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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펌] 아직도 노통이 뇌물받았다는 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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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5-26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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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 19
  • 1,942
  • 8
노무현대통령님은 뇌물 안 받았습니다. 그렇게 쥐잡듯이 잡고도 검찰은 증거를 찾지못했습니다. 차용증 쓰고 빌린돈입니다. 그것도 노통 취임중 권양숙 여사께서 노통 모르게 빌린돈입니다. 한화로 당시환율 9억가량입니다. 님들아. 어느 정치인이 뇌물을 받을때 차용증쓰고 그것도 은행간 계좌이체로 증거남게 돈을 주고받습니까? 그런데 9억이라 말안하고 자꾸 달라로 표기하는 언론들은 그나마도 금액이 너무 작으니 많아보이라고 일부러 달라로 표시했습니다. 호화주택이니 어쩌구하는데 그런집아니구요, 네티즌들이 미국 그동네 사는 사람들이 집사진과 그동네 집값등까지 다 찍어서 올린 글 있는데요, 전혀 호화주택아니고, 그나마 당장계약금이 없어서 여사님이 박연차 회장에게 차용증쓰고 빌려서 보낸겁니다. 박연차 회장은 노통의 자녀들이 어릴적부터 삼촌이라고 부르면서 자랐을정도로 각별한 사이였고, 노통이 30년전에 뭐하고 살던 사람이었는지 우리 국민들 다 아실테니 그때부터 박연차 회장이 유력정치인에게 득보겠다고 정치헌금 낸거 아닐거라는거는 삼척동자도 알수있는 일입니다. 그리고 시계, 그거 노통이 환갑선물로 받은겁니다. 환갑선물로 시계를 노통이 달라고 했습니까? 비싼 시계를 달라고 했습니까? 현대통령 부인은 과거에 입국할때 다이아반지 발가락에 숨겨가지고 들어오다 걸렸던거 그런거는 왜 기사 한줄도 안써요? 누가 더 우아합니까? 환갑때 선물받은 시계야 ,해외나가서 세금안내고 발가락에 숨겨들어오다 걸린 다이아반지야? 노통이나 박연차를 구속못시키고 3주동안이나 질질끌면서 언론에 기사만 흘린이유도 아무증거를 못찾았기때문입니다. 현재 검찰이 안그래도 불구속기소하려고했다고 했죠? 세상에 전직대통령과 그 가족들을 증거도 없이 그 오랜시간동안 피를 말리고 신문마다 기사를 내서 모욕을 준겁니다. 애당초 친노세력 분열과 노통에 대한 도덕성훼손이 목적이었던 조사였습니다. 이 조사직전까지 노통이 세계청렴정치인상의 유력한 후보였다는거 아시는 분들 계시나요? 청렴정치인상까지 받게생겼지 봉하마을에 매일 국민들 관광가서 사진찍어 올리고 하니 배가 많이 아팠네요. 어떤분이. 그리고 노통 소환일을 4월 30일 재보선선거 하루 뒤로 잡아서 선거전에 활용한 면도 있죠. 그리고 가장 충격적인것은 1년에 1조 5천억원 가량의 대통령 자유재량의 유용비가 국가에서 지급됨에도 불구하고 단돈 9억이 없어서 친구에게 돈을 빌리는 대통령, 그 1조 5천억을 태풍왔을때 복구자금으로 전부 쓴 사람, 이런 사람이면 뇌물수수가 아니고 기부천사라고 불려야 마땅할텐데.. 그 천사를 천사인척한 악마로 둔갑시켜 죽음으로 벼랑에서 떠다밀은 인간들이 어떤 인간들인지 아시죠? 노통 그렇게 비참하게 가시고 울기만 울고 분노만하다가 내가 고통스러워하는것은 아무 것도 해결하지 못하고 아무 도움도 되지못한다는 결론에 이런 노무현의 청렴에 관한 진실에 대해 알리기로 했습니다. 그나마 지금 애도기간이라 미즈넷서 안짜르고 봐주는가본데, 님들도 동감하시면 각자 활동하시는 까페등에 제발 노통이 뇌물안받았다고 좀 퍼날라주세요. 언론이 그래서 무섭습니다. 연간 1조넘는 돈을 모두 불우이웃돕기에 다 쓰신 거에 대해 지난 5년동안 기사한줄 내준 언론사가 없었어요. 노통은 그렇게 늘 혼자였어요. 돌아가신분과 유족들의 최소한 명예라도 우리가 지켜드립시다. 아래 자료첨부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재임기간 대통령 특별교부금 6조원 사회에 환원 "노 대통령,특별교부금 폐지 검토 지시" 노무현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2003년 3월 24일 행정자치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특별교부금을 폐지해 보통교부금에 흡수하는 등 개선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노 대통령은 당시 “특별교부금은 원칙 없이 정치적 선심사업에 사용된 경우가 적지 않았다”며 “특별교부금의 배분기준을 재검토해 자의적으로 사용될 여지가 없도록 개선하라”고 지시했다." "노 대통령도 특별교부금이 권력층의 쌈짓돈처럼 사용돼 왔다는 문제점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었던 셈이다. 하지만 특별교부금 제도는 폐지되지 않고 규모와 운용방법등만 조금씩 변해왔다. 2003∼2004년에는 1조원이 넘던 특별교부금 규모가 2005년부터는 7000억원대로 축소됐고 사용용도도 재해대책비와 특정현안비로 단순화됐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특별교부금이 도로 개설 등 지역개발보다는 사회복지, 문화사업에 집중 지원되도록 했고 심사와 사후관리도 강화했다." 결국, 그 돈은 2003년 태풍 매미 피해가 났을때 그 돈으로 복구사업비로 사용했답니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 자신은...단 한푼도 마음대로 사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통령 특별교부금 년간 1조2천억원.. 재임기간 5년이면 총 6조원,,,,,,,, 그리고 대통령 이례 경이로운 6조원의 환원의 역사가 신문엔 한줄도 실리지 않았다는 점..... 지금 여러분은 언론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깨달으셔야 합니다. -------------------------------------------------------------------------------- 저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지자도 노빠도 아니였고 그저 그분이 돌아가시고 나서야, 이렇게 뒤늦게 그분의 행적을 돌아보고 있는 목격자였을, 그리고 방관자였을 한 사람입니다. 경제성장률이니 뭐니 지표도 찾아보세요. 노무현 전 대통령님, 무엇이든 농담처럼 노무현 탓이다했던것 만큼 못하시지 않았습니다. 아니 참, 탄탄히 잘 다지셨더군요. 저는 대한민국의 국적을 가지고 있지도 않고, 그곳에 살고 있지도 않으나 늘 내 조국이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인데 어찌 이리 슬프고, 억울하고, 답답한 사건 사고가 계속되는지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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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NO.14848

