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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환 거래 금지 방침 및 환전 / 송금 FAQ
  •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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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3-02-0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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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촌 입니다.

 

한국촌에서는 게시판을 통한 외환거래를 일절 금지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은행이나 정부의 승인을 받은 기관을 통하지 않은 외환거래는 불법이며, 한국과 싱가포르 정부에 의해 엄격히 단속 되고 있습니다특히 한국촌의 게시판들은 모든 분들께 열려있는 공간이며 많은 분들이 보시는 관계로 게시판을 통한 불법 외환 거래는 개인에게 불이익을 초래할 있으니 불법 외환거래를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더불어 근래 많은 분들이 피해를 당하셨던 환전사기 방지 차원에서 환전관련 질문 형식의 또한 제한하고 있으니 회원 여러분들의 양해와 협조 부탁드립니다.


환전이나 송금 관련된 문의가 종종 있어서 아래와 같이  환전/송금 FAQ 준비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한국으로 송금시 송금수수료는?

답변: DBS은행 기준으로 S$10,000까지는 Handling Commission S$10 + Telex S$20 적용됩니다. S$10,000 이상 송금시에는 Handling Commission 송금액의 0.00125% 적용 + Telex S$20 적용됩니다. Handling Commission 최대 금액은 S$120까지 입니다.

) S$30,000 송금시 수수료 = Handling Commission S$37.50 + Telex S$20 (Total: S$57.50)

싱가폴 은행들은 환율이 좋지 않으므로 싱달러를 한국에서 환전 되도록 송금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질문: 한국-싱가포르 송금시 필요한 정보는?

답변: 아래는 한국에서 싱가포르 DBS은행으로 송금시 필요한 정보입니다.

은행명 : DBS

예금주 : 예금주명

계좌번호 : 은행 계좌번호

금액 : S$

은행코드: DBS SSG SG

은행주소: Shenton Way DBS Building Singapore 068809


질문: 국제 송금 수수료

한국 은행에서 싱가포르의 송금 수수료는 은행별로 차이가 있으며 아래는 한국 외환은행에서 싱가포르 외환은행 계좌로 송금할 경우의 수수료 입니다.

또한 한국 시티은행에서는 인터넷을 통한 해외송금의 경우 수수료 면제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제 현금카드를 발급 받아 이용하게 경우 ATM에서 현금 인출시 USD1 네트워크 수수료 0.2% 부가됩니다. 따라서 싱가포르 달러 5,000 송금해야 경우 한국에서 국제현금카드를 발급받아 왔다면 ATM기기를 이용하여 SGD11.50 정도의 저렴한 수수료 지불 현지 통화로 현금을 찾을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은행 사이트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citibank.co.kr/index.jsp


질문: 환전을 어디에서 하는 것이 유리한가요? 은행 or 환전소

답변: 싱가폴에서는 환전소의 환율이 좋습니다. 다만 환전소 마다 환율이 다소 차이가 있으므로 여러 곳의 환율을 비교해 환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 환율이 좋은 환전소 소개 바랍니다.

답변: 환율이 좋은 환전소는 보통 환전소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의 환전소가 환율이 좋은 편입니다. 추천드릴만한 곳으로 Raffles MRT 빠져나오시면 보실 있는 The Arcade라는 건물의 1층과 2층에 있는 20 여개의 환전소들입니다. The Arcade 건물의 환전소들은 은행가에 위치해 있고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다른 보다 환율이 좋은 편으로 알려져 있사오니 군데 비교하신 이용하시면 같습니다.

 

질문: 싱가폴달러를 어느 나라(싱가폴 or 한국)에서 환전하는 것이 유리합니까?

답변: 싱가폴이나 한국 모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다만 싱가폴에서 환전하실 때는 최대한 좋은 환율의 환전소에서 환전을 하는 것이 요령이고, 한국에서 환전하는 경우에는 주거래은행을 통해 좋은 환율을 받거나 은행에서 실시하고 있는 환전 수수료 할인이나 환율 할인 정보를 최대한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래는 2011 318 기준 싱가폴 환전소(Raffles MRT 빠져나오면 보실 있는 The Arcade 환전소) 한국외환은행의 환율비교입니다.

<1,000 싱달러-한화로 교환시>

싱가폴 환전소 : 863,000

한국외환은행 : 862,340

은행으로송금시(싱가폴-한국) : 875,610 (송금수수료와 Telex S$30 + 한국에서 발생하는 수수료9,000)

 

* S$10,000 이상 송금시에는 Handling Commission 송금액의 0.00125% 적용 + Telex S$20 적용됩니다.

