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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원 북유럽으로 같이갈 친구 구합니다 ^^
  • king777 (king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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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6-1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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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싱에서 내년 4월쯤 졸업을 앞둔 23살 남학생입니다 대학원을 북유럽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곳저곳 많은 정보도 얻었구요 핀란드나 스웨덴,노르웨이 쪽으로 생각하고 있구요 일단 북유럽의 우점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대학원수업 영어로 받구요(발음상 영국,미국보다야 조금 차이가 나겠지만 싱글뤼시보단 낳다고 봅니다) 이 세나라 모두 북지시설이 세게최고 입니다 따라서 학비전부 면제구요(핀란드는 10년부터 부분별 전공에따라 학비를 받는 대학도 있다고 하드라구요 아직 의회에 통과는 안된 결정이지만 그렇다고 들었습니다(1만유로안팍) 그러나 등록금을  받는동시에 장학금도 받을수있다네요 (형식상 등록금을 받는거죠 핀란드 국민들이 왜 우리 세금으로 다른나라학생들 학비까지 부담해야 되냐면서 국회에 많이들 항의를 했다네요 ㅎㅎ) 그리고 부분별 학교의 전공에 따라 틀리지만 비유럽학생들은 토풀이나 아이오츠등의 영어능력시험성적이 필요하나 싱에서 졸업을 한 대학수업을 영어로 받은경우 제출 안해도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이부분에선 학교따라 틀리니 정확한건 직접 학교에 메일을 보내 물으시는게 가장빠른 방법이겠죠? 제일궁금한것중 하나가 생활비용 일겁니다 나라마다 모두 쪼금씩 차이는 있습니다만 가장비싼 순위로따지면 노르웨이>스웨덴>핀란드라고 보시면됩니다 집세 300-400유로(싱가폴과 달리 pub포함된집이 많드라구요) 생활비 학생의 경우 300-400유로 정말 정말 아껴서 사는 친구들은 400유로로 집세포함해서 전부 해결한다네요 아주적은 예의지만요.. 어쨌든 싱가폴이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거같습니다 사실 싱가폴이 싸다고 생각하는건 정말 잘못된 판단인듯싶어요 물가가 쎄다고 이름난 북유럽도 그냥 싱가폴수준이니... 아 그리고 중요한건 노르에이 스위덴 핀란드는 학생들 알바하는걸 환영이라네요 (학생들은 학교를 다니면서 알바를 해야 앞으로 취업하는데 도움이된다 이렇게 생각을 많이들 하는것 같드라구요) 규정상 일주일 20시간이지만 정말 돈이 필요하고 부모님들 부담 덜어주려고 하는 학생들은 그걸 지키는경우가 별로 없다네요) 이제 북유럽의 단점 1 일단 날씨가 춥습니다 겨울철이 다가오면 태양을 볼수있는 시간이 5시간정도...ㅠㅠ 대신 가을엔 정말 아름답고 날씨도 좋다네요 2 음식이 정말 정말 안 맞는다네요(핀란드 같은경우 학교에서 주는 점심식사는 거의 삼켜서 먹는대요 배부르라고 먹는거지 맛으로는 먹을수가 없다네요 ) 3 아무래도 유럽이다보니 비행기 티켓값이 싱가폴보다 비쌉니다 경유해서 오면 조금 싸긴한데 시간이 길어지고 프랑스나 독일경유시 12시간 넘는경우가 많다네요 ) 4 가끔씩 가다가 인종차별 한대요 특히 요즘 젊은학생들... 5 술 즐기시는분들이나 유흥업소?등을 즐기시는분들한텐 정말 지루하실것 같은 나라가 북유럽 국가들입니다 학생들 공부하기엔 강추지만요 ㅋㅋㅋ 저녁6시만 지나면 문을 닫는가계가 많아요... 6 위에서 얘기했지만 알바 환영은 합니다 단 핀란드어 스위던어가 가능한자를 쓰는 경우가 많지요 정말 영어를 잘하면 몰라도 요즘 같은 경제위기엔 알바 찾기가 그리 쉬운건 아니라네요. 7 졸업뒤 취업문제인데요 가장 중요한 부분이겠죠 ? 한국기업이 들어가 있긴하나 많지가 않습니다 로컬기업은 그나라 언어를 능숙히 하는 학생들을 선호하구요 핀란드 같은경우엔 노키아가 있기엔 삼성도 별로... 하지만 이것 또한 모험이라고만 생각하시지 않으시면 기회가 될수도있습니다. 영어는 싱에서 계셨기에 어느정도 가능하니 핀란드어나 스웨덴어에 도전장을 내보시면 취업 그거 어려운거 아닙니다 ^^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저는 다만 혼자가기 싫어서 저랑 비슷한 생각이 있는학생들이랑 정보랑 나누고자 하는맘에 올린글입니다 아 그리고 대학원 말고도 대학 혹은 다른 유럽국가에 대해 궁금하시면 물어보세요(제가 유럽에대해 많이 조사를 해봤습니다 다 안다는건 아니지만 어느정도까진...) 참고로 요즘 폴란드에도 한국기업이 많이 들어갔다네요 유럽에서 가장 경제 성장율이 빠른나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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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집주인의 일방적이고, 부당한 집 계약 파괴 그리고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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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즐(veryberryoun) 2011-04-21
추천수 : 15 조회수 : 2,806

안녕하세요. 대한민국에서 싱가폴로 유학 온 22살 여대생입니다. 너무 분개하고 분개하여 어떠한 말로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허나 정말 분하고 분한 이 마음 좀 헤아려 주셔서 긴 글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본인은 현재 2009년 9월 중순부터, 1년 …

