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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 못된 집 주인쪽 에이전트
  • whaiting (se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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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1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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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된 콘도에서 5년 살고 나가려고 하는데 집주인 쪽 에이전트가 말도 안 되는 트집으로 사람을 갖고 놉니다.


그 쪽에서 트집 잡는 첫 번째, 이사 나가고 나서 청소 전문 업체를 불러서 집 전체를 싹 청소해 놔라. 그래야 주인이 테넌트를 들일 수 있다. 이거는 싱가포르에서 테넌트로 

살려면 상식이다 (계약서에는 없는 조항) 우리가 싱가포르에서 16년 살고 그 동안 4군데 집에서 살아 봤지만 처음 듣는 소리다. 그랬더니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으로 싱가포르는 다 이렇게 한다. 니네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하는 표정임. 우리집은 매일 헬퍼가 청소를 해서 정말 상태가 양호합니다.


두 번째, 스터디룸 책상 주변 벽에 조금 씩 기스가 나 있는데 페인트 칠을 해 놔라. 그래서 우리가 사람이 살면서 어떻게 이런 기스도 못 내면서 사냐? 그리고 이 집 들어올 때

새 페인트 칠이 안 돼 있었고 우리가 5년이나 살았는데 주인이 페인트칠을 다시 해 놔야 하는 시기 아니냐? 들은 척도 안 합니다. 없던 기스니까 해결해 놓고 나라가. 똑같은 색으로 칠해야 한다. 조금이라도 다르면 안 된다.


세 번째, 화장실, 부엌 싱크대가 다 물이 세서 우리가 콘트렉터 불러서 실리콘 쏘고 했지만 -이것도 주인쪽에 연락을 했지만 딱히 조치가 없어서 우리가 콘트렉터 불러서 실리콘 새로 한 것임. 차 후 또 2년이 지나니 다시 물이 세서 싱크대 안 쪽이 조금 썩어 있음. 싱크대 문짝 연결 나사?가 부식 돼 있는데 이것도 우리가 조심히 사용하지 않아서 그렇다. 설거지를 하든 세수를 하든 물이 젖어 있으면 그 때 그때 수건으로 닦아야 물이 안 세는데 니네가 험하게 써서 물이 튀고 세서  나사가 부식했다? . 싹 고쳐 놔라.


네 번째, 샤워실 바닥 대리석 타일이 얼룩이 지고 거뭇거뭇 모래알 같은 때가 있는데 이건 우리 헬퍼가 매일 청소해도 지워지지 않는 것입니다. 아무튼 이 때와 얼룩도 우리가 관리를 못 해서 생긴 거니까 프로페셔널 클리너를 불서서 케미칼 청소를 해 놔라. 우리가 이건 너무 오래되서 타일 코팅이 벗겨서서 생긴 때이고 얼룩이다 각종 인터넷 자료와 전에 몇 번씩 찍어   뒀던 사진을 보여 주니 암 말 못하고 있음.

 

다섯 번 째, 가스오븐이 점화 자체가 되고 있지 않아 5년 동안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습니다. 2년 살고 다시 재계약할 때 에이전트한테 오븐을 봐 달라고 했는데 전기 쪽에 문제가 있어서

점화가 되지 않는다. 이 말만 하고 휙 가버려서 긴 말 안하고 우리가 작은 오븐 사서 사용해 왔는데 어제 가스오븐 문제를 들먹이며 점화 되게 고쳐놔라. 우리가 3년 전에 말했는데 니가 그냥 무시하지 않았냐?하니까 니가 이메일로 정식으로 요청하지 않아서다. 


여섯 번 째, 한 5개월 전부터 전자렌지 안쪽에 있는 원반이 돌지를 않습니다. 전자렌지가 작동은 되는데 바닥 원반이 돌지를 않아 음식의 반은 데워지고 반은 그대로인 상태가 돼어 고쳐 보려고 했으나 집에 빌트인으로 부착돼어 있는 전자렌지라 꺼낼 수가 없어 이것도 에이전트에 연락했으나 기술자를 불러줄게 말만 한 후 깜깜 무소식. 15년이나 된 전자렌지는 이상이 생길 때도 된것이나 이것도 우리 부주의. 이것도 우리가 너한테 이미 왓쳅으로 말했던 거다 했더니 또 이메일로 했어야지....와 정말 돌아 버릴 것 같아서 나라가고 하고 문을 닫아 버렸습니다.


