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의 경우 물가가 그렇게 싸다고는 못 느끼실 겁니다. 미달러로 준비해가시고 금은방같은데서 환전하시면 될 듯하네요~

베트남사람들 성깔이 만만치 않다는 건 알고가시는게 좋을듯~ 태국이나 다른 동남아 관광지랑은 좀 틀립니다...

싱가폴 빼곤 동남아 비슷한거 같아요....사람많은데 가면 소매치기 같은거 조심하시구 백화점 같은 곳아니고서는 바가지 엄청 씌워요..흥정 잘 하시구 로컬 여행사 가시면 하루 이틀 패키지도 있어요~덥고 택시타도 덤탱이 씌울수 있으니 패키지 이용하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미달러 관광지에서 받기도 하는데 거스름돈 받을때나 자기들 맘대로 환율 적용해서 거슬러 주니 1불짜리 좀 준비해 가시구요~베트남 동 단위도 크니까 환전할때 작은돈으로 바꿔달라구 하세요~

택시 탈때 항상 흥정을 하고 타세요.. 미터로 간다고 하더라도 흥정하고 타세요..걔네들 운전대 밑으로 미터기도 조작합니다. 예를 들면 택시 안에서 기사가 어떤 건물을 가리키며 저게 유명한 뭐다 하고 설명할때 우리가 잠깐 그 건물을 쳐다보면 그때 바로 손을 넣어서 미터기를 조작합니다. 한마디로 한눈팔때마다 돈이 올라가는거죠..ㅋㅋ

낯선곳의 여행은 가기전에 좀 흥분되죠.. 네 윗분들 말씀처럼 외국 관광객으로 보이면 바가지 요금이 있더라구요.  인터넷서치하고 갔었는데도 위치를 몰라 재미겸 트라이쇼를 탔는데 1정거장도 안되는 거리를 몇바퀴돌아서 내려주고 처음 알려준 요금(35 베트남 동)보다 휠씬 많이 불러서 황당 해했었어요.  그쪽분들 한달 월급이 US50정도라고 들었는데 저희더러 US40불 달라고 하더라구요.  택시도 호텔에 묵으면서 몇번탔는데, 마지막날 탄 택시는 미터 조작으로 저희 그냥 도중에서 내려서 바꿔탔어요. 이상 주위할점이구요.. 미국 1달러 많이 준비하시고 그쪽 싱카페(여행사)를 찾아가시면 패키지 이용하실수 있어요. 그리고 유명한 시장이 있는데 물건값이 비싸구 거의 태국이나 인도네시아에서도 살수 있는 기념품이라 돈 많이 절약 했어요.  전 바가지 요금때문에 썩 기분좋은 여행은 아니었어요.

호치민으로 2번 여행 갔다 왔는데요, 준비를 많이 해 가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바가지 거의 안썼고, 대만족 이었습니다. 가시기 전에 www.thailove.net 베트남 파트 꼭 참조하세요. 찾으시는 정보 거의 다 있습니다. 호치민은 하노이에 비해서 훨씬 안전하고, 사람들도 온순한 편입니다. 272727 택시 잘 골라 타면 바가지 거의 안 쓰시구요, 디데땀에서 리멤버 투어나 신카페 같은데서 투어 참가하시면 주변 여행지 싼가격에 다녀 오실 수 있습니다. 대부분 미달러를 기준으로 계산하지만 싱달러로 준비해도 전혀 환전 문제 없구요, 달러 결제보다 동으로 결제시 유리할 때가 더 많습니다. 더 자세한건 태사랑 사이트를 ^^

환전은 싱달러가져가셔서 공항에서 환전하시면 안전합니다. 굳이 미달러로 환전해갈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패캐지는 배낭족들 거리에있는 신카페가시면 한국어로된 팩캐지 카달로그가 있습니다. 그리고 오토바이가 무지하게 많습니다. 길건널때 조심하시고, 택시는 타고가시다가 이상하면 내리면됩니다. 택시 많습니다. 쇼핑은 별로였습니다. 수입된상품들은 무지비싸고 그리고 별로없고, 베트남커피나 베트남작가의 유화그림이 싱가폴보다 많이 쌉니다. 그럼 좋은 여행하시고...

흠..제가 벳남에서 6개월간 일했는데 택시 미터기 조작은 처음 듣는군요..-_-;;택시는 호치민 공항에 있는 택시회사 아가씨(영어됨)에게 하나 예약하시면 벤탄마켓이나 주변 관광지까지 적절한 가격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오히려 앞에 나가시면 왠 젊은 총각들이 각다귀떼처럼 달려들어서 1인당 얼마네..이게 싼 거네..막 그러는데 흥정하실 가치가 없구요.미달러로 환전해가시면 금은방같은데서 쬐금 더 쳐준답니다..

내꿈이뭘까님처럼 2박3일이라면 여행사 패키지도 괜찮을 것 같네요. 원두커피는 하노이쪽이 워낙 유명한 곳이 많아서 호치민쪽은 잘 모르겠군요..ㅎㅎ또 베트남 일반적인 월급기준이 약 80불쯤..120만동~250만동이 보통입니다.

2박3일이면 일반 패키지(호텔하고 항공) 추천합니다. 일단 도착해서 메콩강(하루일정)  또는 지하벙커 (오전 출발 오후 호텔 착) 등 패키지 상품이 각 호텔에 준비되어있습니다. 가격은 택시비 포함 맥스 80불 정도, 그리고 맛사지...이게 죽입니다...가격은 약 15불에서 20불(미화기준) 정도인데 보통 한시간 반짜리입니다. 발맛사지 와 전신 맛사지 입니다. 가능하면 한국분이 운영하는 곳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제 기억으로는 서울식당 맞은편에 통닭집잇는데 거기도 좋구요 ,Dong Khoi 거리에서 Majestic Hotel 반대방향의 끝에 오면,,

Caravelle Hotel 나옵니다. 까라벨 호텔 앞을 지나면,, 다시 길 하나를 만나는데,, 그 길이 Hai Ba Trung이라는 맛싸 집이 있는데,,한국 사람이 주인이고 가격은 1인당 17불 정도

그리고..베트남 가시면 쌀국수 ..Pho 24라고 한국에 잇는 포호아와 비슷하지만 오리지날이라 조금 맛이 차이가 잇을 수 있는데..암튼 맛이 독특하고 좋습니다...고추는 우리나라 고추같이 큰것을 주나 먹어보니 아주 매워서 혼이 난 기억이...그리곤 최근 개발되고 잇는 한국분들(특히 주재원들) 많이 사는 동네가 잇는데 ..주위에 롯데마트가 들어서 잇고...그 동네에 가시면 한국 음식을 접하실 수 잇습니다...맛은 중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