줄겁니다. >>집을 포함해서 생각하면 미국에서 사람 뽑는거보다 인컴이 더 올라가니.. >>기본연봉이 좀 낮아지더군요. >>한국만큼 저축 못해도 해볼만 하다 생각됩니다. 같은회사라 커리어에는 >>큰 차이가 없더라도..머 외국 생활도 잠시 해봐도 좋을꺼구요~ >>집을 지원해준다면..결혼해서 2인가족 기준 생활비는 충분히 되겠는데요. >>계산해보니..제가 책정해놓은 생활비보다는 좀 더 나오시네요.. ^^;;; >> >> >> >> >> >>>안녕하세요 >>> >>>이곳을 샅샅이? 읽어보았으나 궁금한 점이 많아서 질문드림니다. >>> >>>제가 다니는 회사가 외국계 대기업입니다. 이번에 퇴직을 한다고 하니 싱가폴 아시아본부에서 일해볼 생각이 없냐는 제안을 받았는데 제가 관심을 보이니 너무 일이 빨리 진행되는군요.. --; >>> >>>저는 단지 싱가폴이 우리나라보다 살기 좋고 생활비도 비슷하지 않을까 단순히 생각하고 말한건데 생각보다 빡시군요. 특히 집값이 말이죠. >>> >>>이제 Hiring manager한테서 전화가 올텐데 연봉협상과 기타 복지? 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도움 부탁 드림니다. >>> >>>1. 저는 지금 경력 2년차로, 싱가폴쪽에서는 base salary로 4만 USD를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국내에서 받는 것보다 조금 더 많습니다. 집값이 한달에 근 100이 나가는 거 같은데, 제가 과연 얼마나 저축을 할 수 있을지.. >>> >>>2. 회사지원금. 이건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외국인을 고용할때 집값보조금 같은 것을 매달 내어 주는것이 일반적일까요? 이곳에 비슷한 질문을 남기신 분들은 경력이 좋으셔서 회사에서 특별히 대우하는 것인지.. 그리고 "집렌트보조금" 을 싱가포르에선 무어라고 말해야 잘 알아들을지 알고싶습니다(지역마다 표현방법이 다른거 같아서요) >>> >>>3. 비자종류. 물론 회사에서 알아서 해 주겠지만 일단 종류를 알아야 좀 유리한 조건의 비자를 달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좀더 검색을 하면 나오겠지만 당장 오늘내일 전화가 올 예정이라. >>> >>>4. 인터넷 혹은 무선인터넷. 싱텔 홈피에가니 무선인터넷 서비스도 있는거 같던데 plan이 잘 이해가 안되더군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인터넷 혹은 무선인터넷의 회사와 종류가 무엇이 있을까요. 가격에 비해 품질은 별로라고 듣긴 했는데. >>> >>>5. 세금. 우리나라보다 세금이 쎄다고 들었습니다. 세금과 기타등등을 보통 몇 %나 떼어가는지... >>> >>>거의 날로 먹는듯한 질문만 했네요. 나중에 정리해서 저같은 초보를 위한 가이드로 남기겠습니다. :) >>>갑작스러운 제안에 별생각없이 승낙했다가 알아보면서 점점 고민이 되네요. ㅜㅜ. (원래는 싱가폴가면서 결혼도 하려 했건만..) >> >　　　　　

대부분 회사에서 정한 기준이 있을거구요. 연봉도 그 틀안에서 움직이긴 하겠지만 크게 변하진 않겠지요. 연봉은 본인의 협상 능력에 달려 있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한국과 비슷한 수준의 생활을 하려면 훨씬 많은 돈이 들어갑니다. 싸다고 생각하는건 이곳의 local 사람들과 맞춘 기준으로 살아보기 전에는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월 200은 가족이 있다면 조금 부족한 금액이 될것입니다. 집값은 3500정도면 시내를 제외하곤 보통 방 3개 정도의 콘도를 구할수 있습니다. 보통 기업체에서 제공하는 benefit 은 다음과 같습니다. 집값 지원, 의료비 보조, 아이들 학비 지원, 학원비도 주는데가 있구요. 국내및 국외 이삿짐 비용 지원, 비행기 표는 당연히 가족수대로 지원해 주구요. 교통비 지급, pension, home leave ticket, 세금을 지원해주는 기업도 있구요. 웬만한 기업체에서는 보통 한두가지 빠질수는 있겠지만 대부분 다 지원해 줍니다. >1.현재 한국에서 연봉 8000만원인데요.거기에 보너스랑 스톡옵션등있구요. >싱가폴에 있는 큰 외국계기업에서 오퍼를 받았는데.. >집값은 회사에 베네핏으로 요구하려고 하고.. >나머지 연봉을 얼마정도를 요구해야.. >한국에서 저축하는 금액과 비슷하게 될까요? >한국에선 급여가 500만원 조금 넘고 매월 300만원정도(보너스 제외) 저축하거든요.. >싱가폴에 가도 비슷한 금액을 저축하려고 하는데... >어떤분은 생활비가 좀 저렴하다고 하시고..어떤분은 싼거 같아도 더 비싸다고 하시고.. >한국에서 부모님 생활비등..월200정도 생활비가 들어가는데.. >이정도 씀씀이면 싱가폴에선 얼마정도 들지 예상좀 부탁드립니다. > >2. 한국서 집값은 전세라 따로 더 들어가는건 없구요.. >집값도 따로 회사에서 제시를 안했는데.. >월 얼마를 지원해달라고 해야할지.. >방2개짜리 얻으려고 하는데.. >월$3500정도면 괜찮을까요? > >3. 보통 규모가 큰 외국계기업에서 지원해주는 것들 좀 알려주세요. >보너스,스톡옵션, 교육비지원,등등등...... > >4.저희..곧 아기를 가질 예정입니다. >아기가 생겨도 차 없이 생활하기 불편하지 않나요? >차값과 유지비가 엄청나던데요.. > >일단 집값 회사에서 전부 지원해주고.. >연봉 14만+ 현재와 비슷한 베네핏.... >생각하고 있는데..어떨지..함 봐주세요~ ^^ > >글고..가족 2명인데..이주할때 비행기표가 한장 나온다네요.. >보통 그런가요? 왠만하면 2개 나올줄 알았더니..쩝.. > >그럼 자세한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　　　　　

지나다님 답변 감사합니다~ ^^ 연봉협의 하는데 많은 참조가 될꺼 같네요~ ^^ 그럼. 행복한 싱가폴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0^ >대부분 회사에서 정한 기준이 있을거구요. 연봉도 그 틀안에서 움직이긴 하겠지만 크게 변하진 않겠지요. >연봉은 본인의 협상 능력에 달려 있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한국과 비슷한 수준의 생활을 하려면 훨씬 많은 돈이 들어갑니다. 싸다고 생각하는건 이곳의 local 사람들과 맞춘 기준으로 살아보기 전에는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월 200은 가족이 있다면 조금 부족한 금액이 될것입니다. >집값은 3500정도면 시내를 제외하곤 보통 방 3개 정도의 콘도를 구할수 있습니다. >보통 기업체에서 제공하는 benefit 은 다음과 같습니다. >집값 지원, 의료비 보조, 아이들 학비 지원, 학원비도 주는데가 있구요. >국내및 국외 이삿짐 비용 지원, 비행기 표는 당연히 가족수대로 지원해 주구요. >교통비 지급, pension, home leave ticket, 세금을 지원해주는 기업도 있구요. > >웬만한 기업체에서는 보통 한두가지 빠질수는 있겠지만 대부분 다 지원해 줍니다. > > >>1.