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다시 천원되면 뜰껀데 ...... ㅋ

긍정의힘님 말씀만 같기를.........

저또한 긍정의 힘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요즘 이전과는 다르게 한국 기업 및 제품에 대한 외국업체들의 인식이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확실한건 그동안 한국 제품 및 기술이 그렇게 뒤떨어지지가 않는데도 평가절하되어져 왔었다는 점입니다. 물론 이유는 언어였죠. 우선 반도체 분야를 예로들자면 요즘 인텔, 마이크론, Freescale등등의 유수한 업체들이 한국의 반도체 파트 및 장비들을 소싱 및 구매하기 위해 한국어 및 영어를 할 수 있는 인재를 뽑고있고 또 자동차 산업 같은 경우도 토요타, 벤츠, 아우디 등등의 회사들이 한국의 제품들 및 업체를 소싱하기 위해 팔을 걷어부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기 유학 1세대들의 국내 회귀와 맞물려 한국 기업들의 해외 진출에 속도가 붙을것이라는 점도 간과해서는 알되리라 생각됩니다.

유학생이라 환율 팍팍 좀 떨어졌으면 좋겠네요 ㅎㅎ

싱달러가 다시 1000원으로 올라갈려면 미국달러가 1400~1500원되야되는데 그건불가능하지요

미국에시티뱅크가 망하면 가능하겠네요

싱가폴에 직장인보다는 유학생 기러기맘분들이 많이 계셔서 그런지 환율이 내리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 전 원글 쓰신 분 처럼 직장인이라 환율이 예전처럼 900원이 넘기를 은근히 바라고 있습니다(어디가 망하지 않는한 힘들겠지만)

세계 경기가 살아 나기 위해서는 미국 저소득층(미국민 50 % 이상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의 주택가격이 상승 해야 하는데, 미국 주택 가격 지표 10년치를 보면 9년동안 완만한 상승세에서 단 6개월만에 10년전 가격으로 폭락한걸, 복구 해야 하는데 뾰족한 방법이 없어 미 중앙은행에서 달러를 풀고 있는 상황으로 알고 있씁니다(찍어 내면 낼수록 빚입니다) 중국이 대미 수출에 의해 엄청난 경기 성장을 해왔는데, 값싼 중국 제품 수요자인 미 서민층이 무너 져서 증시가 폭락 했었고, 일부에서 세계경기는 중국이 살린다고 하는데 어떻게 살린다는지 ㅡㅡ? 중국 인민은행 에서 돈을 작년 대비 20 % 이상 찍어 내서, 그돈으로 버티고 있는데 ..언제 까지 찍어 낼수는 없는듯 보입니다. 이를 토대로 한국 을 본다면, 우리 맹박이가 지난 10년동안 모아두었던 외환, 고환율 정책으로 외국인 투자자들한테 다퍼주고(1000원=1달러, 1500월=1달러: 외국투자금이 회수 됩니다. 대기업 돈벌었죠. 원자제값상승=물가 상승. 결국 국민들이 땀흘린돈 대기업 외국인들에게 퍼줌. 물가 상승분 국민들이 고스란히 부담) 대략 상황이 이러합니다. 맹박이가 가시적으로 경제 부양책으로 푼 돈..기초 산업에 안들어가고(세계경제가 안살아 나는데 누가 투자를 하겠습니까. 보다 빠른 이윤창출이 가능한 증시와 땅투기로 이어 지고 있죠) 이시점에서, 국가 부채 늘어나고 있는데..외국에서 한국보고 돈갑아라..라고 한다면..달러 없고.기업들 배불리라믄. 당연히 고환율..경제는 상식 이라고 합니다.

한국의 일부 언론에서 경제 살아 난다고...하고 있는데...경제 전문가들이...알만한 사람들끼리 왜 그러냐...합니다. 긍정의 힘님께서 실적 최대라고 하셨는데, 조선일보에서 발표한 조사에(경기 회복되었다고..가장 강조 하는 신문임 --;)서 보면, 수출량은 전년보다 줄어든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왠만해선 데이터를 속이지는 않죠..해석을 아주 달리 할뿐)..즉 환율 상승에 의한 무역수지흑자...하지만 실업율 최대...거시적인 부분은 이렇습니다. 경제는 아주 복잡한 유기체입니다. 정확한 예상이라는것은 없습니다. 다만, 확율로 보자면, 언론에 놀아 나지 않고, 앞뒤를 따져 보자는...잘난척 하려는 것도, 지난 정권을 옹호 하자는것도 아닙니다. 다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우리나라가흑자를달성했다는게잘나서가아니라다른나라에비해서환율이든뭐든간에낫다라고봐야될것같애요 우리나라기업들삼성이나현대차잘하고있잖아요제가싱가폴을잘몰라서그런지암튼싱가폴보다는우리나라가훨씬잘헤쳐나가고있다는생각이듭니다.

한국촌에 첨으로 글을 남겨봅니다. ^^ 우선 여기쓰는 내용은 순전히 저의 생각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환율을 직접 결정짓는 요인은 수요와 공급입니다. 물론 여기에 각종변수가 작용하긴 하지만, 지금은 환율하락은 이전의 환율상승에 따른 대외무역수지의 흑자기조가 유지되고 외국계 투자자금이 다시 돌아오고 있어 원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기조는 환율이 하락함으로써 무역수지흑자폭이 줄고, 외국인 투자자금이 다시 빠져나가기 시작하면 환율이 다시 급등하는 순환구조를 타게 됩니다. 결국 환율은 어느 수준이내에서 지속적으로 순환하게되는 논리인데요. 이 사이에 한국경제의 펀더멘털이 한층 업그레이드가 되면 이전과 다른 폭으로 움직이겠지만, 한국의 지정학적리스크 즉 대북리스크가 존재하는 한 환율하락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환율이 하락할때 외화(싱달러 포함)를 적절히 포트폴리오로 보유하고 있는 것도 좋은 투자 방법일 수 있습니다. 한국의 환율은 하락시 완만하지만, 상승시에만 급격하게 변동하므로 지금이 외화를 분할 매수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

또하나 덧붙인다면, 외화를 직접보유하는 것보다 외화자산(싱가폴 주택 등)을 실물로 보유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모두들 아시다시피 금융위기이후 화폐의 유통량이 급격이 늘어나(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오는것은 뻔한 스토리이구요.. 이럴때일수록 부동산,펀드 등의 화폐가 아닌 실물 또는 투자대체물로 자산(특히 외화자산)을 형성하시는 것이 향후 3년간 재산 증식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

한국 경제가 그리 허술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아무리 대기업들이 많이 해먹고, 맹박씨께서 대놓고 혈세 퍼조도, 나라 팔아 먹을만큼 썩지 않다는데, 마음을 두고 싶습니다..^^ 생각 해봅니다. 만약 너무나 많이 팽배 해있는 반칙과 국소적인 이기주의가 같힌다면, 한국을 따라 올나라가 있을까.하고 말입니다. 저역시 반칙에 길들어져 있어 쉽사리 떨쳐 버리지는 못하고 있지만, 열심히 노력한 만큼 댓가를 받는 대한 민국..상상만 해도 무서울정도로 부강한 나라가 될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뭐..각설 하고...대치동김선생님의 말씀에 동의 합니다...땅은 사람을 속이지 않습니다...^^; 그리고...금도...좋을듯 합니다. 도선생님들만 조심 하면...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