나름 싱가포르에서 16년을 살고 이런 경우 저런 경우 들어봤지만 우리 집과 같은 사례를 정말 듣도 보도 못 했습니다. 아무리 생각을 해도 정말 납득이 가지 않는 상황입니다.  정말 싱가포르에 사는 테넌트들은 이사 나가면서 전문 청소업체를 불려서 청소를 해야 하나요? 집도 테넌트가 다시 페인트 칠을 해 놔야하나요? 집에 하자가 생겼을 때 이메일로 요청을 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는 것인가요? 너무 혼란스럽고 분노가 치밉니다. 에이저트가 이상한 것인지 진짜 집주인이 이상한 것인지 직접 집주인을 한 번 만나서 얘기해 보고 싶은데 연락처를 알 수가 없네요. 에이전트 말로는 주인은 정말 정말 나이스한 사람인데  니네 사례는 집주인이 나쁘던 착하던 상관없다. 그건 너네 의무니까 하면서 실실 쪼개더군요. 다시 생각하니 또 열이 치받네요. 혹시  유사한 사례를 겪었던 한국촌 동지분들이 계시다면 어찌 해결을 하셨는지 두움을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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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 너무 못된 집 주인쪽 에이전트
  • levit1918 (levit1918)
  • 답변 : 111건
  • 답변채택률 : 20.72%
  • 2022-03-18 11:44

유사한 경험을 겪으며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아 봤던 1인으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도 스몰코트까지 갈까 하다가 그 시간과 에너지 그리고 그 기간 동안 제가 받을 스트레스를 생각하며 포기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논쟁은 양 당사자의 의견을 다 들어 봐야 하지만, 저는 글쓴 분의 답답하고 억울한 심정에 깊이 공감이 됩니다.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응원과 격려의 댓글 남기고 갑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 지는 전문가 분들이 좋은 댓글 달아 주시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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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 너무 못된 집 주인쪽 에이전트
  • 저녁노을 (rhapsody)
  • 답변 : 103건
  • 답변채택률 : 8.74%
  • 2022-03-18 14:22

이사한후 한달이내 컨디션 리포트를 안하셨아요?

당연히 해야하눈건데   여기저기 흠집있는

벽이나 바닥등 꼼꼼히  살펴서  보고하면서 사진까지

찍어  에이젼트에게 보내셨으면  이런 억울한일 안당하셨을텐데요. 살다보면 눈에 들어오니  일일이  기록했다가 이주에서 한달내에  에이젼트에게 알려주도록 되어있어요.

간단히 변호사레터로  해결돠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스몰클레임 까지  시셔야 할듯.

제게 쪽지 주세요. 상황에 따라 팁을 드릴수도 았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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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 너무 못된 집 주인쪽 에이전트
  • Linen (Cotton2020)
  • 답변 : 5건
  • 답변채택률 : 0%
  • 2022-03-19 03:18

몇년전 콘도 구입전까지 싱가폴에서 세번 랜트를 했었는데 (전부 지은지 3년이내 새콘도) 저희같은 경우는 이사 나올때 거의 새집처럼 해놓고 나왔습니다. 핸디맨 불러서 고장나거나 부서진거 다 고쳐 놨고 벽 페인트 벗겨진 부분도 저희가 직접 부분 페인트 칠하고 기스난 부분은 퍼티사서 메운후 페인  칠 했구요.  이사청소도 잘하시는 분 불러서 전문업체 수준으로 깨끗히 해놔서 한번도 디파짓 까인적 없습니다. 좀 오래된 콘도는 윗분 말씀처럼 미리 사진을 찍어 놔야 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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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 너무 못된 집 주인쪽 에이전트
  • kylrie! (kylriehan)
  • 답변 : 520건
  • 답변채택률 : 15.38%
  • 2022-03-21 16:43

입주하실때 청소와 페인트가 새로 된다음에 들어가니 나갈때 해주고 나가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입주때 만약 되어있지 않았다면 요구를 해서 영수증까지 확인하고 입주를 하는게 맞는데 그런 부분이 깔끔하게 되지 않은채 입주를 하셨다면 나갈때 하는 것이 억울할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집에 헬퍼가 있어 관리를 하던 직접 잘 관리를 하던 상관없이 나갈때는 전문 청소업체에서 청소를 한 영수증을 원합니다. 왜냐면 새로 오는 세입자에게 청소가 전문업체가 했다는걸 증명하는 용도거든요. 그래서 나갈때 청소업체에서 청소하는건 싱가폴에서 일반적인 겁니다. 입주할 때도 전 항상 확인하고 입주했습니다. 이건 에이전트가 맞습니다. 

If you're moving house in Singapore, it's common that a professional cleaning service must be carried out in your rental home or apartment before you get your deposit back.


페인트도 마찬가지예요. 한 콘도에 2년만 살아도 같을 수가 없죠 그래서 나갈때 페인트도 하고 나갈 생각으로 편하게 사는게 맞아요. 이것도 에이전트가 부당한 요구를 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저도 렌트하고 살던 세입자 시절 이 두가지는 항상 입주전에 확인했고 입주 청소는 전문업체 그리고 페인트칠도 싹 다 되어 있는 상태로 입주했습니다. 그래야 제가 나갈때도 동일한 조건으로 해놓고 나가도 아쉬운게 없어요. 

16년 동안 홀렌트를 해보신건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일반적인거 맞아요. 