현재 한국에서 연봉 8000만원인데요.거기에 보너스랑 스톡옵션등있구요. >>싱가폴에 있는 큰 외국계기업에서 오퍼를 받았는데.. >>집값은 회사에 베네핏으로 요구하려고 하고.. >>나머지 연봉을 얼마정도를 요구해야.. >>한국에서 저축하는 금액과 비슷하게 될까요? >>한국에선 급여가 500만원 조금 넘고 매월 300만원정도(보너스 제외) 저축하거든요.. >>싱가폴에 가도 비슷한 금액을 저축하려고 하는데... >>어떤분은 생활비가 좀 저렴하다고 하시고..어떤분은 싼거 같아도 더 비싸다고 하시고.. >>한국에서 부모님 생활비등..월200정도 생활비가 들어가는데.. >>이정도 씀씀이면 싱가폴에선 얼마정도 들지 예상좀 부탁드립니다. >> >>2. 한국서 집값은 전세라 따로 더 들어가는건 없구요.. >>집값도 따로 회사에서 제시를 안했는데.. >>월 얼마를 지원해달라고 해야할지.. >>방2개짜리 얻으려고 하는데.. >>월$3500정도면 괜찮을까요? >> >>3. 보통 규모가 큰 외국계기업에서 지원해주는 것들 좀 알려주세요. >>보너스,스톡옵션, 교육비지원,등등등...... >> >>4.저희..곧 아기를 가질 예정입니다. >>아기가 생겨도 차 없이 생활하기 불편하지 않나요? >>차값과 유지비가 엄청나던데요.. >> >>일단 집값 회사에서 전부 지원해주고.. >>연봉 14만+ 현재와 비슷한 베네핏.... >>생각하고 있는데..어떨지..함 봐주세요~ ^^ >> >>글고..가족 2명인데..이주할때 비행기표가 한장 나온다네요.. >>보통 그런가요? 왠만하면 2개 나올줄 알았더니..쩝.. >> >>그럼 자세한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 >　　　　　

먼저, 어떤 직종이냐에 따라서 이곳 마켓 rate을 말씀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물론 전업종에서 익숙한 건 아닙니다만) 14만불에 benefit이라면, 이곳 제조업 기준(제가 제조업에서 경력이 있어서요~)으로 봤을 땐 GM 정도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MNC 기준입니다. Banking 이나 여타금융일 경우는 상기 금액이 많다고 할 수 없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네고하셔서 원하시는 금액으로 싸인하시길 바랍니다. 한번 싸인하면 그게 본인의 그루터기 급여로 굳어지거든요~~ >지나다님 답변 감사합니다~ ^^ >연봉협의 하는데 많은 참조가 될꺼 같네요~ ^^ >그럼. 행복한 싱가폴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0^ > > > >>대부분 회사에서 정한 기준이 있을거구요. 연봉도 그 틀안에서 움직이긴 하겠지만 크게 변하진 않겠지요. >>연봉은 본인의 협상 능력에 달려 있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한국과 비슷한 수준의 생활을 하려면 훨씬 많은 돈이 들어갑니다. 싸다고 생각하는건 이곳의 local 사람들과 맞춘 기준으로 살아보기 전에는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월 200은 가족이 있다면 조금 부족한 금액이 될것입니다. >>집값은 3500정도면 시내를 제외하곤 보통 방 3개 정도의 콘도를 구할수 있습니다. >>보통 기업체에서 제공하는 benefit 은 다음과 같습니다. >>집값 지원, 의료비 보조, 아이들 학비 지원, 학원비도 주는데가 있구요. >>국내및 국외 이삿짐 비용 지원, 비행기 표는 당연히 가족수대로 지원해 주구요. >>교통비 지급, pension, home leave ticket, 세금을 지원해주는 기업도 있구요. >> >>웬만한 기업체에서는 보통 한두가지 빠질수는 있겠지만 대부분 다 지원해 줍니다. >> >> >>>1.현재 한국에서 연봉 8000만원인데요.거기에 보너스랑 스톡옵션등있구요. >>>싱가폴에 있는 큰 외국계기업에서 오퍼를 받았는데.. >>>집값은 회사에 베네핏으로 요구하려고 하고.. >>>나머지 연봉을 얼마정도를 요구해야.. >>>한국에서 저축하는 금액과 비슷하게 될까요? >>>한국에선 급여가 500만원 조금 넘고 매월 300만원정도(보너스 제외) 저축하거든요.. >>>싱가폴에 가도 비슷한 금액을 저축하려고 하는데... >>>어떤분은 생활비가 좀 저렴하다고 하시고..어떤분은 싼거 같아도 더 비싸다고 하시고.. >>>한국에서 부모님 생활비등..월200정도 생활비가 들어가는데.. >>>이정도 씀씀이면 싱가폴에선 얼마정도 들지 예상좀 부탁드립니다. >>> >>>2. 한국서 집값은 전세라 따로 더 들어가는건 없구요.. >>>집값도 따로 회사에서 제시를 안했는데.. >>>월 얼마를 지원해달라고 해야할지.. >>>방2개짜리 얻으려고 하는데.. >>>월$3500정도면 괜찮을까요? >>> >>>3. 보통 규모가 큰 외국계기업에서 지원해주는 것들 좀 알려주세요. >>>보너스,스톡옵션, 교육비지원,등등등...... >>> >>>4.저희..곧 아기를 가질 예정입니다. >>>아기가 생겨도 차 없이 생활하기 불편하지 않나요? >>>차값과 유지비가 엄청나던데요.. >>> >>>일단 집값 회사에서 전부 지원해주고.. >>>연봉 14만+ 현재와 비슷한 베네핏.... >>>생각하고 있는데..어떨지..함 봐주세요~ ^^ >>> >>>글고..가족 2명인데..이주할때 비행기표가 한장 나온다네요.. >>>보통 그런가요? 왠만하면 2개 나올줄 알았더니..쩝.. >>> >>>그럼 자세한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 >> >　　　　　

이곳에다 문의하시는것보다 현지 헤드헌터에게 물어보시는게 빠를거 같습니다. 다양한 영역의 마켓정보를 가장 잘 꿰고 있을테니깐요.. 싱가폴 잡써치 싸이트를 참고해 보시는것도 도움이 될겁니다. www.jobdb.com/sg 혹은 www.sg.jobstreet.com >안녕하세요 >취업 관련해서 감히 문의드립니다. 두서가 없더라고 용서바랍니다. > >현재 32살이고 미혼입니다. 서울 소재 기계공학과 졸업하고 >핸드폰 P사 연구소에서 4년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개발 2년+QA2년) > >작년 11월중 구조조정으로 퇴사하고 바로 필리핀에서 6개월째 영어 배우고 있습니다. >원래 6개월후 바로 한국으로 들어가서 재취업하고자 하였으나 > >국내핸드폰 엔지니어가 넘쳐나는지라 >필리핀에서 싱가폴로 넘어가서 3개월 머무르면서 현지에서 취업을 도전해보고자 합니다. >재직시 연봉3천만 이상이었습니다. > >전체적으로 급여가 한국대비해서 낮다고 하던데 관련업체로 재취업가능할려는지요.? >혹 동종업체가 아닌 기계관련회사 취업 가능한지요..>? > >국내에서 재취업 대비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감히 여쭈워봅니다. >5월중순까지 결정을 내리고자 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 >　　　　　

