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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P발급현황 관련하여 질문을 드립니다.
  • 크랜필드 (hsho92)
  • 질문 : 2건
  • 질문마감률 : 100%
  • 2023-10-23 19:35
  • 답글 : 1
  • 댓글 : 1
  • 3,966
  • 0

안녕하세요. 현재 한국에서 5년정도 근무하고있는 직장인입니다.

작년부터 싱가포르에 지사가 있는 유럽 회사에서 4차례 면접이 끝나고 최종 offer를 받아 2주 전에 계약에 서명하여 전달한 상황인데요.

Employer측은 당연히 계약서에 Work Pass승인 시에만 채용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금주 또는 차주 내로 Work Pass신청이 될 것으로 통보받고 기다리고 있는데요ㅎㅎ

한인촌 게시글을 보니 COVID기간에 EP reject이 상당히 많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혹시 요즘 EP발급상황은 어떠한지요?

Self-Assessment해보면 (Singapass가 없어서 눈대중으로 평가했을때) 40점 간신히 채울것 같은데요... (급여 수준은 당연히 EP criteria를 충족합니다.)

아무래도 지난 최종 인터뷰때 회사 방문해보면 자국민보다는 유로피안이 엄청나게 많이 계신것 같아서... 왠지 비자승인에 (-)마이너스 요인이지 않을까 지레 겁이 납니다.


당연 엄청나게 많은 case가 있을테고 visa승인은 상황과 시기마다 다르겠지만ㅎㅎ

혹시 아래 질문에 대해서 간단하게 (카더라로 라도) 답변 해주실 수 있으신지요ㅠㅠ

사실 이번 건이 제 삶에 굵직굵직한 것들과 많이 맞물려있어 조바심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질문을 정리해드리면

1. 2023년 하반기 기준으로 한국인에 대한 EP발급이 원활한가요?

2. Employer측에서 visa application을 MOM에 submit한 이후, 최종 승긴까지 보통 소요기간이 어느정도일까요?

3. 보시기에 아니면 주변 사람으로부터 들으셨던 case가 있으시다면 reject되는 경우는 보통 어떤경우일까요?

4. MOM에서 reject한다는 통보가 왔을때 Employer측에서는 저의 ~가 부족해서 reject이 되었다고 통보 해줄까요?


감사합니다...

  • [질문자 채택답변]
  • Re: EP발급현황 관련하여 질문을 드립니다.
  • 사탕맛 (pinkoxo)
  • 답변 : 3건
  • 답변채택률 : 33.33%
  • 2023-10-23 22:11

안녕하세요 우선 축하 드려요! 비자는 조바심 낸다고 도움 되는것도 없고 마음을 편하게 먹고 기다리는게 최선이지만 말처럼 쉽지 않죠.. 카더라+제 경험 뿐이지만 혹시 도움이 될까 알려 드립니다.

 

EP 승인은 보통 2-3주 사이라고 공지합니다. 저는 EP를 두번 받았는데 둘 다 2주 정도 걸렸습니다. 리젝되는 경우는 여러가지지만 지금 고려해보실 수 있는건 급여 수준+회사+개인 프로필 입니다. 예를들어 20대+월급 6000과 50대 월급 8000중엔 후자가 reject 가능성이 높을 수 있습니다- 숫자는 그저 예시입니다. 회사에 외국인이 많다는건 너무 걱정 마세요. SP는 quota가 있지만 EP는 공식적으로는 quota가 없기 때문에 직원들이 대부분 EP나 PR이라면 상관 없을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EP를 많이 받아본(?) 회사면 승인이 수월할 수도 있어요. 업계나 사업이 EP가 많이 승인되는 일이라는 뜻이니까요.