나머지 잔고장 사례들은 워낙 케바케라 언급하기는 조심스럽네요. 기존의 상태와 고장/문제등의 상태를 사진으로 증거를 남겨 놔야해요. 당시 에이전트 대답도 남기고 집주인과도 Ack가 될때까지 그냥 넘기면 안되요. 당시 넘어가면 결국 피해는 세입자가 봅니다. 워츠앱으로 남아 있으면 이메일이 아니어도 증거로 활용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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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iting님의 댓글

whaiting (seeer)

저희가 입주할 때 새로 칠해진 집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입주할 때  청소 전문 업체가 청소했단 말이나 증명 그런 것 없었습니다. 다른 집에서 살았을 때도 그랬구요. 그리고 헬퍼가 청소를 했든 세입자가 청소를 했든  이사 나갈 때 집 상태가 깨끗했기에 전 주인들이 아무 말 없이 디파짓을 돌려 줬었구요.

kylrie!님의 댓글의 댓글

kylrie! (kylriehan)

이해 합니다. 님이 경험하신 집주인 분들도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님께서 경험하셨던 moving out이 절대 일반적인게 아니고 그게 기준이 되면 앞으로도 렌트하시면서 계속 충돌이 생길 수 있고 본인 스스로 스트레스만 받으세요.
그래서 전 싱가폴에서 Moving out 시 어떤 부분이 중요한지를 말씀드렸어요.  만약 이걸 모르고 이전 주인분들 같을꺼다 라고 생각하시면 Moving out 시 불공정하다 혹 손해본다고 느끼실 수 있어요. 난 입주시 누리지 못했는데 나갈때 해야하니까요. 그건 불공정하죠. 그래서 입주 전에도 당당하게 요구하고 들어가는게 맞다고 말씀을 드린거예요.

청소는 깨끗의 정도가 중요한게 아니라 집주인 입장에서는 영수증이 필요합니다. 에이전트는 청소 상태는 관심도 없어요. 이걸 이해하셔야 해요. 청소업체가 안해도 넘어가주는 에이전트나 집주인도 있지만 대부분은 영수증을 요구합니다. 이게 훨씬 더 일반적이예요. 댓글에 여전히 청소 상태를 얘기하시는거 같아서 다시 말씀드립니다.
페인트는 케바케긴한데 세입자는 나갈때 페인트 할 생각으로 사는게 맞다고 말씀드린거예요. 특히, 저같이 아이가 있으면 들어갈때도 페인트를 요구하고 들어가고 맘편히 벽에 그릴꺼 다 그려도 나갈때 다시 페인트해주고 나갑니다. 말씀하신 기스 부분도 페인트시 다 커버 됩니다. 저도 많은 한국 지인분들이 moving out시 페인트 업체들은 수소문하고 제가 알고 있는 저렴한 페인트 업자를 소개시켜줍니다. 그만큼 일반적이예요. 

사실 이 2개는 싱가폴에서 렌트하면서 가장 일반적인 것 중에 하나라 입주시 확실히 하고 들어가셨어야하는데 모르셨다는 부분에 좀 의아하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집주인이나 에이전트가 부당하거나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하는게 전혀 아니라는것도 팩트예요. 
저도 싱가폴 10년 넘게 살면서 4번의 콘도 홀렌트 경험이 있지만 moving out 시 에이전트가 가장 먼저 확인하는게 청소 영수증과 페인트 여부예요. Moving out 전에 이미 에이전트와 청소/페인트 일정을 교환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인벤토리를 키를 넘길때 체크하죠.  이런걸 사전에 에이전트한테 내가 나가는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라는 간접 증명이 됩니다. 에이전트 입장에서도 집주인에게 증명하기 쉬운거죠.
저도 제 한국 지인 분들도 입주 전에 모두 당당하게 요구하고 들어가는것이 바로 전문업체 청소와 페인트는 지원받고 들어갑니다. 안되어 있었다면 입주 전 그걸 요구하셔도 들어줬을껍니다.
만약, 입주시 청소업체 영수증도 없고 페인트도 안되었고 집주인이 들어주지 않는다면 입주시 내가 moving out 시 나도 영수증은 없다 라고 상호 합의가 되고 TA 에 명시하는게 가장 확실합니다.  제가 여러번 렌트하면서 배운 노하우는 입주시 꼭 TA 에 명시하자 예요. 이게 없으면 절대적으로 불리합니다.

어떻게 보면 이 모든게 사람 vs 사람의 일종의 영업이고 세입자가 수퍼 을의 입장입니다. 결정권자를 잘 구슬리기 위한 환경 조성을 미리 해야해요. 이게 어쩔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전 인생은 곧 영업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내가 했던 기존의 방법이 상대방의 기대치와 맞지 않다면 갑을 내 기준에 맞추기보다 갑이 요구하는게 타당한지 마켓에서 일반적인건지 확인 후 그게 맞게 대응해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은 관계 회복부터 잘 시작하시면서 해결점을 찾아내시기 바랍니다.
부당하고 불공정하다면 맞서 싸워야겠지만 지금 청소와 페인트는 그렇게는 보이지는 않아요. 스몰 코트로 가도 이건 집주인이 여전히 요구할껍니다.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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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너무 못된 집 주인쪽 에이전트

