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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삔 (yukia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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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2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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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홈스테이 하시는분들중에, 새벽에 아이들을 내보내시는건...
- 여름비 (sky7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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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25 00:49
동생분은 집을 나와서 왜 바로 언니에게 전화하지 않았나요?
그리고 큰 짐을 들고 택시타고 가지 않고 지하철이 운영할때까지 기다렸다 언니집에 갓나요.
언니가 얼마나 속상했을까....
>제여동생이 (중학생) 홈스테를 하다가, 그쪽 아주머니랑 마찰이 있었나보더라구요 ,
>
> 그쪽아주머니가 새벽 2시에 같이 한집에 있기싫다면서 나가라고 하셔서
>동생이 큰 짐을 들고 나와서 지하철이 운영할때까지 밖에서 기다리다가,
>
>저희집으로 왔습니다 (당시 저는 자고있었음)
>
>너무 어이가 없더군요, 그러면서 그 아주머니가 하시는 말씀이
>본인의 권력과 재산으로 저희동생을 반드시 싱가폴에서 내보내겠다고 하시면서
>제동생보고 살가치가 없는 아이라고 하셨다더군요,
>또 한국가서도 자기 가 평생따라다니면서 괴롭힌다나 ...ㅡㅡ
>
>이말듣곤 그냥 웃었지만...
>
>
>그리고, 보증금도 120만원도 돌려주지않으셨습니다. 방값도 15일정도남아있었구요
>
>저도 직딩이라 , 동생을 케어할수가 없어서, 홈스테이를 시킨건데 너무 황당하군요.
>
>그리고 동생말로는, 제동생을 돈을 늦게 줘서 뭐 일이조금 커진거 같은데요
>
>중학생이 잘못을 하면 얼마나 한다고 , 새벽에 내보내시는건지 ..
>
>제동생이 지금은 한국에 있는데, 그때받은 상처로 싱가폴에 절대 오고싶어하지않습니다.
>
>제가 그 아주머니 찾아가서 따지고 하고싶지만 동생이 원하질않네요 .
>
>그아주머니랑 더마주치기 싫다고 얼마나 상처를 많이받았으면 ...
>
>근데 제가 종종 듣기로는 , 홈스테이 하시는분들중에 ,
>애들이랑 좋게 헤어지는애들은 거의 없겠지만..
>
>아무리 화가나셔도, 여학생을 밤늦게 그렇게 .. 그리고 겨우 중딩짜리를
>
>그런식으로, 내보내시는건 정말아닌거 같네요 .
>
>혹시 이글보신다면, 본인은 아실겁니다.
>
>부모없이 혼자 힘들게 공부하고있는 아이들입니다.
>좀더 많이 자식처럼 신경은 못쓰더라도. 제발 상처 , 내몰지는 마세요
>또 자기자식이랑 차별좀 너무 티나게 하지마세요 ...
>먹을거 숨겨놓고 먹고 ... 비난 하는게 아니라 좀 씁쓸하네요 ..
>
>본인자식이 이런일을 당하면 어떠시겠습니까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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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zzozzo님의 댓글
zzozzo (eunjoo24)설마 한국분이 그러셨나요??? 너무 심하시네요
JS님의 댓글
JS (yourlifeinsured)도대체 그런 한국 아주머니가 누구시래요.? 그런 몰상식한 분은 정말 된통 당해봐야해요...재 친구도여기서 홈스테이는 아니구 룸렌트 했는데 이상한분 만나서...상처 많이 받고 맘고생 하고 디파짓 못돌려받을뻔해서 많이 충돌했었는데..속이 많이 상하시겠어요,.휴,.
숑숑님의 댓글
숑숑 (sse002002)세상에.... 맘고생이 심하셨겠어요...
도마도님의 댓글
도마도 (wrkmk)그집에 딱히 손해 입힌 것이 없으면 보증금과 남은 방값은 달라고 하시죠. 당한것도 황당한데 왜 보태줍니까? 여학생이 뭘 어찌했든간에 그분이 말도 안되는 잘못을 하셨네요.