기타오늘 대사관 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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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진행중
세월이 약(melanchjun) 2009-05-26
추천수 : 16 조회수 : 1,705

먼저 제 글을 읽으시는 분 중에 마음 언짢으신 분이 없기를 바랍니다. 저는 정치니 경제니  이런 것들에 별로  관심없는... 그저 타국에서 아기 키우는 낙에 사는 아이 둘 엄마입니다. 그런 제가 오늘 대사관에 갔다 왔습니다.... 대사관이 가깝지도 않습니다(전철로 1…

  • A

    님을 생각하면 얼마 전 KBS World를 통해서 시청했던 장보고라는 인물이 생각납니다. 한 평생 조국 민주화를 위해 온 몸을 불사르신 님을 존경합니다.  님은 영원히 저희 마음속에 살아 계십니다. 사랑합니다. >먼저 제 글을 읽으시는 분 중에 마음 언짢으신 분이 없기를 바랍니다. > >저는 정치니 경제니  이런 것들에 별로  관심없는... >그저 타국에서 아기 키우는 낙에 사는 아이 둘 엄마입니다. >그런 제가 오늘 대사관에 갔다 왔습니다.... >대사관이 가깝지도 않습니다(전철로 1시간 거리).... >고인은 제가 좋아하지도, 그렇다고 싫어하지도 않는 그런 정치인 중에 한 분입니다..... >뭐 거창한 뜻이 있어서 간 것도  아닙니다.. > >그저 요즘 저도 타국 생활이 외롭고 서러웠던 차에 >그래도 한 나라의 대통령까지 지내셨던 분이 너무나도  외롭게 가신 것 같아서 >단지, 그 마음 하나만으로 자연스레 발길이 향했습니다. >서툰 영어에, 초행에, 조문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길도 못 찾고 헤매다만 오는 것은 >아닌지 그런 것들을 걱정할 정도로  그냥 무덤덤히 갔습니다. > >그렇게 대사관에 도착해서, 8층 조문장에 들어서는 순간 !!! >너무나도 조용하고 적막한 분위기에 놀랐습니다. >오전 시간이라서 그런지 조문객도 없고.... >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국화꽃 한 송이를 들고, >눈 앞에 보이는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커다란 영정 사진을 보는 순간... >갑자기 눈물이 와르륵 쏟아졌습니다. >너무나 갑작스런 눈물에 행여 누가라도 볼까봐 부랴부랴 대사관을 나왔습니다. >전철을 타러 오는 내내 눈물이 나왔습니다. > >그리곤 생각했습니다. >단, 며칠 만이라도 이념, 잘잘못, 내편 니편을 떠나, 전 대통령이라는 것도 잊고 >그냥 한 인간으로서... >고인의 무섭고도 외로웠을 마지막 길을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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