혹시 리젝이 된다면 회사에서 딱히 설명은 없을겁니다. 회사도 정확한 이유를 알지 못하고 회사 사정 (eg. 싱가포리언을 채용에 대한 압박)과 연관되어 있을수도 있으니까요. 다만 EP가 리젝이 되고 회사에 quota가 있으면 SP를 신청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좋은 소식 있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크랜필드님의 댓글

크랜필드 (hsho92)

출근길에 답변달렸나 봤는데ㅎㅎ 시간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말씀 들어보니 개인프로필이 제일 걸리긴하겠네요ㅎㅎ 아무래도 엔지니어가 아니고 사업부 소속이다보니, 제 포지션에대한 싱가포리안 채용에대한 압박이 있을수도 있겠습니다ㅎㅎㅎ
말씀처럼 지금할수있는건 다했지만 조바심이 큰건 어쩔수 없나봅니다ㅋㅋㅋ~
다시한번 답변하시는데 소중한 시간내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Q

NO.13692

부동산한국촌에서 렌트 계약

  • 답글 : 2
  • 댓글 : 0
답변진행중
Amelia21(dsa04048) 2024-02-10
추천수 : 0 조회수 : 1,247

한국촌에서 렌트 계약 하신 분들 있으실까요??계약서 안쓰고도 보증금 아무탈없이 잘 받았는지 궁금해요ㅠㅠ만약 쓰셨다면 어떤로으로 쓰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 A

    렌트를 놓는 사람이 계약서를 제시해야 합니다.HDB인 경우 6개월 MOP가 반영되어야 하구요.세입자와 임대인의 이름, 신분증 번호, 임대기간, 보증금 금액그리고 특약사항 (공과금 처리, 에어컨 관리 등)그리고 보증금을 내어주는 조건 등계약서라는 것은 구두로 우리가 협의한 사항을 종이에 옮겨 적는 것입니다.지금 걱정되시는 것들을 계약 전에 임대인에게 물어보세요.그리고 어떤 부분이 석연치 않다면 선입금을 하지도 말고 내게 맞는 매물이 나올 때까지 좀 더 여유를 가지시구요.만일 그 렌트가 룸렌트를 재임대 하거나 (한국 다녀오는 동안 방세의 충당), 에어비엔비식의 영업이 안되는 주거형태를 임의로 호텔숙박업처럼 렌트하거나 그런 경우는 본인의 보증금이나 렌트에 대해서 문제가 생겨도 이미 엄격히 말하면 싱가포르의 렌트에 관한 법률규정에 어긋나는 계약을 하셨기 때문에 억울한 일이 생겨도 스몰코트와 같은 관청에 도움을 청하기는 어렵습니다.표준계약서 및 임대시 고려할 점이 잘 정리된 게시물입니다.상세한 내용은 공부하시면서 대비하시기 바랍니다.www.hankookchon.com/faq/41감사합니다.닥터헬렌킴SG 드림 

  • A

    불법이고 집주인은 탈세입니다. 보증금을 논할 단계도 아니예요. 서로 믿음과 신뢰도 다져진 사이도 안하는게 맞습니다. 해외에서 한국 사람 조심 이거만 조심해도 별탈 없으실꺼예요

Q

NO.13688

사업/직장싱가폴 취업 후 한국에서 근무할시 질문 드립니다.

  • 답글 : 2
  • 댓글 : 1
답변진행중
hoya111(leesi0714) 2024-01-22
추천수 : 0 조회수 : 1,735

안녕하세요 현재 미국계 싱가폴지사(석유 및 윤활유관련사)와 헤드헌터를 통해 연봉 협상 중입니다.입사하게 될 경우 싱가폴법인에 입사하게 되어, 근무는 두 가지 형태 중 하나로 될 가능성이 있는데요,1. 싱가폴 소속 주재 + 한국 출장 2. 싱가폴 소속이지만 한국에서 근무…