  • A

    무엇이든지 증거품으로 서류나 음성녹음,  sms, 이멜등으로 남기세요 그리고 오늘 저녁9시 이후로는 언제든지 괜찮으니까 부담갖지 말고  전화 하세요. 늦은 시간에도 괜찮습니다. 90018386. 우리집이 2층으로 되있어서 가끔 전화소리를 못들을때가 있어요. 못받으면  sms 로 남겨주세요. 화내는것은 도움이 안되니까 차분하게 무엇을 할것인가를 미리 결정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즉 고소를 할것인가 아님 한바탕 분풀이만 할것인가 냉정하게 생각하세요.증거없으면 어떤 싸움이던지 불리합니다. 증거는 총에 실탄을장착하는 일이니 지금 부터라도 증거 수집하세요.   우리 한인들 힘을 보여줍시다!!!! >안녕하세요. 대한민국에서 싱가폴로 유학 온 22살 여대생입니다. >너무 분개하고 분개하여 어떠한 말로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허나 정말 분하고 분한 이 마음 좀 헤아려 주셔서 긴 글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 >본인은 현재 2009년 9월 중순부터, 1년 계약으로 2010년 9월 30일까지 살았고 >2010년 10월 1일부터 2011년 9월 30일 까지 재계약을 하여 살고 있었습니다만, > >지난 2011년 4월 11일 일방적으로 5월 30일 이전에 방을 비우라는 통보를 받았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5월 중순 및 월말에는 이사할 여건이 되지 않음을 미리 알았기에 >그 전인 4월 말 전으로 이사를 하기 위해서, 집 주인에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 >허나 집 주인은 5월에 방을 비우건, 비우지 않건 무조건 5월 달 월세를 내라 합니다. > > >계약서 상에는 > >    01) 2011년 9월 30일 까지 계약 >        ... >    13) 1달 전, 사전 공지를 하면 계약 수정 가능 > >식으로 적혀 있습니다. 이를 이유로 5월 초 싱가포르를 장기간 나갔다 와야 함으로 >4월 이내로 방을 비우고 떠나려 했었으나, 거주의 여부와는 상관없이 5월 월세를 >두 달치 보증금에서 빼겠다고 합니다. > > >지난 19개월 간, 서로 바삐 지내느라 깊은 관계를 만들고 유지하지는 못 했으나 >적어도 정(情) 그런 비슷한 류의 감정은 잔류한다고 생각했었으나 과욕이었나 봅니다. > >이해했습니다. >이해하려고 했고 >또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 >본인은 그렇게 부유한 가정의 자식이 아닙니다. >여유롭지는 않지만, 맞벌이 하시는 부모님의 귀한 원조로 먼 길 떠나왔습니다. > > >학생인 나의 신분으로는 이중부담할 수 없으니 >계약서는 단지 페이퍼 상에 한 달 전 명시 가능이라고 써 있지만 >당신의 고유권한으로 바꿀 수 있지 않냐고 물었습니다. > >4월 30일 나가건 5월 30일 나간건 >똑같이 월말에 방을 비우면 그 다음달 초에 세입자를 들이는건 똑같다 생각했습니다. > >근데 아니라고 합니다. 방을 빼면 메이드가 청소한 시간만큼 지불하는 것을 포함하여 >무조건 한 달 전 방을 비우라고 공고를 했으니 >한 달 이라는 시간이 주어진 만큼, 그 기간은 지불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 >더불에 본인의 소지하고 있는 소유품을 거들며 >네가 어떠하게 살았던 간에... 내 알 바 아니니... >경제적인 이야기 말라 (너는 가난한 학생이 아니다) 라고 합니다. > >어떠하게 살았냐니요. > >저 여느 20대 여대생들 처럼 꾸미는거 좋아하고 관심도 많습니다. >한두푼도 아닌 학비에, 일정하게 정해진 용돈을 매달 받아 생활하면서, >부모님께 미안하고 죄스러운 마음이 들어 아주 건전하게 튜션 및 통역 알바했고 >오늘도 시험공부 하면서 과외를 하고 왔습니다, > >학업을 이어가면서 틈틈이 제가 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언어라는 무기 하나만 믿고 >혹은 내 자랑스러운 모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친구에게 최대한의 방법으로 최선을 다해 >배움의 시간을 공유하며 작지만 교통비로 나마 충당하며 어언 몇 년 지내왔습니다 > >제가 마냥 우습나 봅니다. > > >인분(人糞), 무서워서가 아니라 아니꼽기에 피하려 했으나 >능사가 아닌가 봅니다. > >저 나름의 소신으로 할말은 하되,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범주 안에서 살아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 >근데 그 허망함이 자꾸 저를 향해 돌팔매를 던집니다. > > >본인은 정녕 5월 말까지 살건, 살지 않건 무조건 월세를 내고 >두 달치 방 값으로 있는 보증금을 받고 가야 하는 건가요? > >이 새벽녘에 정말 어디 상담 아님 푸념마저 풀 곳이 없어 >긴 글 남겼습니다. > >자꾸 닦아도 닦아도 눈물이 나고, 심장이 쿵쾅쿵쾅 뛰는 것이 >무섭고 무서워서 격노함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 > >제 또래 학생분 들도 계실테고, 읽어주셨겠지요. >고맙습니다. >         >저는 지금 ‘성인’ 분들의 고견이 절실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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