  • 답글 : 4
  • 댓글 : 2
답변진행중
whaiting(seeer) 2022-03-18
추천수 : 0 조회수 : 6,350

11년 된 콘도에서 5년 살고 나가려고 하는데 집주인 쪽 에이전트가 말도 안 되는 트집으로 사람을 갖고 놉니다.그 쪽에서 트집 잡는 첫 번째, 이사 나가고 나서 청소 전문 업체를 불러서 집 전체를 싹 청소해 놔라. 그래야 주인이 테넌트를 들일 수 있다. 이거는 싱가포르…

  • A

    유사한 경험을 겪으며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아 봤던 1인으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도 스몰코트까지 갈까 하다가 그 시간과 에너지 그리고 그 기간 동안 제가 받을 스트레스를 생각하며 포기했었습니다.기본적으로 논쟁은 양 당사자의 의견을 다 들어 봐야 하지만, 저는 글쓴 분의 답답하고 억울한 심정에 깊이 공감이 됩니다.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응원과 격려의 댓글 남기고 갑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 지는 전문가 분들이 좋은 댓글 달아 주시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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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한후 한달이내 컨디션 리포트를 안하셨아요?당연히 해야하눈건데   여기저기 흠집있는벽이나 바닥등 꼼꼼히  살펴서  보고하면서 사진까지찍어  에이젼트에게 보내셨으면  이런 억울한일 안당하셨을텐데요. 살다보면 눈에 들어오니  일일이  기록했다가 이주에서 한달내에  에이젼트에게 알려주도록 되어있어요.간단히 변호사레터로  해결돠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스몰클레임 까지  시셔야 할듯.제게 쪽지 주세요. 상황에 따라 팁을 드릴수도 았울것 같아요.   

  • A

    몇년전 콘도 구입전까지 싱가폴에서 세번 랜트를 했었는데 (전부 지은지 3년이내 새콘도) 저희같은 경우는 이사 나올때 거의 새집처럼 해놓고 나왔습니다. 핸디맨 불러서 고장나거나 부서진거 다 고쳐 놨고 벽 페인트 벗겨진 부분도 저희가 직접 부분 페인트 칠하고 기스난 부분은 퍼티사서 메운후 페인  칠 했구요.  이사청소도 잘하시는 분 불러서 전문업체 수준으로 깨끗히 해놔서 한번도 디파짓 까인적 없습니다. 좀 오래된 콘도는 윗분 말씀처럼 미리 사진을 찍어 놔야 될듯요.

Q

NO.79

기타벼룩시장이용 하실때 조심하셔야 할듯요

  • 답글 : 3
  • 댓글 : 2
답변진행중
엔돌핀2(baragi) 2020-07-26
추천수 : 2 조회수 : 3,550

얼마전 가방을 벼룩시장을 통해서 판매를 하였습니다.만나서 물건을 드렸는데 (산가격의 10분의 일도 안되는 아주 적은 금액이였어요)돈이 없다고 계좌 입금해준다해서 믿고 보내드렸습니다. 그런 사람아니라고믿으라고.. 하시더군요 한시간을 기다려도 돈이 안들와서 불안하던차에 전…

  • A

    잘 쓰셨어요.말씀하신대로 따져봐야 오히려 더 스트레스 받으실 듯 해요.다음부터는 정석대로 판매하셔요. 선의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간혹 보이네요.너무 속상하셨을 듯 합니다. 에구...토닥토닥 입니다.

    1
  • A

    네.. 만약 제가 그런 상태로 받았다면 정말 어이 상실에 열 받았을 거 같긴 합니다만, 그 자리에서 따졌다 한들 증거 있냐고 오히려 적반하장일 겁니다. 언성만 높이고.. ㅠ그 사람 정말 상식과 기본이 안 되어 있는 사람이구나 ㅉㅉㅉ 하고 빨리 잊어 버리시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을 듯 합니다.님께서는 오히려 그래서 기부하시고 또 받으신 분은 좋은 마음으로 유용히 쓰시게 되었잖아요~ ^^ 돈 처리는 정말 작든 크든 깔끔하게 바로 하는게 좋겠네요! 힘내세요~~^^

    1
  • A

    어쩌겠어요.. 그냥 냅두세요..뭐 그사람은 평생 그렇게 살다가 죽겠죠.... 뭐... 어떻게 보면 참 안타깝기도 하고... 왜 그럴까 싶기도 하고.   불쌍하고. 참 별 사람 많죠.그정도 밖에 안되는 사람인걸 어쩌겠어요. 그런말 있잖아요.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라고....

Q

NO.78

생활에어컨 냉매가스 충전해보신 분 계신가요?

