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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6-07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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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누나가 지난주부터 고열때문에 입원했습니다. 원래는 창이 호스피텔에 갈려고 했는데 지인의 말로는 정부 병원은 오래 기다려아하고 서비스도 안좋다고 해서 일부러 좀 비싼 사립병원에 갔습니다. (East shore hospital) EP홀더라 병원비 지원을 하나도 못 받고 병원비 100% 그대로 내자고 하니 장난아니였습니다. 일단 치료비가 비싼건 제쳐놓고 서비스나 질이 좋으면 말안하겠는데 그냥 병원에 입원해서부터 의사얼굴은 하루에 5분정도 볼가말가 하고 전부 필리핀/중국에서 온 영어못하고 딱 봐도 프로패셜하지 못한 간호사들한테서 치료받는데 거의 미칠 지경입니다. 링거 맞는 시간도 제대로 체크안해서 하루도 3번씩 피가 거꾸로 역류하는 사고가 터지고 그리고 하는 말이 쏘리.. 1. 힘없어서 쉬고있는 저희 누나보고 "너 한국인이니? 한국 무슨무슨 드라마 본적있니? 왜 본적없니?....???" 끝없는 질문에 누나는 그냥 무시해버렸고(진짜 들어주는것조차 힘들정도로 허약한사람놓고 한다는 얘기들이 이따위예요. 2. 들어와서 열이나네 하구 나가니 해열제 갖여오려니 기다려도 감감무소식. 나중에 나가보니 그 간호사는 벌써 집에 가고 다른 간호사가 교대중. 컴플레인을 해도 해도 그때뿐이고. 3. 약 몇알. 링거하나. 모니터 기계사용료. 거의 모든부분을 딱딱 체크하면서 치료비로 매기니 하루 입원비가 1000 불(약도 거의 안 주고 그냥 3가지 기본적인 링거만 줄곧 맞습니다.) 이제 5일했으니 아마 5천불은 넘을것입니다. 병원의 시설은 호텔급이지만 환자의 입장으로선 호텔처럼 사치한 서비스를 받기보다 빨리 병이나 좀 치료받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많은 돈을 사용하고도 별 차도를 못보니 참 미칠 지경에 이르죠. 당초 한국에 비행기타고 가서 전면검사에 치료받아도 남을 돈이죠. 너무 황당한 싱가폴 병원체험에 두서없이 글 올렸습니다. 혹시 EP홀더에 싱가폴에서는 따로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저희 같은 경우 이런 질 차한 진료받고도 다른병원보다 훨씬 비싼 진료비를 다 줘야하나요? 돈 문제보다 진짜 화가 많이 납니다. 잘 아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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