  • A

    제가 2번의 경우를 잘못 이해했을 수도 있는데 2번은 그냥 한국에 직원을 뽑는거로 보이는데요. 싱가폴 소속의 의미가 다르게 해석될 수도 있지만 한국에서만 계속 일하신다면 단지 레포팅만 싱가폴로 하는거로 이해했어요. EP(취업비자)도 필요없으니 한국 HR이 매니징하는 한국의 직원인거죠. 그러다보니 연봉 테이블도 싱가폴이 아닌 한국의 연봉 테이블에서 맞는 밴드를 찾아야 하구요. 만약, 2번의 경우 취업비자를 받고 물리적으로 한국에서 지속적으로 근무하게 되면 싱가폴에서는 비거주자로 분류되서 최소 15% 플랫 그리고 한국에서 거주자로 분류되서 한국에서의 세금의 의무도 생기기에 회사도 개인도 이렇게 하지는 않거든요. 취업 비자의 여부가 2번의 경우와도 연결이 되는게 취업비자가 없으니 싱가폴의 직원이 아니고 그렇다보니 의료보험, 의료비, 치과비, 자녀 학자금 지원도 한국 지사 기준으로 적용되는게 일반적입니다. 싱가폴의 대부분의 미국회사는 학자금은 제외하고 말씀하신 부분은 지원됩니다. 학비는 주재원이라면 네 가능합니다. 단, 한국 회사가 아니라 미국회사라면 주재원의 개념이 아닌 현지 채용으로 생각하시는게 맞아요. 외국인 채용이 흔한 나라다보니 외국인 직원의 자녀 학비 지원은 드물어요. 높은 직급의 relocation이라면 있을 수도 있구요. 세금이라 하시면 소득세를 지원한다는 말씀이신가요?석유 쪽은 아니지만 싱가폴에서 미국회사 5곳 다니면서 개인의 소득세를 지원해주는 회사는 전 경험도 듣지도 못했어요. 연봉에서 어필은 할 수 있겠지만요.개인적으로 싱가폴로 이주 계획이 있으시가면 1번으로 일단 오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여기서 한국을 커버하시고 그 커버리지를 늘려나갈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한국말고 다른 나라를 커버하기가 쉽지 않아요. 아시겠지만 internal stakeholder 들은 싱가폴이나 호주에 많고 그 사람들과 신뢰관계를 쌓으려면 싱가폴로 몸도 오셔야 해요. 

    1
  • A

    제가 1년 가까이 #2번으로 한국지사에서 근무를 하다가 싱가폴 지사로 넘어온 케이스인데요.저 같은 경우는 많은 한계점들이 보여서 싱가폴 지사로 빨리 발령받게 해달라고 계속 어필 했었습니다.일단 모든 팀원들과 디렉터, 관련팀들이 전부 싱가포르에 있는데, 저만 한국에 있다보니 아무리 온라인으로 캐치업을 한다해도 직접 사무실에서 면대면으로 일하는 것 만큼 효율적이지가 않았어요. 업무 외 중요한 이야기들이 사무실안에서나, 회식, 드링킹등 오프라인으로도 많이 이루어지는데, 네크워킹을 못하다보니 정보력에서 한참 뒤쳐지게 되었었구요. 저희회사는 모든게 전면 온라인화가 이루어진 상태라 이론적으론 온라인으로 일을 진행시키는게 전혀 무리가 없는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에서 만나서 일하는 힘을 무시하지 못하겠더라구요. 아무리 출장을 간다 한들 한계가 명확하게 보였었습니다. Perf review때에도 아무래도 몸이 떨어져있으니 한계점도 보였고요. HR에서는 당연히 저한테 불이익이 없다고 이론적으론 말했으나, 사람이 하는일인지라 디렉터도 본인 옆에서 붙어서 일하는 사람과 멀리 떨어져있는 사람에게 가는 관심도가 다를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국지사와 싱가포르지사간에 월급체계, 보너스체계, 기타 복지 혜택들 차이가 너무 커서 저같은 경우는 한국지사에 있는게 모티베이션이 떨어졌었어요. 가뜩이나 싱가포르에 있을때보다 세금 많이 내는게 스트레스였는데, 같은 reporting 라인, 같은 성격의 일을 하는데 동료들대비 저만 상대적으로 적게 받는게 확연히 보였거든요. 이건 회사별로, 또 그 안에서도 나라별로 월급 차등을 어떻게 두는지도 다를거구요. 또 개인 성향별로도 다른 문제라서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아무리 싱가포르에서의 생활비가 비싸도 세금 및 기타 등등을 고려해서 계산기를 두드려보면 싱가포르 지사 발령이 훨씬 이익이었어요. 2번으로 시작해서 성과를 낸 후 싱가포르로 오고 싶다고 하셨는데, 위에서 말씀 드린 이유로 인해 한국에서 성과를 아주 잘 내는데에는 한계가 있고, 직원을 한 나라에서 다른 나라로 이주시키는게 시관과 비용이 엄청 많이 들더라구요. 그런 이유로 회사에서 계속 한국에 있으라고 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으니 아예 1번으로 시작하시는게 현실적으로는 더 쉽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개인의 선택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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