소득세 20,000 - 0 30,000 - 350 40,000 - 900 80,000  -4300 160,000 - 15 500.00 320, 000  - 42,700 이상 추가분에대해서는 20%의 세율 위 금액이 어떻게 나왔나 궁금하다면 http://www.iras.gov.sg/ESVPortal/iit/iit-se-a1.1.15+tax+rates+for+resident+individuals.asp 에서 확인하세요 만약 60일 이상 6개월 미만으로 일한다면 무조건 소득의15% 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역시 연봉과 기타 수당이 얼마나 지원되느냐겠죠? US$로 65,000 이면 언뜻 생각해도 SG$로 103,000 수준이네요. 물론 반도체라는 호황산업의 경우이긴 하지만 경력 10년차에 10만불이면 적은돈은 절대 아닙니다. 일반 글로벌 IT업체의 라인매니져급도 10만불 받기 어렵습니다. Housing / Transport Allowance 라면 주택과 차량을 지급해준다는 얘기같은데요, 주택 보조금을 지원하는 회사의 경우 대부분 SG$ 3천 정도 지원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이 부분은 회사와 좀더 구체적으로 얘기를 하는게 순서겠네요, 금액을 미리 말할필요는 없고, 주택과 차량보조를 위해 얼마가 지원되는지 알아보세요. > >한국에서 반도체 경력 10년차 엔지니어인데요.... >싱가폴의 한 반도체 회사에서 Section Manager급의 제의를 받았구여... >미국달러로 USD $65000 + Housing/Transport Allowance 라는 1차 >제의를 받았습니다. 연봉 자체는 한국에서의 수준보다 조금 적은듯하지만 >어차피 Nego를 해야 할 사항이고.... 이정도 연봉이면 어떤 수준인가요? >그리고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Housing/Transport Allowance라는게 >정확히 어떤 뜻이고 어떤 수준의 대우를 해준다는 이야기일까요? >아직 1차 제의만 받은 상태라 자세한 내용은 얘기가 안되었지만 무척 궁금하여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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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는 말씀을 쓰셨네요 ㅎㅎㅎ. 거의 모든 외국인 근로자들이 1년단위로 계약을 갱신합니다. 1년만 보장이 되는거죠 원글을 쓰신분이나 이 답글을 쓰신분이나 계약서 상에 고용보장 항목을 추가할 여지가 있다니 (또는 그런걸 수용하는 회사라니) 부러울따름입니다. 제 주변의 많은 한국인 근로자들 (한국계회사가 아닌)은 대부분이 연봉 SG$ 40,000 ~ 80,000 수준입니다. 그리고 또 대부분이 주택, 차량, 자녀학비 지원금이 없습니다. 거기다가 애들이라도 있는 가정은 (초,중등) 대부분이 전업을 해야하나 아니면 부업으로 무얼해야하나 고민합니다. 왜냐! 고용보장이 안되니까요 ㅎㅎㅎ. 하지만 싱가폴이 워낙 바닥이 좁은곳이라 시장이 있어도 없는듯하죠. 이곳에서 평생 살 생각으로 오는 사람? 아마 없습니다. 대부분 2년에서 10년 보고 오는거죠. 연봉 SG$ 100,000에 주택,차량,자녀학비 보조가 된다면 와서 5년 해볼만 하지 않을까요? 10년차라면 나이도 아직 젊을때이고 이곳에서 비슷한 처지로 자녀교육하는 사람들 많으니 나름대로 솔루션이 있겠지요, 다만 5년뒤에 어디서 무얼할진 반드시 고민해야할겁니다. >미화 65000 이면 한국돈으로 약 6000 정도 되는 셈이네요. 저는 거의 3년 반쯤전 이곳에 글 올리신 분과 비슷한 처지로, 이곳 싱에 헤드헌팅되온 사람이라 그런지 왠지 그냥 지나치려하다가 도저희 못 뿌리치고 잔소리를 하러 들어왔습니다. 사실 금액만으로 따지면 많을수도 있고 적을 수도 있습니다. 글쓰신 분의 학력이 뭐냐에 따라서 따져본다면 말입니다. 싱가폴이 한국 못지 않게 학력을 따지거든요(심지어 학점갖고도 따집니다). 현재 님의 월급, 싱가폴 동등수준의 경력인 로칼 분들의 급여와 비교할 때 월등 많습니다. 원래 싱가폴이 한국보다 일인당국민소득이 높지만 개개인들은 한국과 좀 다르져, 마치 일본이 나라는 부자인데 국민들은 그렇지 못한 것 처럼 말이죠. 자 본론으로 들어가죠. > 첫째, 얼마간의 계약기간으로 오실 거냐이죠, 물론 그 기간이 보장된 조건으로요. 사실 이곳 고용 계약에 대한 주요 market rate 이라는 게 2months notice 인데,  한국 잡 마켓에선 좀 생소한 부분이거든요. 내용인즉슨,고용자든 피고용자든 간에 상호 맘에 안들면(잘 들으세요, 맘에 안들면입니다. 사업이고 뭐고 간에 맘에 안들면입니다.) 두달 여유주고 빠이빠이입니다. 이국만리에 처자식 다 데꾸 와 갖고 그런 경우당하면 앞이 난감합니다. 싸인 해서 이곳에 올때까지는 칼자루가 선생님이 갖고 있죠, 그러나 이국만리 이곳에 오면 그게 역전됩니다. 그러니 오로지 계약서로 얘기하게 됩니다. 나중에 무슨 일이 생겨도 수를 하실 수 있고, 이정도의 오퍼를 낼 정도면 브랜드 있는 기업일 텐데 그런 수에 안말려들기 위해서도 계약서데로 잘 지킬겁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확실한 계약기간 보장을 계약서에 담으십시요. 중간에 짤라도 나머지 기간을 금전적으로 보상한다든지, 끝나면 리텐션 보너스 같은 부분을 명시하시던지, 좀 심한 경우를 들자면, 물론 제친구 백인의 경우입니다. 그 친구 계약서는 계약끝나고 돌아가서 잡 잡을 때까지 고용을 유지시켜 주는 거드라구요. 참내 상전과 하인이 바뀐 경우같기도 하고, 왜 내 계약서는 요 모양 요꼴일까 하는 자괴감에 이렇게 예까지 들면서, 그만끔 계약서가 중요함을 알려드리는 겁니다. > 둘째, 계약기간 끝나고 재계약안되면(거의 안됨, 또는 로칼수준으로 강등됨) 싱에서 취업 99프로 못합니다. 이유요,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월급수준 이곳 장난아니게 쌉니다. 원래 expatriate(일하러 온 비교적 고급 외국인들)데꾸 오는 기본적인 이유가 자국에 없는 엔지니어 데려다가 기술 전수가 99%입니다. 님이 오시는 거요, 정부에서 EP 내주지 않으면 아무리 쎈 기업이라도 불가능합니다. 세상은 국제간에도 냉정하거든여. 참고적으로 이곳에 체육특기생으로 중국에서 데려온 애들(올림픽 국가대표급들) 선생님보다 월급 반도 안됩니다. 물론 집과 교육비는 없구요(현지친구애들한테 들은 얘기임). 따라서 3년정도로 계약기간을 데부분 잡씁니다.(현재 싱 잡 마켓돌아가는 수준을 볼 때 반도체면 5년까지도 가능할 걸로 사료됨) 3년이면 기술은 이미 다 전수가 끝나거든요. 두번째의 결론, 돌아갈 길을 보고 오시던지, 아니면 싱에서 로컬 애들처럼 사실 계획하시던지, 굳게 마음 잡숩고 오세여 > 세째, 애들 교육입니다. 