  • 답글 : 3
  • 댓글 : 0
답변진행중
winter wonde(eun0126) 2020-06-11
추천수 : 0 조회수 : 2,391

안녕하세요. 에어컨을 틀면 작동은 하는데, 찬 바람이 안 나와서 검색을 해보니 냉매 가스가 부족해서 충전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혹시 냉매 가스 충전해보신 분 얼마 정도 비용 드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에어컨 청소할 때도 겹쳐서 에어컨 청소도 같이 …

  • A

    청소보다는 그런 작업들이 더 도움이 되기 때문에 청소하는 업체에서는 언제나 충전가스 가지고 다닙니다. 현재 청소 맡기는 업체가 있다면 에어컨 가스 탑업비용 얼마냐고 물어보시면 되요.      

  • A

      제가 아는 선에서 말씀드리면 에어컨 냉매는 소비되어서 줄어드는 것이 아닙니다. 실외기 파이프 안에서 순환되기 때문에 충전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인데요. 냉매가 부족하다면 냉매를 충전하시기 전에 어디에서 냉매가 새는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일부 양심없는 에어컨 서비스 업체에서 냉매가 부족하니 충전해야 한다 라고 하는데, 게이지로 한번 보여달라 하세요. 구글로 적정 압력 검색해서 공부 좀 하시면 됩니다. 혹은 진짜로 냉매가 부족해서(새서) 충전해 달라 했을 때 그냥 냉매만 충전하고 가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되면 몇주 혹은 몇 달 후에 다시 비싼 돈 주고 냉매 충전해야 합니다. 새는 곳을 찾아서 수리한 후에 냉매 충전하셔야 합니다.   수고하세요      

  • A

    위에 이미 답변 하신내용에 첨언하겠습니다. 에어컨 냉매는 자연적으로 줄어드는 것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경우 에어콘 청소 불량으로 어딘가 막힌부분이 있을수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한국과 다르게 일년내내 고온 다습한 기후로 에어콘 여기저기에 습기와 곰팡이로 꼭 자주 전문 청소를 해주어야 합니다. 몇달만 청소를 안해도 냉방성능이 급격히 떨어지고 기기고장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대부분의 아파트 계약서에 청소를 언급하는 이유입니다. 쓰다보니 제가 에어콘 서비스업체 광고 같은데 저는 전혀 관련없는 사람입니다.                    

Q

NO.75

생활방나갈따 원래 청소비 줘야하나요?

  • 답글 : 3
  • 댓글 : 0
답변진행중
qa56(qa56) 2020-03-26
추천수 : 0 조회수 : 2,265

일년 살던집에 나가게됫습니다 원래 6월 까지 계약인데 집주인이 집을 팔겠다고 3월에 당장 나가라고 했네요 그런데 문제가 집청소를 한다고 업체를 부른다는데 그돈을 저희쪽에서 전액 지불하라는겁니다 얼마전에 에어컨도 수리한다고 돈또 100불 냈는데 이런 청소비용까지 나가…

  • A

    청소를 해주고 나가는게 맞는데 본인이 해주고 , (대신 아주 깨끗하게 해야합니다) 청소비를 아낄수 있습니다. 계약서를 어떻게 작성했는지에 따라 청소비도 또 이사시 이사비용등에대한 사항은 계약시 명시 했어야하는데 계약 기일전 이사시에 대한 조항을 잘 살펴보세요.      

  • A

    처음 입주하실때 깨끗했겠죠?그건 전에 살던 테넌트가 청소를 했기때문입니다. 청소 안하고 나가면 보증금에서 청소비만큼 돈을 제했을거구요. 그건 상식입니다.아마 방하나면 집주인이 대강 치우고 돈을 제하려는것 같네요. 보증금 받을때 정식 영수증, 청소업체에서 받은 영수증 달라하세요. 스몰클레임 갈거다 하시고,      

  • A

    본인이 청소를 하거나 아니면 청소비를 지불하는게 맞습니다.  이 부분은 처음 계약시 명확히 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왜냐면 본인이 청소를 하더라도 영수증을 요구하는 집주인들이 있거든요. 그럼 청소업체 부르는 방법외에는 없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입주할때 집주인도 청소업체의 영수증을 사본으로 청소완료를 증빙하듯 나갈때도 다음 세입자를 위해 청소하고 나가는게 일반적입니다.   저 또한 항상 입주전 전문 청소업체의 영수증을 요구합니다. 그래야 공평하죠.       

Q

NO.73

부동산콘도 계약 해지하고 싶어요..

  • 답글 : 4
  • 댓글 : 6
답변완료
rnrntmsksk(lsy3738) 2019-11-23
추천수 : 0 조회수 : 9,271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너무 답답하네요..조언 부탁드려요..   저희가 콘도 계약하고 이사한지는 일주일도 되지 않았습니다. 5년된 콘도인데 벽이나 주방 화장실이 깨끗하지 않고 전에 사시던 분들이 청소도 잘하지않고 지저분하게 사용한것 같더라구요.   좀 지…