정확하게님의 댓글
정확하게 (iandp)설마 한국사람이 그렇게 까지?? 아니 싱가폴사람이래도 중학생애를 새벽에 내보내는 그런 짓은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도대체 어딥니까?? 공개해서 다른 피해자들이 안생기도록 해야겠지요. 솔직히 아무리 애가 말대꾸를 하고 대들었다고 할지라도 중학생이 대들면 얼마나 대들고 했다고, 그리고 돈돌려주시고, 반드시 사과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뭐 본인의 돈과 권력으로?? 풋 돈과 권력이 그렇게 많은 분이 왜 애들 상대로 하숙을 합니까, 참 황당하군요.
정확하게님의 댓글
정확하게 (iandp)가만보면 한두집이 아닌 것 같네요, 애들을 무슨 단순히 돈벌이로만 생각하는 그 썩은 마음때문이죠.
모카향님의 댓글
모카향 (dkemftpt)세상에..여자아이를 새벽2시에 쫓아내는 그사람 누구인지 밝혀야 되는거 아닌가요 정신병자수준이구만 아니 어떻게 그런일 당하고도 가만히 잇나요 동생이 그새벽에 얼마나무서웟겟습니까 가서 따지고 디파짓 남은방세 다받아내시구요 안주면 족지주세요 제가 가서라도 따져드릴께요 홈스테이 문을닫게해야지 여기가 안전한나라 이긴하지만 그래도 성범죄 잇는나라입니다 큰일이 없엇기 망정이지 참나......
에바바바님의 댓글
에바바바 (swsw)중학생이 얼마나 큰 잘못을 했길래 갖은 협박에 새벽2시에 내쫓다니...상식밖을 벗어난 사람 같습니다,제2의 피해자가 없게 신상정보 공개해서 다시는 그러지 못하도록해야합니다. 정말 욕 한바가지 해주고싶네요
모기싫어님의 댓글
모기싫어 (winnie2645)그러게요. 누군지 밝혀서.... 다시는 그런 일들 못 하게 해야할듯. 아이들 상대로 돈벌이에 너무 눈이 멀어버리신듯...
제제님의 댓글
제제 (jjluvj)보증금 및 남은 방값 꼭 받으세요. 가만히 있는 것은 동생을 위해서도 또 그 사람을 위해서도 결코 좋지 못하답니다.
스카이싱님의 댓글
스카이싱 (dulmin)궁금해하시는 분들께 쪽지로 라도 알려주세요 또다른 "우리아이들"이 당할수도 있잖아요 좋은일하시는겁니다 쪽지주세요
numberone님의 댓글
numberone (louis)이런문제는 양쪽이 직접 만나서 해결하셔야지,한쪽의 일방적인 이야기만 있네요.도대체 그집에서 무슨일이 있었던걸까요?
saint lee님의 댓글
saint lee (queen63)아무리 잘못했던들 아이인데 어른으로서 도저히 용납할수 없는 행동입니다.또 다른아이가 희생양이 될수 있으니 지역과 아파트만이라도 공개하셔야 한다고 봅니다.다시는 홈스테이 못시키도록...
이쁜이 엄마님의 댓글
이쁜이 엄마 (mikyung518)numberone님 말씀처럼 그집에서 무슨일이....쌍방 이야기를 들어 봐야 할듯합니다 쩝
도마도님의 댓글
도마도 (wrkmk)일방적 얘기일지라도 무조건 어른 잘못이라고 봅니다. 아이가 당장 내쫓겨야 할 범죄 행각이라도 했다면 경찰 불렀겠죠? 그리고, 재산과 권력으로 운운은 뭡니까? 애를 상대로 유치하게.