님의 자녀분들이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님의 10년 경력으로 중학교 이상은 아닌 듯 한 가정으로 시나리오를 펼쳐봅니다. 계약기간 3년, 또는 5년 동안 애들은 이미 이곳 싱 국제학교 교육에 익숙해 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갈(돌아가서 학업을 연장선상에서 영위할) 가능한 나이가 최고령이 저의 이곳 체류내내 심사숙고한 결과 중학생 저학년 때입니다. 이미 돌아갈 나이가 지나면 이곳에 남던지 아니면 외국인학교로 계속밀던지 해야 하는데 그땐 회사의 교육지원이 없는 상태에선 자비로 부담해야 하는데 로컬 수준의 월급으로 벅차죠. 때를 잘 맞추셔야 할 것입니다. >생각나는데로 적어봤습니다. 제가 3년반올 때 이런 걸 알았기만 했어도 안 왔던지, 좀더 네고 때리고 왔을텐데 라는 아쉬움으로 인해 이글을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원하시는 질문 언제든지 전화때려주세요. 개인적으로 갈켜드리겠습니다 >   >> >>한국에서 반도체 경력 10년차 엔지니어인데요.... >>싱가폴의 한 반도체 회사에서 Section Manager급의 제의를 받았구여... >>미국달러로 USD $65000 + Housing/Transport Allowance 라는 1차 >>제의를 받았습니다. 연봉 자체는 한국에서의 수준보다 조금 적은듯하지만 >>어차피 Nego를 해야 할 사항이고.... 이정도 연봉이면 어떤 수준인가요? >>그리고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Housing/Transport Allowance라는게 >>정확히 어떤 뜻이고 어떤 수준의 대우를 해준다는 이야기일까요? >>아직 1차 제의만 받은 상태라 자세한 내용은 얘기가 안되었지만 무척 궁금하여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 >　　　　　

고려를 좀 더 해보시고 회사에 미리 어느정도의 benefit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곳 대졸 신입 사원 월급이 보통 2,500~3,000S$ 사이를 받고 있구요. 해마다 pay 증가는 크지 않습니다. 특히 local 사람들과 동일한 조건에서 일을 시작하면 본인이 가진 경력을 인정받지도 못하구요. 그럴 기회를 찾기는 더군다나 힘들겠지요. 통상 on site interview는 회사에서 비행기와 호텔을 제공하는것이 관례입니다. 마찬가지로 정착 지원을 위한 relocation 자금을 제공하고 있구요. 주택 임대 보조금도 당연히 지원이 되어야 하겠지요. 그렇지 않으면 본인돈으로 주택을 임대할시 HDB 기준으로도 상당한 금액의 지출이 있을겁니다. condo를 원하면 거의 월급 전부가 날아가겠지요. 물가는 한국 대비 차이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지원하는 회사가 어느정도 그 업계에서 인지도가 있어서 나중에 본인의 경력에 보탬이 된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계약이 끝나고 오히려 경력의 downgrade를 맛볼수도 있습니다. 의료비및 교통비도 어느정도까지 회사에서 지원해주는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또한 외국회사들은 퇴직금이 없기때문에 한국과 같은 연봉을 받더라도 compensation 이 없으면 본인에게 minus 가 되겠지요. 쓴 글만 보면 지금 지원하는 회사가 경력 입사를 원하지는 않는거 같네요. 미리 check 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싱가폴 사람들이 느린것이 아니고요, 신규인력 채용관련 계획이 중간중간 변경이 되기때문일겁니다. 사람이 막상 급해서 제안을 올리더라도 본사까지 가는 동안 여러단계를 거치기도 하고 그런와중에 취소되었다가 나중에 다시 재검토하기도 하고 그렇기 때문에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보여지네요. >안녕하세요.. > >싱가폴로 직장을 옮겨볼까하고 있는데요.. >한회사랑 이야기가 되어서 몇달만에 연봉협상을 시작했습니다. > >연봉협상을 시작하면 거의 마무리인줄 알았는데.. >그쪽회사 제안보다 좀 높게 올려서 저의 제안을 보냈습니다. > >그러고 나서 자기네가 결정해서 가르켜 준다더니 10일이 넘도록 아무 반응이 없네요? >인터뷰하고나서 5~6개월지나서 결정해주더니.. >연봉협상도 이렇게 질질 끄네요.. > >원래 그런건지? 아니면 제가 답답해서 이러는건지 궁금해서 문의 드립니다.　　　　　

외국에서 사람을 데려오는 문제는 국내에 거주하는 사람을 채용하는데 비해 회사입장에서 엄청 큰 부담이 있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싱가폴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채용정보에는 싱가폴 거주자 또는 PR소지자에 국한하고 있지요. 외국에서 사람을 데려온다면 그에 해당하는 충분한 이유가 있어야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데려오고나서 충분한 책임을 져야만 한다는 부담이 또한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한국에서 외국사람을 그것도 외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데려다가 채용한다면 어떨까요. 아마 한국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일 겁니다. 대부분 한국에서 업무하는 외국인은 외국에서 채용되어서 한국주재원이나 파견근무로 나와있는 인원이죠. 그나마 싱가폴이 기회도 많고 많이 오픈된 편입니다. 그리고 한국은 연봉이 상당히 고정적이지만 여긴 그야말로 차이가 큽니다. 때문에 연봉이 일정이상 기준을 넘어야 하는 경우는 회사의 거의 최고위관계자의 승인을 받아야만 합니다. 더구나 외국인의 채용인 경우는 특히 어렵죠. 전 인터뷰 보기까지만 6개월이 걸렸습니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지 마시고, 일단 결정에 대한 확답을 받으셨다면 조금더 여유를 가지고 진행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 >싱가폴로 직장을 옮겨볼까하고 있는데요.. >한회사랑 이야기가 되어서 몇달만에 연봉협상을 시작했습니다. > >연봉협상을 시작하면 거의 마무리인줄 알았는데.. >그쪽회사 제안보다 좀 높게 올려서 저의 제안을 보냈습니다. > >그러고 나서 자기네가 결정해서 가르켜 준다더니 10일이 넘도록 아무 반응이 없네요? >인터뷰하고나서 5~6개월지나서 결정해주더니.. >연봉협상도 이렇게 질질 끄네요.. > >원래 그런건지? 아니면 제가 답답해서 이러는건지 궁금해서 문의 드립니다.　　　　　