* 싱가폴 은행들은 환율이 좋지 않으므로 싱달러를 한국에서 환전 되도록 송금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 공항에선 관리비용이 들기 때문에 일반 지점의 수수료에다 추가로 0.1&sim;1%포인트의 수수료를 물리고 있으므로 공항에서는 환전하지 않는 것이 유리합니다.


질문: 한국으로 거액 송금시 은행에 일정기간(3개월) 묵혀놓아야...

답변: 일반계좌는 그런 경우가 없으며, PR 이나 외국시민권자에게 발급하는 비거주자계정의 경우에는 제약을 받을 있다고 합니다.

 

질문: 금액을 가지고 한국 입국 휴대할 , 송금할 판단

(1) 싱가포르에서 원화 또는 싱가포르 달러를 휴대하여 한국으로 입국하는 방법

일단 미화 1 상당액을 초과한 금액을 휴대하여 입국하는 경우 항공기에서 배부하는 여행자 휴대품 수입신고서상 외화신고 부분에 체크하고 신고금액을 기재해야 합니다. 

세관직원이 소지한 외화 금액을 확인하고 외국환등록증(필증) 발급하게 됩니다. 법률적으로, 필증을 교부 받아야 해당 금액에 대해 국내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경우 특별히 세금이라든지 문제가 없으며 금액이 아주 경우 해당 금액의 취득 원천에 대해 문의를 받거나 필요시 증빙서류를 요청할 있지만 해외에서 근로활동 수익 원천을 합리적으로 밝히실 있으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금액을 휴대하여 반입하는 경우 분실, 도난 등의 위험이 있어 안전한 방법은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1) 항목의 경우 관세청 담당입니다. 전화상담이 필요하시면 국번없이 125 입니다.

 
(2) 싱가포르에서 한국으로 송금하는 경우

1) 해외의 계좌에서 한국의 계좌로 송금되는 경우

외국거주자(내국인) 경우, 증여성 송금이 아니기 때문에 금액의 한도 없이 송금하실  있습니다.

2) 해외의 계좌에서 한국의 다른 사람 명의로 송금되는 경우

증여성 송금으로 판단돼 경우에 따라 증여세가 부과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미화 5만불 이상, 과거에는 기준이 미화2만불이었습니다.)

3) 해외계좌에서 미화 1만불 초과 입금 은행에서 자동으로 국세청에 통보됩니다.

국세청에서는 특별히 주목할 만한 거래 내역에 대해서만 조사하고 필요시 송금액의 취득원천에 대한 자료를 요청합니다. 일반적 경우 연락이 오지 않으니 걱정 하셔도 됩니다.

(2) 관련사항은 한국은행 외환심사팀 또는 거래 은행의 지점 창구 직원에게 문의하시면 친절하게 상담해 줍니다.

 

질문: 싱달러 S$2,600 원화로 환전하려고 합니다. 은행송금 or 환전소환전 어떤 쪽이 유리 합니까 ?

답변 :싱달러 $2,600 원화로 환전시에는 환전소에서 환전하는 것이 406 유리하며, S$2,600 넘는 경우에는 은행을 통해서 송금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2012 5 3 기준)

 

은행 송금시 : 2,314,504 = S$2,600 x 송금환율(S$904.04) - 로컬은행송금수수료 S$30(27,000) - 국민은행타행발수수료(9,000)

 

환전소환전시 : 2,314,910 = S$2,600 x 환율(890.35)

 

로컬은행 수수료 은행타행발수수료는 은행마다 다소 차이가 있을 있습니다)

 

*최근 환전문의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한 환전사기 사건이 종종 발생하고 있사오니 가급적 질문답변 게시판을 이용하지 마시고 아래의 한국은행의 한국직원들께 문의하시거나 메일(hankookchon.com@gmail.com) 문의 주시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국계은행>

 

신한은행 6536 1144 / 하나은행 6438 4100 /한국산업은행 6224 8188 /외환은행 6536 1633 /우리은행 6422 2000 /한국시티은행 1588 7000

 

<외국계은행>

 

POSB 1800-111-1111 /OCBC 1800-438-3333 /Standard Charterd 1800-747-7000 /UOB 1800-222-2121 /Citibank 1800-225-5225 /HSBC 1800-786-6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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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NO.9649