  • A

    저의 짧은 경험이나마 공유하면 도움이 될까봐 올려봅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새 콘도가 아니고, 그리고 원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주방악취에 발코니에 물도 떨어지는 콘도라면 바퀴벌레가 나오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새콘도이고 깨끗해 보여도 바퀴벌레는 다 있다고 합니다. 방역은 절대 주인이 안해 줄겁니다. 저는 2009년도에 지었다는 파크인피니아 콘도 3층에 살았었는데, 바퀴벌레가 나와서 제가 자비로 방역 불렀습니다. 처음 서비스는 250불인가 들었고 그 다음부터 2 달에 한번씩... 저희 윗집분이 많은 문제를 일으켰었는데...(다른 글 참조) 그분이 발코니에 화분들을 잔뜩 두고 살고 있고 그리고 발코니랑 창문에 고무 바킹들이 낡아서 이런 경우는 개미가 윗집 화분에서 부터 넘어오기 때문에 개미는 방법이 없다 하더군요... 즉 집의 구조적 문제, 낡았다는 문제, 이웃의 위생 문제 등이 모두 작용해서 벌레나 바퀴벌레의 등장에 기여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인과 부동산의 태도나 입장이 서로 다르다고는 생각하지 마세요. 집주인이 집 세놓는 거 하나로 전전긍긍하는 타입이고 스쿠루지 타입이라 부동산이 아마 그렇게 행동할 겁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저의 파크인피니아 집주인 같은 경우는 이미 들어간 후에 말한 부분은 결국 제가 다 수리 했어요. 자기가 자기네 plumber 불러서 수리해놓고 돈을 안주고 저보고 먼저 주라고..다 떼었습니다. 거실에 커텐이 얇은 갈색의 속지커튼 한장이고 3층이라 밖에서 다 보입니다. 그런데 암막커튼/두꺼운 커튼 안해줘서 제가 했구요. 사실 돈주고 고칠수 있는 거면 고치면 되는데 문제는 악취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바퀴랑 개미는 매달 100-200 불씩 들여서 방역을 부른다고 쳐요. 그리고 소파는 님이 돈주고 사고, 발코니랑 도어락도 님이 고친다고 치고, 화장실 변기커버도 돈으로 해결되고.  그런데 악취는 해결이 안되는 거잖아요.이게  돈으로 해결되는 거라면 살고...아니라면 2 년동안 시달려야 되는 건데...냄새에 2 년동안 시달린다는 건..저는 못할 것 같아요. 저는 이사하고 나서 안방 화장실에 창문을 닫아두면 냄새가 쌓이는 겁니다.  촛불을 미친듯이 켜보고...창문을 24시간 열어놓아 보고.. 그런데 집주인 왈... 창문을 열어놓아 봐라, 예전 세입자는 아무말 없었다, 다른 화장실 써라, 냄새가 진짜인찌 1 주일간 모니터링 해봐라...그리고 집주 부둥산이 와서 내가 냄새를 확인해 보겠다 이러면서 안고쳐 줬어요. 플러머가 3 번째 와서 하는 말이..아무리 실리콘을 발라봐야 변기 안에 배수구라 이어주는 부분이 너무 낡아서 깨졌는데 바깥쪽에만 실리콘을 덧칠해봐야 냄새가 계속 올라오게 되어 있다..변기를 바꾸어야 한다...집주가 저보고 돈주면 나중에 변기값은 자기가 준다고 저보고 인건비 120 만 내면 된다고 나중에 줄테니 플러머 먼저 돈 주라고 하더니 결국 480 불 떼어 먹었어요.  입주후 1 달 이내에 발생한 건인데도 말이죠.. 무엇보다도... 집주 부동산이 저보고 냄새 모니터링 하겠다고 해서 창문을 닫아 놓았었죠. 그랬더니 시궁창 악취 같은 냄새가 올라와서 쌓여서 안방을 못쓰고 거실에서 자고..작은 방에서도 아이가 두통이 온다고 호소하고...이러니 결국 제 돈주고 바꿀 수밖에요..그 쌓인 냄새 빠지는데도 며칠 걸렸어요. 제 생에 그렇게 촛불을 여기저기 미친듯이 켜고 살은 적은 또 처음...초로 해결 안되더라구요, 결국 이사 나갈때도 집주랑 트러블이 있어서 스몰코트 까지 가서....이사하고 석달이 지난 이번주 금요일에서야 코트 오더에 따라 보증금을 돌려받았네요. 그런데 이 과정이 너무나 고통스러웠구요.. 정식 재판까지 전에 1 차 강제 조정에서 합의한거라 그냥 준다는 액수 받고 말았어요. 물론 처음에 아예 안주다가 소송하니까 일부를  줬다가 결국 코트가서 합의하고  600 불 정도 떼이고 받았어요...초기에 수리비 못 받은 부분들은 그냥 포기 했구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집주는 절대 성향이 안바뀌고 안해줄 겁니다. 이미 그런 태도라면 변하지 않아요. 부동산의 태도는 그냥 집주의 태도에요.  그래서 님이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면 원글님께서 자비를 들여서 고쳐서 사는 비용과 이사를 나가기 위해서 집주인과 발생할지 모르는 소송 및 분쟁비용을 비교 하셔서 잘 결정하셔야 할 듯해요. 사실 돈주고 고쳐서 살수 있으면 차라리 낫죠...냄새는 안고쳐지면 어떻게 해요. 그리고 저의 경우 미친 이웃을 어찌 고치겠어요...그에 비하면 돈주고 방역하고 냄새나는 화장실 고친건 아무것도 아니었답니다. 지금 님께서 지적하신 부분들이 집주인의 의무위반이 아닌지 살펴보세요. 방역 부분은  neglect of duty  부분인지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다른 부분이 생활에 너무 부적합하다면 집주인이 " 안전하고 살만한 환경" 을 제공해야할 의무가 있다는 조항이 어디 계약서에 있을 거에요. 그부분을 근거로 입주 1 달이내에 발견된 defect가 너무 커서 개선을 요청했으나 집주인이 safe and tenable environment? 인가..이런 환경을 재공할 의무를 위반 혹은 소홀히 했다고 해서 neglect of duty 라고 레터를 보내시고 그냥 나기시는 방법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꼭!!! 변호사나 전문가하고 한번 더 이야기 해보세요. 제가 스콜코트 가느라고 변호사한테 갔었을 떄 저보고 1 달이내에 나갔어야지..그러더라구요. 물론 말처럼 쉽지만은 않아요...ㅠㅠ 어쩌다 보니 저의 억울했던 경우를 하소연 하는 계기가 되었는데...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초기에 집주가 안해주는 부분은 절대 안바뀌고... 원글님이 고치고 살거라면 계속 계시고 아니면 아직 1 달이내이니 나가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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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그정도 조건으로 해지할수 없어요. 몇년전에 이사한날 밤에 큰바퀴가 열마리 넘게나와 변호사통해 계약해지, 보증금반환 요구했던분을 도왔었는데 증거, 사진 제시해봐야 소용없다고해서 결국 보증금 떼고 포기하시더라구요. 여기서는 너무 흔한게 바퀴벌레라서 큰이슈가 될것같지 않네요 해지하시면 보증금이 문제가 아니라 싸인하신 계약기간 내내 그집이 다음 테넌트한테 렌트가 되었든 안되었든간에 일정기간 렌트비를 내야합니다.계약 잔여기간 렌트비를 받으려고 판결받고 그후에야 랜트를 내놓는 경우도 있으니 신중히 판단하셔야 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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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약 사용도 고려해보세요. 싼 가격으로 쉽게 해결할 수 잇는 방법입니다. 사용 후 해결 안되시면 방역부르시고요. 다른 분 말씀하셨는데 맥스포겔이라는 약이 있습니다. 방약원들이 실제 사용하는 약이라고 합니다. 뿌리면 확실히 혁과있습니가. 개미는 terro라는 약이 효과 100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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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NO.72