연봉 2700에 주재비 매달 50이면 어느정도인지 빨리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만.. 월급을 한화로 받으시나 봐요? 혼자 오신다면 보통의 생활로 생각해 볼때 월 100만원 저축은 가능하시리라 봅니다. 유흥비로 많이 쓰시지 않는다면요. 싱가폴에선 집값이 많이 나가는 편이지만 혼자 지내실꺼라면 한국인 집에 방 하나만 세 놓는 곳도 많으니(약 500불 정도?) 그런곳에 들어가셔도 될꺼고, 독신자들과 쉐어 하셔도 될꺼구요. 직접 요리를 해드실 생각이라면(한국 재료는 거의 다 있음) 가족들과 사는 집 보다는 독신들끼리 사는게 낫겠지요. 콘도를 고집하지 않으신다면 우리나라의 아파트같은 HDB 임대도 가능합니다. 여긴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혼자  아파트를 쓸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참고로 제 친구 하나는 월 500불에 아파트 임대해서 삽니다. 지하철 코앞이고 멀쩡한 집입니다. 혼자쓰기에 안성맞춤. 나머진 식비, 꾸밈비, 문화생활비 인데.. 세끼 사서 먹는다면 좀 먹을만한 음식을 먹을때 넉넉잡아 한끼에 7~10불 생각하시면 되고, 꾸밈비는.. 소탈한 스탈 이시라면 많이 들지 않을껍니다. 여기 사람들 남이 뭐 입고 다니나 이런거 별로 신경 안쓰거든요. 나머지 물가는 우리나라와 비슷합니다. 교통비도 그렇고.. 영화비도 그렇구요. 어는 나라에서 살든지 아끼고 살면 돈이 모이기 마련이지요. 어차피 한국과 비슷한 연봉이라면 외국생활도 경험해 보시고 외국어 공부도 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 >저는 설서 4년제 마치고 프로그래머로 3년 정도 경력을 가지고 있구요 30살입니다. 현재 연봉은 2800입니다. 이번에 옮기는 한국 회사에서 연봉 2700에 주재비 매달 50만원씩 지원해주는 조건으로 싱가폴 근무를 제의받았는데요. 일단 제가 그동안 계속 외국에 나가보고 싶어했던 차에다 외국에서의 IT경력이 앞으로 도움이 될꺼라는 판단에서였습니다. 그런데 여기 글들을 좀 읽어보니.. 제 연봉이 한참 낮은거 같아서 과연 제대로 판단한건지 의문이 다시 들었습니다. 물론 경험도 중요하지만, 한달에 100정도는 저축해야 하는 형편이라.. 싱에서의 한달 생활비가 100이상 들어가면 곤란하기 때문입니다.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혼자 갑니다. 유흥비라.. 아마 아는 사람도 없는데 쓸일이 없지 않을까요? ^^; 가끔 한국에 갈때 비행기표값이 엄청나게 한번씩 깨질것을 제외하면..-_-; 음.. 잘 생각해보고 결정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연봉 2700에 주재비 매달 50이면 어느정도인지 빨리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만.. >월급을 한화로 받으시나 봐요? >혼자 오신다면 보통의 생활로 생각해 볼때 월 100만원 저축은 가능하시리라 봅니다. 유흥비로 많이 쓰시지 않는다면요. >싱가폴에선 집값이 많이 나가는 편이지만 혼자 지내실꺼라면 한국인 집에 방 하나만 세 놓는 곳도 많으니(약 500불 정도?) 그런곳에 들어가셔도 될꺼고, 독신자들과 쉐어 하셔도 될꺼구요. >직접 요리를 해드실 생각이라면(한국 재료는 거의 다 있음) 가족들과 사는 집 보다는 독신들끼리 사는게 낫겠지요. >콘도를 고집하지 않으신다면 우리나라의 아파트같은 HDB 임대도 가능합니다. 여긴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혼자  아파트를 쓸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참고로 제 친구 하나는 월 500불에 아파트 임대해서 삽니다. 지하철 코앞이고 멀쩡한 집입니다. 혼자쓰기에 안성맞춤. >나머진 식비, 꾸밈비, 문화생활비 인데.. 세끼 사서 먹는다면 좀 먹을만한 음식을 먹을때 넉넉잡아 한끼에 7~10불 생각하시면 되고, 꾸밈비는.. 소탈한 스탈 이시라면 많이 들지 않을껍니다. >여기 사람들 남이 뭐 입고 다니나 이런거 별로 신경 안쓰거든요. >나머지 물가는 우리나라와 비슷합니다. 교통비도 그렇고.. 영화비도 그렇구요. > >어는 나라에서 살든지 아끼고 살면 돈이 모이기 마련이지요. 어차피 한국과 비슷한 연봉이라면 외국생활도 경험해 보시고 외국어 공부도 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 >>저는 설서 4년제 마치고 프로그래머로 3년 정도 경력을 가지고 있구요 30살입니다. 현재 연봉은 2800입니다. 이번에 옮기는 한국 회사에서 연봉 2700에 주재비 매달 50만원씩 지원해주는 조건으로 싱가폴 근무를 제의받았는데요. 일단 제가 그동안 계속 외국에 나가보고 싶어했던 차에다 외국에서의 IT경력이 앞으로 도움이 될꺼라는 판단에서였습니다. 그런데 여기 글들을 좀 읽어보니.. 제 연봉이 한참 낮은거 같아서 과연 제대로 판단한건지 의문이 다시 들었습니다. 물론 경험도 중요하지만, 한달에 100정도는 저축해야 하는 형편이라.. 싱에서의 한달 생활비가 100이상 들어가면 곤란하기 때문입니다.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제 경험을 미루어볼 때 회사에서 아파트 렌트 비용을 부담하는 조건이면 한국에서의 연봉과 비슷한 수준으로 받으시면 한국과 비슷한 수준의 생활 (항목에 따라 조금씩 +-가 있지만 전체 평균적으로)을 하실 수 있고 아파트 비용을 자신이 직접 부담하셔야 하면 한국에서의 연봉보다 조금 더 높게 받으셔야 비슷한 수준의 생활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연봉 네고하실 때 사전에 협의할 수 있는 상황이 되시면 한국에서 받으시던 연봉 액수만 말씀하시지 마시고 회사가 의무적으로 부담하는 국민연금, 퇴직적립금 등도 말씀하셔서 그쪽에서 연봉 제안시에 미리 감안하도록 하시는게 조금이라도 더 유리합니다. >현재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경력4년차 IT업계 종사자 입니다. >모 외국계기업에 다니고 있는데요 헤드헌터를 통해서 싱가폴로 취업제의를 받았습니다. >딜로이트 싱가폴 법인이라고 하는데 US$45,000~ 50,000정도로 연봉제시를 하더군요. >의료보험 하고 해외 출장시 체제비용은 지원해준다고 하는데, 급여수준이 적당한지 알고 싶습니다. >크게 고수익을 바라진 않으나.. 그렇다고 시세보다 적을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또 만일 취업이 된다면 이사를 가야할거 같은데. 집세가 얼마나하는지도 궁금합니다. > >도움이 되는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몇가지 더 궁금한게 있는데요.. 아파트 렌트 비용은 usd로 얼마나 하는지(여기 글들을 찾아보니깐 콘도니 아파트니 하면서 가격도 여러가지든데.. 감이 없네요) 그리고 원천적으로 징수되는 세금이 얼마정도 인지.. 또 급여에 퇴직금이 포함되는것인지?(한국에서는 퇴직금은 따로 적립됩니다.) 