기타새 국면 맞는 PD수첩 인간광우병 보도

  • 답글 : 4
  • 댓글 : 17
답변진행중
싱팡팡(qateam87) 2008-06-18
추천수 : 4 조회수 : 1,092

논란아레사 빈슨, 인간광우병 아닌 것으로 결론 인간 광우병으로 의심됐던 미국 여성 아레사 빈슨(22)의 사인이 광우병이 아닌 쪽으로 결론 지어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2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전미프리온질환병리감시센터(NPDPSC)가 빈슨의…

  • A

    이제 어찌해야 겠습니까? 일어나지도 않은 광우병을 가지고 온나라를 지난 40여일동안 난장판으로 만든 그 PD수첩이 "광우병 오보"를 날렸답니다. 편집과정에서 영어를 지네들 멋대로 오역을 하고, 이레사 라는 환자의 어머니는 무식쟁이로 만들면서 일부러 크로이펠트 야곱병을 인간 광우병으로 둔갑을 시켰다 합니다. 아직도 MBC는 정신을 못차리고 오보가 아니라 주장을 하는데 이 사람들을 어찌할까요? 대통령을 쥐새끼로 몰듯이 이 매국노들도 쥐새끼로 몰아버릴까요? 여기에 장단 맞추어 "냄비근성"을 여실히 보여준 분들은 지금 어떤 생각을 할까요? 이제 나라를 혼란으로 몰아넣은 목소리 큰 일부 국민들과 이를 열심히 실어나른 분들이 책임져야 할때 입니다. 인터넷의 익명성에 부화뇌동해서 취임 100일도 채 안된 대통령을 사지로 몰아넣은 사람들 그 누구 였습니까? 이제 그 분들이 어찌하나 지켜보겠습니다.     

    6
  • A

    아래 보도도 좀 보시면 어떨까요. 출처는 데섭 입니다. MBC PD수첩은 17일 밤 미국 여성 아레사 빈슨(22)의 사인이 인간광우병이 아닌 쪽으로 결론지어졌다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발표 내용을 보도했다. PD수첩 진행자인 송일준 시사교양국 부국장은 이날 밤 방송을 시작하면서 "12일 CDC가 인간 광우병과 유사한 증상으로 사망한 빈슨 씨의 사인에 대해 발표했다"며 CDC 홈페이지의 그림과 함께 발표문을 소개한 뒤 "CDC는 이 의심 사례는 세계 언론의 관심을 끌었지만 전미프리온질환병리감시센터(NPDPSC)는 그 죽음의 원인이 인간 광우병 때문은 아니라고 결론 내렸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CDC의 발표는 앞서 미국 농무부가 발표한 내용과 같고 이는 PD수첩에서도 방송한 바 있다"며 "이와 관련해 일부 신문이 전혀 새로운 내용인 양 보도하고 있고, 이 (빈슨 씨의 사인을) 단정적으로 보도한 것처럼 을 공격하는 것에 대해서는 할 말을 잃고 있다"고 조선일보 등 보수신문이 보도태도를 비판했다. PD수첩은 지난 4월29일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란 제목의 방영분에서 퇴행성 뇌질환 증세를 보이다가 4월9일 사망한 빈슨이 인간광우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의심된다고 보도했다가 미농무부 레이먼드 차관이 5월5일 인간광우병이 아니라고 밝히자, 2차 광우병 보도 때 이 사실을 보도한 바 있다. 이문열 조갑제 등 우익논객들과 조선일보 동아일보 등은 촛불시위가 바로 이 PD수첩에서 비롯됐다고 확신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잘못 보도하고도 끝까지 잡아떼는 조선일보 등 보수신문과 달리 잘못된 점은 바로 바로 시인하면서 그 배경을 밝히는 MBC PD수첩의 보도태도와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A