생활렌트 계약시 주의사항에 관한 팁

  • 답글 : 2
  • 댓글 : 0
답변진행중
sgkoreanpro(sgkor) 2019-09-22
추천수 : 1 조회수 : 7,470

아래 파크인피니트에 관한 글을 읽다가, 제 옛 경험이 생각나서 아쉬운 마음에 제가 들은 어드바이스를 공유합니다. 참고로 전 싱가포르에 대략 10년째 살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에 처음 와서는 대부분 집이나 방을 렌트해서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 좋은 집주인을 만나는게 중…

  • A

    공유해 주신 팁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되실 거에요. 저는 지금 세번째 콘도로 이사왔는데...지난 콘도 디포짓 돌려받는데 에너지를 쏟아 붓느라 새로 이사온 곳의 비디오 촬영을 못했내요. 이미 가구들이 다 들어와 있는데 지금 해도 될런지 궁금합니다.    공유해 주신 팁에 공감이 가는 내용이 많습니다. 특정시간대에 뷰잉을 하는 게 다 이유가 있고, 어떤집은 가니까 빈집에  텔레비젼을 틀어놓고 있었는데 그건 주변 소음을 상쇄시키기 위한 꼼수라고 하더군요. 어떤집은 창문을 절대 안열어 놓았는데 그건 아래집 카레요리 냄새가 너무 심해서 꼼수를 부린 거구요. 이웃이 참 어렵지만 시세보다 이상하게 저렴하다면 하자가 있는지 한번 의심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제가 살던 Park Infina 콘도는 private lift 라고 메인 현관으로 들어가는 엘레베이터는 카드키를 스캔하면 자기집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뒷문은 공용계단으로 access가 가능하구요. 저희 이웃떄문에 경찰이 3 번 출동하고 경찰서에 가서 리포트 한것이 추가로 1번, 관리사무소와 경비실에는 더 많은 횟수를 리포트 했었습니다. 문제는 private lift로는 집주인이외에 관리사무소나 경찰이 강제 진입을 할수가 없는데, 4층 할아버지가 집주인 본인이고 문을 안열어주니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관리사무소에서 뒷문으로 경고장을 보내려고 보니 뒷쪽 문을 모두 노란색 duck tape 으로 틈새를 봉인해버렸고 초인종은 아예 전선을 끊어놓았었습니다. 경비와 관리사무소 모두 그 할아버지 또..이러면서 난색을 표하고..결국 제가 management council에 리포트 하겠다고 하니 회의를 한번 열었습니다. 나중에 세번째 경찰이 왔을 때는 경비실에서 그 집에 수도를 잠구고 경찰이 2시간을 기다렸습니다. 그 할아버지가 보통 오후에 늦게 기상하는데..일어나서 물이 안나온다고 경비실에 연락을 해와서 경찰이 들어가 볼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경찰이 왔다간 후에 저희집에 밤 10시에 침입을 시도하고 말리는 경비들에게 쌍욕을 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정말 시달린 걸 생각하니...에효... 그런 상황에서도 저희  집주인은 "잘 알겠고 유감스럽지만 내가 어찌 할수 없다. 계약을 일찍 종료할려면 3개월치 월세를 내고 나가라." 이렇게만 답을 하고..그렇게 2달 반을 시달리다가  할아버지가 다른 나라에 갔는지 약을 다시 먹는지 어쨌거나 알수없는 이유로 갑자기 조용해져서 평화가 찾아오고 몇달 안남은 계약기간을 버티고 나왔네요.  제가 살던 집 집주인도 60대 후반 중국인이더라구요. 경찰서에 가서 처음 봤네요. 계약서에 와이프 할머니까지 두사람 이름으로 작성하는 파크인피티아 3층 유닛이었습니다. 정말 두번다시 겪고 싶지 않은 일이네요.        