아직 젊어서 새로운 도전이라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는 있습니다만, 딸린 식구가 있서 결정하기에 여러가지 조건을 봐야하는 상황이라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 경험을 미루어볼 때 회사에서 아파트 렌트 비용을 부담하는 조건이면 한국에서의 연봉과 비슷한 수준으로 받으시면 한국과 비슷한 수준의 생활 (항목에 따라 조금씩 +-가 있지만 전체 평균적으로)을 하실 수 있고 아파트 비용을 자신이 직접 부담하셔야 하면 한국에서의 연봉보다 조금 더 높게 받으셔야 비슷한 수준의 생활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 >그리고 연봉 네고하실 때 사전에 협의할 수 있는 상황이 되시면 한국에서 받으시던 연봉 액수만 말씀하시지 마시고 회사가 의무적으로 부담하는 국민연금, 퇴직적립금 등도 말씀하셔서 그쪽에서 연봉 제안시에 미리 감안하도록 하시는게 조금이라도 더 유리합니다. > > >>현재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경력4년차 IT업계 종사자 입니다. >>모 외국계기업에 다니고 있는데요 헤드헌터를 통해서 싱가폴로 취업제의를 받았습니다. >>딜로이트 싱가폴 법인이라고 하는데 US$45,000~ 50,000정도로 연봉제시를 하더군요. >>의료보험 하고 해외 출장시 체제비용은 지원해준다고 하는데, 급여수준이 적당한지 알고 싶습니다. >>크게 고수익을 바라진 않으나.. 그렇다고 시세보다 적을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또 만일 취업이 된다면 이사를 가야할거 같은데. 집세가 얼마나하는지도 궁금합니다. >> >>도움이 되는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한국촌에 등록하신 homail 주소로 메일 드렸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몇가지 더 궁금한게 있는데요.. >아파트 렌트 비용은 usd로 얼마나 하는지(여기 글들을 찾아보니깐 콘도니 아파트니 하면서 가격도 여러가지든데.. 감이 없네요) >그리고 원천적으로 징수되는 세금이 얼마정도 인지.. 또 급여에 퇴직금이 포함되는것인지?(한국에서는 퇴직금은 따로 적립됩니다.) > >아직 젊어서 새로운 도전이라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는 있습니다만, 딸린 식구가 있서 결정하기에 여러가지 조건을 봐야하는 상황이라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 >>제 경험을 미루어볼 때 회사에서 아파트 렌트 비용을 부담하는 조건이면 한국에서의 연봉과 비슷한 수준으로 받으시면 한국과 비슷한 수준의 생활 (항목에 따라 조금씩 +-가 있지만 전체 평균적으로)을 하실 수 있고 아파트 비용을 자신이 직접 부담하셔야 하면 한국에서의 연봉보다 조금 더 높게 받으셔야 비슷한 수준의 생활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 >>그리고 연봉 네고하실 때 사전에 협의할 수 있는 상황이 되시면 한국에서 받으시던 연봉 액수만 말씀하시지 마시고 회사가 의무적으로 부담하는 국민연금, 퇴직적립금 등도 말씀하셔서 그쪽에서 연봉 제안시에 미리 감안하도록 하시는게 조금이라도 더 유리합니다. >> >> >>>현재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경력4년차 IT업계 종사자 입니다. >>>모 외국계기업에 다니고 있는데요 헤드헌터를 통해서 싱가폴로 취업제의를 받았습니다. >>>딜로이트 싱가폴 법인이라고 하는데 US$45,000~ 50,000정도로 연봉제시를 하더군요. >>>의료보험 하고 해외 출장시 체제비용은 지원해준다고 하는데, 급여수준이 적당한지 알고 싶습니다. >>>크게 고수익을 바라진 않으나.. 그렇다고 시세보다 적을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또 만일 취업이 된다면 이사를 가야할거 같은데. 집세가 얼마나하는지도 궁금합니다. >>> >>>도움이 되는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제 생각에도 싱가폴 연봉수준이 절대 한국보다 높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물론 현지인들처럼 정부에서 보조해주는 HDB에 살구, 로칼음식만 먹구 살수있다면 충분히 살 수 있죠.. 그러나 위에서 말씀하셨듯이 외국인이 HDB찾기는 힘든 편이구요, 또 외국인들이 괜찮아 할만한 깨끗하고 좋은 위치에는 맘에드는 HDB는 거의 없더라구요..(사실 전 콘도만 알아봤지만 부동산아저씨가 그러더라구요..) 콘도도 시내랑 가깝구 그럴려면 꽤나 비싸지죠.. 저 연봉의 상당한 부분을 렌트로 내구 있습니다.. 정말 로칼음식만 먹고 살아야할지도 ㅠ.ㅠ 물론 얘네들 local food는 한국과는 비교도 안되게 싸서 삼시세끼를 로칼처럼 먹고 살수 있다면 크게 먹고사는데 지장은 없겠지만,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매끼마다 로칼음식을 먹진 않을테구, 또 외국인으로써 밥먹고 살려면 아주 많이 싸지지는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 항상 싱가폴이 한국보다 연봉이 높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제가 제 싱가폴 연봉에 쇼크받구 여기 오자마자 애들한테 니네는 대체 초봉이 얼마냐구 했더니 보통 대졸들이 월 SGD 2000~2500정도 받고, 컨설팅 투자은행 쪽은 아마 SGD 2500~3000받을꺼라구 하더라구요.. 세금은... 저도 아직 안내봐서 모르겠네요... 차라리 우리나라처럼 원천징수하면 편할텐데 (나중에 연말정산하면 왠지 공돈받는 기분이 -.-; 이런걸 조삼모사라 하던가...) 여기는 일년에 한번 4월달인가 내서... 근데 세금은 우리나라보다는 쌀거라구 하더군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서 지출여부는 크게 달라지겠지만, 싱가폴이 상대적으로 저임금이란 생각은 드네요.. 여기까지 와서 더 오래 일하고 돈도 덜받는 저는 노동력착취당하는 거겠지요? ㅋㅋㅋ -.-　　　　　

