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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랫층 소음문제요...법적인 해결 가능한가요...
- 토토로 (dohu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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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2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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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층에 강아지를 3마리나 키웁니다.
낮에 주인들이 집을 비운사이 3마리가 동시에 늑대처럼 하루종일 울어대고..
주방이랑 발코니랑 연결되어있는데..발코니엔 창문이 없어서 소리가 바로 옆에서 나듯이 들리거든요. 주방에 개를 풀어놓고 다니는지 너무너무 시끄러워서 한달을 시달리다
주의를 몇번줘도 바뀌는게 없어서 정말 경찰에 연락 할꺼라고 했더니.. 개가 짖으면 목에 전기 쇼크가 가는걸 달았네요.
그러고 얼마 지나지않아...이제는 지은지 6년된 콘도인데..
집 뜯어고친다고 공사를 시작해서 역시나 너무너무 시끄럽습니다.
임신후반에 개 3마리 짖는거 하루종일 듣다가 너무 스트레스 받았는데..
이제 아기 낳고 나니 열흘넘게 하루 왠종일 공사를 하네요.
아기가 낮잠도 못자서 계속 보채고 생활이 완젼 엉망이 되어버렸습니다.
가서 언제 끝나냐고 물어도 답도 안해주고 중국말로 뭐라고 나쁜소리를 지껄이는거 같은데.. 이걸 어찌해야할지...
그렇게 살고 싶으면 하우스에 살던지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아..정말 아랫층때문에 싱가폴 생활이 불행하다고 느껴질 정도네요.
하도 시달려서 법적으로라도 해결하고 싶은데...
방법 아시는분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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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프리스님의 댓글
프리스 (empriscillahjlee)보통 집수리가 들어가면 몇시에서 몇시 그리고 기간이 명시되면서 수리가 가능하다는 증 같은걸 받아 문앞에 붙이는걸 봤습니다. 승인받고 수리하는건지 알아보세요. 혹 콘도시면 management사무실에 알리시구요.
토토로님의 댓글
토토로 (dohurty)어제 매니지먼트 오피스에 갔더니...승인도 안 받고 하고 있더라구요. 오후에 사무실에서 사람이 가서 뭐라뭐라 하는거 같더니..오늘은 아직 안 시끄럽네요. 휴~ 오랜만에 조용해졌네요~ ^^ 답변 감사합니다.
조이님의 댓글
조이 (joycegoh)아무리 시끄럽더라도 허가 받고 공사하는 시간동안에는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저도 작년에 3개월동안 옆집에서 드릴링을 해서 미치는줄 알았답니다. 다행히 지금은 조용한곳에 이사와서 잘 지냅니다. 집을 구할때는 주변에 공사가 올라가는지도 잘 확인해 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