  • A

    공유해주신 이야기에 감사드려요. 서울과 다르게 여기 싱에서는 콘도마다 플로어플랜도 다르고, 또 말씀해 주신 것처럼 주위환경(이웃하는 윗집, 옆집등등) 등은 살아보지 않는 이상 알 길이 없음에도, 부동산 에이전시에서 알려주는 것에도 한계가 있어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렌트비로 큰돈을 매달 지불하고 있는데도 말입니다. 또 deposit을 돌려 받아야 하니, 안좋은 점이 있다 하더라도 알려주기가 쉽지 않아보입니다. 그래서 말인데, 저희들끼리라도 현재 살고 있는 콘도의 장점, 나쁜점( 이점을 알게 되면 추후 콘도 계약시 참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믿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말할 수 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노비나 콘도 쉐어해주신 것처럼, 일반적인 사실만 나누어도 큰 도움이 되지 되지 않을까요? 관심있으신 분들끼리라도 공유해보고 싶습니다. 쪽지주시던지, 한국촌이 창을 이용하던지 상관은 없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Q

NO.68

사업/직장제발~~도와 주세요

  • 답글 : 4
  • 댓글 : 3
답변진행중
아따(salth0107) 2018-12-27
추천수 : 0 조회수 : 4,281

도와 주세요 한국으로 들어 가려고 이사하려합니다 집을 깨끗이 청소햇는데도 이곳 저곳 더럽다고 디포짓 주는것을 미루고 잇습니다 2.400불 받아야 하는데 주인 노인이 않줄 마음이면 어디다 호소해야 할까요 제발 도와 주세요     

  • A

    차이나 타운에 스몰클레임에 가세요. 계약서 들고 가셔서 접수하시고 상대방 전화나 이메일로 고소된 사실과 접수번호 알려 주세요.     

  • A

    주인이 청소 상태를 이유로 환불을 안해주면, 전문 청소 업체의 청소 비용 (대략 300~400불내외)을 지불하겠다고 하고 주인과 협상하는 것이 편할 수 도 있습니다. 이미 주인이 한국으로 귀국한다는 것을 알면 스몰클레임 처리가 불편하다는 것을 알수도 있고 그래서 더 느리게 처리 할 수 도 있습니다. 말씀드린 협상은 반드시 서면 (이메일)로 주고 받으세요. 그래야 나중에 협상이 안될 경우, 법정에서 증거로 사용 가능합니다.       

  • A

    홀렌트로 3번의 집 이사 경험이 있으며 님보다 더한 집주인도 경헙해봤습니다. 3명 모두에게 100% 디파짓을 받기 쉽지 않았습니다.  먼저 궁금한건 처음에 들어갈때 에이전트가 청소업체가 집을 청소했다고 혹시 영수증을 보여주었나요? 그럼 깨끗함 여부를 떠나 본인이 아닌 청소업체에 맡기고 영수증으로 대신하는게 깔끔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저도 산타님과 생각이 비슷합니다. 디파짓 금액으로 봐선 마스터룸 혹은 1년계약 집인거 같은데 청소업체 비용을 제외한 디파짓으로 집주인과 협상하는게 차라리 나아요.    스몰코트를 가는건 되도록 안가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더구나 한국으로 돌아가시는 입장이니 배보다 배꼽이 더클 수 있습니다. 일단 세입자인 절대적으로 불리합니다. 스몰코트 가자면 집주인은 당당하게 가자고 할껍니다.  그전에 네고하세요. 네고가 안먹힐경우 정말 마지막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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