제가 생각해도 큰 매릿은 없어 보이는 offer네요... 일반적으로 보면 용돈이라는 개념으로 돈이 더 나오던데... 말씀하신 대로 또이또이네요.   그러나 일반적으로 싱가폴 현지 근무자의 연봉이 한국보다 낮다고 볼 때  이 곳 근무 후 한국으로 다시 갈 수 있으니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그 점에선 괜챦다고 볼 수도 있지요...  현지 채용시에는 지금 offer보다 낮을 수도 있습니다. 걱정하시는 주택은 2가지 형태로 빌릴 수 있는데요. 아시는 것처럼 이곳은 전세 개념은 없습니다. 정부 아파트인 HDB에 방을 구하는 경우 가격이 좀 싼 편인 350-400 선에서 빌릴 수 있을 겁니다.  보통 한국 주재원이 많이 거주하시는 콘도인 경우 위치와 시설에 따라  방 하나 500-800 정도 까지 하죠.  그나마  이곳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아 가격이 좀 다운된 거랍니다. 식비도 아끼고자 하면 아낄 수 있겠지만 혼자 살다보면 외식이 많아지게 되니 자칫하면 오히려 한국보다 더 아껴 사셔야 할 지도 모릅니다. 말씀하신 중국어는 싱가폴 근무에 별반 어려운점이 되지 않습니다. 이곳 싱가폴 정부가 중국어 사용 운동을 할 정도로 사람들은 영어를 더 편하게 사용합니다.  그리고 중국어 공부도 본인이 노력해서 학원을 다니셔야 할겁니다.  근무하시면서 배우기는 어려울 것으로 봅니다. >현재 전 한국에 있고요..연봉은 2600만원정도 되고,,영어는 한국어랑 바이링궐 수준인데, 중국어는 하나도 모릅니다.. >싱가폴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왔는데, 연봉은 싱달러로 45000 (연봉 3200정도 되네요) >정도 준다고.(주택 임차료는 별도로 없고, 성과급 약간 더, 2년 계약,) >2년 후는 한국에서 다시 일할 수 있고, 싱가폴에서 일한 경력도 모두 인정받습니다. > >그런데 주택임대 등에 대해 한국촌 싸이트를 비롯한 싱가폴 관련 싸이트를 뒤져보니,,, >주택 임대에 드는 돈이 만만치 않네요..왜 한국은 전세라는 게 있잖아요... >제가 job offer에 관심이 간 건,,중국어를 마스터할 수 있지 않을까...해서인데요.. >주택임대에 드는 돈 만만치 않게..식비 등 생활비도 만만치 않겠죠? (주택임대료랑 비싼 세금 등을 제하면 어차피 지금 제가 받는 연봉이나 또이또이 될 것 같아서요) >여하튼 돈 생각을 하니 머리가 아파지네요... > >미리 가 계신분이나...사시는 분... 조언 한말씀 부탁드려요..꼭이요.. >생활비 아끼는 방법이나 주택임대 싸게 할 수 있는 방법 등..이라도 알려주세요. >( 참 싱가폴은 여행 차, 한 번 가본적은 있어요. 올해 초 ) >　　　　　

아래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경제적인 측면만 보시면, 그리 좋은 조건은 아닙니다. (님의 경력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주택지원이 안된다면, 생활비가 빠듯하실 겁니다. 원화환율 전망도 않좋을 거라는 게 대세이니, 원화환산 연봉은 더 떨어질수도 있죠. 제 생각에 중요한 것은 님(20후반 정도로 보이시는데...)의 경력에 도움이 되신다면 돈 생각하시지 마시고, 도전해 보셔도 될 거 같습니다. 나중에 더 큰 물에서 더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중국어는 직장이나 일상생활이나 필 수는 아닙니다. 욕심을 부려서 중국어를 마스터하신다면 나중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참고로 현지인 들이 사용하는 중국어는 남방계 방언으로 북경어하고는 좀 다른거 같습니다. 배우시려면 북경어를 배우세요. 몇 자 적어봤습니다. 행운을 빕니다. >현재 전 한국에 있고요..연봉은 2600만원정도 되고,,영어는 한국어랑 바이링궐 수준인데, 중국어는 하나도 모릅니다.. >싱가폴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왔는데, 연봉은 싱달러로 45000 (연봉 3200정도 되네요) >정도 준다고.(주택 임차료는 별도로 없고, 성과급 약간 더, 2년 계약,) >2년 후는 한국에서 다시 일할 수 있고, 싱가폴에서 일한 경력도 모두 인정받습니다. > >그런데 주택임대 등에 대해 한국촌 싸이트를 비롯한 싱가폴 관련 싸이트를 뒤져보니,,, >주택 임대에 드는 돈이 만만치 않네요..왜 한국은 전세라는 게 있잖아요... >제가 job offer에 관심이 간 건,,중국어를 마스터할 수 있지 않을까...해서인데요.. >주택임대에 드는 돈 만만치 않게..식비 등 생활비도 만만치 않겠죠? (주택임대료랑 비싼 세금 등을 제하면 어차피 지금 제가 받는 연봉이나 또이또이 될 것 같아서요) >여하튼 돈 생각을 하니 머리가 아파지네요... > >미리 가 계신분이나...사시는 분... 조언 한말씀 부탁드려요..꼭이요.. >생활비 아끼는 방법이나 주택임대 싸게 할 수 있는 방법 등..이라도 알려주세요. >( 참 싱가폴은 여행 차, 한 번 가본적은 있어요. 올해 초 ) >　　　　　

어떤직장이냐에 따라 다릅니다. 자기 전공(전직장과연관)과 같은 회사면 쉽게일할수있구요, 단 이동네는 연봉이 잘 안오릅니다. 진급해도 한국만큼 안오릅니다. 즉, 네고중심의 사회이므로 입사전에 네고를 잘해야됩니다. (연봉및집값등) 싱글이면 도전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결혼하였다면 연봉이 작아 방세내면 생활이 조금어려워보입니다. >현재 전 한국에 있고요..연봉은 2600만원정도 되고,,영어는 한국어랑 바이링궐 수준인데, 중국어는 하나도 모릅니다.. >싱가폴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왔는데, 연봉은 싱달러로 45000 (연봉 3200정도 되네요) >정도 준다고.(주택 임차료는 별도로 없고, 성과급 약간 더, 2년 계약,) >2년 후는 한국에서 다시 일할 수 있고, 싱가폴에서 일한 경력도 모두 인정받습니다. > >그런데 주택임대 등에 대해 한국촌 싸이트를 비롯한 싱가폴 관련 싸이트를 뒤져보니,,, >주택 임대에 드는 돈이 만만치 않네요..왜 한국은 전세라는 게 있잖아요... >제가 job offer에 관심이 간 건,,중국어를 마스터할 수 있지 않을까...해서인데요.. >주택임대에 드는 돈 만만치 않게..식비 등 생활비도 만만치 않겠죠? (주택임대료랑 비싼 세금 등을 제하면 어차피 지금 제가 받는 연봉이나 또이또이 될 것 같아서요) >여하튼 돈 생각을 하니 머리가 아파지네요... > >미리 가 계신분이나...사시는 분... 조언 한말씀 부탁드려요..꼭이요.. >생활비 아끼는 방법이나 주택임대 싸게 할 수 있는 방법 등..이라도 알려주세요. >( 참 싱가폴은 여행 차, 한 번 가본적은 있어요. 올해 초 ) >　　　　　

안녕하세요.  어느 분야의 학위가 있으신건지, 학위외에 관련 직장경력은 있으신건지에 대한 정보가 없어 단순히 월 5000불의 월급이 많다 적다라고 말씀 드리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델리게이트로 오시는것이 아니라 이쪽 로컬 임플로이먼트로 오시는거라면 월 5000불 급여외에 연금격인 CPF가 taxable income 으로해서 월급여의 13% 정도가 월급에 포함되어 지급될텐데 CPF포함 월 5000불이라는 말씀 이신지?? 주택 보조금 900불도, 없는곳에 비해서는 900불이라도 있는게 낫다고 할수있으나 900불 가지고는 집 못얻습니다.  여기서 말씀드리는 집은 보통 중산층 이상이 사는, 보안과 수영장, 사우나등 기타 부대시설이 있는 콘도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학생, 자영업자, 주재원등 다양한 직종의 한국인들이 싱가폴에 계시지만 한국회사의 주재원이거나 또는 현지 또는 싱가폴주재 외국회사의 로컬 임플로이로 왔어도 직급에 따라서 주택은 전액 회사에서 보조해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자녀가 있으시다면 학비 보조가 되어야겠고, annual leave 외에 home leave 라고 해서 별도의 휴가와 항공권 제공, 차량유지비등을 협의 하시면 되겠네요.   저도 아직 싱가폴 초보라 제가 알고있는것만 말씀 드린거고.. 이게 전부는 아닐겁니다.  좋은 조건으로 오셔서 행복한 생활하시기 바래요.      　　　　　