인거님의 댓글
인거 (coolpp)이런 일은 신문 기사거리입니다. 원하시면 신문사 기자와 연결시켜드리겠습니다. 쪽지 보내 주세요.
cathy님의 댓글
cathy (emtravelkoko)저도 하숙을 8년 했는데요, 위 몇 분 말씀처럼 쌍방의 이야기를 들어봐야 합니다. 진짜 황당한 일 많습니다
인거님의 댓글
인거 (coolpp)어떤 이유로도 미성년자이고 더구나 여학생을 새벽 두시에 집에서 내보내는 일은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설사 본인이 자진해서 나간다해도 성인인 집주인이 말렸어야죠..
terryahn님의 댓글
terryahn (terryahn)이건 어느분 말씀데로 뉴스거리가되겟네요...이번일을 계기로 싱가폴 교민사회를 진단하는..
ghtn님의 댓글
ghtn (terryahn)홈스테이가 뭔가요..재워주고 밥도해주고 가족같이..돈좀 더내고 홈스테이하면 내가족같이 잘해주기를바라시나요..혹시 이글보시는 한국부모님들 이런 착각은 하지마시길...그돈으로 스스로 맛잇는거 많이 사먹으라고하세요...
lavender님의 댓글
lavender (alissa)일방적 얘기일지라도 무조건 어른 잘못이라고 봅니다.22222222 세상에나 그 새벽에 여자 아이를..
ghtn님의 댓글
ghtn (terryahn)싱가폴에 학생들 유학보내서 홈스테이시키는분들 정신좀 차리세요..돈만 보내주고면 다된다고 생각하시나요
ghtn님의 댓글
ghtn (terryahn)제가볼적에는 잘못은 여중생보다는 홈스테이시키고 방치한부모잘못 50% 새벽에 쫗아보낸 아줌마 50% 똑같은 잘못임
에바바바님의 댓글
에바바바 (swsw)타당한이유가 있어서 쫓아냈다면 왜 아이 부모들한테는 연락을 안하죠?그 몇시간 참기 힘들어서 애를 쫓아내고 ..상식이있는 사람이라면 담날 오전에 아이 보호자와상의를해서 해결을 하든가하지 그분 친 자식이여두 그랬을까요?....글고 윗분 갑자기 아이부모책임 50%를 운운하는건 무슨경웁니까?
에바바바님의 댓글
에바바바 (swsw)그러면 여기 싱가폴에 아이들 홈스테이 맡긴 아이부모는 아무 이유없이 죄인입니까?
ghtn님의 댓글
ghtn (terryahn)아이를 저지경까지 간걸보면 분명 부모의 잘못이 없다할수잇나요?
ghtn님의 댓글
ghtn (terryahn)잘잘못을 운운하게전에 개인적으로는 저지경까지 가게한 보호자의 무관심을 더 나무라고싶네요..비싼 홈스테이비 내주면 알아서 다해주나요..
정확하게님의 댓글
정확하게 (iandp)정말 이런 건 기사에 나와야 합니다, 싱가폴 기사뿐만 아니라, 한국메이저 신문들에 실려야 합니다, 정말 조선동아중앙같은 데 제보하고 싶네요. 도대체가 말이 안되는 게 중학생이 그것도 여중생이 뭘 얼마나 잘못했다고 새벽에 아이를 쫓아 냅니까??????? 그렇게 새벽에 쫓아낼만큼 잘못을 했다면 보호자를 부르든 경찰을 불러서 신병인도를 시키지, 뭐하자는 겁니까, 그리고 여기보니 양쪽 예기 어떻고 은근히 하숙집 편드는 사람들 있는 데 당신들도 같은 홈스테이 하는 것 같은 데 그럼 안됩니다. 돈벌려고 애들이용하지 말고 한국어린애들 대상으로 하숙을 하지 마세요!!!