    조선일보 칼럼입니다. 감안하고 보십시요. 그러나, 선입견을 배제하고 글 자체를 한번 객관적으로 논리적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양상훈 칼럼] 대중(大衆)의 믿음과 다른 기사를 쓰려니 대중의 믿음이 사실과 다를 때 기자는 어려워져 사람들은 광우병 파동의 저변에는 이명박 대통령의 인사 실패가 있다고 말한다. 돈은 많지만 일은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을 앉혀놓았으니 사람들이 화나지 않을 수가 없다. 사람들은 또 광우병 파동이 일어난 것은 이 대통령이 캠프 데이비드에서 하룻밤 자려고 미국에 한꺼번에 양보한 때문이라고 한다. 충분히 그렇게 볼 수 있게 돼 있다. 어떤 이들은 우리 역사가 특수하다고도 한다. 오랜 기간 주변 강대국의 억압 속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강대국이 우리를 차별한다거나 무시하는 것처럼 보이는 문제에 국민이 매우 민감하다는 것이다. 주한 외교관 한 사람은 "한국은 이제 선진국이 됐는데 왜 그런 피해의식을 아직도 갖고 있느냐"고 의아해 했다. 우리 역사를 모르는 얘기다. 이번에도 검역 주권 포기라는 명명(命名)이 국민 정서에 큰 영향을 미쳤다. 문제의 조항은 우리 말고 다른 나라와 미국의 협정에도 있지만 어디에서도 "검역 주권을 포기했다"는 반발은 없었다. 하지만 많은 우리 국민은 분노를 느꼈다. 이 정권이 이런 국민 정서를 무시했다가 혼이 나고 있다. 다 옳은 얘기고 맞는 말이다. 그러나 이번 파동은 미국 쇠고기 먹으면 광우병 걸린다에서 시작된 것이다. 인사 실패, 졸속 협상, 국민 정서도 모두 파동의 원인이 됐지만 문제의 근본 원인은 어디까지나 광우병이다. 갤럽 조사에서 "미국 쇠고기 먹으면 광우병에 걸릴 가능성이 많다"는 응답이 33.2%, "가능성이 약간 있다"는 응답이 33.3%였다. 국민의 3분의 2가 미국 쇠고기는 광우병 쇠고기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 바로 광우병 파동인 것이다. 많은 국민이 믿는 대로 미국 쇠고기 먹으면 광우병 걸려서 죽을 수 있다면 고민할 것도 없다. 당장 한미 쇠고기 협정을 파기해야 한다. 재협상도 안 된다. 아무리 매년 100억 달러 가까이 되는 대미(對美) 무역흑자가 중요해도 사람이 죽는 문제를 두고 수출 걱정을 할 수는 없다. 문제는 그게 사실이 아니라는 데 있다. 지금까지 미국에서 광우병 소로 확인된 것은 세 마리다. 모두 1997년 육골분 사료가 금지되기 전에 태어난 소였다. 육골분 사료 금지 이후 태어난 미국 소 중에선 광우병 소가 확인된 적이 없다. 지금 30개월이 중요한 문제가 돼 있지만 실은 120개월 된 소까지도 광우병 확인 사례가 없는 것이다. 미국이 국제기준보다 9.9배 강한 검사를 해서 나온 결과다. 그래서 세계 96개국이 미국 쇠고기를 제한 없이 수입하고 있다. 미국에서 1년에 잡는 30개월 넘은 소는 700만 마리가 넘는다. 그 대부분을 미국 사람들이 먹고 있다. 미국 사람들도 뼈 국물로 만든 수프를 거의 주식으로 먹는다. 그런 미국 사람들 중에 미국 땅에서 미국 쇠고기 먹고 인간 광우병에 걸린 것으로 확인된 사람은 한 명도 없다. 미국 CDC(질병통제예방센터)는 이런 문제를 적당히 넘어갈 기관이 아니다. 미국 언론도 쇠고기 생산 과정의 문제를 지적하고 있지만 3억 명의 인구에서 한 명도 없었다면 광우병 위험성은 극히 낮다고 봐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세계에서 식품 안전에 가장 철저한 기관 중 하나인 미국 FDA(식품의약청)가 가만 있을 리 없다. 사실 전 세계에서 올해 들어 인간 광우병이 확인된 사례가 없다. 영향력이 큰 방송과 인터넷은 이런 기본적인 사실들을 거의 보도하지 않고 있다. 미국에서 광우병 소가 확인 안 되고 광우병 걸린 사람도 없는데 우리나라에서만 미국 쇠고기 먹으면 광우병 걸리는 것으로 돼 버렸다. 국민 대다수가 믿고 있는 것이 실은 사실과 다를 때 기자는 어려워진다. 기자는 국민 다수를 따라가면 되는 정치인이 아니다. 민주화된 사회에서 정권의 생각과 다른 기사를 쓰기는 쉽다. 그러나 국민의 믿음과 다른 기사를 쓰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미국 편 든다" "정권 편 든다"는 턱없는 오해도 사기 십상이다. 차라리 미국 소가 광우병 소였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든다. 그러나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이라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모든 사람이 좋다고 해도 반드시 살펴야 하며, 모든 사람이 싫다고 해도 반드시 살펴야 한다"는 공자 말씀이 생각나는 시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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