연봉에는 다들 관심도 많으시고, 정보도 잘 없는 것 같습니다. 대게 인비라서.. 친한 사람도 자신의 자존심문제라 생각해서인지 세세히는 알려주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어떤분야에 경력은 어느정도인지를 올려 주시면 아마 더 많은 도움을 받으실 것 같습니다. 제 경우를 말씀드리겠습니다만, 금액은 회사와의 약속인 관계로 밝히지 않겠습니다. 다만 항목을 대충 말씀드리자면, 실제받는 월급여 (세금의 기준이 되는 것) ------------------------------------- Basic  salary (EP비자 기준이 됩니다.) ->직급별로 상하한선이 있습니다. 직급은 HR에서 경력에 따라 정합니다만, 네고나름.. Transport allowance (차량지원..차를 사주는 정도는 아니고 유지비는 됨) Annual Wage Salary (Basic salary를 1년에 1번 더 준답니다. 싱법이라나..) Quarterly Bonus (분기에 한번) Year-End EVA Bonus (회계년도 실적기준) CPF allowances (법으로 되어있지만, 외국인에겐 그림에 떡..혜택을 볼려면 정착..) 그외 회사지원(세금도 회사에서 내줌) ---------------------------------- Housing budget (직급별 기준이 있음..역시 직급네고가 중요, 콘도렌트비 전액) Child education assistance (아이들 외국인학교 갈 정도로 지원) Utilities (유지비일부) Medical, Dental & Hospitalisation Benefits (본인과 가족) Insurance Coverage (생명,사고,여행보험등) Emergency Travel  (본국에 가족 조사때 가족 항공료) Home Leave Airfare  (1년에 한번씩 고향방문 항공료) Relocation 비용 (항공료,이사비,임시체류비) 그외 입사 첫날에 받는 것입니다. ----------------------------- Settling-in Allowance (대게 1개월치 basic salary, 정착자금 지원명목) Sign on Bonus (Nego 에 따라서 받을수도, 아닐수도..) 제 경우에 대략 이 정도입니다. 네고 당시의 경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최근입니다. 참고로 저는 반도체업체, 십수년경력자이고 박사는 아닙니다. (박사출신은 다른 benefit이 있는지는 모릅니다. 해당분께서 리플 좀 달아주세요) 한가지 더... 저도 연봉 알려고 고생 많이 했습니다만, 굳이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대게는 HR에서 적정 수준을 제시합니다. 무리한 요구보다는 항상 협상 가능함을 전제로 여유있게 접근하시길. >싱가폴에 있는 회사에서 오퍼가 왔는데 어느정도의 연봉수준인지 궁금합니다. >박사학위 소지자로 월5000(12개월+1보너스)에 주택보조금이 900불 이구요,의료보험(가족),생명보험(가족)은 회사에서 부담하구요. >싱가폴의 사정을 전혀 몰라서 괜찮은 오퍼인지 궁금해서 질문을 올립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제가 회사에 nego해야할 사항은 어떤것이 있는지도 궁금해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여기에 대해서 아시는분이나 비슷한 경험을 하신분은  꼭 리플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　　　　　

한국과 비교해서 검토하시는 게 편하지 않을까요? 일단 한국에서 그 정도면 얼마를 받을 수 있고, 그러면 얼마를 저축할 수 있고, 생활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를 계산해두고... 싱가폴에 가면 그 정도의 생활을 하면서 얼마를 저축할 수 있고, 등등 이렇게 따지는 게 현명하지 않을까 싶네요. 거기다가 싱가폴의 경력이 나한테 얼마나 도움이 될른지, 한국에 그냥 있을 경우에 나한테 어떤 잇점이 있는지, 가족들의 삶에는 얼마나 기회가 주어질른지... 이런 점들을 검토해서 답을 만드시는 게 현명할 듯 하네요. 지금 이곳에서 문의하시는 많은 분들이 자신의 현 위치(경력, 연봉, 나이, 학력)를 얘기해주지 않고, 막연히 어떤지에 대해서 물어보시는데, 사실 박사학위소지자 27세, 경력 무, 라면, 말씀하신 연봉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은 듭니다만, 그 정도의 속도라면, 앞으로 한국에서도 기회가 널려 있을테고... 이공계 반도체 관련 박사학위 소지자 35세, 회사 경력 거의 없음, 특별히 갈만한 곳이 없음, 이 정도라면 아래의 연봉이 조금 약하게도 느껴질테고, 한편으로는 어차피 갈 곳이 결정되지 않았었다면 말씀하신 조건도 그냥 받아드릴 만하지만... 제 생각으론 최소 7000불 이상은 받아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여기서 NUS를 갓 졸업한 친구들의 이력서에 희망 급여가 약 2,000불-2,200불 정도이고, 5년 경력이면 3,000-3,500불  8년 경력이면 4,000불... 10년 이상의 경력이라면 5,000불 이상에서 15,000불까지 다양하게 펼쳐지죠... 이 무렵이면 이미 어느 학교를 졸업한 것인가가 그리 중요한 의미를 주지 않게 되지요. 제가 개념적으로 생각해온 월급 계산 방식은, 우리가 보통 한국을 떠나서 외국에 근무하게 될 경우 한국 월급의 2배 정도를 요구하는 게 일반적이거든요(본인은 가기 싫은 데 억지로 가야 할 경우).  자기가 지원해서 가더라도 한국에서 받을 수 있는 급료의 1.5배는 생각하셔야... 이것은 그 곳 생활의 어려움, 뭐 그런 것이 아니라, 한국에서 내가 잃을 수 있는 기회에 대한 보상이란 것이죠. 한국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이 결국은 내가 앞으로 살아가는 데 징검다리를 놔주고, 기회를 제공하여 준다는 점에 대해서 생각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현재 한국의 대기업들이 대부분 세계 1위를 지향하고 있는 점을 생각한다면, 앞으로의 기회도 한국에 더 커져 갈 것이란 점도 염두에 두시구요... 물론, 세계화를 지향하는 오늘날에 있어서 한국에서의 경력이 모두가 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결국은 어느 싯점에서는 한국으로 돌아가겠다는 게 여기 살고 계시는 대다수 교포들의 의견이라면... 좀더 좋은 조건에서 검토를 하시는 게 현명하실 듯... 싱가폴에서 잃어버린 경력을 어떻게 보상 받을 것인가에 대한 문제를 잘 검토해야 할 것 같군요. >싱가폴에 있는 회사에서 오퍼가 왔는데 어느정도의 연봉수준인지 궁금합니다. >박사학위 소지자로 월5000(12개월+1보너스)에 주택보조금이 900불 이구요,의료보험(가족),생명보험(가족)은 회사에서 부담하구요. >싱가폴의 사정을 전혀 몰라서 괜찮은 오퍼인지 궁금해서 질문을 올립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제가 회사에 nego해야할 사항은 어떤것이 있는지도 궁금해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여기에 대해서 아시는분이나 비슷한 경험을 하신분은  꼭 리플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