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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1-2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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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이생겨 피치 못하게 싱가폴 여행을 하루에 마치고 돌아와야 될것 같습니다.
2월11일 밤12시 버스를 타면 그곳 싱가폴에 약 6시쯤에 떨어진다합니다
오는기차는 12일밤 10시이고요. 일단 취소하려니 손해가 막심하고 아이들이 잔뜩 기대하고있어서 먼저 한번 다녀오고 다음 방학에 다시한번가려합니다
제생각에는 애들이 있으니 주롱새공원 동물원식사(아이들이 기대해도 괞찮을 까요? 너무 싱겁거나 기대에 못미치는것은 아닌지...)나이트 사파리. 케이블카를 타고 센토사섬가는것 (볼케이노와 언더워터월드.돌핀쇼)등에서 취사 선택을 하면 될것 같은데..
혹시 사테클럽을 갈 수 있다면좋겟고..(그건 저의바람)
프로그램의 우선순위와 시간배분. 뭘취하고 뭘 버려야 할지 ..
아님 아예 더 나은방법이 있다면 그방법으로
한번더 시간을 내주셔서 조언해 주실수 있으신지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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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화니님 한번 더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 화니 (jx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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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1-31 01:52
6시, 오는 시간 동안 충분히 잠을 자야 할텐데, 아이들이 너무 들떠서 잠을 못자면 어떡하나, 걱정이네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잠을 잘 재워야 할듯... 대체로 배가 부르면 잠을 잘 자니까,,, 버스 타기 전에 맛있게 조금은 배부르게, 중간에 화장실은 안가도 견딜만큼...
우선 동물원으로 가셔서 아침 식사를 하시고, 동물원 구경을 하신 뒤에,
점심 시간 전에 나오셔서, 오후엔 주롱 새공원으로 그냥 택시로 이동하십시오. 약 15불 정도 예상이 됩니다.
도중에 배가 고프면 기사에게 가까운 호커센터에 내려달라고 해서 식사를 마치시고, 가더라도 금액 차이가 2불 정도밖에 나지 않으니까 너무 부담 갖지 마시구요...
주롱 새공원 구경을 마치고, 오후 5시쯤에 센토사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가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케이블카를 타고 센토사로 넘어간 뒤에, 음악 분수쇼 구경을 마친 뒤에 8시쯤 나와서 케이블카로 마운트파브로 건너갔다가, 다시 출발지로 나오면 배도 어느 정도 고플테고, 택시를 타고 티옹바루나 탄종파가 쪽으로 가면서(약 5불 남짓) 적당한 호커 센터를 찾으면,,, 맛있게 식사를 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파지르판장 호커센터에도 비교적 맛있게 식사를 할 수는 있다던데, 제가 가보질 못해서...
싱가폴의 특징, 어딜 가나 호커센터가 잘 되어 있어서, 적당하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점... 사태이 구이도 웬만한 호커 센터에는 하나 이상씩 가게가 있으니 큰 걱정은 하지 마시구요.. 맛도 그렇게 많은 차이가 나는 것 같지 않아요. 공급하는 회사가 몇 안되는 것 같더군요.
시간이 무척 빠듯하니까, 기차 시간에 맞춰서 서둘러 식사를 마치시고, 기차를 타셔야 할 것 같네요. 탄종파가 쪽이 역과 가까우니까(택시로 3분 이내 거리), 가급적 탄종파가 쪽으로 가시고, 아주 급한 경우에는 바로 기차역으로 가셔야 할른지도....
기차시간 잘 맞춰 도착하시면, 이제 2박3일(실제로는 무박1일)의 일정이 마무리 되어 가고 있나요?
이번 여행의 아쉬운 부분, 센토사 내부 테마 공원들을 충분히 보지 못하였는데, 다음에 보충하시면 어떨까요... 낮에는 센토사 테마 공원 및 바닷가를 돌아보고, 오후 시간에 클라퀘이로 가서 30분짜리 싱가폴 리버 유람선을 타신 뒤에, 저녁 무렵에는 나이트사파리로 가는 하루 코스가 엮여질 수가 있으니까..
물론 이미 눈치를 채셨겠지만, 주롱 새공원을 다음으로 미루고, 오후 시간을 센토사에서 보내는 것도 한 방법일 것 같습니다. 이 경우에는 앙모키오 종점까지 버스를 타서 이동후 앙모키오 센트럴에서 점심 식사를 마치고, 전철을 타고 도비곳에서 하버프론트로 가는 전철로 갈아타고 센토사까지 가시는 것도 방법일 것입니다. 택시로 바로 가시려면 약 25불 정도를 예상하셔야 할듯...
>사정이생겨 피치 못하게 싱가폴 여행을 하루에 마치고 돌아와야 될것 같습니다.
>2월11일 밤12시 버스를 타면 그곳 싱가폴에 약 6시쯤에 떨어진다합니다
>오는기차는 12일밤 10시이고요. 일단 취소하려니 손해가 막심하고 아이들이 잔뜩 기대하고있어서 먼저 한번 다녀오고 다음 방학에 다시한번가려합니다
>제생각에는 애들이 있으니 주롱새공원 동물원식사(아이들이 기대해도 I찮을 까요? 너무 싱겁거나 기대에 못미치는것은 아닌지...)나이트 사파리. 케이블카를 타고 센토사섬가는것 (볼케이노와 언더워터월드.돌핀쇼)등에서 취사 선택을 하면 될것 같은데..
>혹시 사테클럽을 갈 수 있다면좋겟고..(그건 저의바람)
>프로그램의 우선순위와 시간배분. 뭘취하고 뭘 버려야 할지 ..
>아님 아예 더 나은방법이 있다면 그방법으로
>한번더 시간을 내주셔서 조언해 주실수 있으신지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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