corean님의 댓글
corean (corean)세상에~~~그런일이 다 있군요...살다보면 부모자식지간에도 궁합이 맞지않아 줄다리기할때 많은데....홈스테이를 해서 다른집 아이들을 케어할 업을 갖었다면....적어도 최소한의 사명감같은 것은 있어야지요....아무리 맘에 안들어도 그렇지 ...어떻게 미성년 여학생을 새벽에 내몰수가 있는가요...그것도 타지에서.....청소년기에 입은 마음에 상처는 어릴수록 잊혀지기 어렵답니다.............여러아이를 케어하다보면 인내심을 키워야할 일도 많겠지요... 그래도 어쩝니까....내나라 떠나서 공부하러 온 어린 아이들이잖아요....서로 싸우다 홧김에 나간다고 하더라도 ...새벽에 내보내는 것은 아닌 것같네요....어린중학생이 제키만한 큰가방을 끌고 mrt 첫차를 기다리는 모습이....그것도 한국여자아이가....싱가폴 타지에서...국가적인 이미지로 봐도 절대로 그것은 아닌 것같네요.... 딸을 키우고 있는 한국엄마 입장이다 보니 이글을 보고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몇자 올려봅니다.... 여학생과 주인분 서로 한발짝 양보해서 먼저 화해를 청하는 것도 서로 상처를 더는 일이고....마음도 편해질 것같습니다...
오키드님의 댓글
오키드 (empris0513)아무리 아이가 잘못을 했어도 새벽2시에 내보내다니요. 그리고 홈스테이하시는분이 먼저 나가라고 한거면 당연 데포짓은 돌려주셔야 합니다. 정말 너무하시네요. 그리고 홈스테이하는거 자체가 보통은 집주인모르게 하거나 사업자등록없이 하는것이기때문에 어쨋든 홈스테이하시는 분이 불리하신거죠. 이렇게 크게 이슈가되면 홈스테이하신분 조심하셔야 할겁니다.
도마도님의 댓글
도마도 (wrkmk)음..위의 오키드님 주신 정보에 갚아줄 방법이 있는듯. 동생분이 두려워하시니 직접 마시고 한인회등 단체의 손을 거쳐서 신고 넣으심이. 그 아줌마, 남의 귀한 자식에게 어따대고 "살 가치가 없는" 운운하신 책임 반드시 지셔야 할듯 합니다.
언제나밝은님의 댓글
언제나밝은 (iandp)교민의 한사람으로서 얼굴이 화끈거리는 군요. 정말 미성년자 학대로 고발할수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만약 불법으로 당국에는 숙박업을 신고하지 않고 이웃들에게는 조카들 인양 하고있다면 큰 문제 생길수도 있습니다, 올초에도 신문에 났죠, 본토중국인들 저런 식으로 아파트에서 무단으로 숙박업을 하다가 비자취소당하고 추방당하고 있다고 말이죠. 그리고 교민의 한사람으로서 냉정하게 말하면 경제적인 이유로 한국사람들 대상으로 그것도 초중학생같은 어린아이들 대상으로 홈스테이를 하실거면 나름 책임감을 가지고 똑바로 하시든지 아님 호커센터같은 데 일자리 얼마든지 많으니 가서 땀흘리면서 일하시든지, 도대체가 여중학생 많아야 만 14-15세 밖에 안되는 애보고, '살가치가 없는 아이'라는 폭언을 퍼붓고 '한국가서도 계속 따라다니면서 평생괴롭힌다'는 둥, 그건 '협박죄'에 해당되는 걸 모르시나 보군요. 폭언과 협박으로 보호대상인 미성년자를 새벽에 거리로 쫓아낸 '미성년자학대범죄'와 '협박죄' 싱가폴에 사시면서 얼마나 큰 범죄인지 정확히 모르시나 보군요. 아이 부모님이 싱가폴 당국에 신고하면 큰문제가 생길지도 모릅니다! 싱가폴사회는 어울리지도 못하고, 한국사람들 대상으로, 그것도 애들을 돈벌이 대상으로만 생각하는 그런 사고방식은 누군들 언젠간 댓가를 치루게 될겁니다!
candy님의 댓글
candy (perthinsara)마음이 아프네요.. 한국에 계신 부모님들.. 어린자녀들을 맡기실땐 최소한 그집방문을 해보시고 정하는게 필수인것 같습니다. 홈스테이 주인과도 정기적으로 연락도 하시구요. 전에도 어떤분이 딸아이를 보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남녀 아이들이 10명이나 되는 집에 여자아이가 방열쇠도 없이 자기 물건 도난당하며 오래도록 혼자 지냈다고 하는 글을 읽고 정말 놀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